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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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은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화전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사면불상입니다. 1983년에 발견되었으며, 돌기둥 4면에 불상이 새겨져 있는 백제 시대 유일의 사면불(四面佛)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1984년 11월 30일에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면불은 '사방불'이라고도 불리며, 동서남북 각 방위에 따라 사방 정토에 있는 약사불, 아미타불, 석가불, 미륵불을 의미합니다.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은 높이 310㎝, 너비 140㎝, 두께 80㎝의 납석(蠟石) 돌기둥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원래 암반 위에 돌출된 돌기둥을 4면으로 깎아 각 면에 불상을 새긴 것입니다. 돌기둥은 남북 면이 넓고 동서 면이 좁은 형태로, 원모습대로 다듬어 남·북·동·서 순서대로 너비가 좁아집니다.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은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 서산 용현리 마애삼존불과 함께 백제를 대표하는 석조 불상으로 꼽힙니다.
|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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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 |
| 영문 명칭 | Stone Buddhas in Four Directions in Hwajeon-ri, Yesan |
| 지정 종류 | 보물 |
| 지정 번호 | 794 |
| 지정일 | 1984년 11월 30일 |
|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화전리 산62-3번지 |
| 시대 | 백제 |
| 소유 | 국유 |
| 수량 | 1기 |
| 문화재청 ID | 12,07940000,34 |
| 좌표 | 36°45'15"N 126°40'4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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