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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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그니스는 SNK의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비밀 조직 네스츠의 수장이자 창시자인 네스츠의 아들이다. 그는 아버지를 살해하고 조직을 장악한 후, 쿠사나기 쿄를 납치하여 복제하고 하이데른과 대립하는 등 범죄에 연루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의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자신의 우주 기지를 지구로 추락시키려다 실패하여 네스츠는 궤멸된다. 이그니스는 제로와 유사한 격투 스타일을 사용하지만, '이리스 렌스'와 '가리안 소드'를 활용하는 독특한 기술을 구사하며, 강력한 공격력과 콤보 능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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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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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이그니스 |
본명 | Igniz |
격투 스타일 | 음소대류권(네스츠류켄) |
첫 등장 작품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 |
생일 | 10월 19일 |
나이 | 56세 |
신장 | 189cm |
체중 | 85kg |
혈액형 | AB형 |
출신지 | ? |
취미 | UFO 관찰 |
소중한 것 | 신 |
좋아하는 음식 | 우주식 |
싫어하는 것 | 신 |
잘하는 스포츠 | 좌선 |
관련 캐릭터 | K' , 쿨라, K9999, 크리자리드 |
소속 | |
부하 | 제로, 크리자리드 |
친척 | 네스츠(부친) |
2. 캐릭터 설정 및 배경
이그니스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이하 『2001』)의 최종 보스 캐릭터이자, 네스츠 스토리 편의 실질적인 배후 인물이다. 그는 비밀 조직 네스츠의 창시자인 아버지 네스츠의 아들이었으나, 아버지를 살해하고 조직의 실권을 장악하여 진정한 지배자가 되었다[2]. 그는 죽은 아버지를 허상으로 내세워 조직을 통치했으며, 『2001』의 보스전 직전 데모에서는 이 허상의 머리를 잡아 소멸시키는 장면을 통해 그의 잔혹함과 권력 장악 과정을 보여준다. 이전 간부였던 제로를 배후에서 조종했으며, K'를 복제하여 크리자리드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간부로 활용하기도 했다.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가 맡았다.
이그니스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과 2002UM에서 최종 보스 캐릭터로 등장한다.
성격은 완벽주의자에 가까우며, 스스로를 인간 이상의 존재, 즉 '신'이라고 여기는 극도의 오만함을 보인다. 이러한 선민사상은 쿠사나기 쿄 납치 및 클론 생산, K'를 비롯한 강화 인간들의 기억과 육체 조작 등 그가 저지른 여러 반인륜적 행위에서 잘 드러난다. 이러한 네스츠의 활동 때문에 하이데른이 이끄는 용병 부대와 적대 관계에 놓이게 된다.
외형적으로는 긴 금발을 가르마로 넘긴 장신의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졌으며, 56세라는 고령이지만 외모는 미형의 청년이다. 이는 당시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대한민국 스폰서 측의 요청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 있다[3]. 그의 곁에는 네스츠 최고 간부 중 한 명인 미스티가 있으며, 승리 포즈 등에서 등장한다. 미스티는 개인적인 속셈을 가지고 네스츠에 협력하고 있으며, 비적의 수장인 롱(론)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이그니스는 위성 궤도에 위치한 직경 2000m, 높이 3000m의 거대한 요새 위성 "에이다스"를 본거지로 삼고 있다. 그는 『2001』의 우승팀을 대기권 돌파 기능을 가진 스카이쉽으로 이곳에 초대하여, 자신이 '신'이 되기 위한 최종 관문으로서 싸움을 건다. KOF 대회를 개최한 목적 자체가, 최강의 인간들을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림으로써 스스로가 '신'임을 증명하고 지상을 지배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해 네스츠에 의한 개조 병사 제조 역시, 이그니스 자신의 최강성을 증명하기 위한 적합한 "최강의 전사"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목적이 바뀌었다. 따라서 K', 위프, 쿠라 다이아몬드, K9999, 크리자리드 등 네스츠가 만들어낸 강화 인간들은 그에게 있어 최강의 존재임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체, 즉 "모르모트"에 불과했다.
