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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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갑군(독일어: 1. Panzerarmee)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국방군 소속의 기갑군이었습니다.
주요 내용:

• 편성: 1940년 3월 1일 클라이스트 기갑집단(Panzer Group Kleist)으로 창설되어 프랑스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40년 11월 기갑집단 1(Panzer Group 1)로 개칭되었고, 1941년 10월 6일 제1기갑군으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 참전: 프랑스 전투, 유고슬라비아 침공, 동부 전선(바르바로사 작전, 우만 전투, 키예프 전투, 로스토프 전투, 하르코프 공방전, 캅카스 전투, 드네프르 강 전투, 카메네츠-포돌스키 포위전 등)에 참전했습니다.
• 지휘관: 에발트 폰 클라이스트(Ewald von Kleist)가 초대 지휘관이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지휘관들이 거쳐갔습니다.
• 규모: 동부 전선에서 1942년 7월 1일에는 226,688명, 1943년 11월 1일에는 282,175명, 1944년 3월 1일에는 211,545명, 1944년 5월 1일에는 172,541명의 병력을 보유했습니다.
• 해체: 1945년 5월 8일 종전과 함께 항복했습니다.

• 제1기갑군은 동부 전선 남부 지역에서 붉은 군대(Red Army)에 맞서 싸웠으며, 특히 3,000대의 붉은 군대 전차가 참여한 브로디 전투(Battle of Brody)에 참여했습니다.
• 1942년 1월, 클라이스트 기갑군은 제17군과 함께 클라이스트 군집단(Army Group Kleist)을 형성하여 제2차 하르코프 공방전에서 붉은 군대의 공격을 격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1943년 11월 20일, 제1기갑사단은 155대의 전차를 보유한 제1SS기갑사단 다음으로 두 번째로 잘 갖춰진 기갑사단으로, 140대의 가동 가능한 전차를 보유했습니다.
• 1944년 3월과 4월, 제1기갑군은 우크라이나 북서부에서 소련군과 전투를 벌였고, 카메네츠-포돌스키 포위전(Kamenets-Podolsky pocket)에 연루되었습니다.
• 제1기갑군은 동계 작전 준비 부족으로 키예프 동쪽 240km까지 포위하여 소련군 60만 명을 포로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