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 (일본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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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지개벽(일본 신화)은 일본 신화에서 우주의 시작과 신들의 탄생을 다루는 이야기이다. 초기 우주는 혼돈 상태였으나, 소리와 움직임으로 인해 하늘(고천원)과 땅이 형성되었다. 고천원에는 조화삼신을 비롯한 별천신들이 나타났으며, 이후 『고사기』와 『일본서기』에 따라 신들의 출현 순서와 내용에 차이를 보인다. 『고사기』에서는 이자나기와 이자나미가 일본 열도를 창조하고, 많은 신들을 낳았으며, 『일본서기』에서는 여러 기록을 통해 천지 창조와 신들의 탄생 과정을 다양하게 묘사한다. 이자나미와 이자나기는 일본 열도를 창조하고, 아마테라스 등 많은 신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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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개벽 (일본 신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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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 | |
유형 | 창세 신화 |
지역 | 일본 |
관련 신화 | 아이누 창세 신화 류큐 창세 신화 |
주요 내용 | |
배경 | 혼돈 상태의 세계 |
창조 과정 | 천상의 신들이 나타남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에게 세계 창조 명령 아메노누보코를 사용하여 섬을 창조 신들의 탄생 |
주요 등장인물 | 아메노미나카누시 다카미무스비 가미무스비 우마시아시카비히코지 아메노토코타치 구니토코타치 도요쿠모노 이자나기 이자나미 |
신화의 의미 | |
일본 문화에 미치는 영향 | 일본의 기원 설명 신도 신앙의 근간 일본인의 세계관 형성 |
역사적 해석 | 고대 일본 사회의 반영 권력 투쟁의 은유 |
관련 문헌 | |
주요 문헌 | 고사기 (일본어: 古事記, 712년) 일본서기 (일본어: 日本書紀, 720년) |
기타 문헌 | 선대구사본기 |
기타 | |
관련 개념 | 천지개벽 |
2. 일본 신화의 천지창조
초기 우주는 알 모양의 혼돈(카오스) 상태였고, 정적 속에 잠겨 있었다.[1] 이후 입자들이 움직이며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이 움직임으로 빛과 가장 가벼운 입자들이 상승했지만, 입자들은 빛보다 속도가 느려 더 높이 올라갈 수 없었다. 따라서 빛은 우주의 꼭대기에 위치하게 되었고, 그 아래에는 입자들이 모여 먼저 구름을 형성한 후, '높은 하늘의 평원'을 뜻하는 다카마가하라|다카마가하라일본어라 불리게 될 천상계가 형성되었다. 상승하지 못한 나머지 입자들은 짙고 어두운 거대한 덩어리를 형성하여 지구가 되었다.[3]
- -]
다카마가하라가 형성되자, 작은 식물이 생겨났고,[1] 이 작은 식물에서 최초의 세 신, 즉 조화의 삼신들이 나타났다.[4]
- 아메노미나카누시|아메노미나카누시일본어
- 타카미무스비|타카미무스비일본어
- 카미무스비|카미무스비일본어
그 후 고토아마츠카미라고 불리는 다음 신들이 나타났다.
- 우마시아시카비히코지|우마시아시카비히코지일본어
- 아메노토코타치|아메노토코타치일본어
이 다섯 신들은 자연 발생적으로 나타났으며, 명확한 성별이 없었고, 배우자도 없었으며(''히토리가미''), 나타난 후 숨어버렸다. 이 신들은 나머지 신화에는 언급되지 않는다.[4]
일반적으로 일본 신화의 천지개벽이라 하면 근대 이후로는 『고사기』 서두의 “天地初発之時|아메츠치노하지메노토키일본어”가 떠오른다. 하지만 여기에는 천지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좁은 의미로는 『일본서기』 서두의 "옛날에 천지가 아직 갈라지지 않고, 음양이 나뉘지 않았을 때…"를 가리키지만, 넓은 의미의 일본 신화의 천지 개벽과 국토 창조를 의미한다. 『일본서기』에서 천지개벽은 혼돈이 음양으로 분리되어 천지가 되었다는 내용으로 서술된다. 이어지는 장면은 성별이 없는 신들의 등장 장면(권1 제1단)과 남녀의 구분이 있는 신들의 등장 장면(권1 제2단·제3단)으로 나뉜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고사기』와 내용이 상당히 다르다. 더불어 다른 설도 존재한다.
