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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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면(荏子面)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신안군 남부에 위치한 면으로,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면적은 47.21km²입니다.
주요 특징:

• 위치: 전라남도 신안군 최북단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많은 작은 섬들이 있는 부남군도가 있고, 동쪽으로는 지도읍과 연결될 예정이며, 남쪽으로는 증도면, 북쪽으로는 영광군 낙월면이 있습니다.
• 지형: 모래가 많은 섬으로, 대규모 해안 사구가 발달해 있습니다. 섬의 서쪽 해안에는 사빈(모래사장)이, 동쪽 해안에는 간석지(갯벌)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주요 섬: 임자도, 재원도, 수도 등이 있습니다.
• 특산물: 임자도는 토질이 사양토로 되어 있어 들깨가 많이 생산되어 임자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양파와 대파 생산량도 많습니다.
• 관광: 대광해수욕장, 어머리해수욕장 등 자연 해변이 있으며, 신안튤립축제로 유명합니다. 대광해변은 12km로 단일 명칭의 해수욕장 중 가장 깁니다.
• 교통: 임자1대교, 임자2대교를 통해 지도읍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2021년 임자대교가 준공되어 수도 및 지도읍과 육로로 연결되었습니다.
• 역사: 원래 신안군이 아니라 영광군 소속이었으나, 나주목으로 귀속되었습니다.
• 문화유산: 신안 화산단 등이 있습니다.
• 산업: 농업, 어업, 관광업 등이 주요 산업입니다. 전장포는 새우젓 집산지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