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당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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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유회당판각(有懷堂板刻)은 조선 후기 문신 권이진(1668∼1734) 선생의 문집을 새기기 위해 만든 책판입니다. 1991년 7월 10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저자: 권이진(權以鎭) - 송시열의 외손자이며, 1694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나 당쟁으로 인해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1728년 호조판서로 재직하며 민생 안정과 관련된 정책을 건의할 만큼 강직한 성격이었습니다.
- 제작 시기: 권이진의 증손자 권상서(權尙書)가 순조 초(1800년대 초)에 판각했습니다.
- 재질: 배나무와 소나무
- 수량: 총 246판
- 내용: 시(詩), 소(疏: 상소글), 장계(狀啓), 의(議), 서(書), 서(序), 기(記), 발문(跋文) 등 권이진이 관직에 있던 1700∼1734년 사이의 사료가 많이 실려 있습니다.
- 특히, 「왜정장계(倭情狀啓)」와 「연행일기(燕行日記)」 등 일본과 중국 관련 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당시의 학문과 국제 정세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 성리학 관련 자료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 소장처: 대전광역시 중구 무수동 유회당(有懷堂) 내 장판각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유회당은 권이진의 호를 따서 지은 건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유회당판각은 단순한 문집을 넘어, 조선 후기 정치, 사회, 외교, 학문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유회당판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유회당판각 |
 | |
| 그림 크기 | 150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유형문화재 |
| 번호 | 20 |
| 지정일 | 1991년 7월 10일 |
|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무수동 94번지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 | 246판 |
| 꼬리표 | 유회당 |
| 문화재청 ID | 21,0020000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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