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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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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육은 인간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일련의 과정과 활동을 의미한다. 어원은 '가르칠 교(敎)'와 '기를 육(育)'에서 유래되었으며, 라틴어 'educare'와 'educere'에서 파생된 영어 'education' 등으로 번역된다. 교육은 성년식에서 시작되어 문자의 발명과 사회 제도의 발달에 따라 중요성이 커졌으며, 고대 그리스의 교육 사상은 유럽 교육에 큰 영향을 미쳤다.

교육은 정규, 비정규, 비공식 교육으로 구분되며, 학교, 가정, 사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이루어진다. 교육은 개인의 성장, 사회 통합, 경제 성장, 민주주의, 그리고 세계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기능을 수행하지만, 사회적 불평등을 재생산하거나 특정 문화의 억압 수단으로 작용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교육 제도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으며, 교육법과 교육과정, 교육 평가 등이 교육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교육은 유아 교육, 초등 교육, 중등 교육, 고등 교육, 평생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며, 교육학, 교육경제학, 교육심리학, 비교 교육학, 교육철학 등 여러 파생 학문 분야에서 연구된다. 시민 단체는 학교 밖 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제기구 또한 전 세계 교육 표준과 정책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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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본 정보
과수원에 앉아 있는 초등학생 소녀들의 사진
초등 교육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중등학생 사진
중등 교육
튜터링 수업 사진
튜터링
신문을 읽는 노인의 사진
평생 교육
정의
교육지식, 기술, 가치, 신념, 습관을 전달하는 과정
학습새로운 이해, 지식, 행동, 기술, 가치, 태도, 선호를 획득하는 과정
유형
공식 교육학교와 대학 등의 교육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교육
비공식 교육가정, 지역 사회, 직장 등에서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교육
평생 교육개인의 잠재력 개발과 사회 참여를 위해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학습 활동
교육 방법
교육교사가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
학습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
교수교사가 학습자의 학습을 돕는 과정
교육 목적
개인적 성장개인의 지적,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 발달을 촉진
사회적 발전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지식, 기술, 가치관을 함양
경제적 발전생산성 향상과 경제 성장에 기여
문화적 계승문화유산과 전통을 다음 세대에 전달
교육 시스템
구성 요소교육 목표, 교육 과정, 교육 내용, 교육 방법, 교육 평가
단계별 교육유아 교육, 초등 교육, 중등 교육, 고등 교육
교육의 사회적 의미
평등과 기회모든 개인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
사회 통합다양한 배경을 가진 개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민주주의 발전비판적 사고 능력과 시민 의식을 함양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
주요 교육 사상
이상주의진리, 아름다움, 도덕적 가치를 추구하는 교육
실용주의실제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진보주의학습자의 흥미와 필요를 존중하는 교육
본질주의전통적인 학문과 가치를 중시하는 교육
교육의 미래
기술 활용온라인 교육,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의 기술을 활용한 교육
평생 학습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평생 학습 체제 구축
개인 맞춤형 교육학습자의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제공
교육 관련 주요 기관
유네스코유네스코 (UNESC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 어원

교육(敎育)이라는 단어는 본래 맹자의 '득천하영재이교육지(得天下英才而敎育之)'라는 글에서 유래하였다. '가르칠 교(敎)' 자는 회초리로 아이를 배우게 한다는 뜻이고, '기를 육(育)' 자는 갓 태어난 아이를 기른다는 뜻이다.[246]

영어의 'education', 독일어의 'Erziehung', 프랑스어의 'éducation'은 모두 라틴어 'educare' 또는 'educatio'에서 유래하였다. 라틴어 'educare'는 '양육한다'라는 의미로, 이는 능력을 끌어낸다는 뜻의 'educere', 지도한다는 뜻의 'ducere'와 관련이 있다.[246][247]

한편, 영어의 'pedagogy'는 그리스어 'paidagogos'에서 기원한 것으로, '어린아이를 바른 곳으로 이끌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pedagogy'는 어린이, 학습자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학습자의 내부 상태가 교육 작용의 기초가 된다고 보는 것이다. 나아가 인간이 지니고 있는 잠재 능력이나 소질을 계발시켜 주는 작용을 의미한다.[248]

한국어에서 '가르치다'의 어원은 고어인 'ㄱㄹㆍ치다'로 원래는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었으나, 'ㄱㆍㄹㆍ', 'ㄱㆍㄷ다', 'ㄱㆍㄹㅎㆍㅣ다' 등의 다의적 의미를 갖게 되었었다.[249]

한자어로서의 “교육”은 맹자에 “得天下英才、而教育之、三楽也”(천하의 인재를 얻어, 이를 교육하는 것은, 세 가지 즐거움이다)라고 나오는 것이 처음이다.

