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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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는 1990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방송사로, 지상파 TV 채널(SBS TV)과 라디오 채널(SBS 러브FM, SBS 파워FM, SBS V-Radio) 및 케이블 TV 채널을 운영한다. 1991년 TV 방송을 시작했으며, 1995년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해외 방송사와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SBS는 한국 내 10개 지역 민영 방송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과거 여러 논란과 비판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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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 [회사]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회사명 | 서울방송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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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회사명 |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
| 로마자 표기 | Jusikhoesa Eseubieseu |
| 과거 회사명 | 서울방송 주식회사 |
| 로마자 표기 (과거) | Seoul Bangsong Jusikhoesa |
| 영문 회사명 | Seoul Broadcasting System |
| 종류 | 주식회사 |
| 시장 정보 | 코스닥 : 034120 |
| 설립일 | 1990년 11월 14일 |
| 설립자 | 윤세영 |
| 본사 위치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61 |
| 서비스 지역 | 대한민국 중심, 전 세계 |
| 주요 인물 | 윤세영 (창립자) 박정훈 (사장) |
| 제품 | 텔레비전 프로그램 |
| 서비스 | 방송 웹 포털 |
| 매출액 | ₩792,884,228,900 |
| 매출액 기준 년도 | 2015년 |
| 영업이익 | ₩42,152,487,870 |
| 영업이익 기준 년도 | 2015년 |
| 순이익 | ₩34,884,042,815 |
| 순이익 기준 년도 | 2015년 |
| 자산 | ₩934,369,945,679 |
| 자산 기준 년도 | 2015년 |
| 자본 | ₩91,262,910,000 |
| 자본 기준 년도 | 2015년 12월 |
| 주요 주주 | TY홀딩스: 36.92% 국민연금공단: 9.97% |
| 직원 수 | 1,141명 |
| 직원 수 기준 년도 | 2015년 12월 |
| 모기업 | SBS 미디어홀딩스 |
| 자회사 | SBS A&T 미디어크리에이트 |
| 웹사이트 | SBS 공식 웹사이트 |
| 슬로건 | 함께 만드는 기쁨 |
| 방송 정보 | |
| 개국일 (AM 라디오) | 1991년 3월 20일 |
| 개국일 (TV) | 1991년 12월 9일 |
| 개국일 (FM 라디오) | 1996년 11월 14일 (파워FM), 1999년 1월 1일 (러브FM) |
| 방송 구분 | 민영 방송 |
| SBS TV 채널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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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국일 | 1991년 12월 9일 |
| 위성 채널 | 5번 (HD) |
| 디지털 채널 | SK, KT, LG: 5번 |
| SBS 미디어홀딩스 정보 | |
| 회사명 | SBS미디어홀딩스 |
| 영문 회사명 | SBS Media Holdings, Ltd. |
| 종류 | 주식회사 |
| 시장 정보 | 코스닥 : 101060 |
| 국적 | 대한민국 |
| 본사 위치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61 SBS 방송센터 19층 |
| 설립일 | 2008년 3월 4일 |
| 업종 | 서비스업 (방송 지주 회사) |
| 대표자 | 윤석민 (대표이사 부회장) 우원길 (대표이사 사장) |
| 자본금 | 699억 원 (2008년 9월 30일 기준) |
| 주요 주주 | 태영건설: 60.86% 키트라미: 5.72% |
| 주요 자회사 | SBS SBS 프로덕션 SBS 콘텐츠허브 SBS 드라마플러스 |
| 웹사이트 | SBS 미디어홀딩스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SBS의 뿌리는 1963년 개국한 동아일보 계열 민영 라디오 방송국 동아방송(DBS)에 있다. 그러나 1980년 11월 30일, 전두환 신군부 정권의 언론통폐합 정책으로 동아방송은 한국방송공사(KBS)에 강제로 통합되어 KBS 라디오서울로 운영되었다.
민주화 이후 민영 방송 설립 요구가 커지면서, 1990년 정부의 민영 방송 재허가 방침에 따라 KBS 라디오서울은 11년 만에 다시 민간으로 이양될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는 과거 NHK 위성방송 수신에 대한 견제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경험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되기도 했다.[1] 이에 따라 1990년 ㈜서울방송(SBS)이 설립되어 1991년 방송을 시작했다.
