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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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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깨진 유리창 이론은 사소한 무질서가 방치되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이론으로, 1982년 조지 켈링과 제임스 윌슨에 의해 처음 제시되었다. 1969년 필립 짐바르도의 실험을 통해 검증되었으며, 깨진 유리창과 같이 사소한 무질서가 방치되면, 아무도 해당 지역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신호가 되어 범죄를 유발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1980년대 뉴욕시의 치안 정책에 반영되어 낙서 제거, 무임승차 단속 강화 등의 '관용 제로 정책'을 통해 범죄율 감소에 기여했다. 하지만, 과잉 단속 및 인권 침해, 인과관계의 문제, 사회적 낙인 등의 비판도 존재하며, 경제적 요인이나 다른 사회적 변화가 범죄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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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이론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이론 명칭깨진 유리창 이론
원어 명칭Broken windows theory (영어)
割れ窓理論 (일본어)
관련 용어무관용 정책
제안자
제안자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
이론 개요
핵심 내용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론
환경적 요인이 범죄에 미치는 영향 강조
주요 주장건물의 깨진 유리창과 같은 사소한 무질서가 범죄를 유발할 수 있음
무질서를 방치하면 사람들이 해당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잃게 됨
익명성 증가와 감시 부족을 초래하여 범죄를 부추김
이론의 배경1982년 3월, 대서양에 실린 "깨진 유리창"이라는 글에서 처음 제시됨
이론의 적용
정책 적용경미한 범죄에 대한 단속 강화 (무관용 정책)
공공장소 질서 유지 노력 강화
뉴욕 지하철의 낙서 제거 캠페인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 시장의 범죄 감소 정책
효과 및 논쟁범죄 감소 효과에 대한 논쟁 존재
범죄율 감소 요인이 다양하다는 주장 제기
시민 자유 침해 가능성 비판
관련 연구 및 비판
비판이론의 인과관계 명확성 부족
사회경제적 요인을 간과한다는 비판
인종차별적 요소가 있다는 비판
추가 연구범죄학 연구에서 꾸준히 논의되는 주제
도시 계획 및 공공 정책 분야에 영향
참고 문헌
참고 도서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
참고 기사Broken Windows
관련 기사매일경제 관련 기사

2. 역사적 배경

1982년 제임스 큐 윌슨(James Q. Wilson)과 조지 L. 켈링(George L. Kelling)은 ''애틀랜틱 먼슬리'' 3월호에 "깨진 유리창(Broken Window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깨진 유리창 이론을 처음 소개했다.[1] 이 기사는 많은 관심을 받았고 널리 인용되었다.

윌슨은 경찰의 노력이 질서 유지에서 범죄와의 싸움으로 점차 변화해왔다고 언급했다.[1] 이는 1960년대 도시 폭동의 증가에 기인하며, 사회 과학자들이 경찰의 질서 유지 기능을 개선할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1] 가랜드(Garland)는 20세기 초중반 미국 도시의 경찰이 관할 지역의 이웃을 피하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한다.[6]

1996년 켈링과 캐서린 콜스(Catharine Coles)는 "깨진 유리창 고치기: 우리 공동체의 질서 회복과 범죄 감소(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라는 책을 출간하여 이 이론을 더 자세히 설명했다.[2] 이들은 도시 지역의 범죄와 범죄 억제 전략을 중심으로 이론을 논의하며, 문제가 작을 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72년 오스카 뉴먼(Oscar Newman)은 "방어 가능한 공간(Defensible Space)"에서 방어 가능한 공간 이론을 소개하며, 지역 사회의 참여가 범죄 예방에 중요하다고 주장했다.[3]

라나싱헤(Ranasinghe)는 제인 제이콥스의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이 깨진 유리창 이론의 초기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다. 제이콥스는 도시의 거리와 보도가 가장 중요한 기관이며, 시민성은 비공식적 사회 통제의 수단으로 기능한다고 강조했다.[3]

2. 1. 이론의 기원

1982년 3월, 범죄학자 조지 L. 켈링(George L. Kelling영어)은 ''애틀랜틱 먼슬리''(The Atlantic Monthly)에 기고한 〈깨진 유리창(Broken Windows)〉이라는 글에서 처음으로 깨진 유리창 이론을 소개했다.[1] 이들은 사회 심리학자들과 경찰의 견해를 인용하며, 건물의 깨진 유리창이 수리되지 않으면 다른 유리창들도 곧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낙후된 지역뿐만 아니라 좋은 동네에서도 마찬가지였다.[1]

깨진 유리창 하나가 수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져 더 많은 창문을 깨는 행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인다. 이는 곧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었다.[1]

이 기사는 큰 주목을 받았고 널리 인용되었다. 켈링과 캐서린 콜스(Catharine Coles)는 1996년 이 기사를 바탕으로 《깨진 유리창 고치기: 우리 공동체의 질서 회복과 범죄 감소》(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라는 책을 출간하여 이론을 더 자세히 설명했다.[2] 이 책에서는 도시 지역의 범죄와 범죄 억제 전략을 중심으로 이론을 논의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파손 행위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전략은 문제가 작을 때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깨진 유리창을 하루나 일주일 안에 수리하면 파손범들이 더 많은 창문을 깨거나 추가적인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훨씬 줄어든다. 마찬가지로 매일 보도를 청소하면 쓰레기가 쌓이지 않아 쓰레기 투기율이 낮아진다. 이러한 작은 조치들이 문제를 초기에 해결하여 주민들이 이웃을 떠나지 않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1972년 오스카 뉴먼(Oscar Newman)은 《방어 가능한 공간》(Defensible Space)이라는 저서에서 방어 공간 이론을 소개했다. 그는 경찰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 사회 주민들의 참여가 범죄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이 자신이 속한 공간에 애착을 갖고 책임감을 느끼면, 그 공간은 자연스럽게 더 안전해진다는 것이다.[3]

심리학필립 짐바르도1969년에 사람이 익명 상태에 있을 때의 행동 특성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그 결론은 “사람은 익명성이 보장되고 책임이 분산되는 상태에 놓이면 자기 규제 의식이 저하되어 ‘탈개인화’가 발생한다. 그 결과, 감정적·충동적·비합리적 행동이 나타나고, 또 주변 사람의 행동에 감염되기 쉬워진다.”는 것이었다.[50]

깨진 유리창 이론은 이러한 연구들을 바탕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환경의 질을 개선하면 사소한 범죄와 반사회적 행위를 줄여 중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5]

