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함안군의회

3.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0년) 지역구 선거 결과

2010년 6월 2일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함안군의회의 지역구 의원 9명이 선출되었다. 선거는 총 4개의 선거구(가, 나, 다, 라)에서 치러졌으며, 각 선거구별 상세 결과는 아래 하위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거 결과, 한나라당이 총 5석을 확보하여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였다. 민주노동당은 가선거구와 라선거구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며 함안군 내에서 진보 정당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무소속 후보 역시 나선거구와 다선거구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이 당선되어, 특정 정당에 쏠리지 않은 지역 민심을 보여주었다.

• '''함안군 가선거구''': 민주노동당 1명, 한나라당 2명 당선 (총 3명)
• '''함안군 나선거구''': 무소속 1명, 한나라당 1명 당선 (총 2명)
• '''함안군 다선거구''': 무소속 1명, 한나라당 1명 당선 (총 2명)
• '''함안군 라선거구''': 민주노동당 1명, 한나라당 1명 당선 (총 2명)

3. 1. 함안군 가선거구

선거 결과, 민주노동당 소속 김주석 후보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당선되었으며, 이는 지역 내 진보 정당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한나라당은 이성호, 제명철 두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함께 출마한 한기학 후보는 득표율 13.52%로 낙선하였다. 무소속 홍순승 후보는 19.3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당선에는 이르지 못했다.

3. 2. 함안군 나선거구

3. 3. 함안군 다선거구

3. 4. 함안군 라선거구

민주노동당 빈지태 후보와 한나라당 김현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특히 빈지태 후보의 당선은 가선거구와 더불어 함안군 내에서 진보정당의 지지 기반이 확인된 결과로 평가된다.

4.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0년) 비례대표 선거 결과

함안군의회 비례대표 선거는 후보자 등록 결과 한나라당 1명만 등록하여 투표 없이 무투표 당선이 결정되었다.

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0년) 정당별 결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한나라당이 총 6석(지역구 5석, 비례대표 1석)을 얻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며 보수 정당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 역시 지역구에서 2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무소속 후보도 2명이 당선되어 함안군 내 정치 지형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정당별 의석 분포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