어원·어의에서 본 정의의 예를 들면, education영어이나 éducation프랑스어은 ducerela (데려나가다·밖으로 이끌어내다)라는 어원에서 유래하는 것으로부터, “교육이란 사람이 지닌 여러 능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3. 역사

교육에 관한 역사를 교육사라고 부른다. 가정 교육이나 사회 교육도 염두에 두면, 교육은 인류의 유사 이래 존재해 온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203]

최초의 교육과 제도는 성년식을 통해 시작되었다.[250] 하지만 정착 생활로 인해 성년식 대신 교육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고 문자의 발명에 따른 복잡한 사회제도의 탄생이 다시 교육의 주된 역할을 하게 된다.[251] 이후 등장한 고대 그리스의 교육 사상은 유럽의 교육에 큰 영향을 미쳤다.[252] 이때 고대 그리스의 교육이란 그리스의 폴리스였던 아테네에 의해 발전된 것을 말한다.[253] 바빌로니아이집트에도 학교가 있었지만 오늘날 학교의 설립 목적과 큰 차이가 있었으며 따라서 나중에 등장한 그리스 문명의 학교가 현대 교육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254] 후에 마케도니아가 전성기를 맞고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들이 쇠망하면서 고대 그리스 문명은 지중해를 낀 모든 나라들이 공유하는 문명이 되었다. 따라서 고대 그리스의 교육은 국가나 종족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닌 범세계적인 것이 되었다.[255]

후에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그랬던 것처럼 로마는 그 속국의 주민들에게 로마의 제도와 문화를 전파하는 정책을 썼다. 이렇게 로마가 속국에 대한 지배를 확립하고 유지하는 데에 교육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256] 5세기 북방의 야만족들에게 로마가 멸망하면서 로마 제국 전역에서 문법수사학을 가르쳤던 여러 도시의 공공학교들은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대신 북방의 야만족이 기독교 영향권에 들어오면서 고대 문명은 어느 정도 보존되었으며 야만족들은 과거의 지식들을 자기들 것으로 만들었고 그들의 능력에 따라 그 지식을 더 발전시키게 되었다. 교회가 교육을 제공하고 지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으나,[257] 세속 학문이 종교적 의무 수행에 필요하다고 보았던 생각에 따라 교회가 세속 학문을 가르치게 되었다.[258]

중세에서 르네상스 시대에 다다르면서 교육은 두 가지의 경향을 두고 갈등하게 되었다. 중세의 교육을 청산하고 새롭게 등장한 문학과 철학, 과학을 가르칠 건지, 과거로 돌아가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학에서 교육 내용을 구하느냐 하는 것이었다.[259] 르네상스는 이후의 문학, 철학, 과학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르네상스 초기에는 이는 먼 미래의 일이었으므로, 당시에는 기존의 교육을 고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다.[260] 이 방법 중 하나가 고전을 가르치는 것이었고 이는 인문주의가 태동하는 계기가 되었다. 14세기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나간 인문주의는 당시의 문학적 관심에 기반하고 있었다. 북부 유럽에 비해 이탈리아 지방은 르네상스 정신을 받아드리는 데 마찰이 적었는데, 이는 다른 유럽의 경우 교회의 성직자가 교사를 맡고 있는 것과 달리 이탈리아는 일반인들이 교사를 맡고 있어 새로운 정신에 대한 거부감이 덜 했기 때문이다.[261]

17세기 종교개혁에 이은 종교적 갈등은 위그노 전쟁과 독일의 30년 전쟁, 영국의 시민전쟁으로 피폐해진 지역 사회는 교육이나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위한 여력이 충분하지 않았다. 예수회가 계속 확장하면서 부와 세력을 모은 반면, 개신교를 받아들인 교회는 재정적, 행정적인 부족함을 가지고 있었으며 세속적인 성향으로 학교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 빈약한 학교 시설과 부족한 교사 대우로 인해 교육의 질이 저하되어 17세기 말에는 북부 유럽과 서부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 교육이 침체되었다.[262] 스코틀랜드와 독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민들은 교육을 받지 못했고 교사의 교육 수준도 높지 않아 산수는 교육 과정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런 경향은 18세기에도 이어졌다.[263]

최초의 대학으로 여겨지는 볼로냐 대학교 강의 풍경


서양에서는 제도화된 교육이 고대 그리스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부터 세계 각지에 고등 교육 기관이 존재했지만, 현대 대학으로 이어지는 고등 교육 기관은 유럽중세에 성립되었으며, 11세기 말 이탈리아 볼로냐볼로냐 대학교가 설립되었다고 한다. 17세기 콤메니우스는 근대 교육학의 원형을 만들었고, 18세기 장 자크 루소는 「에밀」을 저술,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는 학교 교육 방법론을 확립했다. 페스탈로치는 초등 교육, 프리드리히 프뢰벨은 유아 교육, 요한 프리드리히 헤르바르트는 고등 교육에 공헌했다. 19세기 산업혁명 이후 노동자의 필요성으로 민중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많은 나라에서 공교육이 도입되고 초등 교육 의무화가 시작되었다. 의무 교육은 산업화된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되었지만, 많은 나라에서 국민에 대한 일반 교육이 공교육으로 시행된 것은 20세기에 들어서이다. 유럽이나 남아메리카의 가톨릭 국가에서는 초등 교육을 국가가 아닌 교회가 담당해야 한다는 주장이 19세기 주요 정치 쟁점이었으나, 20세기 초 국가 측 승리로 끝나 거의 모든 나라에서 초등 교육은 국가가 담당하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독립한 아시아아프리카 신생 독립국에서도 교육이 중시되어, 각국 정부는 학교를 건설하고 교육을 실시, 20세기 동안 세계 식자율이 상승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교육이 제공되었다.