제인 제이콥스는 그녀의 저서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에서 "거리의 눈"을 강조하며, 지역 사업체, 기관, 편의점 등이 지역 사회의 안전에 기여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비공식적 사회 통제가 범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1972년 미국 경찰 재단은 범죄 예방을 위한 대규모 실험을 실시했다. 그중 하나로 경찰 직원의 도보 순찰을 강화하는 실험이 있었다. 이 실험은 “범죄 발생률을 저하시키는 효과는 없었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한편으로 주민들의 “체감치안”이 향상되었다. 범죄학자 조지 켈링은 이 결과와 짐바르도의 이론을 바탕으로 깨진 유리창 이론을 고안했다.[50]

2. 2. 이론의 정립

1982년 3월, 제임스 윌슨과 조지 L. 켈링은 ''애틀랜틱 먼슬리''에 "깨진 유리창(Broken Window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깨진 유리창 이론을 처음 소개했다.[1] 이들은 사회 심리학자들과 경찰들이 건물의 깨진 유리창이 수리되지 않으면 나머지 창문들도 곧 깨질 것이라는 데 동의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낙후된 지역뿐만 아니라 좋은 동네에서도 마찬가지로, 깨진 창문 하나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신호이며, 따라서 더 많은 창문을 깨는 데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1]

이 기사는 많은 관심을 받았고 널리 인용되었다. 1996년 조지 L. 켈링과 캐서린 콜스는 이 기사를 바탕으로 "깨진 유리창 고치기: 우리 공동체의 질서 회복과 범죄 감소(Fixing Broken Windows: Restoring Order and Reducing Crime in Our Communities)"라는 책을 출간하여 주장을 더 자세히 설명했다. 이 책에서는 도시 지역의 범죄와 범죄 억제 전략과 관련하여 이 이론을 논의했다.[2]

이 책의 저자들에 따르면, 파손 행위를 예방하는 성공적인 전략은 문제가 작을 때 해결하는 것이다. 깨진 창문을 하루나 일주일 이내에 수리하면 파손범들이 더 많은 창문을 깨거나 추가적인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훨씬 적어진다. 매일 보도를 청소하면 쓰레기가 축적되지 않거나 쓰레기 투기율이 훨씬 낮아진다.

1972년, 오스카 뉴먼은 "방어 가능한 공간(Defensible Space)"에서 방어 가능한 공간 이론을 소개했다. 그는 경찰 업무가 범죄 예방에 중요하지만 경찰 권력만으로는 안전하고 범죄 없는 도시를 유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지역 사회의 사람들이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며, 사람들이 자신이 투자했다고 느끼는 공간을 돌보고 보호하며, 사람들이 지역에 대한 소유권과 책임감을 느끼면 결국 지역이 더 안전해진다고 주장했다.

필립 짐바르도1969년 사람이 익명 상태에 있을 때의 행동 특성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그 결론은 “사람은 익명성이 보장되고 책임이 분산되는 상태에 놓이면 자기 규제 의식이 저하되어 ‘탈개인화’가 발생한다. 그 결과, 감정적·충동적·비합리적 행동이 나타나고, 또 주변 사람의 행동에 감염되기 쉬워진다.”는 것이었다.

1972년 미국 경찰 재단은 범죄 예방을 위한 대규모 실험을 실시했다. 그중 하나로 경찰 직원의 도보 순찰을 강화하는 실험이 있었는데, 이 실험은 “범죄 발생률을 저하시키는 효과는 없었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한편으로 주민들의 “체감치안”이 향상되었다. 범죄학자 조지 켈링은 이 결과와 짐바르도의 이론을 바탕으로 깨진 유리창 이론을 고안했다.[50]

3. 이론적 설명

사회 규범순응, 일상적인 감시의 존재 또는 부재, 사회적 신호 전달과 범죄 신호 이 세 가지 요인이 도시 환경이 범죄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이다.

익명적인 도시 환경에서는 사회 규범과 감시가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개인은 환경 내에서 사회 규범과 위반 시 적발 위험에 대한 신호를 찾는다. 그 신호 중 하나가 지역의 전반적인 외관이다.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르면, 정돈되고 깨끗한 환경은 해당 지역이 감시되고 범죄가 용납되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낸다. 반대로, 유지 관리되지 않은 무질서한 환경(깨진 유리창, 낙서, 쓰레기)은 감시되지 않고 범죄 행위 위험이 적다는 신호를 보낸다.

이 이론은 환경이 사람들에게 "소통"한다고 가정한다. 깨진 유리창은 범죄자에게 지역 사회가 비공식적 사회 통제력이 부족하여 범죄 침입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없거나 의지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중요한 것은 깨진 유리창이 아니라 그것이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다. 그것은 지역 사회의 무방비 상태와 취약성을 상징하고 집단 응집력의 부족을 나타낸다. 강한 응집력을 가진 이웃은 깨진 유리창을 고치고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주장하여 공간에 대한 통제력을 효과적으로 확보한다.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두면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진다는 인상 하에 주민들은 지역 사회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꾼다. 안전을 유지하려는 시도에서, 낯선 사람의 잠재적인 공격을 피하기 위해 공동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면서 응집력 있는 지역 사회가 와해되기 시작한다. 깨진 유리창으로 인한 지역 사회의 점진적인 악화는 사람들이 공동 공간에 대해 행동하는 방식을 수정하며, 이는 결국 지역 사회 통제를 무너뜨린다. 소란스러운 십대, 구걸하는 사람, 중독자, 매춘부가 지역 사회에 진입하면 지역 사회가 비공식적 사회 통제를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민들은 더 나쁜 일이 일어날까 봐 두려워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문제가 지속되면 거리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점점 덜 느끼게 된다.

때때로 주민들은 자신이 지역 사회에 속해 있다고 느끼고 "자신의 자리"를 알기 때문에 "깨진 유리창"을 용인한다. 그러나 외부인이 지역 사회의 문화적 구조를 붕괴시키기 시작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이것이 지역 사회의 "단골"과 "낯선 사람"의 차이이다. "단골"의 행동 방식은 내부 문화를 나타내지만 낯선 사람은 속하지 않는 "외부인"이다.

결과적으로 주민들에게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일상적인 활동은 이제 불편해진다. 지역 사회의 문화가 과거와는 다른 느낌을 갖기 때문이다.