SBS는 법적으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방송 권역으로 하는 지역민방이다. 그러나 전국 9개 지역 민영 방송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프로그램을 공급하며 실질적인 전국 네트워크 중심 방송국(키국) 역할을 수행한다. SBS와 이들 지역 민방 사이에는 직접적인 자본 관계는 없으나, SBS의 대주주인 TY홀딩스나 2대 주주인 ㈜귀뚜라미가 일부 지역 민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설립 당시부터 건설 회사인 태영건설이 대주주로 참여했으며, 이는 SBS 소유 구조의 특징이다. 태영건설 창업주인 윤세영이 두 회사의 회장을 겸임하는 등 자본 및 인사상의 관계가 깊다. SBS 주식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2. 1. 설립 및 초기 (1990년대)
1987년 민주화 이후, 정부는 문화방송(MBC)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 민영 상업 방송사 설립을 추진했다. 이는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한국방송공사(KBS)에 강제 통합되었던 구 동아방송(DBS)의 후신인 KBS 라디오서울을 11년 만에 민간에 다시 넘겨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1990년 11월 14일, 건설 회사인 태영건설을 대주주로 한 ㈜서울방송이 설립되었다. 당시 태영건설이 지분의 30%를 소유한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노태우 정부와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6공화국 스캔들"이라는 비판도 있었다.[2] 태영건설의 윤세영 회장이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다.
1991년 3월 20일, SBS 러브FM이 AM 라디오 방송(792㎑, 호출부호 HLSQ)을 시작하며 정식으로 개국했다.[3] 같은 해 7월 5일에는 일본 니혼TV와 업무 협정을 체결했고, 12월 7일에는 미국 NBC, 러시아 RTR과 방송 협정을 맺었다. 12월 9일 오전 10시, SBS TV(호출부호 HLSQ-TV)가 개국하여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방송을 시작하고 상업광고를 실시했다.[4][5] 해외 지국 개설도 활발하여 1991년 2월 11일 워싱턴 지국, 10월 1일 파리 지국, 12월 13일 도쿄 지국(니혼TV 사옥 내)을 열었다.

1992년에는 자회사인 SBS 프로덕션과 미주 지사인 SBS USA(뉴욕 본사, 로스앤젤레스 지사)를 설립했으며, 프로농구단 안양 SBS 스타즈를 창단했다(2005년 매각). 7월 3일 모스크바 지국을 개설하고, 9월 7일에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국내 지국을 열었다. 12월 9일 일산 스튜디오를 준공했다.
1993년에는 관악산과 용문산에 TV 중계소를 개소하여 방송 권역을 넓혔다. 2월 17일 중국 BTV, 대만 CTV와 방송 협정을 체결하고, 5월에는 베이징 지국을 개설했다. 7월 1일 경기도 고양시에 일산 AM 송신소를 신축 이전했으며, 12월 9일 등촌동 공개홀을 준공했다.
1995년 5월 14일, 부산(KNN), 대구(TBC), 광주(kbc), 대전(TJB)의 4개 지역 민영 방송사와 네트워크 협정을 체결하여 전국 방송 네트워크의 기틀을 마련했다.[6][7] 같은 해 11월 14일 고양시에 SBS 일산제작센터를 준공하고, 베트남 하노이 TV와 방송 협정을 체결했다. 강릉, 제주, 울산 등에도 국내 지국을 개설했다.
1996년 11월 14일, 음악 전문 FM 라디오 채널인 SBS 파워FM(107.7㎒, 호출부호 HLSQ-FM)을 개국했다.[8]
1997년에는 SBS 프로덕션이 분사되었고, 이듬해인 1998년에는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했다. 또한 정부의 방송 구조 합리화 정책에 따라 방송 기술 및 미술 부문을 담당하는 SBS 아트텍과 영상 제작 및 중계 부문을 담당하는 SBS 뉴스텍을 자회사로 분사시켰다. 인터넷 사업을 위한 자회사 SBSi(현 SBS 콘텐츠허브)를 설립하고 HDTV 시험 방송을 시작했다.
