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인 디 아일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인 디 아일'은 구 동독 라이프치히 근교의 한 대형 슈퍼마켓을 배경으로, 재고 관리 담당 크리스티안과 음료 섹션 책임자 브루노, 과자 코너의 마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크리스티안은 브루노에게 일과 지게차 운전을 배우며 마리온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마리온은 가정 폭력에 시달리고 브루노는 자살하면서 어려움을 겪는다. 영화는 숨겨진 상처와 비밀, 노동자들의 연대와 희망을 통해 통일 이후 동독 사회의 그늘을 조명하며, 제6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독일 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비평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독일의 드라마 영화 - 웨일 라이더
    《웨일 라이더》는 마오리족 소녀 파이케아가 부족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고래를 구출하고 지도자로 인정받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 독일의 드라마 영화 - 몬스터 (2003년 영화)
    몬스터는 매춘부 에일린 우어노스가 연쇄 살인을 저지르고 사형을 선고받는 과정을 그린 2003년 개봉 미국 전기 드라마 영화이다.
  • 독일의 영화 작품 - 웨일 라이더
    《웨일 라이더》는 마오리족 소녀 파이케아가 부족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고래를 구출하고 지도자로 인정받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 독일의 영화 작품 - 크래쉬 (2004년 영화)
    크래쉬는 200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종 갈등을 주제로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룬 영화이며, 제7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 독일어 영화 작품 - 아프리카의 여왕
    존 휴스턴 감독의 영화 《아프리카의 여왕》은 제1차 세계 대전 중 동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험프리 보가트와 캐서린 헵번이 독일 군함 공격을 위해 급류를 항해하며 사랑에 빠지는 모험 로맨스 영화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제작되어 상업적 성공과 함께 고전 영화로 평가받는다.
  • 독일어 영화 작품 -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은 조지 클루니 감독의 2014년 전쟁 드라마 영화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 약탈당한 미술품을 되찾기 위해 조직된 미군 특수부대 '모뉴먼츠 맨'의 활약상을 실존 인물들을 바탕으로 묘사하며, 16,000점 이상의 미술품 회수 성과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사실과의 차이점으로 인해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인 디 아일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일반 정보
제목 (독일어)In den Gängen
제목 (한국어)희망의 등불
원작클레멘스 마이어의 "통로에서"
제작 정보
감독토마스 슈투버
제작자요헨 라우베
파비안 마우바흐
각본클레멘스 마이어
토마스 슈투버
주연프란츠 로고프스키
산드라 휠러
페터 쿠르트
안드레아스 로이폴트
미하엘 슈페히트
라모나 쿤체-리프노우
음악밀레나 페스만
촬영페터 마티아스코
편집카야 이난
제작사Sommerhaus Filmproduktionen
Departures Film
아르테
German Films
헤센 방송 (HR)
중부 독일 방송 (MDR)
Rotor Film Babelsberg
남서 독일 방송 (SWR)
배급사Zorro Film
아야프로
공개 정보
개봉일 (독일)2018년 5월 24일
개봉일 (일본)2019년 4월 5일
초연베를린 국제 영화제 (2018년 2월 23일)
상영 시간125분
국가독일
언어독일어
흥행 정보
총 수익$694,586
독일 수익$154,462

2. 줄거리

내성적인 청년 크리스티안은 구동독 라이프치히 근교의 한 대형 슈퍼마켓에서 재고 관리 담당으로 일하게 된다. 크리스티안은 음료 섹션의 책임자인 브루노의 지도 아래 지게차 운전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실하게 직장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2]

크리스티안은 마리온에게 끌리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크리스티안은 마리온의 남편이 출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꽃다발을 들고 몰래 그녀의 집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욕조에서 노래를 부르던 마리온이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를 듣고 도망친다. 이후 마리온은 복직하여 크리스티안에게 꽃다발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가까워진다.[1]

퇴근길에 브루노는 크리스티안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과거 동독 시절 장거리 트럭 운전사였던 시절을 그리워한다. 그러나 브루노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동료들은 큰 충격에 빠진다.