사회 지리학과 관련하여 깨진 유리창 이론은 사람들과 공간과의 상호 작용을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원치 않는 사람들과 행동의 영향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고 변화하며 환경을 변화시킨다. 이 이론은 지역 사회의 시민 의식과 태도가 주민들이 특정 목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만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공간을 형성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에 환경의 요소가 일상적인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제한하기 때문에 공간이 사람을 형성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대중의 눈에 두려움을 심어주는 원치 않는 무질서한 사람들을 제거하기 위한 치안 노력을 통해 공공 정책이 제정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공간을 형성한다"는 주장이 옳은 것으로 보인다. 모든 공간에는 자체 행동 규범이 있으며, 옳고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것은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이 개념은 또한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특정 사람들이 파괴적이라고 간주되고 따라서 원치 않기 때문에 공간적 배제와 사회적 분열을 고려한다. 그것은 그들의 행동이 지역 사회와 주변 환경의 계층 수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특정 사람들을 특정 공간에서 배제한다. 지역 사회는 자체 표준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적 통제를 통해 범죄자에게 이웃이 그들의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러나 지역 사회가 스스로 잠재적인 범죄자를 막을 수 없다면 치안 노력이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은 비공식적 사회 통제가 무질서한 행동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비공식적 사회 통제 방법은 적극적인 시민들에 의한 "강경한 태도"를 보여주었고, 무질서한 행위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표현한다. 질서 유지에 관여하는 두 가지 유형의 집단은 '지역 감시자'와 '자경단원'이다.[1] 미국은 여러 가지 면에서 오래된 유럽 시대의 치안 전략을 채택했으며, 당시에는 비공식적 사회 통제가 표준이었고, 이는 현대의 공식적인 경찰 활동의 기원이 되었다. 그러나 초기에는 따를 법적 제재가 없었기 때문에, 비공식적 경찰 활동은 주로 '객관적인' 목표에 의해 추진되었다.

부적절한 토지 이용이 무질서를 야기할 수 있으며, 공공 토지가 클수록 범죄 일탈에 더 취약하다. 따라서, 사업체와 같은 비주거 공간은 "감시, 의사소통, 감독 및 개입의 형태"로 비공식적 사회 통제의 책임을 맡을 수 있다. 공공 토지를 점유하는 낯선 사람이 많을수록 무질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 제인 제이콥스는 '깨진 유리창' 이라는 이 관점의 원조 개척자 중 한 명으로 간주될 수 있다. 그녀의 저서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의 상당 부분은 거리 질서 유지에 대한 주민과 비주민의 기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역 사업체, 기관 및 편의점이 "거리의 눈"을 갖게 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반면에 많은 주민들은 무질서를 규제하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종종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돕는 것을 거부하는데, 이는 우려나 이기심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느낄 만한 타당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1]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무질서의 심각성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명백히 거부한다. "무질서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무질서를 생성하는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우려와 분리된 개인 수준의 인식에 기초한다"고 관찰되었다. 본질적으로 모든 사람은 무질서를 다르게 인식하며, 그러한 인식에 따라 범죄의 심각성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지역 사회의 참여가 차이를 만들 수 있지만, "경찰이 질서 유지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1]

두려움이라는 개념이 깨진 유리창 이론의 핵심 요소이며, 이 이론의 기반이라고 주장한다. 공공 질서의 붕괴가 "...두려움의 원천이기 때문에 명백하게 문제로 여겨진다". 질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두려움이 증폭되어, 공동체의 사회적 구조를 파괴하고 주민들에게 절망과 소외감을 안겨주는 사회적 패턴을 만든다. 두려움이 범죄가 아닌 무례함의 결과이며, 사람들이 두려움 때문에 서로를 피함으로써 통제력이 약화된다고 지적한다. 경미한 범죄를 단속하기 위한 경찰 개입이 "불안감을 느낄 가능성을 상당히 증가시켰다"는 것을 발견하여, 이러한 개입이 두려움 감소라는 측면에서 깨진 유리창 경찰 활동의 이점을 상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치안 악화 과정:# 건물의 창문이 깨져 있는 것을 방치하면, "아무도 해당 지역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신호가 되어 범죄를 일으키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 주민들의 도덕성이 저하되어 지역의 발전과 안전 확보에 협력하지 않게 된다. 그것이 환경을 더욱 악화시킨다.

# 강력 범죄를 포함한 범죄가 다발하게 된다.
치안 회복 방법:


  • 일견 무해하거나 경미한 질서 위반 행위라도 단속한다.
  • 경찰관에 의한 도보 순찰 및 교통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
  • 지역 사회는 경찰관에게 협력하고 질서 유지에 노력한다.[51]


K. Keizer 등은 네덜란드에서 실시한 현장 실험을 통해, 낙서나 무분별한 불꽃놀이 등 사회 규범에 위배되는 행위 또는 그 흔적을 목격했을 때, 피험자 역시 마찬가지로 사회 규범을 무시하는 행위를 하고 싶어하는 경향을 실증했다고 2008년에 보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낙서의 유무에 따라, 쓰레기 무단 투기나 절도와 같은 반사회적 행위의 건수에 2배 이상의 차이가 있었다. 이 현장 실험을 통해, 반사회적 행위의 흔적을 방치하는 것은 도덕적 해이를 확대시킨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53]

우편함 근처 벽에 낙서가 있거나, 주변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는 경우, 피험자가 그 우편함에서 5유로 지폐가 들어있는 봉투를 훔치는 비율은 25%였는데, 우편함 주변이 깨끗했던 경우의 13%보다 거의 2배 가까이 높았다.[52][53]

4. 사례 및 적용

깨진 유리창 이론은 사소한 무질서가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론으로, 사회 환경이 범죄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이 이론은 다양한 실제 사례와 실험을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되거나 비판받아 왔다.

