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 한국예선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 한국예선은 어린이 창작 동요 발굴 및 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 한국 대표 선발을 목적으로 개최된 음악제이다. 1991년 첫 대회가 열렸으며, 1992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1991년과 1992년 모두 150여 곡이 출품되어 예심을 거쳐 15곡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곡은 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1992년 오드리 헵번의 사망으로 인한 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 개최 불투명해지면서 한국예선도 중단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유니세프 - 에브리 차일드
에브리 차일드는 유니세프 후원, 캐나다 국립 영화 위원회 제작의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모든 가정에서 거부당한 아이가 두 명의 부랑자를 만나 사랑을 받는다는 아동 권리 선언 홍보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 지니상,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OIAF상 등을 수상했다. - 한국방송공사의 어린이 텔레비전 프로그램 - KBS 창작동요대회
KBS 창작동요대회는 1989년 시작되어 중단과 재개를 거쳐 일반인 참여, 노랫말 공모 등의 변화를 겪으며 '가을 들길' 등 히트곡을 배출, 한국 동요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동요 창작 경연대회이다. - 한국방송공사의 어린이 텔레비전 프로그램 - 누가누가 잘하나
《누가누가 잘하나》는 KBS에서 동요 공연, 뮤직톡톡 코너, 시상식으로 구성되어 캠벨 에이시아를 비롯한 진행자들이 이끄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방송 시간 및 채널 변경, 결방과 편성 변경을 거치며 방송되고 있으며, 으뜸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동요 대회와 연관되어 어린이 음악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한국의 동요 - 새야새야 파랑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동학 농민 운동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민요로, 파랑새, 녹두꽃 등의 상징적 표현을 통해 당시 사회의 혼란과 억압, 희망과 절망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어린이 동요이며, 녹두밭에 앉지 말라는 경고와 파랑새의 비행을 촉구하는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의 동요 - MBC 창작동요제
MBC 창작동요제는 1983년부터 2010년까지 매년 개최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동요 경연대회로, 다양한 주제와 참신한 동요들이 출품되어 한국 동요의 역사와 사회상을 보여주며,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와 비견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어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여 위상을 높였다.
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 한국예선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2. 대회 개요
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 대회로, 1991년과 1992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었다. 대회는 여의도에 위치한 KBS홀(1991년) 및 KBS공개홀(1992년)에서 열렸다.
서정화 (서울 계성국민학교 4)
주로 국내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이 참가하여 직접 만든 창작 동요로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매년 약 150여 곡이 예선에 출품되었고, 이 중 치열한 경쟁(평균 경쟁률 약 11:1)을 뚫고 15개 팀만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심사는 동요 작곡가, 가수, 성악가, KBS 및 유니세프 관계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담당했다. 특히 1991년 대회에서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어린이 15명이 '어린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우정상 수상자를 직접 선정하기도 했다.
시상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1991년 1팀, 1992년 2팀), 장려상 3팀에게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팀에게는 해당 연도에 열리는 유니세프 국제어린이음악제 본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1992년 대회부터는 상금도 함께 지급되었는데,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각각 수여되었다.
그러나 이 대회는 1992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개최되지 못했다. 당시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국제어린이음악제에 깊이 관여했던 오드리 헵번이 1993년 초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국제 대회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졌고, 그 여파로 한국 예선 역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3. 1991년 대회 (제1회)
3 날아갈 수 있는데 고영섭 유영욱 김경진 (서울 도성국민학교 4) 4 동네길 김창완 김창완 김두현 (서울 강덕국민학교 4) 5 새로운 발견 이순형 이순형 박지혜, 이정은 (경기 안양 석수국민학교 6) 최우수상 6 아름다운 세상 전덕미 전덕미 허정민 (서울 역삼국민학교 3) 유니세프 우정상 7 손을 잡아요 김교현 정연택 이수진 (서울 응암국민학교 6)
이지윤 (서울 세륜국민학교 4)장려상 8 엄마의 사랑이야 아빠의 사랑이야 이은집 손정우 김다혜 (서울 리라국민학교 6) 우수상 9 세계는 우리들로 김종영 김형자 김형찬 (전북 정읍 덕천국민학교 6)
최영준 (전북 정읍 덕천국민학교 5)10 음반위의 천사 정윤환 정윤환 백소연 (서울 삼선국민학교 6) 11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로 권미경 권미경 이효정 (서울 광장중학교 2)
우제연 (서울 신반포중학교 1)
김지혜 (서울 신동중학교 1)12 저 하늘 위로 박인영 박인영 김현정 (서울 고덕중학교 2) 장려상 13 초록별에 사는 친구들 김원겸 조원경 박민선 (서울 아주국민학교 4)
이재환 (서울 한양국민학교 2)
최시선 (서울 대현국민학교 5)14 초저녁별 이혜민 이혜민 박미선 (부산 동성국민학교 6) 15 평화의 그날이 오면 이강산 이강산 국은선 (서울 청담국민학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