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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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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합군(朝明聯合軍)은 임진왜란(1592-1598)과 정유재란(1597-1598) 때 조선과 명나라가 일본군에 맞서기 위해 결성한 연합 군대입니다.
조명연합군의 형성 배경과 주요 전투:


  • 최초 파병: 1592년 명나라 장수 조승훈이 3,000명의 군대를 이끌고 조선에 최초로 파병되었습니다. 조승훈의 군대는 일본군과의 제2차 평양성 전투에 참여했으나 패배했습니다.
  • 이여송의 참전: 1593년 이여송이 4만 3,000명의 군대를 이끌고 조선군과 연합하여 제4차 평양성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 추가 파병: 이후 진린의 수군, 유정의 10만 군대 등 총 22만 명의 명나라 군대가 파병되어 조선군과 함께 일본군에 맞서 싸웠습니다.
  • 평양성 탈환: 1593년 2월 6일, 조명연합군은 평양성 탈환 작전을 시작하여 일본군을 몰아내고 평양성을 탈환했습니다.
  • 벽제관 전투: 1593년 1월, 조명연합군은 벽제관 전투에서 일본군과 격돌했으나 큰 피해를 입고 후퇴했습니다.
  • 절이도 해전: 1598년 7월 19일 조명연합 수군은 절이도 해전에서 일본 수군에 승리하였습니다.


조명연합군은 조선과 명나라의 군사 협력을 통해 일본의 침략에 맞선 중요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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