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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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정선군은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치한 군(郡)입니다.
영월군(寧越郡)

• 강원특별자치도 남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태백시, 서쪽으로 원주시와 제천시, 남쪽으로 단양군, 영주시, 봉화군, 북쪽으로 평창군과 정선군에 접해 있습니다.
• 면적은 1,127.45㎢이며, 2017년 12월 기준 인구는 40,067명입니다.
• 행정구역은 2읍 7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단종의 능인 장릉과 김삿갓(김병연)의 묘가 있습니다.
• 지질이 매우 복잡한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선군(旌善郡)

• 강원특별자치도 동남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동해시와 삼척시, 서쪽은 평창군, 남쪽은 태백시와 영월군, 북쪽은 강릉시와 평창군에 접해 있습니다.
• 2023년 11월 기준 인구는 34,154명입니다.
• 행정구역은 4읍 5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아우라지는 골지천과 송천이 합쳐져 한강이 되는 곳입니다.
• 정선 아리랑의 발상지 중 하나입니다.
• 20세기 후반 석탄 산업으로 발달했으며, 사북읍에는 강원랜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 지질은 주로 고생대 초기의 조선 누층군과 고생대 후기의 평안 누층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63년부터 1973년까지 영월군과 정선군은 하나의 국회의원 선거구(영월군·정선군)였습니다. 1973년에는 평창군이 포함되어 영월군·평창군·정선군 선거구가 되었고, 1988년에 다시 영월군·평창군 선거구와 정선군 선거구로 분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