그러나 K' 일행을 포함한 플레이어에게 패배하자, "인간이 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나는 모든 것을 무로 돌리는 파괴의 악마가 되겠다"는 말을 남기며 에이다스를 지구에 충돌시켜 인류 전체를 파멸시키려 시도한다. 하지만 이 자폭 계획마저 K' 일행과 하이데른 부대의 저지로 실패하고, 이그니스는 자신의 요새와 함께 바닷속으로 추락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그의 죽음과 함께 비밀 조직 네스츠는 완전히 붕괴되었다.
이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UM』(이하 『2002UM』)에서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 중 하나로 다시 모습을 보인다. 5스테이지에서 CPU 캐릭터 3번째를 MAX2로 KO하면 다음 네스츠 보스 스테이지에 등장한다.
3. 게임 내 특징
게임 내에서 이그니스는 개별 기술의 성능과 공격력이 매우 높아 상대하기 까다로운 강력함을 보여준다. 필살기 연계를 통해 강력한 연속 공격을 구사할 수 있으며, 일부 기술은 상대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최종 보스에 걸맞은 성능을 자랑한다.
2001과 2002UM의 가정용 버전에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선택 시에는 팀 구성 없이 혼자 싸워야 하는 제약이 있다 (스트라이커 사용 불가).
3. 1. 기술
이그니스는 오리지널 제로와 마찬가지로 "음소 대류권(네스츠 류켄)"이라는 격투 스타일로 싸우지만, 기술 내용은 제로와는 크게 다르다. 제로의 싸움 방식은 스커트 커터를 구사하는 것이지만, 이그니스는 이를 강화한 형태이다. 허리에서 허리 천 끝자락까지 네 개의 와이어 형태 무기 "이리스 렌스"를 조합하여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망토처럼 다루고, 양손과 양 어깨의 아머 내에 네 개의 다절 채찍 형태 "가리안 소드"를 숨기고 있다. 이들 무기는 "네스츠가 만들어낸 유사 생명체"로 여겨진다.[4] 단, 양 어깨의 가리안 소드는 게임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앉기 모션이 존재하지 않지만, 가드 방향은 구분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2002UM에서는 앉기 모션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제로와 마찬가지로 파워 게이지가 표시되지 않지만, 게이지는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가드 캔슬이나 초필살기 등 게이지를 소비하는 행동을 하면 확실하게 소비된다.
개별 기술의 성능과 공격력이 매우 높다. 약 공격은 제로와 마찬가지로, 밀착해서 연타하면 쉽게 연속 히트한다. "체인 블레이드 트랜스액시얼 슬라이스"를 필두로, 필살기의 대부분이 상대 몸에 피격 판정을 남길 수 있어, 이를 이용하여 필살기에서 다른 필살기로 연결하여 공중 콤보나 영구 콤보를 쉽게 구사할 수 있다. "체인 블레이드 트랜스액시얼 슬라이스"나 "디바인 아로: 에어"를 적당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보유한 모든 기술이 강력하여 최종 보스에 걸맞은 강함을 자랑한다.
2001의 가정용에서는 오리지널 제로와 함께 특정 조건에서 사용 가능하다 (DC판에서는 대전 모드, 연습 모드, 서바이벌 모드에서만, PlayStation 2판 (파티 모드 이외) 및 NEOGEO 온라인 컬렉션판에서는 어떤 모드에서 이그니스를 선택했을 경우 반드시 혼자 싸운다 (동시에 스트라이커는 없음)). 2002UM의 가정용에서도 특정 조건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리지널 제로와 마찬가지로 스트라이커 동작이 있었지만, 삭제된 데이터로 인해 사용되지 않았다. 랄프와 마찬가지로, 이그니스는 특수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 블루 노아: 상대를 붙잡아 한 손으로 비스듬히 위에서부터 힘차게 지면에 내던진다. 다운 회피 불가.
