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군 (독일 제국)

1. 개요

제3군 (독일 제국)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제국 육군의 야전군이었다. 1914년 동원령에 따라 주로 작센인으로 구성되어 막스 폰 하우젠의 지휘 하에 국경 전투에 참전했다. 이후 마른 강 전투에서 후퇴하여 카를 폰 아이넴이 사령관직을 이어받았다. 제3군은 샹파뉴 전투, 아르 전투, 뫼즈-아르곤 공세 등 주요 전투에 참여했으며, 1918년 종전 직전 독일 황태자 군집단의 일부로 북쪽으로 후퇴했다. 1918년 10월 30일 기준 제3군의 전투 서열은 표와 같으며, 역대 사령관으로는 막스 폰 하우젠과 카를 폰 아이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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