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동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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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동리 유적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의 유적입니다. 2006년 8월 29일에 대한민국의 사적 제47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청동기 시대 집단 묘역: 창원 진동리 유적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유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묘역식 고인돌(지석묘)과 돌널무덤(석관묘) 등이 무리를 이루어 발굴되었습니다.
• 대규모 유적: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 유적지 중 하나로, 묘역식 고인돌은 A~K군으로 개별적인 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 A군 1호: 가장 규모가 큰 A군의 1호 고인돌은 가장자리에 구획돌을 돌리고, 그 안쪽에 흙과 돌을 쌓은 후 중앙에 지상식 무덤방을 만들었으며, 구획돌 바깥으로는 도랑을 돌린 구조가 확인되었습니다.
• 위치: 진동면 소재지의 삼진 의거대로(구 국도 2호선)에 인접한 진동 초등학교 남쪽에 위치합니다. 태봉천과 진동천에 의해 형성된 넓은 충적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발굴 조사: 2004년 9월부터 2005년 5월까지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창원 진동리 유적지는 넓게 펼쳐져 있으며, 다양한 청동기 시대 무덤이 복원되어 있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 진동리 유적 근처에는 광암해수욕장이 있으며(2018년 7월 재개장), 해양 드라마 세트장, 저도 연육교, 마산 어시장 등의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 진동리 유적 근처에는 광암해수욕장이 있으며(2018년 7월 재개장), 해양 드라마 세트장, 저도 연육교, 마산 어시장 등의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