; 레드 노아: 붙잡은 상대를 이리스 런스의 보조를 받아 후방으로 날려버린다. 다운 회피 가능.
; 체인 블레이드 트랜스액시얼 슬라이스: 손목의 가디언 소드를 전개하여 채찍처럼 앞으로 크게 휘두른다. 히트 효과는 약은 뒤로 물러서고, 강은 수직으로 날아가 다운된다.
: 강 공격에서 연속으로 연결된다. 가드되어도 거리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상대의 반격을 받기 어렵다. 또한, 강은 상대를 띄우는 데다가 한 번 들어가면 반영구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 공격 판정이 나온 순간 "디바인 아로: 그라운드"로 캔슬하면 서서 가드하고 있던 상대에게는 가드 불능 연계가 된다.
: 2002UM에서는 발생이 늦어지고, 기술 후의 경직 시간이 늘어났지만 여전히 영구적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사이에 후술할 "네가 제네시스"를 맞히면 더욱 안정된다.
; 체인 블레이드 사지탈 엣지 슬라이스: 손목에서 전개한 가디언 소드를 휘두르면서 상승한다. 히트 효과는 다운.
: 기술 시작 부분에 무적 시간이 있어 대공 요격에 사용할 수 있다. 착지 후 틈이 생기지만, 이그니스의 착지 시 가디언 소드가 광범위를 휘두르기 때문에, 이그니스가 착지했다고 생각하고 섣불리 접근한 상대에게 공격이 맞는다.
: "트랜스액시얼 슬라이스"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몸에 피격 판정은 남지만, 경직 시간은 이그니스의 모든 기술 중에서 가장 길다. 착지한 순간 "디바인 아로: 에어"나 "이디안 블레이드"를 내어 날아간 상대를 추격할 수도 있다.
; 네가 제네시스: 이리스 런스를 쳐올려 내려친다. 첫 번째 휘두르기 공격은 상대의 투사체를 "디바인 아로: 에어"로 나오는 광탄으로 바꾸어 고속으로 되돌려 상대의 가드를 강제로 무너뜨리고, 히트 시 와이어 데미지로 추격할 수 있다. 내려치는 공격은 다운 회피 불가한 내려치기 다운이 된다.
: 이 기술을 접근해서 맞히면 2히트하여 다운을 빼앗고, 첫 번째 공격을 맞히고 다른 필살기로 캔슬하면 공중 콤보로 이행할 수 있다. 또한, 근접전에서의 반격 기술로도 유효하다.
: CPU 이그니스는, 이 기술의 첫 번째 공격을 가드시키고 이쪽의 가드를 무너뜨린 직후 "브루탈 갓 프로젝트"로 캔슬하는 경우가 있다.
: 2002UM에서는 기술명이 '''보이드 제노사이드'''로 바뀐다.
; 보이드 제노사이드: 이리스 런스에서 원형의 장벽을 발생시키는 당반 기술. 유효 시간은 짧지만, 모든 타격 기술에 유효하다. 성공하면 상대를 화면 끝으로 날려 버리고, 와이어 데미지가 되어 추격이 가능하다.
: 또한, CPU 이그니스는, 이 기술을 성공시키면 "브루탈 갓 프로젝트"로 연결하는 경우가 있다.
: 2002UM에서는 기술명이 '''네가 제네시스'''로 바뀐다.
; 디바인 아로: 에어: 손바닥에서, 하얗게 빛나는 구형의 광탄을 전방으로 날린다. 이 광탄은, "패왕상후권"을 시작으로 하는 초필살기의 투사체조차 일방적으로 관통하면서 날아간다. 또한, 탄도 위치는 높지만, 날아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날아가려는 상대를 격추하는 경우도 많다.
: 다이몬 고로, 맥시마, 장거한 등을 제외하고, 일부 캐릭터는 앉으면 회피할 수 있다. 또한, 시조 히나코의 경우, 앉아 있으면 회피할 수 있지만, 앉아 가드를 입력하면 가드해버린다.
