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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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염화미소(拈華微笑)는 부처가 제자들에게 말없이 꽃을 들어 보이자 제자 중 마하가섭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 지은 일화를 가리킨다. 이 이야기는 언어와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진리를 전하는 선(禪)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으로, 석가모니가 마하가섭에게 정법을 전한 것을 의미한다. 염화미소는 1036년에 처음 기록되었으며, 이후 선종의 여러 문헌에 등장하여 선불교의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 이 설화는 깨달음의 본질과 전승 방식을 강조하며, 불립문자(不立文字)의 가르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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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미소 | |
---|---|
개요 | |
명칭 | 염화미소 (拈華微笑) |
로마자 표기 | Yeomhwamiso |
영어 | Flower Sermon |
의미 | 말이나 문자 없이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심법 (心法) |
유래 | |
기원 | 영취산에서 석가모니가 연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였을 때, 마하가섭만이 그 뜻을 알아차리고 미소지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이심전심 (以心傳心)의 시초로 여겨짐 |
내용 | |
석가모니의 설법 | 석가모니가 연꽃을 드는 행위 (염화) |
마하가섭의 반응 | 미소 (미소) |
의미 전달 | 언어나 문자를 통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진리를 깨닫게 함 |
선 (禪) 사상 | |
불립문자 (不立文字) |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마음으로 깨달음을 얻는다는 선의 가르침을 상징 |
교외별전 (敎外別傳) | 경전의 가르침 외에 특별한 전승이 있음을 의미 |
직지인심 (直指人心) | 사람의 마음을 직접 가리켜 진리를 깨닫게 함 |
견성성불 (見性成佛) | 자신의 본성을 깨달아 부처가 됨 |
영향 | |
선종의 기원 | 염화미소는 선종의 중요한 기원으로 여겨짐 |
이심전심의 중요성 | 말이나 글에 의존하지 않고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
다양한 문화적 표현 | 회화, 시,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영감을 줌 |
2. 내용
이야기 속에서 부처는 흰 꽃을 들어 제자들(''상가'')에게 무언의 설법을 한다. 청중 중 마하가섭만이 미소를 지으며 이 꽃 설법을 이해한다. 선(禪)에서 꽃 설법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여여''의 본성을 전달하며, 마하가섭의 미소는 언어가 아닌 직접적인 법의 전수를 의미한다. 부처는 다음과 같이 이를 확인했다.[1]
염화미소는 중국 선불교에서 만들어졌다. 최초의 기록은 1036년에 간행된 『천성광등록』에 나타난다.[2][6][7][8]
인도 영취산 위에서 석가모니가 묵묵히 꽃을 집어들자, 회좌한 대중은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가섭 존자만이 그 의미를 이해하고 미소를 지었다.[5] 깨달음은 문자 이론에 의해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불립문자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석가모니가 가섭 존자에게만 정법을 수여했다는 전등의 기원이 되었다. 이 설화의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천성광등록[6]』 (1036년)이 있다.[7][8] 한편, 위경대범천왕문불결의경이 최초 출현이라는 설도 있다.[9]
『천성광등록』 권 제2 제1조 마하가섭 존자에게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아직 "염화"가 아닌 "지화"가 되어 있다. 150년 정도 뒤의 (1183년) 『연등회요』・석가모니불장에는, 정식화된 "영산회상결화미소"의 설화가 나타난다.
