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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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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염종은 신라 시대의 인물로, 선덕여왕 때 비담과 함께 반란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다음은 염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생애: 염종은 신라 상대의 진골 귀족으로,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647년(선덕여왕 16년)에 상대등 비담과 함께 "여주불능선리(女主不能善理)", 즉 "여자 임금은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없다"라는 명분을 내세워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 비담의 난: 비담과 염종은 명활성을 거점으로 반란을 일으켰고, 김유신이 이끄는 관군과 대치했습니다. 열흘 정도의 공방전이 벌어졌고, 이 와중에 월성에 별이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비담은 이를 여왕이 패배할 징조라며 사기를 올렸지만, 김유신은 허수아비를 불태운 연을 날려 별이 다시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계책을 써서 반란군의 사기를 꺾었습니다. 결국 반란은 실패로 돌아갔고, 염종은 비담과 함께 처형되었습니다.
  • 역사적 평가: 염종은 비담과 함께 반란을 주도한 인물로, 신라의 왕권 교체기에 혼란을 야기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비담의 난은 진압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선덕여왕이 사망하고 진덕여왕이 즉위하면서 신라의 권력 구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염종과 비담의 난은 한국 드라마에서도 다뤄진 적이 있는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염종이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으로 등장합니다.

염종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염종
현지어 표기廉宗
생애? ~ 647년 음력 1월 17일
사망지신라 금성
최종 계급신라 대아찬(新羅 大阿飡)
기타 이력신라 진골 귀족, 군인, 정치가, 역신
복무신라 반역군
지휘신라 반역군 부수괴
주요 참전 전투/전쟁비담·염종의 난을 주동
종교불교
자녀아들: 염석(廉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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