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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18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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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이승화(李承和)는 1876년 8월 2일에 태어나 1937년에 사망한 한국의 독립운동가입니다. 본관은 고성(固城)이며, 자는 여중(汝中), 호는 담옹(淡翁)입니다.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1909년 대한협회 안동지회에 가입하여 구국 계몽운동을 하였습니다. 1911년에는 만주로 망명하여 경학사(耕學社)와 신흥강습소(新興講習所)를 중심으로 청년 교육에 힘썼습니다.

1915년 국내로 잠입하여 독립운동을 위한 동지 규합 활동을 벌이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년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출옥 후 다시 만주로 건너가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에서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1990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습니다.

그의 유필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2002년 매일신문 기사에 따르면, 대구의 한 시민이 20여 년간 소장해 온 유묵이 이승화의 유필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유필은 소동파의 '적벽부'를 행서체로 쓴 것으로, 필체가 이승화 선생의 간찰 필체와 유사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승화 (1876년)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이승화
한자 표기李承和
여중(汝中)
담옹(淡翁)
출생일1876년 8월 2일
출생지조선 경상도 안동부
사망일1937년 8월 2일
사망지중국 만주
사망 원인병사
국적대한민국
본관고성
종교유교
가족 관계
이종진
자녀이상석(아들)
친척이상룡(당질)
독립운동
소속서로군정서
직업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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