1999년 1월 1일에는 기존 AM 라디오 방송이었던 SBS 러브FM의 표준FM 방송(103.5㎒, 호출부호 HLSQ-SFM)을 개국하여 AM과 FM으로 동시에 프로그램을 송출하기 시작했다.[8] 같은 해, 회사명을 ㈜서울방송에서 ㈜SBS로 변경하고, 한국스포츠TV를 인수하여 스포츠 채널을 설립했다.
2. 2. 성장 및 확장 (2000년대)
2000년 11월 14일, SBS는 창사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CI(기업 이미지 통합 디자인)를 선포하며 현재까지 사용되는 로고를 도입했다.[9][10] 당시 SBS는 "디지털을 통한 인본주의"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9][10]2001년에는 고화질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도입했다.[8]
2002년 5월 31일, JIBS가 개국하면서 지역 민영 방송 네트워크가 전국적으로 완성되었다. 이로써 SBS는 서울 수도권 중심의 방송을 넘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었다.
2004년 3월 1일에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으로 신사옥을 이전하여 SBS 방송 센터 시대를 열었다. 목동 방송센터는 주로 보도와 시사 프로그램 제작 및 사무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같은 해 11월부터는 일본의 모바일 방송 서비스 '모바HO!'에 뉴스, 드라마, 예능,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공급을 시작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2005년 12월 1일에는 지상파 DMB 서비스 'SBSu'를 개국하여 방송 플랫폼을 다각화했다.[8]
2. 3. 혁신과 변화 (2010년대 ~ 현재)
2010년 1월, SBS는 기존의 "디지털을 통한 인본주의" 슬로건을 "함께, 기쁨을 만듭니다"로 변경하며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9][10]2012년 10월 29일, SBS TV는 대한민국 방송사 중 두 번째로 24시간 종일 방송을 시작하며 시청자 선택의 폭을 넓히려 시도했다. 그러나 이러한 24시간 방송 체제는 2017년에 중단되었고, 이후 심야 시간에는 정규 방송을 종료하는 방식으로 다시 운영되고 있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2014년 5월 1일, 방송 기술 및 미술 부문을 담당하던 SBS 아트텍과 영상 제작 및 중계 부문을 맡았던 SBS 뉴스텍을 합병하여 SBS A&T를 출범시켰다. 이는 제작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조치였다.[24][25]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케이블TV,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 IPTV 등을 통해 SBS 플러스, SBS 스포츠, SBS 골프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며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SBS 스포츠는 2023년 시즌부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 경기를 닛폰 TV 방송망으로부터 영상 제공을 받아 중계하고 있다. 이는 과거 이승엽 선수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동하던 시기의 중계 방식과 유사하다.
한편, 2023년 말 최대 주주인 태영건설이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하며 워크아웃을 신청함에 따라 SBS의 소유 구조에도 불확실성이 드리워졌다. 채권단은 태영건설의 자구 계획 이행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SBS 주식 매각까지 요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현행 방송법은 지상파 방송사의 최대 주주 변경 시 방송통신위원회의 엄격한 사전 승인을 요구하며, 대기업의 지분 소유 한도(10%) 등 규제가 존재하여 실제 매각이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18] 이 사태는 건설 자본이 지상파 방송사의 최대 주주로 있는 현행 소유 구조의 안정성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3. 방송
SBS는 공식적으로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지역민영방송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전국 네트워크의 중심 방송국(키국) 역할을 수행한다. 다른 지역 민영방송국과는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맺고 있으며, 직접적인 자본 관계는 없다. 다만, SBS의 대주주인 TY홀딩스는 KNN과 G1방송의 일부 지분을, 2대 주주인 (주)귀뚜라미는 TBC의 대주주로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작 시설로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의 본사,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제작센터,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의 공개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의 SBS프리즘타워 등이 있다. 목동 본사에서는 주로 보도 및 시사 프로그램, 일산 제작센터에서는 드라마와 예능, 등촌동 공개홀에서는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이 제작된다.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제작과 함께 SBS 미디어넷이 입주해 있다.
