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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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손성은 수나라의 우효위장군이자 돌궐을 평정한 공신으로, 뛰어난 외교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돌궐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북주 시대에는 돌궐 사신으로 파견되어 정보를 수집하고, 수나라 건국 후에는 돌궐 분열을 위한 책략을 펼쳤다. 특히, 천금공주와 관련된 사건에서 공을 세워 어양군 태수와 우효위대장군에 임명되었으며, 사후 "헌"의 시호를 받았다.
장손성은 수나라의 우효위장군으로, 돌궐을 평정한 공신이자 뛰어난 외교관이었다. 북주 멸망 후 수나라에 출사했다. 천금공주가 수나라에 원한을 품고 돌궐을 움직여 수나라를 멸망시키려 하자, 두람가한에게 공작을 펼쳐 공주를 제거했다.
580년(대상 2년) 돌궐의 사발략가한이 북주에 혼인을 요청하자, 무제는 조왕 우문초의 딸을 천금공주로 책봉하여 보냈다. 이때 장손성은 사신으로 가는 우문경의 부사로 돌궐에 파견되어 1년 가까이 머물렀다.
2. 생애 초반
이러한 공으로 어양군태수를 거쳐 우효위대장군에 임명되었으며, 사후 "헌(獻)"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2. 1. 북주 시기 활동
장손성은 성품이 통민(通敏)하여 다른 사람들보다 활을 잘 쏘았으며 문서를 처리하는 일에 뛰어났다. 북주(北周) 때 무공(武功)을 숭상하여 여러 귀족 자제들과 어울리며 서로의 무예를 존중해주었는데, 활쏘기로 겨루면 같은 나잇대의 이들은 모두 장손성보다 실력이 아래였다.
18세 때 사위시(司衛寺)의 상사(上士)가 되었으나 처음에는 명성이 없어 다른 사람들은 그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했다. 오직 양견(楊堅) 만이 그를 만나보고 여러 사람 앞에서 그가 뛰어난 인재임을 칭찬하며 "장손랑(長孫郞 : 장손성)의 무예는 여러 사람 중에 뛰어나고 기략이 많으니 명장이 될 만하지 않겠는가?"라고 하였다.
북주(北周) 선제 때 선제의 사촌 여동생인 천금공주를 돌궐의 타발가한에게 시집보낼 때 우문신경의 부관으로 호송 임무를 맡아 돌궐의 상황을 조사하고 귀국했다. 이후 대(對)돌궐 정책에 깊이 관여하게 된다.
3. 돌궐과의 관계
581년 문제가 수나라를 건국하고 개황으로 연호를 고치자, 사발략가한은 북제의 부흥 세력인 고보녕과 연합해 임유관을 공격하고 수나라를 공격할 준비를 했다. 이에 문제는 만리장성을 보수하고 군사력을 강화했다.
장손성은 북주 선제 때 천금공주를 돌궐의 타발가한에게 시집보낼 때 우문신경의 부관으로 호송 임무를 맡아 돌궐의 상황을 조사했다. 이후 대(對)돌궐 정책에 깊이 관여하게 되었으며, 북주 멸망 후 수나라에 출사했다. 천금공주(타발가한 사후, 사발략가한에게 시집감)는 일족이 멸망한 것을 원망하여 돌궐을 움직여 수나라를 멸망시키려 했다. 이를 알게 된 장손성은 두람가한에게 공작을 펼쳐 공주를 제거했다. 이러한 공적으로 어양군태수에 임명되었고, 이어서 우효위대장군에 임명되었으며, 사후에는 "헌(獻)"이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3. 1. 돌궐 사신 파견
580년(대상 2년), 돌궐의 사발략가한이 북주에 국혼을 청하자 무제는 조왕 우문초의 딸을 천금공주로 책봉하여 보냈다. 이때 장손성은 사신으로 가는 여남공 우문경의 부사로 돌궐에 가게 되었는데, 사발략가한은 장손성을 각별히 아껴 1년 가까이 머물게 했다. 한번은 사발략가한이 장손성에게 화살을 주며 독수리 두 마리를 쏘아 맞추라 하자, 장손성은 말을 달리며 화살을 쏘아 두 마리 모두를 잡았다. 이에 크게 기뻐한 사발략가한은 아들과 신하들에게 장손성에게 궁술을 배우도록 명했다.
