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자루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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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천마총 자루솥은 1973년 경주 천마총 발굴 시 출토된 신라시대의 유물입니다. 보물 제6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자루솥이란?자루솥(초두)은 긴 자루가 달린 솥으로, 술이나 음식, 약 등을 끓이거나 데우는 데 사용하던 그릇입니다. 주로 왕릉을 비롯한 큰 무덤에서 출토되며, 크기가 작고 화려하여 의례용으로 추정됩니다.
천마총 자루솥의 특징
- 형태: 3개의 다리가 달려있고, 몸통에는 가로선 한 줄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 주구(注口): 끓인 것을 따르는 부분인 주구는 양머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손잡이: 주구와 직각을 이루는 위치에 달린 손잡이는 속이 비어있어, 추가적인 막대 등을 끼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크기: 높이 20.5cm, 손잡이 길이 13cm
참고:
- 청동 자루솥은 낙랑을 통하여 한반도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 천마총 자루솥과 비슷한 형태로는 서봉총 출토 세발자루솥이 있습니다.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하여 2023년에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천마, 다시 만나다' 특별전이 열렸으며, 이 전시에서 천마총 금관, 금제 허리띠 등과 함께 천마총 자루솥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천마총 자루솥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명칭 | 천마총 자루솥 |
| 종류 | 자루솥 |
| 문화재 지정 | 보물 제622호 |
| 지정일 | 1978년 12월 7일 |
| 시대 | 신라 |
| 재료 | 금속 |
| 수량 | 1개 |
| 소장 | 국립경주박물관 |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
| 상세 정보 | |
| 설명 |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의 자루솥. |
| 특징 | 자루가 달린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표면에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있음. |
| 중요성 | 당시 금속 공예 기술의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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