1998년 12월 1일, 방송 합리화 정책에 따라 방송기술 및 미술 부문이 SBS 아트텍으로, 영상제작 및 중계 부문이 SBS 뉴스텍으로 분사되었다. 이후 2014년 5월 1일 두 법인이 합병하여 SBS A&T가 출범했다.[24]
SBS는 케이블TV,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 IPTV 등을 통해 SBS 플러스, SBS 스포츠, SBS 골프, SBS 골프 2, SBS funE, SBS Biz, SBS M 등 다수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SBS 스포츠는 2006년부터 이승엽의 요미우리 자이언츠 입단에 맞춰 일본 프로야구 중계를 시작했으며, 2023년 시즌에도 요미우리 자이언츠 홈 경기를 닛폰 TV 방송망으로부터 영상을 받아 중계하고 있다.
개국 초기부터 일본의 니혼 TV(NTV)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으며, 현재 SBS 도쿄지국은 시오도메의 니혼 TV 타워 내에 위치한다. 이 외에도 미국 NBC, 러시아 RTR, 중국 북경 TV, 베트남 하노이 TV 등 여러 해외 방송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주식은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종목코드: 034120), 실질적인 대주주는 건설 회사인 태영건설이다. 태영건설은 SBS 설립 초기부터 깊은 관계를 맺어왔으며, 윤세영이 두 회사의 회장을 겸임하기도 했다. 2023년 태영건설의 경영 위기로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가면서, 채권단으로부터 필요시 SBS 지분 매각 요구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방송법상 최대 주주 변경 시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고,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출자 제한 규정(대기업 등은 10% 상한)이 있어 실제 매각 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18]
과거 프로농구단 안양 SBS 스타즈를 운영했으나 KT&G에 매각했으며, 미국 PGA 투어 및 LPGA 투어 대회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3. 1. TV 방송
SBS TV는 대한민국의 주요 지상파 텔레비전 채널 중 하나로, 채널 번호는 '''6번'''이다. 드라마, 예능, 뉴스,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0월 9일,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평양에서 생방송 뉴스를 진행했다.
- 2003년 12월 24일, SBS 일산제작센터 G스튜디오를 준공하여 프로그램 제작 환경을 개선했다.
- 2004년 3월 1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본사 사옥 시대를 열었다.
- 2005년 12월 1일, 평일 낮 방송을 시작하며 방송 시간을 확대했다.
-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과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단독 중계했다.[28] 당시 한국방송공사(KBS)와 문화방송(MBC)은 SBS의 중계권 확보 방식을 문제 삼아 중계를 포기한 바 있다.[28]
- 2011년 8월 20일, 모든 프로그램을 HD로 제작하고 송출하는 체제로 전면 전환하여 고화질 방송 시대를 열었다.
- 2012년 7월 31일, SBS프리즘타워를 준공했다.
- 2012년 10월 29일, 24시간 종일방송을 시작했다.
- 2012년 12월 31일 새벽 4시, 수도권 지역의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을 종료했다.
- 2013년 10월 16일, 정부 정책에 따라 지상파 디지털 TV 방송 채널 재배치를 실시했다.
- 2015년 11월 13일, 창사 25주년을 맞아 '함께 만드는 기쁨'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 2017년 3월 24일, 연중 캠페인 '함께 만드는 희망 대한민국' 방영을 시작했다.
- 2017년 5월 31일, UHD 방송을 개국하여 더욱 선명한 화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 아침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작 및 방송하고 있다.
3. 2. 라디오 방송
SBS는 지상파 라디오 방송 채널 3개를 운영하고 있다.- SBS 러브FM: 뉴스, 시사, 교양,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 채널이다. 1990년 11월 14일에 KBS 라디오서울의 방송 시설을 인수하여 개국했으며, 이는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KBS에 넘어갔던 구 동아방송(DBS)의 명맥을 잇는 것이다. 2007년 'SBS 라디오'로 명칭을 변경했다가 2008년 9월 1일 다시 'SBS 러브FM'으로 환원했다. 2023년 5월 8일부로 AM 라디오(792㎑) 송출을 중단하고 FM으로만 방송한다.
- SBS 파워FM: 1996년 11월 14일 개국했으며, 최신 가요와 인기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젊은층 대상의 음악 전문 채널이다.