당시 사발략가한의 아우 처라후는 부족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 형의 시기를 받고 있었는데, 장손성과 몰래 동맹을 맺었다. 장손성은 돌궐에 머무르며 사냥을 통해 산천 형세와 부족의 강약을 파악했고, 돌아온 뒤 양견에게 돌궐 각 부족의 세력과 지리를 상세히 알렸다. 양견은 기뻐하며 그를 봉거도위에 임명했다.
581년(대정 원년) 2월, 양견은 선양을 받아 수나라를 건국하고 연호를 개황으로 고쳤다. 그해 12월, 사발략가한은 아내 천금공주가 수나라에 멸망한 북주의 복수를 원한다는 명목으로 북제 부흥 세력인 고보녕과 연합해 임유관을 공격하여 함락시키고, 여러 부족과 힘을 합쳐 수나라를 공격할 준비를 했다. 건국 초기였던 수나라는 이를 두려워하여 만리장성을 보수하고 각지에 군사력을 강화했다.
장손성은 문제에게 상서를 올려 돌궐 내부의 분열을 이용한 원교근공(遠交近攻) 계책을 건의했다. 그는 사발략가한의 숙질형제들인 달두가한, 아파가한, 돌리가한 등이 서로 경계하고 시기하니, 힘으로 깨뜨리기 어렵지만 이간질하기는 쉽다고 했다. 특히 처라후는 세력이 약하나 간사하며 여러 부족의 복종을 받고 있어, 사발략가한이 그를 시기하고 의심한다고 설명했다. 장손성은 처라후와 아파가한에게 사자를 보내 친교를 맺으면 사발략가한은 근거지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3. 2. 돌궐 분열 책략
580년(대상 2년) 돌궐의 사발략가한이 북주에 국혼을 청하자 북주 무제는 조왕(趙王) 우문초의 딸을 천금공주로 책봉하여 보냈다. 이때 장손성은 사신으로 가는 여남공(汝南公) 우문경의 부사로 따라가 1년 가까이 돌궐에 머물며 그곳의 사정을 파악했다.
한번은 독수리 2마리가 고기를 두고 다투자 사발략가한이 장손성에게 화살을 주며 맞춰보라고 하였고, 장손성은 말을 달리며 화살을 쏘아 두 마리 모두를 잡았다. 이에 사발략가한은 크게 기뻐하며 자신의 아들들과 신하들에게 장손성과 가깝게 지내며 궁술을 배우도록 명하였다. 당시 사발략가한의 아우 처라후는 부족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 형의 시기를 받고 있었는데, 이때 장손성과 몰래 동맹을 맺었다.
581년, 문제가 수나라를 건국하고 개황으로 연호를 고치자, 사발략가한은 북제의 부흥 세력인 고보녕과 연합해 임유관을 공격하여 함락시키고 수나라를 공격할 준비를 했다. 이에 문제는 만리장성을 보수하고 군사력을 강화하며 방어 태세를 갖추었다.
장손성은 북주(北周) 선제 때 선제의 사촌 여동생인 천금공주를 돌궐의 타발가한에게 시집보낼 때 우문신경의 부관으로 호송 임무를 맡아 돌궐의 상황을 조사하고 귀국했다. 이후 대(對)돌궐 정책에 깊이 관여하게 된다. 북주 멸망 후에는 수나라에 출사했으나, 천금공주(타발가한 사후, 오빠인 사발략가한에게 시집갔다)는 일족이 멸망한 것을 원망하여 돌궐을 움직여 수나라를 멸망시키려 했다. 이를 알게 된 장손성은 두람가한에게 공작을 펼쳐 공주를 제거했다.