3. 1. 한국 교육의 역사

문헌상 확인할 수 있는 한국 최초의 교육 제도는 701년 대보율령이다. 그 후에도 귀족이나 무사를 교육하는 장소가 존재했고, 에도 시대에 들어서면 일반 서민이 배우는 서당이 설치되게 되었다. 초등 교육부터 고등 교육까지의 근대적인 학교 제도가 확립되는 것은 메이지 시대이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의 교육은 일본국 헌법과 교육 기본법에 기초하고 있다.

4. 의의

에른스트 크리크나 피터 페테르센은 교육을 넓은 의미로 강조하였다. 이들은 교육 작용이 의식적, 계획적, 계속적인 것에만 한정되지 않고, 나이에 상관없이 사회가 존재하는 곳 어디에서나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즉, 교육은 사회가 스스로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기능이자 현상이다. 이 관점에서 보면,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미성년자도 어른을 교육할 수 있다.[264]

학문적으로는 전통적인 방식과 대안적인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교육이 있다. 전통 교육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학교 교육 방식으로, 교사 중심의 수업을 특징으로 한다.[53] 반면, 대안 교육은 학습 환경, 교육 과정,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 등에서 전통적인 방식과 차이를 보인다. 홈스쿨링, 언스쿨링 등이 대안 교육의 예시이다.[54]

홈스쿨링 수업 이미지
홈스쿨링은 대안 교육의 한 형태를 나타냅니다.


교육은 수혜자를 중심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학습자의 연령에 따라 유아 교육, 청소년 교육, 성인 교육, 노인 교육으로 나눌 수 있다.[59] 생물학적 성별에 따라 단일 성별 교육과 혼성 교육으로 구분하기도 한다.[60] 특수 교육은 장애가 있는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맞춤화된 교육이다.[61]

교수법에 따라서는 교사 중심 교육과 학생 중심 교육으로 나눌 수 있다.[62] 의식적인 교육은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지는 반면, 무의식적인 교육은 자발적으로 진행된다.[63] 근거 기반 교육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찾는다.[65]

독학은 교사와 기관과는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평생 교육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66][67] 과목에 따른 교육 범주에는 과학 교육, 언어 교육, 예술 교육 등이 있다.[68] 원격 교육에는 e-러닝, m-러닝, 온라인 교육 등이 있으며, 개방형 교육의 형태를 취하기도 한다.[69]

공교육은 정부가 자금을 조달하고 통제하며, 무료 교육의 형태로 제공된다. 반면, 사립 교육은 사립 기관이 자금을 조달하고 관리하며, 수업료를 부과한다.[71] 교육을 담당하는 사회 기관에 따라 가족, 학교, 시민 사회, 국가, 교회 등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72] 의무 교육은 법적으로 받도록 의무화된 교육이며, 자발적인 교육과 대조된다.[73]

4. 1. 긍정적 기능

교육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사회적, 경제적, 개인적 영역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데, 사회적으로는 안정적인 사회를 확립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전달한다. 여기에는 말하기, 읽기, 쓰기, 산수, 정보통신기술 능력이 포함되며, 지배적인 사회 및 문화적 규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사회화를 촉진하여 사회적 응집력과 평화를 증진한다.[74] 또한, 교육은 민주주의에서 시민 참여를 향상시키고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한다.[74]

경제적 측면에서 교육은 개인에게 직업에 필요한 기술과 분석 능력을 제공하여 사회의 생산적인 구성원이 되도록 돕는다. 초기 사회에서는 전문화가 덜했지만, 현대 사회는 복잡해져 많은 직업이 특수 훈련을 필요로 한다.[75] 교육은 개인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빈곤을 감소시키며, 근로자의 기술 향상을 통해 생산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여 번영과 경쟁력을 강화한다.[77] 공교육은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되는 장기적인 투자로 여겨지며, 특히 초등 교육은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78] 교육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출산율이 낮아지는 경향도 나타난다.[80]



교육은 기후 변화, 지속 가능성, 경제적 불평등 등 현대 세계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개인이 더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돕는다.[81][82] 사회 발전의 촉매제 역할[83]을 하며, 자동화 증가와 같은 변화하는 경제 상황에 맞춰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새로운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커리큘럼을 조정해야 한다.[85]

개인적 차원에서 교육은 새로운 기술 학습, 재능 연마, 창의력 및 자기 인식 향상, 문제 해결 및 의사 결정 능력 향상 등 개인 발전을 촉진한다.[87] 건강과 웰빙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며, 교육받은 사람들은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88] 유엔은 1월 24일을 국제 교육의 날로 지정하여 교육의 사회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89]

의학 연구자와 같이 고도로 전문화된 전문직 종사자들은 종종 자신의 분야를 마스터하고 사회에 중요한 공헌을 하기 위해 광범위한 교육을 받습니다.