깨진 유리창 이론의 경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이 있었다. 구석진 골목에 보닛을 열어둔 두 대의 차량 중 한 대만 앞 유리창을 깨진 채로 일주일간 방치했다. 그 결과, 유리창이 깨진 차량은 심하게 파손되고 훼손된 반면, 멀쩡한 차량은 변화가 없었다. 이는 사소한 무질서가 더 큰 범죄를 유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필립 짐바르도는 1969년에 깨진 유리창 이론을 검증하는 실험을 설계했다. 그는 번호판이 없고 후드가 열린 자동차를 브롱크스와 팰로앨토에 각각 방치했다. 브롱크스에 방치된 차량은 몇 분 만에 공격을 받았고, 24시간 만에 모든 귀중품이 뜯겨 나갔다. 반면 팰로앨토에 방치된 차량은 일주일 넘게 그대로 있었지만, 짐바르도가 직접 슬레지해머로 차량을 부순 후 사람들이 파괴 행위에 가담했다. 짐바르도는 두 경우 모두 대부분의 파괴자들이 잘 차려 입고, 백인이며, 단정하고, 겉보기에는 존경할 만한 사람들이었다는 점을 관찰했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공동체의 무관심이 범죄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경찰청은 2002년도판 『경찰 백서』에서 범죄에 강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단속 대상이 아니었던 질서 위반 행위를 규제함으로써 범죄 증가세에 제동을 거는 것도 중요한 대책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도쿄도 아다치구는 "뷰티풀 윈도우즈 운동"을 실시하여 형법 범죄 인지 건수를 크게 감소시켰다.[56]

삿포로시 중앙경찰서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채택하여 "스스키노 환경 정화 종합 대책"으로 범죄 대책을 실시했다. 주차 위반 단속 강화와 거리 순찰 강화를 통해 2년 동안 범죄를 15% 감소시켰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깨진 유리창 이론을 적용한 성공 사례가 있다. 도쿄 디즈니랜드도쿄 디즈니씨는 사소한 손상도 방치하지 않고 수리하며, 미국의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은 피아노 생연주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50]

4. 1. 뉴욕시의 사례

1980년대 초 뉴욕 지하철 시스템의 낙서


1985년, 뉴욕시 교통국은 ''깨진 유리창 이론''의 저자인 조지 L. 켈링을 자문으로 고용했다.[12] 켈링은 나중에 보스턴과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도 자문으로 고용되었다.

켈링의 추종자 중 한 명인 데이비드 L. 건은 뉴욕시 교통국장 재임 중 깨진 유리창 이론에 기반한 정책과 절차를 시행했다. 그의 주요 노력 중 하나는 1984년부터 1990년까지 뉴욕 지하철 시스템에서 낙서를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이끈 것이다.

1990년, 윌리엄 J. 브래튼이 뉴욕시 교통경찰 국장이 되었다. 브래튼은 켈링의 영향을 받아 그를 자신의 "지적인 멘토"라고 묘사했다. 그는 그 직책에서 무임승차에 대한 더 강경한 입장, 더 빠른 체포자 처리 방법, 그리고 체포된 모든 사람에 대한 신원조회를 시행했다.

1993년 공화당 소속으로 뉴욕시 시장으로 선출된 후, 루돌프 줄리아니는 브래튼을 자신의 경찰국장으로 고용하여 도시 전역에 유사한 정책과 관행을 시행했다. 줄리아니는 켈링과 윌슨의 이론을 강력하게 지지했다. 이러한 정책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범죄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브래튼은 경찰에게 지하철 무임승차, 공공 장소 음주, 공공 장소 소변, 그리고 낙서에 대한 법률을 더 엄격하게 집행하도록 지시했다. 브래튼은 또한 이전에 휴면 상태였던 금주 시대의 무허가 업소에서의 춤을 금지하는 뉴욕시 카바레 법을 부활시켰다. 1990년대 후반 내내, NYPD는 불법 춤으로 인해 도시의 유명한 나이트클럽들을 많이 폐쇄했다.

뉴욕시 경찰국 경찰관들


켈링과 윌리엄 소우사가 2001년 뉴욕시의 범죄 추세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위에서 언급한 정책이 시행된 후 사소한 범죄와 심각한 범죄 모두의 비율이 크게 감소했다. 게다가, 범죄는 그 후 10년 동안 계속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깨진 유리창 이론에 기반한 정책이 효과적이었음을 시사한다.[13]

그러나 다른 연구들은 이러한 정책의 채택과 범죄 감소 사이에 인과 관계를 찾지 못했다.[5][26] 이 감소는 미국 전역의 더 광범위한 추세의 일부였을 수 있다. 모든 범주에 걸친 폭력 범죄를 포함한 대부분의 범죄율은 줄리아니의 전임자였던 데이비드 딘킨스 시절인 1990년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했다. 다른 도시들도 경찰 정책이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범죄가 감소했다.

뉴욕시1980년대부터 미국에서 손꼽히는 범죄 다발 도시였지만, 1994년에 검사 출신의 루돌프 줄리아니가 치안 회복을 공약으로 시장에 당선되면서 "가족과 함께 안심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켈링을 고문으로 영입하여 그의 이론을 적용한 치안 대책에 나섰다.

그의 정책은 "관용 제로(무관용) 정책"으로 명명되었다. 구체적인 정책은 다음과 같다.

  • 경찰에 예산을 집중 배분하고, 경찰 인력을 5,000명 증원하여 거리 순찰을 강화했다.
  • 낙서, 미성년자 흡연, 무임승차, 절도, 불꽃놀이, 폭죽, 소음, 불법 주차 등 경범죄를 철저히 단속했다.
  • 무단횡단(보행자 교통 위반)과 택시 교통 위반, 음주운전을 엄벌화했다.
  • 노점상, 포르노샵을 퇴출했다.
  • 노숙자를 거리에서 격리하여 보호 시설에 강제 수용하고 노동을 강제했다.


그 결과, 취임 후 5년 동안 범죄 인지 건수는 살인이 67.5%, 강도가 54.2%, 강간이 27.4% 감소하며 치안이 회복되었다. 또한, 도심도 활기를 되찾았고, 주민과 관광객이 돌아왔다.

반면, 무고한 시민이 경찰에 의해 사살되는 심각한 사건도 발생했고, 아마두 디알로 사살 사건에서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기도 했다.

4. 2. 대한민국의 사례

1980년대 뉴욕 시는 여행객들에게 지하철을 타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하철 치안이 좋지 않았지만, 깨진 유리창 이론을 적용하여 지하철 내 낙서를 모두 지우자 지하철 내 사건사고가 급감했다.[63] 한국에서는 2012년 10월, 노숙인들이 많던 서울역 부근에 국화꽃 화분을 놓아 꽃거리를 조성한 후 거리가 깨끗해지기 시작했다.

