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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빈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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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국빈민연합은 1989년 서철협과 전국노점상연합회의 주도로 결성된 단체이다. 주거, 직업, 교육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였으며, 노점상 단속과 도시 재개발에 따른 철거민 발생 등 도시 빈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1999년 서울역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동대문운동장 철거 반대, FTA 저지 등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진보신당 창당에 참여하고 민주노동당 등 진보진영과의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정치 활동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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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빈민연합
전국빈민연합
전국빈민연합 깃발
전국빈민연합 깃발
약칭전빈련
영문 명칭Korean Alliance of Social Exclusion Organizations (KASEO)
설립일1999년 8월 28일
유형사회 운동 단체
이념반빈곤 운동, 생존권 운동
주요 활동빈민 권리 옹호
주거권 보장 요구
사회 복지 제도 개선 요구
관련 단체전국철거민협의회
빈민해방실천연대
전국노점상총연합

2. 배경

대한민국에서는 1980년대 들어 도시 환경정비를 시행하였고, 특히 1983년 국제 의원 연맹 총회, 1988년 서울 올림픽 등 국제 대회를 준비하면서 대대적인 노점 단속에 대응하여 노점상연합회가 결집되었다. 또한 도시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강제 철거에 대처하기 위한 철거민협의회가 서울을 중심으로 결성되기 시작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서울시철거민협의회(서철협)와 전국노점상연합회, 천주교도시빈민회, 기독교빈민협의회 등이 도시빈민공동투쟁위원회를 결성하였고, 이 활동을 통해 전국빈민연합의 결성 기반이 마련되었다. 결성 과정에서 지역탁아소연합, 일용건설노동조합추진위원회가 함께 참여했지만, 서철협과 전국노점상연합회, 일용건설노동조합을 제외한 나머지 단체들은 자신들의 조직 성격상 참여를 보류했다.

1987년 11월, 도시 노점상의 영업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결성된 '전국노점상연합회'(전노련)와, 1980년대 이후 정부의 도시 계획과 무분별한 철거로 빈민촌(판자촌)의 주거를 철거당한 철거민들이 강제 철거 반대와 주거 확보를 위한 운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1987년 7월 17일에 결성된 '서울시철거민협의회'(서철협)는, 공동으로 도시 빈민의 생존권 확보와 탄압 반대 운동을 벌이면서 "빈민들의 노점 철거 문제뿐만 아니라 의료·교육·복지 등 전반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민중 운동의 주체로서 사회 변혁 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을 갖게 되었고, 1989년 11월 11일 전국빈민연합(전빈련)을 결성했다.

3. 결성

1989년 11월 11일 서철협과 전국노점상연합회의 주도하에 전국빈민연합(전빈련, 상임의장 양연수)이 결성되었다. 전빈련의 목표는 주거, 직업, 교육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었다.[1]

결성선언문에서는 "첫째, 도시빈민이 고립분산적으로 철거문제, 노점상 문제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단일한 대열로 교육, 복지, 의료 문제까지 통일적으로 요구하고 관철시켜가는 중심조직으로서의 의의를 지닌다. 둘째, 현재 빈민투쟁의 선봉격인 노점상과 철거민을 중심으로 모든 빈민대중들을 조직하는 구심체이다. 셋째, 도시빈민 정치세력화의 중심체로 발전하는 의의를 지닌다. 따라서 이러한 목적과 의의를 수행하는 대중조직은 전국노점상연합회나 서울철거민협의회 또는 천주교도시빈민회, 기독교빈민협의회 등 6개 단체가 모이는 것이 아니라 그 단체를 중심으로 결집된 대중들이 모이는 것이어야 한다"라고 결성 의의를 밝혔다.[1]

1987년 11월, 도시 노점상의 영업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결성된 '전국노점상연합회'(전노련)와, 1980년대 이후 정부의 도시 계획과 무분별한 철거로 빈민촌(판자촌)의 주거를 철거당한 철거민들이 강제 철거 반대와 주거 확보를 위한 운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1987년 7월 17일에 결성된 '서울시철거민협의회'(서철협)는, 공동으로 도시 빈민의 생존권 확보와 탄압 반대 운동을 벌이면서 "빈민들의 노점 철거 문제뿐만 아니라 의료·교육·복지 등 전반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민중 운동의 주체로서 사회 변혁 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을 갖게 되었고, 1989년 11월 11일 전국빈민연합(전빈련)을 결성했다.[1]

4. 조직

직책성명기타
상임의장양연수1999년
공동의장남경남1999년
집행위원장양해동1999년
상임의장김흥현2008년
공동의장이필두전국노점상총연합 의장, 2008년
공동의장심호섭빈민해방철거민연합 의장, 2008년
정책위원장유의선2008년
고문김혜경


5. 활동


  • 1999년 4월 22일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빈민연합 출범식을 개최하였다.[1]
  • 2003년 12월 20일 청계천 복원공사에 따른 노점상, 영세상인, 철거민 등 빈민 생존권 쟁취 투쟁 중 김흥현 의장이 중부경찰서에 연행되었다.
  • 2006년 5월 29일 서울시청 앞에서 동대문운동장 철거 반대, 뉴타운 개발 전면 재검토 기자회견을 가졌다.
  • 2006년 10월 16일 전국빈민대회를 개최하여 FTA 저지 등 7대 과제를 제시하였다.
  • 2008년 2월 29일 다양한 진보신당 정치세력화에 동참하기 위해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3월 2일 진보신당을 발기하였다.
  • 2011년 5월 31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진보진영과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진보신당에 참여하기로 최종 합의하였다.
  • 2011년 10월 13일 대표자가 진보신당에서 탈당한다는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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