에른스트 크리크(Ernst Krieck)나 피터 페테르센(Peter Petersen)과 같은 학자들은 교육이 의식적, 계획적, 계속적인 작용에만 한정되지 않으며, 나이와 상관없이 사회가 존재하는 곳 어디에서나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즉, 교육은 사회가 스스로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기능이자 현상이다. 이 관점에서 보면,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미성년자도 어른을 교육할 수 있다.[264]

4. 2. 부정적 기능

미셸 푸코는 학교를 군대, 병원, 감옥 등과 같이 근대 특유의 권력 장치라고 보았고, 루이 알튀세르는 학교 교육이 근대 사회에 지배적인 국가의 이데올로기 장치라고 보았다.[264] 피에르 부르디외, 바실 번스타인, 새뮤얼 보울스, 허버트 진티스 등은 교육이 문화적, 계급적, 사회적인 불평등이나 격차를 재생산 또는 고정화하는 기능을 한다고 하였다.[264] 여성주의적 입장에서는 교육이 가부장제를 재생산하고 있다고 보며, 다문화주의적 입장에서는 교육이 사회 다수파의 문화로써 억압하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논의들은 오늘날에도 격차 사회와 관련하여 논의되고 있다.[264]

교육의 기능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그러한 시각들이 특정한 교육 내용과 교육 방법만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교육 내용이나 방법을 개선하는 것으로 그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견해도 있다.[264]

5. 종류

교육은 제도적 틀, 학생의 나이와 내용의 복잡성, 주제, 교육 방법, 사용 매체, 자금 조달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24] 가장 일반적인 분류는 정규 교육, 비정규 교육, 비공식 교육으로 나누는 것이다.[25]

정규 교육은 시간적, 계층적 순서를 가지는 구조화된 제도적 틀 내에서 이루어지며, 정부의 감독과 규제를 받는다. 현대 학교 시스템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생의 나이와 발달 단계에 맞춰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특정 연령까지는 의무 교육으로 지정되어 있다.[27]

비정규 교육은 정규 학교 시스템 밖에서 이루어지지만, 과외스카우트 활동처럼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며 명확한 목적을 가진다.[28] 비공식 교육은 일상적인 경험과 환경에 대한 노출을 통해 비체계적인 방식으로 발생하며, 모국어 학습이나 요리 기술 습득과 같이 삶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환경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진다.[30]

학습 환경에 따라 정규 교육은 학교에서, 비정규 교육은 박물관과 같이 정기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비공식 교육은 일상 활동의 맥락에서 진행된다고 구분하기도 한다.[31] 또한, 정규 교육은 외부 보상에 의한 외재적 동기가, 비정규 및 비공식 교육에서는 학습 과정의 즐거움에서 비롯되는 내재적 동기가 주로 작용한다.[32]

원시 문화에서는 교육이 주로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졌고, 교육 활동과 다른 일상 활동의 구분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많은 양의 지식을 전달하기에는 비공식 교육이 불충분하여 정규 교육 환경과 훈련된 강사가 필요하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규 교육은 일상생활과 거리를 두고 추상적인 학습 경험과 주제로 이동했으며, 일반적인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는 데 더 큰 중점을 두게 되었다.[34]

교육은 이루어지는 장소에 따라 학교 교육, 사회 교육, 가정 교육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208] 연령에 따라 영아 교육(보육), 유아 교육, 아동 교육, 성인 교육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라크의 여학생들


평생 교육은 연령과 사회적 제약을 넘어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교육을 의미하며, '평생 학습의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기존의 '학교 중심 교육'이라는 관념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평생 교육은 자아 실현과 만족을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인 '평생 학습'과 유사하게 사용되기도 하지만, 정확하게는 평생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 과정과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교육 과정 및 체계를 의미한다.

멀리 떨어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원격 교육, 통신 교육이라고 하며, 최근에는 온라인 공개 강좌(MOOC)를 통해 세계적인 대학의 강의를 국경을 넘어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5. 1. 공교육과 사교육

공교육사교육은 학생들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교육 목표를 달성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교육적 성공은 주로 공식 시험 점수로 측정되지만, 출석률, 졸업률, 중퇴율, 학생 태도, 그리고 졸업 후 소득 및 수감률 등 다양한 지표를 포함한다.[100] 교육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개별 학생의 심리적 요인, 사회 환경, 교육 기술 접근성, 교사의 질, 학부모의 참여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한다.[101]

5. 2. 유아 교육

유아 교육이란 유아의 정신적, 신체적 성장과 발달을 도움으로써 유아의 잠재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265] 유치원의 등장 역사는 200여 년에 지나지 않지만 유아 교육에 대한 관심은 그리스, 로마, 팔레스타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266]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은 유아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며 중세의 루소는 학습 지식을 암기시키는 것보다 학습 방법을 학습시키는 것을 강조했다.[267] 페스탈로치에 접어들어 부유층 자제뿐만 아니라 일반 어린이들에게도 유아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생겨났고 페스탈로치의 학교를 직접 관찰하고 평가한 프리드리히 프뢰벨은 18세기 교육 사상을 유아 교육으로 발전시켰다.[268]

유아는 자신이 경험하는 물리적, 사회적, 개인적 세계를 조화시킴으로써 학습한다.[269] 유아 교육의 발달적 측면에서 프로이트에릭 에릭슨은 성격 형성의 기초가 유아기에 형성되며 이 유아기 때 흔들린 성격 형성의 기초는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교육적 측면에서 유아기는 환경에 가장 민감하고 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교육받아야 할 시기를 지켜야 한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기혼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가정의 교육적 기능 약화, 현대 사회의 도덕성과 가치관 정립이라는 면에서 유아교육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270]

일본 유치원의 아이들


유네스코(UNESCO,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관리하는 국제교육분류표준은 공식 교육과 비공식 교육 모두를 포함하며 학생의 나이, 학습 기간, 다루는 내용의 복잡성과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수준을 구분한다. 유아 교육은 이 분류에서 0단계에 해당한다.[35]

