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 해병훈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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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제주 구 해병훈련시설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일제강점기에 건립되어 6.25 전쟁 당시 한국 최초의 해병대 훈련 시설로 사용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306번지 외
- 역사:
- 일제강점기: 일본군 오무라(大村) 부대가 건립하여 사용했습니다.
- 광복 후: 국방경비대 제9연대가 사용했습니다.
- 6.25 전쟁: 한국 해병대가 창설된 후 제주 출신 해병대 3, 4기 약 3,000여 명을 훈련시켜 인천상륙작전에 투입했습니다. 이들은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여군 훈련: 1950년에는 제주도 여교사와 여학생 126명 중 100명이 해병대에 입대하여 훈련을 받기도 했습니다.
- 현재:
- 2008년 10월 1일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41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훈련소 막사, 구령대, 세면장 시설 등이 남아있습니다.
- 해병대 9여단에서는 시설물을 개보수하여 활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2022년 8월 28일, 해병대 3·4기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해병 3·4기 호국관'이 개관했습니다. 호국관은 당시 사용했던 막사를 활용하여 해병 3·4기의 사진, 유품, 활약상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해병 3·4기 호국관은 비짓제주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주 구 해병훈련시설은 6.25 전쟁 당시 해병대의 훈련 실태와 환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시설물입니다.
| 제주 구 해병훈련시설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제주 구 해병훈련시설 |
 | |
| 유형 | 국가등록문화재 |
| 번호 | 410 |
| 지정 | 2008년 10월 1일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306번지 외 |
| 시대 | 일제강점기 |
| 소유 | 국방부 |
| 면적 | 병사 1동, 1층 ·건축면적 694m2 세면장 1동, 1층 ·건축면적 117m2 |
| 문화재청 | 79,041000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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