: 야가미 이오리의 "어둠 깎기"나 킹의 "베놈 스트라이크" 등 일부 기술은 상쇄되지 않고 통과해 간다. 랄프는 "랄프 태클"을 내는 것으로, 광탄을 통과하면서 이그니스에게 공격할 수 있다.
; 디바인 아로: 그라운드: 이리스 런스에서 2히트하는 충격파를 쏜다. "에어"와 달리, 날아가지 않지만, 하단 판정으로 기술의 리치도 길고, 중거리의 상대 발밑을 기습할 수 있다. 또한, 공격 중에는 상대의 공격과 이그니스의 공격이 서로 엇갈려 통과하는 경우가 있다 (이 기술에 맥시마의 "베이퍼 캐논"을 부딪히면, 쌍방의 공격이 빗나간다).
; 이디안 블레이드: 팔을 휘둘러 빛의 기둥을 쏜다. 빛의 기둥은 전진하며, 여러 번 히트하지만, 진행 속도가 빨라 전부 히트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전부 히트하면 상대는 팽이 회전을 하며 날아가 다운되고, 피격 판정도 소멸한다. 발동 시 무적 시간이 있어 대공 요격이나 연속기에 사용 가능한 기술이다. 또한, 2001에서는 공격 판정이 소멸하기 전에 경직이 풀리기 때문에, 이 기술이 한 번 들어가면 게이지가 있는 한 연속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 케이오스 타이드: 이리스 런스의 선단 부분에서 4개의 섬광을 방출한다. 공격 판정은 보이는 것보다 작고, 또한 이그니스의 빈틈이 많기 때문에, 접근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헛치는 경우가 많다. 위력은 높기 때문에, 연속기의 마무리에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 브루탈 갓 프로젝트: 2 게이지 소비의 MAX 초필살기. 그 자리에서 자세를 잡은 뒤 양팔을 앞으로 뻗으며 돌진하여, 맞은 상대의 목을 잡고 화면 끝까지 운반한다. 그리고, "체인 블레이드"에 의한 공격, 망토에 의한 연속 공격, 게다가 "케이오스 타이드"를 사용하여 상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 마지막으로 팔에 기를 모아 빛나는 거대한 광구를 때려 박는다. 상대는 팽이 회전을 하며 날아가 다운된다. 그 위력은 상대 체력의 절반 이상을 빼앗는다.
; 디스인테그레이셔널 유니버스: 2002UM에서의 MAX2. 상대의 발 밑에 마법진을 출현시키고, 그것이 맞으면 구형의 검은 공간으로 감싼다. 거기에 광구를 보내 은하의 이미지를 투영하고, 그 이미지와 함께 공간을 폭발시킨다. 지상의 상대에 대해서는 동작・위치에 관계없이 히트하는 매우 강력한 기술이다. 게다가 커맨드가 매우 간단하다.
4. 캐릭터의 최후
하이데른 일행에게 제압당하자, 이그니스는 "내가 신이 되지 못한다면 인류를 멸망시킬 악마가 되어야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신의 우주선을 지구와 충돌시켜 자폭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하이데른의 부대원들이 신속하게 움직여 이를 저지하였고, 그의 시도는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5. 외모 및 성격
이그니스는 5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2] 외모는 상당히 젊어 20대와 비슷하게 보인다. 가르마를 탄 긴 금발에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체형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젊고 미형인 외모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 개발 당시 스폰서였던 대한민국의 기업 이오리스 측에서 "미형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당시 한국 미디어 시장에서는 미형 캐릭터의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스태프는 언급했다[3]。
성격은 완벽주의자이며, 스스로를 인간이 아닌 신이라고 생각하는 극도의 오만함을 보인다[2]。 그는 네스츠 조직에 의해 개조된 K', 위프, 쿠라 다이아몬드, K9999, 크리저리드 등을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체, 즉 "모르모트"라고 부르며 하찮게 여긴다. 자신의 아버지이자 네스츠의 창시자를 살해하고 조직의 실권을 장악했으며[2], 『KOF』를 개최한 목적 역시 단순히 우승자를 꺾고 자신이 "최강의 인류를 쓰러뜨린 최강의 존재"임을 증명하여 신으로서 군림하기 위함이었다. 플레이어에게 패배하자 "인간이 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나는 모든 것을 무로 돌리는 파괴의 악마가 되겠다"는 말을 남기며 자신이 머무는 거대 요새 "에이다스"를 지구에 추락시켜 인류를 멸망시키려 했으나, K' 일행에 의해 저지된다.