유아 교육은 유치원 교육 또는 탁아 교육이라고도 하며 출생부터 초등학교 입학까지의 기간을 포함한다. 이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을 다루는 전인적 아동 발달을 촉진하도록 설계되었다. 유아 교육은 사회화와 성격 발달을 촉진하는 데 중요하며 의사 소통, 학습 및 문제 해결에 대한 기본 기술도 전달한다. 그 최종 목표는 아동이 초등 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것이다.[36] 유치원 교육은 일반적으로 선택 사항이지만 브라질과 같은 특정 국가에서는 4세부터 의무적이다.[37]

에티오피아의 초등학교 교실

5. 3. 초등 교육

초등 교육은 보통 5세에서 7세 사이에 시작하여 4년에서 7년 동안 지속된다. 추가 입학 요건은 없으며 읽기, 쓰기 및 수학에 대한 기본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역사, 지리, 과학, 음악미술과 같은 과목에 대한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또 다른 목표는 개인의 발달을 촉진하는 것이다.[38] 현재 초등 교육은 거의 모든 국가에서 의무적이며 전 세계 초등 학령기 아동의 90% 이상이 이러한 학교에 다닌다.[39]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는 95개조 반박문을 발표하여 면죄부의 불합리성을 비판하고, 신자는 오직 성서와 신앙에 의해서만 그리스도의 구원이 가능하다며 교회의 타락과 부패를 비판하였다. 기존의 성서는 모두 라틴어로 기록되어 있었으므로 루터는 대중을 위하여 성서를 독일어로 번역하였고, 이에 모든 사람들이 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껴 초등교육의 토대를 마련하였다.[271]

1990년 태국 세계 교육 컨퍼런스에서 빈곤, 불평등, 소외와 같은 국제적인 문제를 지적한 이래로 EFA와 같은 국제적 운동은 초등 교육의 세계적 적용에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272]

5. 4. 중등 교육

국제교육분류표준에 따르면, 중등 교육은 2~3단계에 해당한다.[35] 중등 교육은 초등 교육에 이어지며, 보통 12세에서 18세까지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하위 중등 교육(중학교)과 상위 중등 교육(고등학교, 대학)으로 나뉜다.[40]

하위 중등 교육은 초등학교 졸업을 입학 전제 조건으로 하며, 학습 결과를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목별 교육과정에 중점을 두며, 교사는 한두 개의 특정 과목을 전문으로 한다. 다양한 과목에 걸쳐 기본적인 이론적 개념을 가르쳐 평생 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고, 경우에 따라 직업 훈련의 기본적인 형태를 포함하기도 한다.[40] 하위 중등 교육은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유럽 및 아메리카 전역의 여러 국가에서 의무 교육으로 지정되어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의무 교육의 마지막 단계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랍 국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남아시아 및 서아시아에서는 의무적인 하위 중등 교육이 덜 일반적이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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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중등 교육은 보통 15세경에 시작되며, 학생들에게 취업이나 고등 교육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위 중등 교육 이수가 일반적인 전제 조건이다. 교육 과정은 더 광범위한 과목을 포함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고등학교 졸업장과 같은 공식 자격 취득은 상위 중등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음을 의미한다.[42]

중등 교육 이후의 교육은 고등 비대학 교육 범주에 속할 수 있는데, 복잡성 면에서는 중등 교육과 유사하지만, 학생들을 직장에 대비시키기 위한 직업 훈련에 더 중점을 둔다.[43]

5. 5. 고등 교육

고등 교육은 중등 교육 이후의 교육 과정으로, 학위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등 교육은 단기 고등 교육, 학사, 석사, 박사 교육의 네 가지 수준으로 나뉜다. 이러한 수준들은 계층 구조를 이루며, 이전 수준을 마쳐야 다음 수준으로 진학할 수 있다.[45]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인 케임브리지 대학


단기 고등 교육은 실용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어 특정 직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가르치는 고급 직업 훈련 과정이다.[46] 학부 교육이라고도 불리는 학사 수준 교육은 보통 대학에서 이루어지며, 학사 학위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된다.[47] 석사 수준 교육은 학부 교육보다 더 전문적이며, 석사 논문과 같은 독립적인 연구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48] 박사 수준 교육은 철학 박사(PhD) 학위와 같은 고급 연구 자격을 목표로 하며, 논문과 같은 학술적인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49] 박사 학위 이후에는 포스트닥 연구나 후기 연구 자격과 같은 더 높은 수준의 연구 과정이 존재한다.[49]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공과대학(Saint Petersburg State Polytechnical University), 러시아의 실험실에서 학생들


중세 시대에는 신학, 의학, 법학을 중심으로 고등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정치 엘리트를 양성하고 전통 문화를 이어가는 사회적 역할을 담당했다. 산업혁명 이후 근대 사회에서는 고등 교육에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는 연구 기능이 요구되었고, 19세기 후반에는 계몽주의적 합리주의와 경험주의에 기반한 실용주의적 이념의 영향으로 사회 전체에 봉사해야 한다는 대학의 기능이 강조되었다.[273] 1980년대 신자유주의 등장 이후에는 고등 교육의 경제성, 효과성, 효율성과 같은 교육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274]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초등 및 중등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지만, 고등 교육 비용은 국가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멕시코 등 일부 국가에서는 고등 교육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제공하는 반면, 미국과 싱가포르와 같은 국가에서는 높은 수업료를 부과하여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51]

5. 6. 평생 교육

평생 교육이란 말 그대로 평생에 걸쳐서 행해지는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령과 사회의 한계를 벗어난 일생에 걸친 교육을 의미한다. 이는 '평생 학습의 실현'이라는 의미에서 기존 '학교 중심의 교육'이라는 교육의 관념적 한계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생각의 일환으로 파악될 수 있다.