2. 1. 새로운 시작과 만남

내성적인 청년 크리스티안은 음료 코너에서 일하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과묵한 브루노에게 일을 배우며,[1] 아버지와 아들 같은 관계를 맺는다.[2] 한편, 크리스티안은 과자 코너를 담당하는 마리온에게 끌리지만,[1]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 다른 직원들은 마리온이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경고한다.[1]

2. 2. 숨겨진 상처와 비밀

크리스티안은 십 대 시절 갱단 활동과 그 뒤 이어진 수감 생활로 낮은 자존감을 갖게 되었다. 마리온은 남편의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브루노는 통일 이후 동독 시절 장거리 트럭 운전사였던 지위를 잃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2. 3. 연대와 희망

브루노가 스스로 목숨을 끊자, 크리스티안은 그의 빈자리를 채워 음료 섹션의 책임자가 된다. 브루노의 죽음은 크리스티안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이었지만, 서로를 지지하며 슬픔을 극복한다. 크리스티안은 브루노의 집을 방문하여 그의 삶을 되돌아보고, 장례식에 참석하여 동료들과 함께 브루노를 추모한다.[1]

마리온을 비롯한 동료들은 크리스티안과 함께 평소와 다름없이 일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다. 크리스티안은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소속감과 연대감을 느끼며, 새로운 희망을 찾아 나간다. 특히, 마리온과의 관계는 크리스티안에게 특별하게 다가온다. 마리온은 남편과의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크리스티안은 그녀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느낀다.[1]

3. 등장인물

프란츠 로고스키 - 크리스티안 역

산드라 휠러 - 마리온 역

페터 쿠르트 - 브루노 역

Henning Peker|헤닝 페커de - 볼프강 역

Ramona Kunze-Libnow|라모나 쿤체-립노우de - 이리나 역

안드레아스 로이폴트 - 루디 역

사샤 나단 - 조니 역

Michael Specht|미하엘 슈페흐트de - 팔레텐-클라우스 역

마티아스 브레너 - 위르겐 역

클레멘스 마이어 - 마리온의 남편[9]

3. 1. 주요 인물

배우역할배역 상세
프란츠 로고스키크리스티안재고 관리 담당으로 일하기 시작한 과묵한 청년. 27세.
산드라 휠러마리온스위트 섹션에서 일하는 기혼 여성. 39세.
페터 쿠르트브루노음료 섹션의 책임자. 크리스티안의 상사.
안드레아스 로이폴트루디
미하엘 슈페히트클라우스핸드 팔레트 트럭 조종사.
라모나 쿤체-립노우이리나
헤닝 페커볼프강
슈테펜 쇼이만노르베르트
마티아스 브렌너위르겐
게르디 친트티노
사샤 나탄조니
클레멘스 마이어마리온의 남편[9]


3. 2. 조연


  • 헤닝 페커 - 볼프강 역
  • 라모나 쿤체-리브노우 - 이리나 역
  • 안드레아스 로이폴트 - 루디 역
  • 사샤 나탄 - 조니 역
  • Michael Specht|미하엘 슈페흐트de - 팔레텐-클라우스 역
  • 마티아스 브레너 - 위르겐 역
  • 클레멘스 마이어 - 마리온의 남편[9]

4. 제작진

역할이름
공동제작운디네 필터
공동제작마르틴 프뤼모르겐
라인프로듀서미하엘 융플라이슈
미술제니 뢰슬러
세트마리아 클링너
의상율리아네 마이어
배역아냐 디르베르크
배역카렌 벤틀란트


5. 평가

리뷰 애그리게이터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평점은 이다.[6] 이 사이트의 비평가 평가는 다음과 같다: "진정한 감동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직장 로맨스인 '인 디 아일'은 뛰어난 두 주연 배우의 연기로 공감 가능한 이야기를 끌어올린다."[6]

5. 1. 비평가들의 반응

로튼 토마토에서는 3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89%의 신선도를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7.4/10이다. 로튼 토마토는 이 영화에 대해 "진정한 감동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직장 로맨스인 '인 디 아일'은 뛰어난 두 주연 배우의 연기로 공감 가능한 이야기를 끌어올린다."라고 평가했다.[6][10]

메타크리틱에서는 12개의 평론을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67점의 평균 평점을 기록했으며, 9건은 긍정적, 3건은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11]

5. 2. 수상 내역

제6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Internationale Filmfestspiele Berlin 2018de)에서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과 길드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제68회 독일 영화상(Deutscher Filmpreis 2018de)에서는 독일 영화상/작품상(label=작품상, Deutscher Filmpreis/Bester Spielfilmde)을 포함하여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프란츠 로고프스키가 독일 영화상/남우주연상(label=남우주연상, Deutscher Filmpreis/Beste männliche Hauptrollede)을 수상했다.[8]

6. 주제와 의미

영화는 통일 이후 동독 사회를 배경으로, 대형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통일 이후 동독 사회의 그늘, 노동자들의 연대와 희망, 그리고 한국 사회와의 연관성 등을 조명한다.