3. 2. 1. 원교근공(遠交近攻) 전략
장손성은 문제에게 사발략가한의 숙질형제들인 달두가한, 아파가한, 돌리가한은 각기 강군을 거느린 부족장들로, 만나면 사방에 흩어져 살면서 서로 경계하고 시기하니 밖에서 힘으로 깨뜨리기 어려워 보이나 안에서 이간하기는 쉬울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문제에게 상서를 올려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라에 변란이 일어났을 때 반드시 평정하고자 하면 하늘이 그 뜻을 알고 뜻한 바를 이루어지게 한다 들었습니다. 황제 폐하께서 천 년 동안 제하(諸夏 : 각지의 제후)가 편하겠지만 군무를 정돈하지 않고 적을 도외시한다면 적은 다시 소란을 일으켜 침범하여 백왕(百王 : 대대로 이어져오던 군주)의 끝이 될 것입니다."
"신중히 계책을 강구하고 계획한다면 만대의 복을 누릴 것이나 계책을 구하지 못하고 잃는다면 백성들은 적의 소란에 불안해하고 괴로워질 것입니다. 신은 주나라 말 변경에 머무르며 돌궐의 내부를 살폈는데 섭도(摄圖 : 사발략가한)와 점궐(玷厥 : 처라후)의 세력은 군세는 강하나 내부의 허점이 밖으로 드러나 있으니 반드시 서로 싸울 것입니다."
"점궐은 섭도의 아우로 세력은 약하나 간사하며 여러 부족의 사람들이 그에게 복종합니다. 섭도는 그 명성을 따르지 못하여 점궐을 시기하며 마음을 편하게 하지 않고 의심하고 두려워하고 있으며, 또 아포는 그들 사이에서 무리를 이끌며 섭도를 몹시 두려워하나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장손성은 점궐에게 사자를 보내 원교근공(遠交近攻)의 계책으로 점궐과 아포 두 사람과 친교를 맺는다면 섭도는 자신의 근거지로 군사를 돌려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3. 3. 대의공주(천금공주) 문제
580년(대상 2년), 돌궐의 사발략가한이 북주에 국혼을 청하자 무제는 조왕 우문초의 딸을 천금공주로 책봉하여 보냈다. 장손성은 사발략가한의 신임을 얻어 돌궐에 머무르며 돌궐 산천의 형세와 부족의 강약을 파악하였다.
581년(대정 원년) 수나라 건국 후, 사발략가한은 천금공주(대의공주)가 수나라에 멸망한 북주의 복수를 원한다는 명목으로 북제 부흥 세력과 연합해 수나라를 공격할 준비를 했다. 이에 장손성은 문제에게 돌궐 내부를 이간질할 것을 제안하였다. 북주 선제 때 우문신경의 부관으로 천금공주(대의공주)의 호송 임무를 맡아 돌궐의 상황을 조사했던 장손성은, 두람가한에게 공작을 펼쳐 대의공주를 제거했다.
4. 평가
그는 수나라의 우효위장군(右驍衛將軍)으로 이름난 외교가였으며 돌궐을 평정한 공신이기도 했다. 성품이 총명하고 민첩하여(通敏) 다른 사람들보다 활을 잘 쏘았으며, 문서 처리에도 뛰어났다. 북주에서는 무공(武功)을 숭상하여 여러 귀족 자제들과 어울리며 서로의 무예를 존중해주었는데, 활쏘기로 겨루면 같은 나이 또래의 다른 이들은 모두 장손성보다 실력이 아래였다.
장손성은 18세 때 사위시의 상사(上士)가 되었으나 처음에는 명성이 없어 다른 사람들은 그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했다. 오직 양견 만이 그를 만나보고 여러 사람 앞에서 "장손랑(長孫郞 : 장손성)의 무예는 여러 사람 중에 뛰어나고 기략(計略)이 많으니 명장이 될 만하지 않겠는가?"라며 뛰어난 인재임을 칭찬하였다.
5. 등장 작품
SBS 드라마 연개소문 (2006년~2007년), 배우: 신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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