평생 교육은 자아 실현과 만족을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인 '평생 학습'과 유사한 개념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정확한 의미로는 평생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습 과정과 환경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한 일반 교육 과정 및 체계를 이르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평생 교육의 목적은 삶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평생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이는 기존 교육에 대한 담론을 더 광의의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멀리 떨어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원격 교육(원격지 교육)·통신 교육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일류 대학의 일류 교수 강의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어 국경을 넘어 여러 곳에서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MOOC)

6. 교육 제도

1963년 일본 학교 교육 현장의 모습


교육과 관련된 제도를 교육 제도라고 하며, 주로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하지만, 사회교육 등 학교 밖 제도도 있다. 교육 제도는 학교 제도나 의무 교육 기간 등 국가에 따라 다르다. 일본에서는 초등 교육(초등학교) 및 전기 중등 교육(중학교)이 의무 교육이지만, 이 기간은 국가마다 다르며, 후기 중등 교육(일본의 고등학교에 해당)까지 의무 교육으로 하는 국가도 있고, 초등 교육만을 의무 교육으로 하는 국가도 있다. 그러나 대체로 의무 교육 규정이 없는 국가는 매우 적고, 거의 모든 국가에는 어떤 형태로든 의무 교육 기간이 존재한다.

중세 서구의 경우 교회가 교육의 책임을 맡았다. 따라서 국가가 교육에 개입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275] 하지만 독일의 경우 1763년 의무교육 제도를 공포하면서 가장 일찍 의무교육을 도입했고 다른 국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는데,[276] 그 중 스웨덴은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중세 말부터 교육 제도가 발전하기 시작해 종교 개혁에 접어들어 크게 발달했다.[277] 영국의 경우에는 근대 국가가 등장한 이후에도 여전히 교회와 국가가 교육권을 두고 싸워왔다. 19세기에 처음으로 헨리 8세가 성공회를 등장시키면서 로마 가톨릭 교회의 교육권을 빼앗았으나 성공회의 지도로서 교육 내용에 간섭했을 뿐 교육 재정을 감독하는 등 근대적인 교육권을 행사했다고 볼 순 없었다.[278] 미국의 경우에도 1820년대까지만 해도 교회가 상당한 교육권을 갖고 있었으나 이후 보통선거권 운동이 성공하면서 교회의 학교 운영권이 크게 위축되고 공교육이 발달하게 되었다.[279]

일본의 경우에는 1868년 메이지 유신을 통해 지적, 사회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그 중 교육이 근대화를 수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았다.[280] 1872년 근대적 학교 제도가 확립되었고 1907년 6년제 소학교가 확립되었다.[281] 중국의 경우 초기에는 양무파, 다음에는 변법유신파가 주도하던 교육 근대화 운동이 의화단 사건을 거치면서 1000년 이상 지속되어 온 과거가 사라지고 프랑스의 학제와 유사한 일본의 학제를 모방하여 서구형 학제를 도입했다.[282]

7. 교육과 법

교육에 관한 법률을 교육법이라고 한다. 교육법에 조례 등을 포함하는 경우에는 교육법령이라고 한다. 교육법 체계에는 각 나라별로 큰 차이가 있으며, 교육법령에 의해 교육에 관련된 권리와 의무가 구체화된다.[157]

8. 교육 과정

커리큘럼이라고도 불리는 교육 과정은 라틴어의 경주로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즉, 거쳐야 하는 과정을 뜻한다.[283] 초기의 교육 과정은 거쳐야 하는 정해진 교과목의 모음을 뜻했다.[283] 하지만 존 듀이는 이러한 견해를 반박하며 학습 경험을 교육 과정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284] 1950년대 들어서면서 교육 과정과 수업을 각각 목표와 수단으로 보고 이를 이원화하는 동시에 교육과정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추상적인 것이 아닌 문서를 통해 기록, 제시되는 계획이라는 견해가 들어서게 되었다.[285] 1960년대 들어서면서 미국에서는 교육의 책무성이라고 불리었던 교육에 대한 일종의 자기 비판적 운동이 일어났다.[286] 즉, 교육 과정을 교육자나 학습자가 외부의 사물이나 사건을 경험하는 일련의 체험과 반성의 과정으로 보게 된 것이다.[287]

교육에 사용되는 자료는 교재라고 불린다. 전통적인 교과서칠판, 그리고 과거부터 언어 학습 등에서 사용되어 온 음성 교재 외에도, 최근에는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컴퓨터, 멀티미디어, 인터넷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움직임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자칠판이나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와 같은 최신 기기들도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9. 교육 평가

교육 평가는 교육의 목적, 학습 경험, 평가 방법이 적절한지 확인하고 반성하는 과정이다.[288] 톰 R. 타일러는 교육 평가를 교육 과정 및 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목표가 얼마나 달성되었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으로 정의했다.[289]