또한 『대범천왕문불결의경』 1권본, 2권본에는 해당되는 기술이 있지만, 일본에서 찬술된 위경으로 여겨진다.[12]
송대 이후에 『인천안목』 (1188년[13]), 『무문관』 (1228년), 『오등회원』 (1252년), 『불조통기』 (1269년), 『육조대사법보단경서』 (덕이[14] 찬, 1290년), 『불조력대통재[15]』 (1344년), 『석씨계고략[16]』 (1354년), 『선종송고연주집』 (1392년 중각) 등의 선적에 "결화미소" 설화가 기록되게 되었다.[17]
3. 역사
『천성광등록』에는 석가모니가 꽃을 들어 대중에게 보이자 가섭이 미소지었고, 석가모니는 자신의 정법안장과 열반묘심을 마하가섭에게 전한다고 기록되어 있다.[10] 1183년 간행된 『연등회요』에는 좀 더 정형화된 "영산회상결화미소" 설화가 나타난다. 여기에는 석가모니가 꽃을 들어 보이자 가섭만이 미소지었고, 석가모니는 자신의 정법안장, 열반묘심, 실상무상, 미묘법문, 불립문자, 교외별전을 마하가섭에게 전한다고 기록되어 있다.[11]
송대 이후, 『인천안목』(1188년[13]), 『무문관』(1228년), 『오등회원』(1252년), 『불조통기』(1269년) 등 여러 선종 문헌에 "결화미소" 설화가 기록되었다.[17]
3. 1. 『대범천왕문불결의경』 논란
중국 송(宋)의 회암지소가 저술한 『인천안목(人天眼目)』에는 "대범천왕이 영산에 와서 석가모니께 바라화를 바치고 중생들을 위한 설법을 청하자 석가모니가 단위에 올라가 꽃을 들어 보였다. 대중들 가운데 여기에 응대하는 자가 없었는데 유독 금색의 가섭이 파안 미소했다. 그러자 석가모니가 '나의 정법안장을 마하가섭에게 전하노라'라고 말씀하셨다."고 나온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대범천왕문불결의경』에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대범천왕문불결의경』은 1004년 발간된 『전등록』 이후에 등장하는 것으로 중국에서 만들어진 위경, 즉 가짜로 알려진 경전이다.[1]
염화미소는 중국 선불교에서 만들어졌다. 최초의 기록은 1036년에 등장한다. 대범천왕문불결의경이 최초 출현이라는 설도 있지만,[9] 이 경전의 1권본, 2권본에는 해당되는 기술이 있지만, 일본에서 찬술된 위경으로 여겨진다.[12]
4. 해석
염화미소는 중국 선불교에서 만들어졌으며, 최초의 기록은 1036년에 등장한다.
석가모니가 흰 꽃을 들어 제자들(''상가'')에게 무언의 설법을 하자, 마하가섭만이 미소를 지으며 이를 이해했다. 선(禪)에서 꽃 설법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여여''의 본성을 전달하며, 마하가섭의 미소는 언어가 아닌 직접적인 법의 전수를 의미한다. 석가모니는 "나는 진실한 법의 눈, 열반의 묘한 마음, 형상이 없는 것의 진실한 형상, 언어나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경전 밖에서 특별히 전해지는 미묘한 법문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마하가섭에게 맡기노라."[1]라며 이를 확인했다.
융과 케레니는 꽃 설법과 엘레우시스 비의 사이에 의도의 공통점이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3]
4. 1. 선불교적 해석
중국 선불교에서 만들어진 염화미소의 최초 기록은 1036년에 등장한다. 이야기 속에서 석가모니는 흰 꽃을 들어 제자들(''상가'')에게 무언의 설법을 한다. 청중 중 마하가섭만이 미소를 지으며 이 꽃 설법을 이해한다. 선(禪)에서 꽃 설법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여여''의 본성을 전달하며, 마하가섭의 미소는 언어가 아닌 직접적인 법의 전수를 의미한다.인도 영취산(그리드라쿠타, 깃자쿠타) 위에서 석가모니가 묵묵히 꽃을 집어들자, 회좌한 대중은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가섭 존자만이 그 의미를 이해하고 미소를 지었다.[5] 깨달음은 문자나 이론으로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불립문자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석가모니가 가섭 존자에게만 정법을 수여했다는 전등의 기원이 되었다.
이 설화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천성광등록』(1036년)이다.[6][7][8] 『천성광등록』 권 제2 제1조 마하가섭 존자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아직 "염화"가 아닌 "지화"로 표현되어 있다. 150년 정도 뒤인 1183년 『연등회요』・석가모니불장에는 정식화된 "영산회상결화미소" 설화가 나타난다.
송대 이후 『인천안목』 (1188년[13]), 『무문관』 (1228년), 『오등회원』 (1252년), 『불조통기』 (1269년), 『육조대사법보단경서』 (덕이[14] 찬, 1290년), 『불조력대통재』 (1344년), 『석씨계고략』 (1354년), 『선종송고연주집』 (1392년 중각) 등의 선적에 "결화미소" 설화가 기록되었다.[17]
한편, 위경대범천왕문불결의경이 최초 출현이라는 설도 있다.[9] 『대범천왕문불결의경』은 1004년 발간된 『전등록』 이후에 등장하는 것으로 중국에서 만들어진 위경, 즉 가짜로 알려진 경전이다.[18] 『인천안목(人天眼目)』에는 "대범천왕이 영산에 와서 석가모니께 바라화를 바치고 중생들을 위한 설법을 청하자 석가모니가 단위에 올라가 꽃을 들어 보였다. 대중들 가운데 여기에 응대하는 자가 없었는데 유독 금색의 가섭이 파안 미소했다. 그러자 석가모니가 '나의 정법안장을 마하가섭에게 전하노라'라고 말씀하셨다."고 나오며, 이 이야기가 『대범천왕문불결의경』에 있다고 말한다.