4. 3. 기타 국가의 사례

알버커키(Albuquerque)는 1990년대 후반에 깨진 유리창 이론을 기반으로 안전 거리 프로그램(Safe Streets Program)을 시행했다.[17] 이 프로그램은 범죄율과 교통사고율이 높은 지역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위험한 운전과 범죄 발생을 억제하고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 개발자들은 미국 서부 사람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방식이 미국 동부 사람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는 이론에 따라, 도로에서의 무법 행위가 뉴욕 지하철(New York City Subway)에서와 마찬가지로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다. 미국 국가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은 이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토하여 사례 연구로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의 방법론은 범죄 예방에 있어서 억지 이론을 활용한 것이다.[18]

2005년, 하버드 대학교서퍽 대학교 연구진은 로웰(Lowell, Massachusetts) 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34곳의 "범죄 다발 지역"을 확인했다. 이 중 절반의 지역에서는 당국이 쓰레기를 치우고, 가로등을 수리하고, 건축 규정을 시행하고, 소일하는 사람들을 단속하고, 경범죄 체포를 늘리고, 정신 건강 서비스와 노숙자 지원을 확대했다. 나머지 절반의 지역에서는 기존 경찰 서비스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추가적인 지원을 받은 지역에서는 경찰 신고 건수가 20% 감소했다. 이 연구는 물리적 환경 정비가 경범죄 체포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19][20]

2007년과 2008년, 그로닝겐 대학교(University of Groningen)의 케이스 케이저(Kees Keizer)와 그의 동료들은 눈에 보이는 무질서(쓰레기나 낙서 등)가 절도, 쓰레기 투기 또는 기타 반사회적 행위와 같은 다른 범죄를 증가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일련의 통제된 실험을 실시했다. 그들은 여러 도시 지역을 선택하여 서로 다른 시간에 두 가지 다른 방식으로 배치했다. 각 실험에는 낙서나 쓰레기 투기와 같이 표지판이나 국가 관습에 따라 규정된 사회적 규범 위반이 명확하게 보이는 "무질서" 조건과 규범 위반이 발생하지 않은 대조 조건이 있었다. 그런 다음 연구자들은 환경이 "무질서"할 때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지는지를 관찰하기 위해 비밀리에 해당 지역을 모니터링했다. 그들의 관찰은 이론을 뒷받침했으며, ''Science'' 저널에 "낙서나 쓰레기 투기와 같은 한 가지 무질서의 예는 실제로 절도와 같은 다른 무질서를 조장할 수 있다"는 결론이 발표되었다.[21][22]

카를로스 빌랄타(Carlos Vilalta)가 멕시코시티에서 18개월 동안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교외 지역의 살인 사건에 대한 깨진 유리창 이론의 틀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아니었지만, 공포에 대한 인식과 범죄 예방 방식에 있어 "집중된 불이익"이 있었다.[23] 사회적 무질서(예: 공공 장소에서의 음주)가 많은 지역에서는 법을 준수하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더 크게 느껴 이웃에서 발생하는 살인 사건의 영향이 증폭되었다. 또한, 낙서와 같은 물리적 구조적 붕괴가 적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폭력 범죄를 예방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질서가 덜 잡힌 지역에서는 법 집행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의 기본 원칙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되었다.

리카르도 마사(Ricardo Massa)가 2023년에 실시한 연구는 불법 쓰레기 매립장 근처 거주와 경제적 박탈감을 높은 물리적 무질서와 관련지었다.[24] 매립지 쓰레기가 집중된 지역은 차량 절도 및 강도와 같은 범죄,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재산 관련 범죄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재산 피해와 방치가 정상화된 공간에서는 주변 환경에 대한 사람의 인식이 그 환경에 대한 반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고농도 지역의 비거주자들은 감시가 일반적으로 부족하고 불법 쓰레기 매립장 주변에 지역 사회의 효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장소를 두려워하고 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이러한 공포에도 불구하고, 마사는 이 경우 살인이나 강간과 같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공공 및 사유 재산의 파손에 비해 발생 가능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영국 행정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라 단속을 실시하고 낙서를 지웠지만, 모두 지운 것은 아니며, 재미있는 것 또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장소의 것은 남겨두었다. 이러한 환경은 뱅크시와 같은 거리 예술가의 등장을 가져왔다.[54]

5. 비판 및 논란

2015년 연구에 따르면, 범죄 다발 지역 경찰 활동이나 문제 지향적 경찰 활동과 같은 무질서 경찰 전략은 범죄 감소 효과가 있지만, 개별적인 무질서 행위를 표적으로 하는 공격적인 질서 유지 전략은 효과가 크지 않다.[28] 특히, 공공장소 음주와 같은 행위를 표적으로 하고 체포를 통해 무질서한 개인을 제거하는 제로 톨러런스 경찰 모델은 비판을 받는다. 해당 연구에서는 경찰이 경범죄 체포 증가보다는 "지역사회 공동생산" 경찰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고 권고한다.[28]

체포되는 남성


경찰관과 이야기하는 노숙자


깨진 유리창 이론은 광신적인 집행과 연관되어 비판받으며, 차별적인 행동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는다.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과 같은 일부 운동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른 경찰 활동의 종식을 요구하고 있다.[38] 2016년, 법무부 보고서는 이 이론이 볼티모어 경찰국으로 하여금 소수 민족을 차별하고 소외시키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39]

깨진 유리창 이론에 기반한 경찰 활동은 빈곤층과 노숙자를 범죄화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깨진 유리창 이론에서 표적으로 삼는 '무질서'를 특징짓는 물리적 징후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사회경제적 조건과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2010년 연구에서는 시민들이 무질서를 범죄와 별개로 보는지, 아니면 동일하게 보는지에 따라 이론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연구는 두 가지가 동일하다면 범죄가 무질서의 결과일 수 없다고 지적하며, 깨진 유리창 이론이 무질서와 범죄의 관계를 잘못 해석한다고 결론지었다.

5. 1. 인과관계 문제

몇몇 연구에서는 깨진 유리창 이론에 기반한 경찰 활동(예: 1990년대 뉴욕시)의 외견상 성공 사례 중 상당수가 다른 요인들의 결과였다고 주장한다.[28] 이들은 "깨진 유리창 이론"이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밀접하게 연결짓는다고 주장하며, 이는 오류에 취약한 추론이다.