- SBS V-Radio: 지상파 DMB용 라디오 채널이다.
2006년 6월에는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 서비스를 시작했다.
| 채널명 | 주파수 | 출력 (kW) | 호출 부호 | 송신소 위치 |
|---|---|---|---|---|
| SBS 러브FM | FM 103.5 MHz | 10 | HLSQ-SFM | 관악산, 서울 |
| FM 98.3 MHz | 0.05 | 없음 | 이천시, 경기도 | |
| SBS 파워FM | FM 107.7 MHz | 10 | HLSQ-FM | 관악산, 서울 |
| FM 100.3 MHz | 0.1 | 없음 | 생연동, 동두천시, 경기도 | |
| SBS V-Radio | CH 12C DMB | 2 | 없음 | 관악산, 서울 |
3. 3. 지상파DMB 방송
2005년 지상파DMB 사업자로 선정되어 'SBS U'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시작하였다. 2007년에는 광교산 지상파DMB 중계소를 준공하였다. SBS U의 호출 부호는 HLSQ-TDMB이다.송신소 및 채널, 출력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송신소 | 물리 채널(주파수) | 공중선 전력 |
|---|---|---|
| 관악산 | K-12Cch (208.736 MHz) | 2 kW |
| 남산 | 2 kW | |
| 파평 | 20W | |
| 포천 | 20W | |
| 용문산 | 1 kW | |
| 하회 | 100W | |
| 불광 | 90W | |
| 계양산 | 1 kW | |
| 만월 | 90W | |
| 안산 | 20W | |
| 광교산 | 1 kW | |
| 운중 | 20W | |
| 광주 | 20W | |
| 용인 | 90W | |
| 이동 | 90W | |
| 안성 | 90W |
4. 프로그램
SBS는 드라마, 예능, 시사, 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송하고 있다. 특히 SBS가 제작한 드라마는 한류 열풍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되었다.[13][14] 정보, 코미디, 음악, 리얼리티, 토크쇼, 오디션 등 다채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역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다.[15][16] 또한 외교, 환경, 사회 문제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와 탐사 보도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으며, 저녁 8시에 방송하는 메인 뉴스 프로그램 SBS 8 뉴스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기도 했다.[17]
이 외에도 케이블TV와 위성방송(Skylife)을 통해 SBS 플러스, SBS 스포츠, SBS 골프, SBS Biz, SBS M 등 여러 전문 채널을 운영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에는 일본프로야구 경기를 중계하는 등 스포츠 중계 분야에도 참여한 바 있다.
4. 1. 드라마
SBS 드라마는 한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전 세계 여러 국가로 수출되었다. ''모래시계''는 한국 방송 역사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SBS를 상징하는 드라마로 평가받는다.[13] 이 외에도 ''파리의 연인'', ''청춘의 덫'', ''찬란한 유산'', ''러브레터'', ''아내의 유혹'',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등 수많은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14] 지상파 디지털 방송 전환 이후에는 고화질(HD) 드라마 제작 및 방송에 힘쓰고 있다.4. 2. 예능
SBS는 정보, 코미디, 음악, 리얼리티, 토크쇼, 오디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인기가요'' 등 많은 프로그램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15][16] 이 외에도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웃찾사, 백년손님,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대 천왕 등이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힌다.4. 3. 시사/교양
SBS는 외교에서 환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대표적인 탐사 보도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는 1992년에 처음 방송되었으며, 저널리즘적 관점의 심층 취재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왔다.뉴스 프로그램으로는 기존의 관행을 깨고 저녁 9시가 아닌 8시에 방송하는 주요 뉴스 프로그램 SBS 8 뉴스를 편성하여 "한 시간 빠른 뉴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17] 이 외에도 모닝와이드, 나이트라인, SBS 시사토론, 궁금한 이야기 Y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루는 다양한 뉴스 및 시사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아침 정보 프로그램 좋은 아침, 저녁 생활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우리 주변의 놀라운 이야기를 다루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영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재발굴단, 동물들의 생태와 이야기를 전하는 TV 동물농장, 다양한 분야의 달인들을 소개하는 생활의 달인 등 다채로운 교양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5. 조직
(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