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청계사 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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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의왕 청계사 동종은 조선 숙종 때 승려 사인비구가 제작한 종이다. 1701년에 만들어졌으며, 높이 115cm, 입지름 71cm, 무게 420kg이다. 종의 꼭대기에는 쌍룡 장식이 있으며, 한국 범종에서 일반적인 당좌가 없고 종의 몸통 하부에 제작 정보가 새겨져 있는 특징을 보인다. 일제강점기에는 수탈 위기에 처했으나 봉은사로 옮겨 보존되었고, 1975년 청계사로 돌아왔다. 현재는 보존을 위해 부처님 오신 날에만 타종한다. 사인비구의 동종은 조선 후기 범종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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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 청계사 동종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사인비구 제작 동종 - 의왕청계사동종 (思印比丘 製作 銅鍾 - 儀旺淸溪寺銅鍾) |
| 영문 이름 | Bronze Bell of Uiwang Cheonggyesa Temple |
| 문화재 지정 정보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11-7 |
| 지정일 | 2000년 2월 15일 |
|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산11, 청계사 |
| 소유자 | 청계사 |
| 수량 | 1구 |
| 시대 | 조선시대 |
| 추가 정보 | |
| 문화재청 ID | 12,00110700,31 |
| 과거 지정 정보 | |
| 국가 | 경기도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이름 | 청계사동종 |
| 지정 번호 | 96 |
| 지정일 | 1980년 6월 2일 |
| 해제일 | 2000년 2월 15일 |
| 문화재청 ID | 21,00960000,31 |
2. 사인비구와 동종 제작
2. 1. 사인비구의 생애와 활동
2. 2. 동종 제작 기술과 특징
3. 의왕 청계사 동종
조선 숙종 때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인 사인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선시대 종이다.
사인비구는 18세기 뛰어난 승려이자 장인으로 전통적인 신라 종의 제조기법에 독창성을 합친 종을 만들었다. 현재 그의 작품 8구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며 전해지고 있다.
종의 높이는 115cm, 입지름 71cm이며, 무게가 700근이나 나가는 큰 종이다. 종의 꼭대기에는 두마리의 용이 종을 매다는 고리 역할을 하고 있고, 어깨와 종 입구부분에는 꽃과 덩굴을 새긴 넓은 띠가 있다. 어깨 띠 아래로는 연꽃모양의 9개의 돌기가 사각형의 유곽 안에 있고, 그 사이사이에는 보살상들이 서있다.
종의 허리에는 중국에서 영향을 받은 듯한 2줄의 굵은 횡선이 둘러져 있고, 그 아래로 글이 남아 있어 만든 사람과 시기를 알 수 있다.
18세기의 종의 형태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 조선 후기 범종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3. 1. 의왕 청계사 동종의 특징
의왕 청계사 동종은 1701년 승려 사인이 제자들과 함께 만든 종이다. 사인은 17세기 중반부터 18세기 초반까지 활동한 주종장(鑄鍾匠)으로, 그가 남긴 8개의 동종은 보물 제11호로 일괄 지정되었다.종의 꼭대기에는 두 마리 용의 머리가 서로 연결되어 종을 매다는 고리 역할을 하는 쌍룡 장식이 있다. 한국 범종의 전통적인 용뉴는 한 마리 용으로 된 장식과 음통으로 이루어져 있어, 쌍룡 장식은 드문 형태이다. 또한, 한국 범종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당좌가 없다는 점도 이 종의 특징이다. 당좌 대신 종의 몸통 하부에는 종이 만들어진 연대, 시주된 사찰, 종장 및 시주자들의 명단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이 전쟁 물자 확보를 위해 실시한 대규모 수탈 정책으로 인해 이 종도 빼앗길 위기에 처했었다. 청계사의 스님들은 종을 봉은사로 옮겨 잠시 감춰두었고, 1975년에 청계사로 다시 돌아왔다.
종의 높이는 115cm, 입지름 71cm, 무게는 420kg이다. 현재는 보존을 위해 부처님 오신 날에만 타종하고 있다.
3. 2. 제작 배경과 역사
의왕 청계사 동종은 1701년(숙종 27년)에 승려 사인(思印)이 제자들과 함께 만든 종이다. 사인은 17세기 중반부터 18세기 초반까지 활동한 주종장(鑄鍾匠)으로, 그가 남긴 작품 중 8개의 동종이 보물 제11호로 일괄 지정되었다.종의 꼭대기에는 두 마리 용의 머리가 서로 연결되어 종을 매다는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가 있다. 한국 범종의 전통적인 양식에서 용뉴는 한 마리 용으로 된 장식과 음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쌍룡으로 장식된 것은 드문 경우이다. 또한, 한국 범종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당좌(撞座)가 없고, 대신 종의 몸통 하부에 종이 만들어진 연대, 시주된 사찰, 종장 및 시주자들의 명단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전쟁 물자 확보를 위해 실시한 대규모 수탈 정책으로 인해 이 종도 수탈될 위기에 처했었다. 이에 청계사 승려들은 종을 서울 봉은사로 옮겨 보관하였고, 1975년에 청계사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종의 높이는 115cm, 입지름 71cm, 무게는 420kg이다. 현재는 보존을 위해 부처님 오신 날에만 타종하고 있다.
4. 한국 종 주조 기술 발전과 사인비구
4. 1. 한국 종 주조 기술의 역사
4. 2. 사인비구 동종의 의의
사인비구의 동종은 18세기 종의 형태를 잘 보여주는 것으로, 조선 후기 범종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1]5. 보존 및 활용
5. 1. 보존 노력
5. 2. 활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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