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이천 냉동창고 화재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이천 냉동창고 화재는 2008년 1월 7일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로, 이천시의 냉동 창고에서 발생했다. 지하 1층에서 발포 작업 중 시너로 인한 유증기에 불이 붙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건물 내 우레탄폼과 냉매 가스, 좁은 출구, 부실한 안전 관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피해를 키웠다. 이 사고로 인해 40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했으며, 건물 연면적 2만9136m²가 전소되었다. 이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유사한 점이 발견되어 사회적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이천시의 역사 -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는 2021년 6월 17일 경기도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하여 건물 전체를 태우고 17일 만에 진화된 화재 사고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쿠팡의 물류 시스템과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발하고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 이천시의 역사 -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
    2020년 경기도 이천시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했으며,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안전 불감증과 책임 소재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 건설 사고 - 2016년 콜카타 고가도로 붕괴
    2016년 콜카타 고가도로 붕괴는 인도 콜카타에서 건설 중이던 고가도로가 2016년 3월 31일에 붕괴되어 다수의 사상자를 낳았으며, 부실 공사, 설계 결함, 재정적 어려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어 관계자 기소 및 조사, 책임 공방이 발생했다.
  • 건설 사고 -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
    2020년 경기도 이천시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당했으며,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안전 불감증과 책임 소재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 창고 화재 - 2016년 오클랜드 창고 화재
    2016년 오클랜드 창고 화재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고스트 쉽" 창고에서 발생하여 36명의 사망자를 낸 사건으로, 불법 개조, 안전 설비 부족, 낡은 전기 배선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어 건물 관계자 기소 및 민사 소송, 안전 규정 강화 등의 결과를 낳았다.
  • 창고 화재 -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는 2021년 6월 17일 경기도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발생하여 건물 전체를 태우고 17일 만에 진화된 화재 사고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쿠팡의 물류 시스템과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발하고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이천 냉동창고 화재
지도 정보
사건 개요
사건이천 냉동창고 화재
날짜2008년 1월 7일
시간10시 49분 (KST)
위치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원인실화 (용접 불꽃)
최초 보고자이천소방서
결과건물 전체 전소
인명 피해
보고된 사망자40명
보고된 부상자9명

2. 사건 발생

화재는 1월 7일 오전 10시 49분경 지하 1층 작업장 제일 안쪽에 위치한 기계실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업장 내부 벽면과 천장은 10cm 두께의 우레탄폼으로 도배되어 있었고, 불이 삽시간에 퍼져 건물 지하에서 발포 작업 중이던 우레탄에 섞여 있던 시너와 냉매 가스가 터지면서 건물 전체로 번졌다.[6]

2. 1. 화재 발생

화재는 1월 7일 오전 10시 49분에 발생하였다. 이 사고는 지하 1층 작업장 제일 안쪽에 위치한 기계실 인근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업장 내부 벽면과 천장 모두가 10cm 두께의 우레탄폼으로 도배되었기 때문에 불이 더 빠르게 번져갔고 유독가스도 더 많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인근 냉동 창고에서 일하는 박 모 여성은 갑작스러운 "펑"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창고에서 검은 연기와 뻘건 불꽃이 보였다고 하였다. 이 사건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 불은 삽시간에 퍼져 건물 지하에서 발포 작업 중이던 우레탄에 섞여 있던 시너와 냉매 가스가 터지면서 건물 전체로 퍼졌다고 하였다.[6]

2. 2. 화재 확산

화재는 1월 7일 오전 10시 49분에 발생하였다. 이 사고는 지하 1층 작업장 제일 안쪽에 위치한 기계실 인근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업장 내부 벽면과 천장 모두가 10cm 두께의 우레탄폼으로 도배되었기 때문에 불이 더 빠르게 번져갔고 유독가스도 더 많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인근 냉동 창고에서 일하던 박 모 여성은 갑작스러운 "펑"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창고에서 검은 연기와 뻘건 불꽃이 보였다고 하였다. 이 불은 삽시간에 퍼져 건물 지하에서 발포 작업 중이던 우레탄에 섞여 있던 시너와 냉매 가스가 터지면서 건물 전체로 퍼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다.[6]

3. 사건 진화

소방당국은 소방차 200여 대와 소방관 600여 명, 경찰 병력 등을 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3시경 가까스로 불길을 잡았으나, 건물 내부가 어둡고 철골 구조물 내부가 복잡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최진종이 사건 현장을 총지휘하였다.