C. R. 스리다르는 그의 ''경제 및 정치 주간지 (Economic and Political Weekly)'' 기사에서 깨진 유리창 이론 경찰 활동과 윌리엄 브래튼(William Bratton)과 뉴욕 경찰청(New York Police Department)의 정책이 뉴욕시(New York City)의 범죄율 감소의 원인이라는 생각에 이의를 제기했다.[8] 그는 1990년대 후반 뉴욕시의 경제 호황과 같은 다른 추세들이 범죄율 감소에 더 크게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2007년 ''범죄학 및 공공 정책(Criminology and Public Policy)'' 저널에 실린 "Reefer Madness"라는 연구에서 하코트(Harcourt)와 루드빅(Ludwig)은 1990년대 뉴욕의 여러 경찰서에서 범죄율 변화를 평균 회귀가 완전히 설명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추가적인 증거를 발견했다.[29] 제기된 다른 대안적인 설명으로는 크랙 열풍의 감소,[30] 록펠러 마약법(Rockefeller drug laws)에 의한 수감 인구의 관련 없는 증가,[2] 그리고 미국 인구 피라미드의 형태에 관계없이 16세에서 24세 사이의 남성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31]

깨진 유리창 이론 경찰 활동을 채택한 도시와 채택하지 않은 도시 모두를 포함하여 1990년대 많은 다른 미국 도시에서도 강력 범죄율이 감소했다는 주장도 있다.[32]

볼티모어의 범죄학자인 랄프 B. 테일러(Ralph B. Taylor)는 그의 저서에서 유리창을 고치는 것은 부분적이고 단기적인 해결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도시 정치인, 기업,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고범죄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운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35]

로버트 J. 샘프슨과 스티븐 라우덴부시의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무질서와 범죄가 인과 관계의 일부로 연결되어 있다는 이론의 전제는 잘못되었다. 그들은 "주민들 간의 결속력과 공공 장소의 사회적 통제에 대한 공유된 기대"로 정의되는 집합적 효능이라는 세 번째 요인이 변화된 이웃 환경에서 관찰되는 다양한 범죄율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37]

2006년 겨울호 ''시카고대학교 법률 검토''에서 버나드 하코트와 옌스 루드비히는 뉴욕의 도심 프로젝트 세입자들을 보다 질서 있는 이웃으로 재정착시킨 후기 주택도시개발부 프로그램을 조사했다.[26] 깨진 유리창 이론은 거리의 보다 안정적인 상황 때문에 이 세입자들이 이사 후 범죄를 덜 저지를 것이라고 시사했지만, 하코트와 루드비히는 세입자들이 범죄를 같은 비율로 계속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5. 2. 과잉 단속 및 인권 침해

몇몇 연구에서는 깨진 유리창 이론에 기반한 경찰 활동(예: 1990년대 뉴욕시)의 성공 사례들이 다른 요인들 때문이었다고 주장한다.[28] 이들은 "깨진 유리창 이론"이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여 오류를 범한다고 비판한다. 데이비드 태처(David Thacher)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조교수는 2004년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C. R. 스리다르(C. R. Sridhar)는 ''경제 및 정치 주간지 (Economic and Political Weekly)'' 기사에서 깨진 유리창 이론과 윌리엄 브래튼(William Bratton), 뉴욕 경찰청(New York Police Department)의 정책이 뉴욕시(New York City) 범죄율 감소의 원인이라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다.[8] 이 정책은 물리적 무질서가 심한 지역의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았고,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른 경찰 활동과 범죄율 감소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스리다르는 1990년대 후반 뉴욕시의 경제 호황과 같은 다른 요인들이 범죄율 감소에 더 크게 기여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다른 주요 도시들의 범죄율 감소를 비교하며 깨진 유리창 이론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결론 내렸다.

2007년 ''범죄학 및 공공 정책(Criminology and Public Policy)'' 저널의 "Reefer Madness" 연구에서 하코트(Harcourt)와 루드빅(Ludwig)은 1990년대 뉴욕의 여러 경찰서에서 범죄율 변화가 평균 회귀로 설명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29] 다른 설명으로는 크랙 열풍의 감소,[30] 록펠러 마약법(Rockefeller drug laws)에 의한 수감 인구 증가,[2] 미국 인구 피라미드 형태와 관계없이 16세에서 24세 사이 남성 수 감소 등이 제시되었다.[31]

깨진 유리창 이론을 채택한 도시와 그렇지 않은 도시 모두 1990년대 미국 다른 많은 도시에서도 강력 범죄율이 감소했다는 주장도 있다.[32] 이는 어린 시절 납 노출로 인한 충동 조절력 상실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33][34]

볼티모어 범죄학자 랄프 B. 테일러(Ralph B. Taylor)는 유리창을 고치는 것은 부분적이고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이라고 주장한다.[35] 그의 자료는 물리적 붕괴, 표면적인 사회적 무질서, 인종 구성 변화가 아닌 경제적 쇠퇴가 범죄 증가로 이어진다는 유물론적 관점을 뒷받침한다. 그는 도시 정치인, 기업,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고범죄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운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35]

2015년, 다니엘 T. 오브라이언(Daniel T. O'Brien) 노스이스턴 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 조교수는 깨진 유리창 이론 모델을 비판했다. 그는 빅데이터 기반 연구 모델을 통해 범죄는 지역 사회와 사유 공간의 사회 역학에서 비롯되어 공공 공간으로 확산된다고 결론지었다.[36]

깨진 유리창 이론은 광신적인 집행과 연관되어 차별적 행동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과 같은 일부 운동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른 경찰 활동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38] 2016년, 법무부 보고서는 이 이론이 볼티모어 경찰국으로 하여금 소수 민족을 차별하고 소외시키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39]

'무질서'라는 용어가 모호하여 경찰에게 무질서 기준을 결정할 폭넓은 재량권을 부여하는 것은 차별로 이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도로시 로버츠(Dorothy Roberts)는 논문 "서문: 인종, 모호성, 그리고 질서 유지 및 경찰 활동의 사회적 의미"에서 깨진 유리창 이론이 실제로는 권리가 박탈된 유색인종 공동체의 범죄화로 이어진다고 주장한다.[40] 그녀는 법 집행 기관이 누가 무질서 행위를 저지르는지 결정하도록 허용하는 모호한 조례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이것이 범죄 통계에서 인종적으로 편향된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한다. 게리 스튜어트(Gary Stewart)는 윌슨(Wilson), 켈링(Kelling), 케네디(Kennedy)가 제시한 접근 방식의 중심적인 단점은 소수 민족 공동체에 대한 광범위한 경찰 재량권의 잠재적으로 해로운 영향에 대한 그들의 맹목성이라고 비판했다. 스튜어트에 따르면, 깨진 유리창 가설을 포함한 저수준 경찰 개입 주장은 종종 "인종차별주의적 행동에 대한 핑계"로 작용한다.

