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작가)

3. 경력

이지은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이파라파 냐무냐무,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태양왕 수바 등이 있으며, 이파라파 냐무냐무를 통해 2021년 comics-early reader 부문에서 볼로냐 라가치 대상을 수상하였다.^[1] 그녀는 현재도 그림책 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다양한 전시에도 참여하고 있다.^[1]

4. 스타일

이지은의 초기작 《종이 아빠》, 《할머니 엄마》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그림은 형식적으로 색채, 질감, 무늬를 풍성하게 사용한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했다. 세 번째 작품 《빨간 열매》에서부터 이지은 작가는 곰, 눈호랑이, 털숭숭이 생명체 등 ‘은유적인 존재’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부모-자녀, 할머니-손녀처럼 가족 관계를 다루었다면, 《빨간 열매》부터는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진 존재, 어떤 사이인지 특정하기 어려운 존재를 구현하였다. 작업 방식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었다.

이지은 작가는 그림책에 유머를 담고 있다. 작가는 예측할 수 없는 인물들 간의 관계를 맺어주고 예상하지 못했던 공간을 하나의 장소로 만드는 ‘의외성’이 유머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이파라파 냐무냐무》에서의 마시멜로 마을이나 마시멜로가 농사를 짓는 작물이 정체불명의 열매라는 점 등의 요소들은 독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작가는 소심하고 겁 많은 존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빨간열매》, 《팥빙수의 전설》, 《이파라파 냐무냐무》의 인물들은 덩치가 크지만 순수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작가는 《이파라파 냐무냐무》에서 큰 캐릭터와 작은 캐릭터의 대조를 보여주는데, 아이들의 입장에서 두 가지 모두 자신의 모습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의미를 부여했으며, 극단적인 대비를 통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감정 이입을 유도했다고 말한다.

5. 수상

6. 작품

이지은 작가는 이파라파 냐무냐무로 2021년 볼로냐 라가치 상 comics-early reade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1] 대표작으로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태양왕 수바 등이 있다. 현재도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한국에서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6. 1. 글 ・ 그림 작업

'''그림 작업'''

6. 2. 그림 작업

7. 활동

• 2021년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우리이제, 친구' 전시에 참여했다.^[1]
• 2021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내맘 쏙 모두의 그림책' 전시에 참여했다.^[2]

참조

_[1] 웹사이트 https://www.nowonart[...]
_[2] 웹사이트 https://www.sac.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