다음으로 두 신이 탄생하였다.[11]
- 쿠니노토코타치노카미|쿠니노토코타치노카미일본어
- 풍운야신|토요쿠모노노카미일본어
국지상립신과 풍운야신도 성별이 없고,[11] 이후 신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어서 카미노요나나요라고 불리는 다섯 쌍 열 신이 탄생하였다. 다섯 쌍의 신들은 각각 남녀의 짝 신이며, 아래 표에서는 왼쪽이 남신, 오른쪽이 여신이다.[12]
남신 | 여신 |
---|---|
우히지니신|우히지노노카미일본어 | 스히지니신|스히지니노카미일본어 |
각구이신|츠누구이노카미일본어 | 활구이신|이쿠구이노카미일본어 |
의부두능지신|오호토노지노카미일본어 | 대두내변신|오호토노베노카미일본어 |
어모달류신|오모다루노카미일본어 | 아야카시코네신|아야카시코네노카미일본어 |
이자나기신|이자나기노카미일본어 | 이자나미신|이자나미노카미일본어 |
2. 1. 『고사기(古事記)』의 천지창조
초기 우주는 알 모양의 혼돈 상태였고, 정적 속에 잠겨 있었다.[1] 이후 입자들이 움직이며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이 움직임으로 빛과 가벼운 입자들이 상승했지만, 입자들은 빛보다 느려 더 높이 올라갈 수 없었다. 빛은 우주의 꼭대기에 위치하게 되었고, 그 아래에 입자들이 모여 구름을 형성하고, 다카마가하라라 불리는 천상계가 되었다. 상승하지 못한 입자들은 짙고 어두운 덩어리를 형성하여 지구가 되었다.[3]다카마가하라가 형성되자, 작은 식물이 생겨났고,[1] 이 식물에서 최초의 세 신, 즉 조화삼신(造化三神)이 나타났다.[4]
- 아메노미나카누시(天之御中主神)
- 타카미무스비(高御産巣日神)
- 카미무스비(神産巣日神)
그 후 다음 신들이 나타났다.
- 우마시아시카비히코지신(宇摩志阿斯訶備比古遅神)
- 아메노토코타치(天之常立神)
고토아마츠카미로 알려진 이 다섯 신들은 자연 발생적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이 없었고, 배우자도 없었으며(''히토리가미''), 나타난 후 숨어버렸다. 이 신들은 나머지 신화에는 언급되지 않는다.[4]
그 후 두 신이 더 나타났다.[5]
- 쿠니노토코타치(国之常立神)
- 풍운야신(豊雲野神)
이 신들 또한 자연 발생적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이 정의되지 않았고, 배우자가 없었으며, 탄생 시 숨었다.[5]
그 후 남신과 여신으로 이루어진 다섯 쌍의 신들, 즉 신세칠대(神世七代)가 태어났다(총 10명의 신).[5]
2. 2. 『일본서기(日本書紀)』의 천지창조
태초에는 천지가 나뉘지 않고 혼돈 상태였으나, 맑고 깨끗한 기운은 위로 올라가 하늘이 되고 무겁고 탁한 기운은 아래로 가라앉아 땅이 되었다.[1]천지가 갈라진 후, 갈대 싹과 같은 것에서 신들이 탄생했다.[4]
- 국상립존(国常立尊)
- 국협추존(国狭槌尊)
- 풍첨정존(豊斟渟尊)
이 신들은 모두 남성이었다.
『일본서기』에는 여러 다른 전승들이 존재하며, 신들의 이름과 탄생 순서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첫 번째 기록에서는 천지에 생성된 것의 형태는 불명확하지만, 그것이 신이 되었다고 한다.
- 국상립존(国常立尊)
- 국저립존(国底立尊)
- 국협추존(国狭槌尊)
- 국협립존(国狭立尊)
- 풍국주존(豊国主尊)
- 풍조야존(豊組野尊)
- 풍향절야존(豊香節野尊)
- 부경야풍매존(浮経野豊買尊)
- 풍국야존(豊国野尊)
- 풍괄야존(豊齧野尊)
- 엽목국야존(葉木国野尊)
- 미야존(見野尊)
두 번째 기록에서는 천지에 갈대 싹과 같은 것이 생성되어 신이 되었다고 한다.
- 가미아시카비히코지존(可美葦牙彦舅尊)
- 국상립존(国常立尊)
- 국협추존(国狭槌尊)
세 번째 기록에서는 탄생한 신들이 사람과 같은 모습이었다고 묘사된다.