6. 관련 인물
이그니스는 네스츠 조직의 총수로서 여러 인물과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아버지이자 전 총수인 네스츠를 살해하고 조직의 실권을 장악했으며, 제로와 같은 간부를 배후에서 조종했다. 쿠사나기 쿄를 납치하여 그의 유전자를 이용, 클론을 대량 생산하여 병력으로 삼는 등 각종 범죄를 저질렀다. 이러한 행위로 인해 하이데른 및 그의 용병 부대와는 적대 관계에 놓이게 되었다.
특히 이그니스는 자신이 만들어낸 개조 인간 병사인 K', 윕, 쿨라 다이아몬드, K9999, 크리저리드 등을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체, 즉 "모르모트"로 취급하며 깊은 악연을 맺었다. 이들은 결국 이그니스의 계획에 반기를 들게 된다.
또한, 네스츠 최고 간부 중 한 명인 미스티는 이그니스의 승리 포즈에 등장하며, 비적의 수장인 롱과 협력 관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6. 1. 네스츠 조직원
이그니스는 비밀 조직 "네스츠"의 창시자 네스츠의 아들이자 최고 간부였으나, 아버지를 살해하고 조직의 실권을 장악한 진정한 지배자이다.[2] 그는 네스츠 조직의 총수로서 여러 조직원을 휘하에 두었다.이그니스는 제로를 배후에서 조종했으며, K'를 복제하여 크리자리드라는 이름의 간부를 만들었다. 또한 쿠사나기 쿄를 납치하여 그의 클론들을 대량 생산하고 네스츠의 병력으로 활용했다. 이그니스는 자신이 만들어낸 개조 인간 병사인 K', 윕, 쿨라 다이아몬드, K9999, 크리자리드 등을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체, 즉 "모르모트"로 취급했다.
그의 주요 조직원 및 관련 인물은 다음과 같다.
- 크리자리드: K'의 복제품이자 네스츠 간부.
- 제로: 이그니스의 조종을 받는 간부.
- 다이아나: 네스츠 간부이자 쿨라의 보호자 역할.
- 폭시: 네스츠 간부이자 쿨라의 보호자 역할.
- 쿨라 다이아몬드: 네스츠의 개조 인간 병사.
- K': 네스츠의 개조 인간 병사. 이그니스의 계획에 이용되었으나 후에 대항한다.
- 윕: 네스츠의 개조 인간 병사. K'와 함께 행동한다.
- K9999: 네스츠의 개조 인간 병사.
- 미스티: 네스츠 최고 간부 중 한 명. 이그니스의 승리 포즈에 등장하며, 롱과 협력 관계에 있다.[2]
- 쿠사나기 쿄의 클론들: 네스츠의 병력으로 사용됨.
이들 중 K' 일행은 이그니스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을 개최한 진정한 목적(자신이 최강임을 증명하기 위한 제물)을 알게 된 후, 그에게 맞서 싸우게 된다. 결국 이그니스는 플레이어(K' 일행 등)에게 패배하고 네스츠 조직은 궤멸된다.
참조
[1]
트위터
2019-09-26
[2]
서적
エンターブレインムック KOF2001
[3]
웹사이트
KOF OFFICIAL SITE イグニス「キャラ設定裏話」
http://kofaniv.snk-c[...]
[4]
서적
エンターブレインムック KOF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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