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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안동권씨 옥천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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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덕 안동권씨 옥천재사는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안동 권씨 관련 유적으로, 화수루, 갈천동초가까치구멍집, 청간정 등의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화수루는 2층 누각 건물로, 1975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09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갈천동초가까치구멍집은 영동형 양통집으로, 태백산맥 동쪽 지역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들 건축물은 지역의 건축 양식과 역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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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안동권씨 옥천재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영덕 화수루 일곽
영덕 화수루 일곽
영덕 화수루 일곽
국가대한민국
유형국가민속문화재
번호260
지정일2009년 4월 28일
해제일해당 없음
주소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 6-1번지
시대조선시대
소유자안동권씨 부정공파 영해문중
참고해당 없음
면적8,285m2
수량일곽 (4동)
전승지해당 없음
전승자해당 없음
웹사이트해당 없음
문화재청 ID18,02600000,37
화수루
국가대한민국 경상북도
유형유형문화재
번호82
지정일1975년 12월 30일
해제일2010년 1월 11일
문화재청 ID21,00820000,37
갈천동 초가 까치구멍집
국가대한민국 경상북도
유형민속문화재
번호2
지정일1975년 12월 30일
해제일2010년 1월 11일
문화재청 ID24,00020000,37

2. 역사

화수루는 2층 누각 건물로서 누 대청이 강당을 겸하는 유형의 이 지역의 대표적 누 재실 건축이며, 전사청인 몸채와 함께 공간 구성과 구조 양식 등의 건축적 가치가 뛰어나다.[2] 또한, 인접 건물인 초가까치구멍집과 청간정도 비교적 구조나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서민 가옥과 정자 발달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2]

1975년 12월 30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화수루(제82호)로 지정되었으나, 2007년 4월 12일 신청을 받아 2009년 4월 28일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60호로 지정되었다.[2]

2. 1. 조선시대

2. 2. 일제강점기와 그 이후

3. 건축물

화수루는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의 누마루 집으로 양쪽 1칸씩은 방으로 꾸몄고 가운데 3칸만이 누마루로 되어있다.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소박한 꾸밈새로 고건축물의 중후함이 엿보인다.

조선 단종(재위 1452∼1455)의 외숙부인 권자신이 세조(재위 1455∼1468)에게 화를 당하고, 그의 조카 권책이 유배되어 여생을 보낸 곳으로 지어진 연대는 확실히 알지 못한다. 숙종(재위 1674∼1720) 때 단종이 복위되자 대봉서원이 지어졌는데, 고종(재위 1863∼1907) 때 흥선대원군서원철폐령으로 화수루와 청간정만 남았다.

현재 주위는 민가와 경작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뒤쪽 낮은 언덕에 오래된 무덤 1기가 있는데 이 누각에 딸린 것으로 보인다.

갈천동초가까치구멍집은 집의 가운데에 마루를 두는 영동형 양통집으로, 언제 지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양통집은 한 채를 2줄로 만든 겹집이며, 주로 태백산맥의 동쪽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는 방이 한 줄로 배열되는 태백산맥 서쪽의 외통집과 대조를 이루는 형태이다. 앞면 3칸 반·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초가이며 까치구멍을 내었다. 까치구멍은 부엌 위로 연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지붕에 구멍을 내는 것으로 주로 양통집에만 나타난다. 부엌에는 외양간을 들였으며, 부뚜막 사이 좁은 벽에는 조명과 난방을 겸한 코쿨이 남아있다.

3. 1. 화수루

화수루는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의 누마루 집으로 양쪽 1칸씩은 방으로 꾸몄고 가운데 3칸만이 누마루로 되어있다.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소박한 꾸밈새로 고건축물의 중후함이 엿보인다.

조선 단종(재위 1452∼1455)의 외숙부인 권자신이 세조(재위 1455∼1468)에게 화를 당하고, 그의 조카 권책이 유배되어 여생을 보낸 곳으로 지어진 연대는 확실히 알지 못한다. 숙종(재위 1674∼1720) 때 단종이 복위되자 대봉서원이 지어졌는데, 고종(재위 1863∼1907) 때 흥선대원군서원철폐령으로 화수루와 청간정만 남았다.

현재 주위는 민가와 경작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뒤쪽 낮은 언덕에 오래된 무덤 1기가 있는데 이 누각에 딸린 것으로 보인다.

3. 2. 갈천동초가까치구멍집

갈천동초가까치구멍집은 집의 가운데에 마루를 두는 영동형 양통집으로, 언제 지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양통집은 한 채를 2줄로 만든 겹집이며, 주로 태백산맥의 동쪽에서 많이 나타난다. 이는 방이 한 줄로 배열되는 태백산맥 서쪽의 외통집과 대조를 이루는 형태이다. 앞면 3칸 반·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초가이며 까치구멍을 내었다. 까치구멍은 부엌 위로 연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지붕에 구멍을 내는 것으로 주로 양통집에만 나타난다. 부엌에는 외양간을 들였으며, 부뚜막 사이 좁은 벽에는 조명과 난방을 겸한 코쿨이 남아있다.

3. 3. 청간정

4. 문화재적 가치

화수루는 2층 누각 건물로서 누 대청이 강당을 겸하는 유형의 이 지역의 대표적 누 재실 건축이며, 전사청인 몸채와 함께 공간 구성과 구조 양식 등의 건축적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인접 건물인 초가까치구멍집과 청간정도 비교적 구조나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서민 가옥과 정자 발달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1975년 12월 30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2호로 지정되었으나, 2007년 4월 12일 신청을 받아 2009년 4월 28일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60호로 지정되었다.

참조

[1] 간행물 도지정문화재 지정해제 고시 경상북도지사 2010-01-11
[2] 간행물 「영덕 화수루 일곽」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 지정 문화재청장 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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