이 이론은 그릇된 방법론과 인종화된 상투적 표현을 조작했다는 비판도 받는다. 벤치 안스필드(Bench Ansfield)는 1982년 논문에서 윌슨과 켈링이 무질서가 범죄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필립 짐바르도(Philip Zimbardo)의 방치 실험(위의 선구적 실험 참조)만을 인용했다고 지적했다.[43] 그러나 윌슨과 켈링은 짐바르도의 절차와 결론을 잘못 해석하여 불평등과 공동체의 익명성에 대한 비판을 무시하고, 하나의 깨진 유리창이 "천 개의 깨진 유리창"을 초래한다는 단순화된 주장을 내세웠다. 안스필드는 윌슨과 켈링이 1970년대 브롱크스의 위기 상황을 이용하여 "새로운 경찰 체제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모든 도시가 브롱크스의 길을 갈 것"이라는 두려움을 부추겼다고 주장한다. 윌슨과 켈링은 짐바르도의 실험을 조작하여 브롱크스의 깨진 유리창에서 발견되는 인종화된 상징성을 이용했다.[43]

로버트 J. 샘슨(Robert J. Sampson)은 대중의 오해를 바탕으로 무질서와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재정적 불안정을 겪는 집단, 소수 민족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무질서를 부호화하기 위해 인종적 맥락을 사용하는 것이 반드시 개인적인 적대감이라는 의미에서 사람들이 인종적으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는 암묵적 편견으로 불린다고 설명한다. 그는 또한 문화에 대한 암묵적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한 연구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범죄, 폭력, 무질서, 복지 및 원치 않는 이웃과 관련하여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기타 불우한 소수 민족 집단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한다. 후속 연구는 이것이 무질서가 사람들이 이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독립적인 영향을 미치는 외생적 구성이라는 윌슨과 켈링의 주장과 모순된다는 것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켈링과 브래튼(Bratton)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른 경찰 활동이 적절하게 시행된다면 소수 민족의 법을 준수하는 공동체를 차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9] 그들은 웨슬리 스코건(Wesley Skogan)이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수행한 연구인 "무질서와 쇠퇴: 미국 이웃의 범죄와 붕괴의 악순환"을 인용했다.[44] 이 연구는 서로 다른 민족 집단이 "무질서"로 간주할 것에 대한 유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소수 민족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른 경찰 활동으로 인해 더 높은 비율로 표적이 되는 경향이 있었다. 깨진 유리창 정책은 저소득, 열악한 인프라 및 사회적 무질서가 만연한 소수 민족 지역에서 더욱 집중적으로 사용되어 소수 민족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른 경찰 활동 하에서 인종 프로파일링을 당하고 있다고 인식하게 되었다.[12][45]

깨진 유리창 이론에 기반한 경찰 활동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 중 하나는 빈곤층과 노숙자를 범죄화한다는 주장이다. 깨진 유리창 이론에서 표적으로 삼는 '무질서'를 특징짓는 물리적 징후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사회경제적 조건과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합법적이지만 '무질서한' 행위로 간주되는 많은 행위는 공공 장소에서 표적이 되는 반면, 사적인 공간에서는 그렇지 않다. 따라서 사적인 공간에 접근할 수 없는 사람들은 빈번하게 범죄화된다. 하버드 대학교의 로버트 J. 샘프슨과 스티븐 라우덴부시와 같은 비평가들은 경찰 활동에서 깨진 유리창 이론의 적용을 더 심각한 범죄에 대한 전쟁이 아닌 빈곤층에 대한 전쟁으로 본다. 대부분의 도시에서 소수 민족 그룹은 나머지 인구보다 빈곤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빈곤층에 대한 편견은 인종적 편견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40]

Bruce D. Johnson, Andrew Golub, James McCabe에 따르면, 깨진 유리창 이론을 적용하면 물리적 무질서를 감소시키는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지만 원치 않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 도시가 이러한 방식으로 '개선'되면, 지역 개발로 인해 생활비가 주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게 되어 저소득층 주민들이 그 지역에서 쫓겨나게 된다. 공간이 변화함에 따라 중산층과 상류층, 흔히 백인들이 그 지역으로 이주하기 시작하여 도시 빈곤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한다. 주민들은 깨진 유리창 이론의 이러한 적용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마치 그들의 존재가 지역의 '물리적 무질서' 문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것처럼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40]

5. 3. 사회적 낙인

몇몇 연구에서는 깨진 유리창 이론에 기반한 경찰 활동의 성공 사례로 보이는 것들이 실제로는 다른 요인들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는 오류를 지적하며, 깨진 유리창 이론이 이러한 오류에 취약하다고 비판한다.[28] 데이비드 태처 미시간 대학교 공공정책 및 도시계획 조교수는 2004년 논문에서 사회과학이 깨진 유리창 이론을 지지하지 않으며, 무질서와 심각한 범죄 사이의 관계는 미미하고, 그마저도 근본적인 사회적 힘의 결과일 뿐이라고 주장했다.[28]

C. R. 스리다르는 ''경제 및 정치 주간지 (Economic and Political Weekly)'' 기사에서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른 경찰 활동과 윌리엄 브래튼(William Bratton), 뉴욕 경찰청(New York Police Department)의 정책이 뉴욕시(New York City) 범죄율 감소의 원인이라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다.[8] 그는 1990년대 후반 뉴욕시의 경제 호황과 같은 다른 요인들이 범죄율 감소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다른 주요 도시들과의 비교를 통해 깨진 유리창 이론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2007년 ''범죄학 및 공공 정책(Criminology and Public Policy)'' 저널에 실린 "Reefer Madness" 연구에서 하코트와 루드빅은 1990년대 뉴욕의 범죄율 변화가 평균 회귀로 설명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29] 다른 대안적 설명으로는 크랙 열풍의 감소,[30] 록펠러 마약법(Rockefeller drug laws)에 따른 수감 인구 증가,[2] 16세에서 24세 사이 남성 인구 감소 등이 제시되었다.[31]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른 경찰 활동을 채택한 도시와 그렇지 않은 도시 모두에서 강력 범죄율이 감소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32] 이는 어린 시절 납 노출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데, 납 노출이 충동 조절 능력 상실로 이어져 범죄 행위를 유발한다는 것이다.[33][34]

볼티모어의 범죄학자 랄프 B. 테일러는 그의 저서에서 유리창을 고치는 것은 부분적이고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물리적 붕괴, 표면적인 사회적 무질서, 인종 구성의 변화보다는 경제적 쇠퇴가 범죄 증가의 원인이라고 보았다. 그는 도시 정치인, 기업,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고범죄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운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5]

2015년, 다니엘 T. 오브라이언 노스이스턴 대학교 조교수는 깨진 유리창 이론 모델을 비판하며, 자신의 빅데이터 기반 연구를 통해 범죄는 지역 사회와 사유 공간의 사회 역학에서 비롯되어 공공 공간으로 확산된다고 결론지었다.[36]

깨진 유리창 이론은 광신적인 집행과 차별적인 행동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과 같은 운동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른 경찰 활동의 종식을 요구하고 있다.[38] 2016년, 법무부 보고서는 이 이론이 볼티모어 경찰국으로 하여금 소수 민족을 차별하고 소외시키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39]

'무질서'라는 용어의 모호성이 경찰에게 광범위한 재량권을 부여하여 차별로 이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도로시 로버츠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유색인종 공동체의 범죄화를 초래한다고 주장하며, 법 집행 기관의 재량권이 인종적으로 편향된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40][41] 게리 스튜어트는 깨진 유리창 가설이 "인종차별주의적 행동에 대한 핑계"로 작용한다고 비판했다.

