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데스 3세

1. 개요

오로데스 3세는 파르티아 제국의 왕이다. 그는 기원전 57년에 그의 아버지 프라아테스 3세를 살해하고 왕위에 올랐다. 오로데스 3세는 재위 기간 동안 로마 공화정과 여러 차례 전쟁을 벌였으며, 특히 카르하이 전투에서 로마군에게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그의 통치는 내부적인 반란과 왕위 다툼으로 얼룩졌으며, 결국 자신의 아들 프라아테스 4세에게 살해당했다. 이러한 오로데스 3세의 통치는 진보적인 관점에서 볼 때, 권력의 남용과 부패, 그리고 끊임없는 전쟁으로 백성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부정적인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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