교육 평가는 크게 절대기준 평가와 상대비교 평가로 나뉜다. 절대기준 평가는 미리 정해 놓은 기준에 도달했는지를 평가하는 방법이며,[290] 상대비교 평가는 집단 내에서 상대적인 위치, 즉 집단의 평균점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291] 상대비교 평가는 심리 측정의 영향을 받았는데, 심리 측정은 직접 측정이 어려운 인간의 심리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개인 간 차이를 최대한 드러내는 문항을 작성하고, 이를 검사로 만들어 인간 행동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접근법이다. 지능 검사, 학력 검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291]

하지만 상대비교 평가는 집단 안에서의 평균점만이 가치 평가 기준이 되므로, 수업 목표가 제대로 달성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학생들을 인위적으로 서열화하여 학업 성취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반면 절대기준 평가는 미리 정해진 수행 기준에 따라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므로, 자료 수집과 분석이 잘 이루어지면 학습 개선의 여지가 많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수행 기준을 마련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292]

10. 교육과 시민 단체

현대에 들어 교육이 학교에만 한정되지 않게 되면서, 여러 시민단체가 학교 밖 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는 멋쟁이사자처럼처럼 시대에 맞는 교육 내용을 제공하거나, 디자인 싱킹과 같이 새로운 교육 방법을 적용하는 시도가 있다. MOOC처럼 더 많은 사람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거나, 프로젝트 위기와 같이 개인의 교육에 대한 태도를 바꾸려는 노력도 있다.

11. 파생 학문

교육학은 교육을 탐구하는 주요 분야로, 교육 방법과 형태를 조사하여 지식이 전달되고 습득되는 방식을 이해하려 한다. 교육학은 교육의 목표, 영향, 중요성뿐만 아니라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사회적, 정부적, 역사적 맥락을 심층적으로 탐구한다.[130] 교육 이론가들은 철학,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역사학, 정치학, 국제 관계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통찰력을 얻는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교육학이 물리학이나 역사학과 같은 다른 학문에서 볼 수 있는 명확한 방법론적, 주제적 구분이 부족하다고 주장한다.[131]

교육학은 학문적 분석과 비판적 반성에 중점을 두며, 교사 양성 프로그램과는 다르다. 또한 공식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형태와 측면의 교육 과정을 탐구한다.[132] 교육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양적 연구, 질적 연구, 혼합 방법 접근법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이 사용된다.[133]

11. 1. 교육학

교육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학문교육학이라고 한다. 교육학은 철학, 심리학, 사회학, 역사학 등의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교육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물과 이념을 연구한다. 교육철학, 교육사회학, 교육심리학, 교육사학 등의 기초적인 분야 외에도, 교육방법론, 임상교육학, 교과교육학 등의 실천적인 분야가 있다.[131] 각국의 교육학의 모습은 그 나라의 교원양성 체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11. 2. 교육 철학

교육 철학은 교육의 하위 영역 중 하나로 철학적 개념과 방법론으로 교육의 의미와 행위를 탐구하는 분야이다.[294] 교육 과학이 사실을 탐구 대상으로 삼는다면 교육 철학의 탐구 대상은 교육의 의미이다.[293]

1693년에 쓰여진 존 로크의 저서 교육에 관한 몇가지 생각들은 여전히 서구사회에서 전통적인 교육 우선순위를 반영하고 있다.


1870년대 프래그머티즘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관념론실재론이 전통적으로 교육을 탐구하는 방향이었다. 대표적인 관념론자인 플라톤은 교육이란 현실적인 감각 세계의 허상만을 지각할 수 있는 인간으로 하여금 초현실적인 이성 세계의 표상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음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이라고 보았다.[295] 반면 실재론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교육을 인간의 타고난 본성, 사회적 습관 그리고 정신적 통찰능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하여 공동체 안에서 개성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이끄는데 있다고 보았다.[296] 19세기 말 미국에서 등장한 프래그머티즘은 철학 내용으로서의 주제보다는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에 초점을 두게 되는데 대표적인 학자로 존 듀이와 같은 학자가 있다.[297] 20세기 들어서 다양한 교육 사상과 교육 철학이 등장했는데 이는 교육 사상의 다원주의라고 불렸다. 20세기 전반에는 진보주의, 본질주의, 항존주의, 재건주의 등이 있었고 후반에는 2차 세계대전에 대한 반성을 통해 등장한 실존주의, 분석철학, 비판 이론, 포스트모더니즘의 시각으로 교육 철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298]

교육의 목적(교육목적 또는 교육목표)을 어떻게 파악하느냐에 따라 도덕주의기능주의 두 가지 입장이 존재해 왔다.

도덕주의적 교육 목적에서는, 전통적으로 개인발달·행복을 위해서 할 것인가, 사회의 유지·발전을 위해서 할 것인가 하는 논쟁이 있다. 전자는 교양 교육·자유 교육의 입장으로, 사람이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풍부하고 폭넓은 교양을 갖춤으로써, 사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생각은 일부 중등 교육·고등 교육에서 리버럴 아츠 교육으로 실현되고 있다. 한편, 교육의 목적을 사회적 필요라는 관점에서 파악하고, 실학을 중시하는 입장도 있다. 전문학교·전문직 대학원 등이 이러한 표현이다.

교육을 행하는 이유를 교육의 정당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것은 교육의 필요성과 교육의 가능성의 두 측면에서 논의되는 경우가 많다.

