연동 송용리 마애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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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연동 송용리 마애여래입상(燕東 松龍里 磨崖如來立像)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송용리에 있는 고려시대 마애불상입니다. 2012년 12월 31일 세종특별자치시의 문화재자료 제1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특징:
- 내판역 근처 얕은 구릉에 자리하고 있으며, 광배와 불상을 하나의 돌에 조각했습니다.
- 전체적으로 수인(손 모양)이나 옷주름 표현이 간략화되고 도식화된 부분이 있어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커다란 배(舟) 모양의 광배(光背)가 특징입니다.
- 오른쪽 눈 윗부분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 머리 부분에 육계(肉髻, 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뼈가 솟아 저절로 상투 모양이 된 것)의 흔적이 있고, 눈, 코, 입의 윤곽을 희미하게나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손의 모양으로 보아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로 추정됩니다.
전설:큰 뱀이 불상 위에 올라앉자 맑은 하늘에서 벼락이 내려 뱀을 죽였는데, 이때 불상의 왼쪽 윗부분이 떨어져 나갔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소유:결성 장씨 문중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참고:(2023-09-22)자 기록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일원에 대한 마을조사 과정에서 '연동 송용리 마애여래입상'이 촬영되었습니다.
| 연동 송용리 마애여래입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연동 송용리 마애여래입상 (燕東 松龍里 磨崖如來立像) |
| 지정 번호 | 문화재자료 제4호 (세종특별자치시) |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송용리 99-3 |
| 소유자 | 결성장씨 좌랑공파 문중 |
| 시대 | 고려 시대 |
| 지정일 | 2012년 12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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