6. 1. 통일 이후 동독 사회의 그늘

영화는 통일 이후 동독 지역에서 소외된 개인들의 삶을 조명한다.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과거의 상처 등 다양한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1] 브루노는 크리스티안에게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고 과거 동독 시절 장거리 트럭 운전사였던 것을 그리워했다.[1] 어느 날, 브루노는 목을 매 자살하는데, 주변에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혼자 살고 있었다.[1] 이는 동독 사회의 고립과 외로움을 보여주는 장면이다.[1]

6. 2. 노동자들의 연대와 희망

말없는 청년 크리스티안은 구동독 라이프치히 근교의 거대 슈퍼마켓에서 재고 관리 담당으로 일하게 된다. 음료 섹션의 책임자인 중년 남성 브루노의 지도 아래, 크리스티안은 지게차 운전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장에 적응해 나간다. 브루노와 크리스티안은 아버지와 아들 같은 관계가 된다.

한편, 크리스티안은 스위츠 섹션에서 일하는 연상의 기혼 여성 마리온에게 첫눈에 반한다.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지만, 마리온은 남편의 DV에 시달리고 있었고, 병을 이유로 휴직한다. 크리스티안은 마리온의 집에 문병을 가지만, 결국 그녀를 만나지 못하고 꽃다발만 놓고 돌아온다. 이후 마리온은 복직하고 크리스티안에게 꽃다발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두 사람의 거리는 다시 가까워진다.

어느 날 밤, 브루노는 크리스티안에게 전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과거 동독 시절 장거리 트럭 운전사였던 것을 그리워한다.

하지만 브루노는 자살하고, 동료들은 충격에 휩싸인다. 크리스티안은 브루노의 집에 가서 그의 생활상을 다시 한번 보게 된다. 브루노의 장례식에는 동료들이 모인다.

크리스티안은 브루노를 이어 음료 섹션의 책임자가 된다. 그리고 마리온을 비롯한 동료들과 평소와 다름없이 일을 해나간다. 이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6. 3. 한국 사회와의 연관성

영화 속 대형 슈퍼마켓 노동자들의 모습은 한국 사회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비정규직, 감정 노동, 직장 내 괴롭힘 등 한국 사회의 노동 문제를 떠올리게 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1]

참조

[1] 웹사이트 In den Gängen (2018) - Financial Information https://www.the-numb[...] 2019-09-20
[2] 웹사이트 In the Aisles (2019) https://www.boxoffic[...] 2019-09-20
[3] 웹사이트 Gus Van Sant's 'Don't Worry' Among First Berlinale Competition Titles to Be Unveiled https://variety.com/[...] 2017-12-22
[4] 웹사이트 Press Releases: Competition 68th Berlinale https://www.berlinal[...] 2017-12-22
[5] 웹사이트 68th Berlinale: Awards of the Ecumenical Jury https://web.archive.[...] 2018-02-27
[6] 웹사이트 In the Aisles (2018) https://www.rottento[...] Fandango RT data
[7] 웹사이트 In the Aisles 2020-03-03
[8] 웹사이트 희망의 등불 https://www.wowow.co[...] WOWOW 2020-03-03
[9] 웹사이트 영화「희망의 등불」공식 사이트 http://kibou-akari.a[...] 2020-03-03
[10] 웹사이트 In the Aisles 2020-10-04
[11] 웹사이트 In the Aisles 2020-03-03
[12] 웹인용 Gus Van Sant’s ‘Don’t Worry’ Among First Berlinale Competition Titles to Be Unveiled https://variety.com/[...] 2017-12-22
[13] 웹인용 Press Releases: Competition 68th Berlinale https://www.berlinal[...] 2017-12-22
[14] 웹인용 68th Berlinale: Awards of the Ecumenical Jury http://www.signis.ne[...] 2018-02-2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