4. 2. 심리학적 해석
이야기 속에서 부처는 흰 꽃을 들어 제자들(''상가'')에게 무언의 설법을 한다. 청중 중 마하가섭만이 미소를 지으며 이 꽃 설법을 이해한다. 선(禪)에서 꽃 설법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여여''의 본성을 전달하며, 마하가섭의 미소는 언어가 아닌 직접적인 법의 전수를 의미한다. 부처는 다음과 같이 이를 확인했다.: 나는 진실한 법의 눈, 열반의 묘한 마음, 형상이 없는 것의 진실한 형상, 언어나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경전 밖에서 특별히 전해지는 미묘한 법문을 가지고 있다. 이것을 마하가섭에게 맡기노라.[1]
융과 케레니는 꽃 설법과 엘레우시스 비의 사이에 의도의 공통점이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 어느 날 부처는 모인 제자들 앞에서 말없이 꽃을 들어 보였다. 이것이 유명한 "꽃 설법"이다. 형식적으로 말해서, 베어진 곡물의 이삭을 말없이 보여주었던 엘레우시스에서도 거의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이 상징에 대한 우리의 해석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베어진 이삭이 비의의 과정에서 보여졌고, 이러한 종류의 "무언의 설법"이 우리가 확실하게 추정할 수 있는 엘레우시스에서의 유일한 교육 형태였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3]
5. 현대 한국 불교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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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서적
Zen Buddhism: a history
World Wisdom
[2]
서적
Mystics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3]
서적
Essays on a Science of Mythology: The Myth of the Divine Child and the Mysteries of Eleusis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07-11-28
[4]
간행물
雲南・鶏足山の仏教
https://doi.org/10.1[...]
国際仏教学大学院大学研究紀要
[5]
문서
「霊山會上拮華微笑」という。
[6]
문서
鎮国軍節度使駙馬都尉李遵勗の編。天聖中に編集を始め、景祐三年に完成。『景徳伝灯録』の後を承け、南岳下九世、青原下十二世までを増補した禅宗史書。
[7]
간행물
拈華微笑相承説の歴史的開展
http://repo.komazawa[...]
駒澤大学学報
[8]
간행물
禪の佛傳
印度學佛教學研究
[9]
간행물
世尊拈花の話則と正法山妙心禅寺―付・「大灯国師遺誡」の原典―
https://doi.org/10.4[...]
印度學佛教學研究
[10]
문서
CBETA 電子佛典集成 » 卍續藏 (X) » 第78冊 » No.1553 » 第2卷 (0428c02)如來在靈山説法。諸天献華。世尊持華示衆。迦葉微笑。世尊告衆曰。吾有正法眼藏。涅槃妙心。付囑摩訶迦葉。流布將來。勿令斷絶。仍以金縷僧伽梨衣付迦葉。
[11]
문서
CBETA 電子佛典集成 » 卍續藏 (X) » 第 79 冊 » No.1557(0014a04 - 0014a06)『聯燈會要卷第一』見在賢劫。第四尊。釋迦牟尼佛「世尊一日陞座。大衆集定。迦葉白槌云。世尊説法竟。世尊便下座。世尊在靈山會上。拈花示衆。衆皆默然。唯迦葉破顏微笑。世尊云。吾有正法眼藏。涅槃妙心。實相無相。微妙法門。不立文字。教外別傳。付囑摩訶迦葉。」
[12]
문서
3巻本は中国撰述とされるが、現存しない。1巻本;爾時如來。坐此寶座。受此蓮華。無說無言。但拈蓮華。入大會中。八萬四千人天時大衆。皆止默然。於時長老摩訶迦葉。見佛拈華示衆佛事。即今廓然。破顏微笑。佛即告言是也。我有正法眼藏涅槃妙心。實相無相微妙法門。不立文字。教外別傳。總持任持。凡夫成佛。第一義諦。今方付屬摩訶迦葉。言已、黙然(拈華品第二)/
[13]
문서
六巻 大正蔵48巻、続蔵経2-18。大慧下四世、晦巌智昭編纂。臨済、雲門、曹洞、潙仰、法眼の五家の宗旨の綱要書。(SATデータベース:T2006_.48.0300a19)
[14]
문서
蒙山徳異(1231-?)、元代の禅僧
[15]
문서
1164年撰の『隆興仏教編年通論』29巻からの抄出
[16]
문서
覺岸編 SATデータベース No.2037 Vol.49 、覺岸は明代の僧、1355年卒70歳
[17]
간행물
禅における花のシンボリズムー「拈華微笑」の話をめぐる禅思想の一水脈
https://nbra.jp/publ[...]
日本仏教学会年報
[18]
뉴스
염화미소의 허상
https://www.gimhaeil[...]
김해일보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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