3. 1. 진화 작업

소방당국은 소방차 42대와 소방관 200여 명, 경찰 두 중대와 교통 기동대 등을 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추가 투입된 인력을 모두 합하면 소방차 200여 대와 소방관 600여 명이었다. 이날 오후 3시경 가까스로 불길을 잡아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건물 내부가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깜깜했고 철골 구조물 내부가 복잡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최진종이 사건 현장을 총지휘하였다.

3. 2. 구조 작업의 어려움

소방당국은 소방차 42대와 소방관 200여 명, 경찰 두 중대와 교통 기동대 등을 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후 추가 투입된 인력을 모두 합하면 소방차 200여 대와 소방관 600여 명이 동원되었다. 이날 오후 3시경 불길을 잡아 구조 작업을 시작했으나, 건물 내부가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둡고 철골 구조물 내부가 복잡하여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최진종이 현장을 총지휘하였다.

4. 피해

이 화재로 지상 1~2층(연면적 29136m2)이 전소되었고, 사망자 40명, 부상자 9명이 발생했다.[1]

4. 1. 인명 피해

사망자는 40명, 부상자는 9명이다.[1]

구분내용
사망자40명
부상자9명


4. 2. 재산 피해

지상 1~2층(연면적 29136m2)이 전소되었다.

5. 사건 피해 원인

우레탄 발포 작업 중 시너로 인한 유증기에 불이 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며,[7]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화재의 최초 발화 지점을 기계실이 아닌 냉동실로 판명하였다.[8] 출구가 하나밖에 없어 피해가 컸으며, 유증기 폭발 후 우레탄에 불이 옮겨붙었고, 현장에는 다량의 우레탄이 쌓여 있었다. 안개가 자욱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유증기가 지하에 많이 찬 것도 원인으로 추정된다.[9]

우레탄이 타면서 발생한 유독 가스는 인명 피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우레탄 연소 시 발생하는 시안 가스는 나치 독일이 유대인 학살에 사용한 독가스와 같은 종류이다.[10] 이 외에도 엉터리 준공 검사, 안전 교육 미실시,[11][12]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한 무리한 공사 강행도 원인으로 분석되었다.[8]

5. 1. 복합적 요인

우레탄 발포 작업 중 시너로 인한 유증기에 불이 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며,[7]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화재의 최초 발화 지점을 지금까지의 추정과 달리 기계실이 아닌 냉동실로 판명하였다.[8] 이번 사건은 출구가 하나밖에 없어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증기 폭발 후 깔린 우레탄에 불이 옮겨졌으며, 작업 현장에는 우레탄 200L들이 15통과 3000L가 쌓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안개가 자욱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유증기가 지하에 많이 찬 것이 사건 발생의 큰 원인으로 추정된다.[9]

화재 현장에 있던 우레탄이 타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유독 가스를 내보냈다는 점도 인명 피해 발생의 한 원인이다. 우레탄이 타면 시안 가스가 나오는데, 이는 나치 독일이 유대인 학살에 악용한 독가스 중 하나일 정도로 유독한 가스이다.[10] 그 외에도 전기소방 등 여러 항목에서 이미 준공 검사를 받았지만, 사실상 엉터리였던 관청의 허술한 행정과 대부분 일용직이었던 인부들에 대한 안전 교육 미실시,[11][12]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한 조급한 공사 강행도 사건의 원인으로 분석되었다.[8]

5. 2. 부실한 안전 관리

우레탄 발포 작업 중 시너로 인한 유증기에 불이 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며,[7]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화재의 최초 발화지점이 기계실이 아닌 냉동실인 것으로 판명하였다.[8] 이번 사건은 출구가 하나 밖에 없었기에 피해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증기 폭발 후 깔린 우레탄에 불이 옮겨졌으며 작업 현장에는 우레탄 200L 들이 15통과 3000L가 쌓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안개가 자욱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유증기가 지하에 많이 찬 것이 사건 발생의 큰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9]