벤치 안스필드는 윌슨과 켈링이 필립 짐바르도의 방치 실험만을 인용하여 무질서가 범죄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뒷받침했다고 지적하며, 윌슨과 켈링이 짐바르도의 결론을 잘못 해석하고 단순화했다고 비판했다.[43] 또한 윌슨과 켈링이 1970년대 브롱크스의 상황을 이용하여 두려움을 조장하고, 브롱크스의 깨진 유리창에서 발견되는 인종화된 상징성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42][43]

로버트 J. 샘슨은 무질서와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재정적 불안정을 겪는 집단, 소수 민족과 관련이 있다는 암묵적 편견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문화에 대한 암묵적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한 연구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기타 불우한 소수 민족 집단에 대한 부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한다. 후속 연구는 이것이 윌슨과 켈링의 주장과 모순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켈링과 브래튼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른 경찰 활동이 적절하게 시행된다면 소수 민족의 법을 준수하는 공동체를 차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9] 그들은 웨슬리 스코건의 연구를 인용하며, 서로 다른 민족 집단이 "무질서"에 대해 유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44]

소수 민족은 깨진 유리창 이론에 따른 경찰 활동으로 인해 더 높은 비율로 표적이 되는 경향이 있었다. 깨진 유리창 정책은 저소득, 열악한 인프라, 사회적 무질서가 만연한 소수 민족 지역에서 더욱 집중적으로 사용되어 소수 민족은 인종 프로파일링을 당하고 있다고 인식하게 되었다.[12][45]

깨진 유리창 이론에 기반한 경찰 활동은 빈곤층과 노숙자를 범죄화한다는 비판이 있다. '무질서'를 특징짓는 물리적 징후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사회경제적 조건과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공공 장소에서 표적이 되는 행위들은 사적인 공간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아, 사적인 공간에 접근할 수 없는 사람들이 범죄화되는 경향이 있다. 빈곤층에 대한 편견은 인종적 편견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40]

Bruce D. Johnson, Andrew Golub, James McCabe에 따르면, 깨진 유리창 이론을 적용하면 물리적 무질서를 감소시키는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지만, 원치 않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초래할 수 있다. 도시가 '개선'되면 생활비가 상승하여 저소득층 주민들이 쫓겨나고, 중산층과 상류층, 흔히 백인들이 그 지역으로 이주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한다. 주민들은 깨진 유리창 이론의 적용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마치 그들의 존재가 지역의 '물리적 무질서' 문제에 기여한 것처럼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40]

미국에서 이 이론에 대한 비판자들은 1990년대 미국 다른 많은 도시에서도 주요 범죄 발생률이 감소했으며, 이는 "제로 톨러런스" 정책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나타났다고 지적한다.[57]

또 다른 연구는 중범죄에 대한 "제로 톨러런스"의 효과를 같은 시기 뉴욕에서 진행된 경찰 개혁, 복지 수급자를 취업으로 이끈 프로그램 등의 다른 노력과 구분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범죄 발생률 감소의 원인으로 마약 유행의 진정, 록펠러 마약법(Rockefeller drug laws)에 따른 수감자 수 증가, 인구 구성 변화에 따른 범죄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 인구 감소,[58]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 이후 합법화된 낙태로 인한 해당 계층 출생 감소[59] 등이 제시되기도 한다.

데이비드 새처는 사회학이 깨진 유리창 이론에 우호적이지 않으며, 무질서와 중범죄 사이의 관련성이 미미하고, 그마저도 기본적인 사회적 영향의 결과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버나드 하코트와 옌스 루드비히는 2006년 시카고대학교 법학 리뷰에서 뉴욕 임차인을 더 질서 있는 교외로 이전시키는 계획을 조사한 결과, 임차인들이 이전과 같은 확률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6. 현대적 의의 및 발전

깨진 창문은 낮은 부동산 가치의 지표로 간주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깨진 창문 이론"을 채택하는 것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데, 특정 지역에서 사소한 위반 행위의 수를 감시하면 주요 위반 행위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역에 따라 주택이나 아파트의 가치를 실제로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25] 따라서 창문을 수리하는 것은 부동산 개발의 단계이기도 하며,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역 사회의 깨진 창문 수를 줄임으로써, 도시 중심부는 더 많은 자본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다. 뉴욕시나 시카고 시내와 같이 범죄 활동으로 악명 높은 지역의 위험을 제거하면 소비자의 투자가 유치되고 도시의 경제적 지위가 향상되며 현재와 미래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다.[26]

교육 분야에서 깨진 유리창 이론은 교실과 학교 문화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활용된다. 이 이론은 학생들이 무질서나 규칙 위반을 보고 이를 모방한다는 믿음에 기초한다. 여러 학교 운동들은 학생 규율을 강화하기 위해 엄격한 가부장적 관행을 장려한다. 이러한 관행에는 언어 규칙(속어, 욕설, 발언 순서 위반 등), 교실 예절(똑바로 앉기, 발표자 주시하기), 복장(교복, 장신구 제한), 행동 규칙(줄 서서 걷기, 화장실 이용 시간 지정) 등이 포함된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스티븐 B. 플랭크(Stephen B. Plank)와 존스 홉킨스 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동료들은 학교와 교실 환경의 물리적 외관이 학생 행동에 미치는 영향, 특히 그들의 연구에서 다룬 변수인 공포, 사회적 무질서, 집단적 효능에 대한 상관관계 연구를 수행했다.[27] 그들은 미드애틀랜틱 지역의 대도시에 있는 33개 공립학교의 6학년부터 8학년 학생들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 데이터 분석 결과, 연구자들은 연구 변수가 학교와 교실 환경의 물리적 조건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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