왜 교육이 없어서는 안 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이마누엘 칸트는 “사람은 교육을 통해 인간이 된다”고 말하며, 인간답게 살기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고 논했다.[206] 학습의 의욕을 상실한 젊은이가 많다고 말해지는 현대에 있어서, 왜 교육이 필요한가 하는 것이 다시금 질문되는 상황에 있다.

그러나 교육이 필요하다고 해도, 그것이 인간에게 가능한 것이 아니라면, 교육은 역시 정당성을 잃게 된다. 예를 들어, 플라톤은 “은 가르칠 수 있는가”라고 묻고, 철인 통치자로서의 자연적인 소양을 중시했다.[207]

11. 3. 교육 경제학

찰스 S. 벤슨은 교육경제학을 교육과 관련된 현상 또는 교육활동에 대해 경제적인 분석을 하는 학문이라 정의했다. 그는 교육경제학의 분석 대상을 교육 문제로 보았으며, 교육 문제에 대해 경제학적 접근 방법을 적용하여 연구하는 학문으로 보았다.[299] 1950년대 게리 베커노동경제학, 범죄경제학 등과 함께 처음으로 교육경제학을 제창한 이후[300] 인간자본론, 교육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연구가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301] 하지만 역사가 짧은 만큼 분명한 학문 영역이 정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다.[302]

경제적 측면에서는 진학률 상승에 따른 노동자의 질적 향상이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교육의 경제적 효과).[227]

교육이 가져오는 이러한 긍정적인 기능에 대해서는 일부에서 의문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개발도상국에서는 기초적인 교육 실시로 기대되는 소득·생산성 향상이나 시장경제로의 이행 등 경제적 효과, 그리고 정치적 민주화 진전, 사회적 인구 억제 등의 효과가 반드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228]

11. 4. 교육 심리학

교육심리학은 교육적인 조직과 교육 과정 속에서 학습자의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다.[303] 교육심리학의 시작은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으나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프리드리히 프뢰벨, 요한 프리드리히 헤르바르트가 교육에 심리적인 접근을 시작한 때부터 과학적인 교육심리학이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304]

20세기 이전은 교육심리학의 태동기로, 이 시기 교육심리학의 주축은 르네 데카르트의 합리주의와 존 로크의 경험주의적 견해였다. 데카르트는 지식이 경험이 아닌 타고난 이성에 의해 생긴다고 주장했고, 로크는 모든 학습이 경험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라 주장했다. 이후 페스탈로치는 루소와 함께 자연주의에 기반한 유아 교육을 주장하면서 직관에 의한 감각교육을 강조했다. 헤르바르트는 교육의 목적을 윤리학에서, 교육의 방법을 심리학에서 구하려고 했다.[305] 또한 《일반교육학》을 저술하여 교육학을 체계화하려고 하였다. 1880년에는 헤르바르트의 이론을 계승한 제자 스트럼펠에 의해 《심리학과 교육학》이 출간되었다.[306] 빌헬름 분트라이프치히에 심리실험실을 개설함으로써 심리학을 철학에서 분리시킨 가운데,[307] 빌헬름 분트의 제자 에른스트 모이만은 아동의 심리적 심성을 구체화함으로써 교육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보고 교육학과 심리학의 결합을 추구한 《실험교육학입문》을 저술하기도 했다.[308]

20세기 들어 이반 파블로프와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와 같은 학자들은 행동주의를 바탕으로 한 학습이론에 영향을 주었다. 에드워드 손다이크는 《교육심리학》이라는 3권의 책을 통해 이전까지의 교육심리학에 대한 연구를 체계화시켰다. 때문에 에드워드 손다이크를 교육심리학의 창시자로 보기도 한다. 20세기 후반에는 소련의 인공위성 발사 성공에 대한 자극으로 장 피아제, 레프 비고츠키, 제롬 브루너를 중심으로 한 수업 설계와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반면 행동주의에 대한 반발로 에이브러햄 매슬로, 칼 로저스, 코움즈 등의 인본주의 교육 사조가 등장하기도 했다.[309]

11. 5. 비교 교육학

비교교육학은 비교적 방법을 통해 2개 이상의 국가 또는 지역에서 실시되는 교육 제도 및 교육 활동을 비교 분석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해석하여 교육의 본질을 밝히려는 학문 분야이다.[310] 대체로 중립적이고 몰가치적인 성격을 띠지만, 사회주의 비교교육학에서는 막스 베버의 '가치판단으로부터의 자유'를 비판하기도 한다.[311]

20세기 들어 비교교육학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다른 나라의 교육 제도를 분석하여 자국 교육 제도 발전에 기여하는 과제는 여전히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I. 캔델, 한스 N. 바일러, F. 슈나이더와 같은 학자들은 비교교육학을 하나의 학문 분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브라이언 홈즈, 존 듀이 등의 학자들이 사회과학적 접근을 시도하며 비교교육학을 교육과학으로 체계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존 듀이는 사회과학의 실험적 연구 방법을 비교교육학에 도입하였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경험주의적 연구 방법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사회의 정치, 경제적 패러다임에 기초하여 교육을 연구해야 교육의 본질과 실상을 파악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312] 1982년 알트비하, 케리, R. F. 어노브는 저서 '비교 교육학'에서 국가 단위가 아닌 제1세계제3세계 간의 차이와 같은 세계 체제적 관점에서 교육 문제를 비교,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31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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