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 (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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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구는 촉한의 인물로, 이회의 조카이다. 263년 우림우부독으로서 제갈첨 부자와 함께 면죽관을 지켰으며, 제갈첨이 자결한 후 장준 등과 함께 면죽관에서 항전하다 전사했다.
(내용 없음)
이구의 숙부는 촉한의 관리였던 이회이다. 이구의 아버지는 이회의 형제이지만 이름과 서열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유와는 친척 관계이다. 조부의 이름 역시 기록에 남아있지 않아 상세한 가계는 알기 어렵다.
2. 생애
2. 1. 촉한에서의 관직 생활
이회의 조카로서 촉한을 섬겼다.
263년, 우림우부독(祐臨右扶讀)의 직책을 맡아 제갈첨, 제갈상 부자와 함께 면죽관(綿竹關)을 지켰다. 위나라 군대와의 전투 중 제갈첨이 자결하자, 그의 아들 제갈상이 홀로 적진으로 돌격하려 했다. 이때 이구는 장준 등과 함께 제갈상을 말렸으나, 제갈상은 이를 듣지 않고 돌격하여 전사했다.
이후 이구는 장준 등 남은 장수들과 함께 면죽관에서 끝까지 항전하다가 전사하였다.
2. 2. 면죽관 전투와 최후
263년, 위가 촉한을 침공하자 당시 우림우부독(祐臨右扶讀)이었던 이구는 제갈첨과 그의 아들 제갈상과 함께 면죽관(綿竹關) 방어에 나섰다. 전투 중 제갈첨이 위나라 군대와 싸우던 중 자결하자, 제갈상이 홀로 적진으로 돌격하려 하였다. 이구는 장준 등과 함께 이를 말렸으나, 제갈상은 이를 거부하고 적진으로 돌진하여 전사하였다. 이후 이구는 장준 등 남은 병사들과 함께 면죽관에서 끝까지 항전하다가 전사하였다.
3.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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