화재 현장에 있던 우레탄이 타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유독가스를 내보냈다는 점도 인명 피해가 발생한 원인 중 하나이다. 우레탄이 타면 시안가스가 나오는데, 이는 나치 독일이 유대인 학살에 악용한 독가스 중 하나일 정도로 유독한 가스라고 한다.[10] 그 외에도 전기소방 등 여러 항목에서 이미 준공검사를 받았지만, 사실상 엉터리였던 관청의 허술한 행정과 대부분 일용직인 인부들에 대한 안전 교육 미실시,[11][12]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한 조급한 공사 강행도 사건의 원인으로 분석되었다.[8]

6. 이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의 연관성

같은 해 12월 5일 낮 12시 20분 경,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GS리테일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장소와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불과 19km였으며, 두 사건은 공통점이 많다. 두 사건 모두 공장을 지을 때 샌드위치패널을 이용했으며, 이로 인해 불길이 거세졌다는 점이 동일하다. 또한, 안전교육이 매우 부족했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점도 유사하다. 두 창고 모두 출입문은 하나였으며, 그 때문에 더욱 큰 피해를 가져왔다는 의견도 많다. 2008년 12월에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사망자 8명, 부상자 2명으로 총 사상자는 10명이었다.

7. 사회적 영향 및 후속 조치

이천 냉동창고 화재는 산업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2008년 12월 5일 이천시 마장면에서 발생한 GS리테일 물류창고 화재는 앞선 냉동창고 화재와 여러 면에서 유사했다. 두 사건 모두 샌드위치패널 구조, 안전 교육 미흡, 무리한 공사 강행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었고, 출입문 부족 또한 피해를 키웠다.[1]

7. 1. 산업 안전 문제 제기

2008년 12월 5일 낮 12시 20분경,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GS리테일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같은 해 1월에 발생한 이천 냉동창고 화재 현장과 불과 19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두 사건은 여러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사건 모두 샌드위치패널을 사용한 건물 구조로 인해 불길이 거세졌고, 안전 교육 부족과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공사 강행이 화재의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두 창고 모두 출입문이 하나뿐이어서 피해가 커졌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1] 2008년 12월 이천 GS리테일 물류창고 화재는 사망자 8명, 부상자 2명으로 총 10명의 사상자를 냈다.[1]

참조

[1] 웹사이트 South Korea warehouse fire kills 40 https://reuters.com/[...]
[2] 웹사이트 South Korea warehouse fire kills 40 https://theguardian.[...] 2008-01-07
[3] 웹사이트 South Korea: Warehouse Fire Kills 40 https://www.nytimes.[...] NY Times 2008-01-08
[4] 웹사이트 27 dead, 13 in S Korea massive explosion https://www.chinadai[...] China Daily 2008-01-07
[5] 웹사이트 Warehouse blaze claims 40 lives https://edition.cnn.[...] CNN 2008-01-07
[6] 뉴스 이천 화재… 펑 펑 펑 1분만에 아비규환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08-01-07
[7] 웹인용 이천 냉동물류 창고 화재 부상자 명단 kbs뉴스 1월 7일자 https://web.archive.[...] 2008-01-07
[8] 뉴스 세계일보 2008년 1월 9일자 김영석·신정훈·장원주 기자 보도 http://news.media.da[...] 세계일보 2008-01-09
[9] 뉴스 이천화재 왜 피해 컸나…'출구 하나밖에 없어' http://news.sbs.co.k[...] SBS뉴스 2008-01-07
[10] 뉴스 우레탄, 불 나면 ‘살인가스’kbs뉴스 2008년 1월 8일자 http://news.kbs.co.k[...] KBS뉴스 2008-01-08
[11] 뉴스 안전 수칙 무시 ‘위험한 동시작업 KBS뉴스 2008년 1월 8일자 http://news.kbs.co.k[...] KBS뉴스 2008-01-08
[12] 뉴스 화재 물류창고, 준공검사 과정 곳곳 ‘허점’KBS뉴스 2008년 1월 8일자 http://news.kbs.co.k[...] KBS뉴스 2008-01-0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