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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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천마총 금관(天馬塚 金冠)은 1973년 경주 황남동 천마총에서 발굴된 신라시대 금관으로, 국보 제18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천마총 금관의 특징:
- 형태: 높이 32.5cm로, 전형적인 신라 금관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머리 위에 두르는 넓은 띠(대륜) 앞면에는 山자형 장식 3줄,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 장식 2줄이 세워져 있습니다. 山자형 장식은 4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끝은 꽃봉오리 모양입니다.
- 장식: 금관 전체에는 원형 금판, 굽은 옥, 금실, 금판 장식 등이 달려 있어 매우 화려합니다. 밑으로는 나뭇잎 모양의 드리개(수식) 2가닥이 달려 있습니다.
- 재질: 순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다른 신라 금관에 비해 금판이 두껍습니다.
- 출토 위치: 묻힌 사람이 쓴 채로 발견되었으며, 금관 안에 쓰는 내관이나 관을 쓰는 데 필요한 물건들은 널(관) 밖에서 다른 부장품들과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 역사적 가치: 지금까지 발견된 신라 금관 가운데 가장 크고 화려하며, 신라 금관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줍니다. 신라의 금속 공예 기술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천마총:천마총은 경주 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1973년 발굴을 통해 금관, 팔찌 등 많은 유물과 함께 천마도(天馬圖)가 발견되어 천마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천마도는 신라시대 회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입니다.
| 천마총 금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천마총 금관 |
 | |
| 유형 | 국보 |
| 번호 | 188 |
| 지정일 | 1978년 12월 7일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인왕동) |
| 시대 | 신라 |
| 소유자 | 국유 |
| 수량 | 1구 |
| 지도 | 대한민국 |
| 꼬리표 | 국립경주박물관 |
| 문화재청 | 11,018800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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