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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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오골성(烏骨城)은 고구려 시대의 산성으로, 현재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단둥시(丹東市) 펑청시(鳳城市)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구려의 국방 요충지였으며, 봉황산성(鳳凰山城)으로도 불립니다.
역사적 중요성:
- 고구려 시대: 요동 방어선의 후방 지원 거점 및 압록강 타격 움직임을 감제하는 중추 역할을 했습니다. 수나라, 당나라와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고구려 멸망 후: 고구려 부흥 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였습니다.
- 고려, 조선 시대: 조선에서 요동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활용되었습니다.
규모 및 특징:
- 고구려 산성 중에서도 매우 큰 편에 속하며, 둘레는 약 15~16km입니다.
- 내부에는 넓은 평지와 식수원이 있으며, 자연 절벽을 활용하여 방어력을 높였습니다.
- 10만 대군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였다고 합니다.
현재:
- 봉황산 산성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의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 일부 성벽은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어 고구려 성벽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기타:
-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등 일부 자료에서는 오골성 성주의 이름이 추정국(鄒定國)이라고 전해지지만, 확실한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오골성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명칭 | 오골성 |
| 원어명 | 烏骨城 |
| 유형 | 성 |
| 시대 | 삼국 시대 |
| 나라 | 고구려 |
| 위치 | 요동 |
| 현 소재지 | 중국 요령성 단둥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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