- 가미아시카비히코지존(可美葦牙彦舅尊)
- 국저립존(国底立尊)
네 번째 기록은 『고사기(古事記)』의 기록과 유사하다.
- 국상립존(国常立尊)
- 국협추존(国狭槌尊)
이 두 신 다음에 다음 세 신이 탄생했다.
- 천어중주존(天御中主尊)
- 고황산령존(高皇産霊尊)
- 신황산령존(神皇産霊尊)
다섯 번째 기록에서는 천지에 진흙 속에서 갈대 싹이 나온 것과 같은 것이 생성되어 사람의 형상을 한 신이 되었다고 한다.
- 국상립존(国常立尊)
여섯 번째 기록에서는 갈대 싹과 같은 물체에서 신이 탄생했으며, 국상립존은 떠다니는 기름과 같은 다른 물체에서 탄생했다.
- 천상립존(天常立神)
- 가미아시카비히코지존(可美葦牙彦舅尊)
- 국상립존(国常立尊)
성별이 없는 신들이 나타난 후, 남녀 한 쌍으로 이루어진 신들이 탄생했다.
'''본문'''에서는 네 쌍의 신들이 탄생했다.
- 埿土煮尊(우히지니노미코토), 沙土煮尊(스히지니노미코토)
- 埿土根尊(우히지네노미코토), 沙土根尊(스히지네노미코토)
- 大戸之道尊(오호토노지노미코토), 大苫辺尊(오호토마베노미코토)
- 大戸摩彦尊(오호토마히코노미코토), 大戸摩姫尊(오호토마히메노미코토)
- 大富道尊(오호토마지노미코토), 大富辺尊(오호토마베노미코토)
- 大戸之辺尊(오호토노베노미코토)
- 面足尊(오모다루노미코토), 惶根尊(카시코네노미코토)
- 吾屋惶根尊(아야카시코네노미코토)
- 忌橿城尊(이무카시키노미코토)
- 青橿城根尊(아오카시키네노미코토)
- 吾屋橿城尊(아야카시키노미코토)
- 伊弉諾尊(이자나기노미코토), 伊弉冉尊(이자나미노미코토)
'''첫 번째 기록'''에서는 이자나기노미코토와 이자나미노미코토를 青橿城根尊의 자식으로 여긴다.
'''두 번째 기록'''에서는 신들의 계보가 더 명확해진다.
- 国常立尊
- 天鏡尊(아마노카가미노미코토)
- 국상립존의 자식.
- 天万尊(아메요로즈노미코토)
- 천경존의 자식.
- 沫蕩尊(아와나기노미코토)
- 천만존의 자식.
- 伊弉諾尊(이자나기노미코토)
- 말탕존의 자식.
천경존, 천만존은 송사 일본전의 인용 연대기 외에는 보이지 않으며, 국상립존·천경존·천만존·말탕존·이자나기노미코토의 순서는 해당 연대기 일부와 일치한다.[13]
'''본문'''에서는 국상립존, 국협추존(国狭槌尊), 풍첨정존(豊斟渟尊)과 위 네 쌍의 신들을 합쳐 신세칠대(神世七代)라고 부른다.
'''첫 번째 기록'''에서는 네 쌍 여덟 신의 이름이 다르다.
- 埿土煮尊(우히지니노미코토), 沙土煮尊(스히지니노미코토)
- 角樴尊(츠노쿠히노미코토), 活樴尊(이쿠쿠히노미코토)
- 面足尊(오모다루노미코토), 惶根尊(카시코네노미코토)
- 伊弉諾尊(이자나기노미코토), 伊弉冉尊(이자나미노미코토)
3. 국토 창조와 신들의 탄생 ([[쿠니우미]]와 [[카미우미]])
- 国之常立神|쿠니노토코타치|국노상립신일본어
- トヨクモノ|도요쿠모노|풍운야신일본어
이 신들은 자연 발생적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이 정의되지 않았고, 배우자가 없었으며, 탄생 시 숨었다.[5]
그 후 남신과 여신으로 이루어진 다섯 쌍의 신들(총 10명의 신)이 태어났다.[5]
- ウヒヂニ・スヒヂニ|우히지니・스히지니|우히지니신일본어와 그의 여동생이자 아내인 ウヒヂニ・スヒヂニ|스히지니|스히지니신일본어
- 角杙神|쓰누구히|각구신일본어와 그의 여동생이자 아내인 活杙神|이쿠구히|활구신일본어
- 意富斗能地神|오토노지|의부두능지신일본어와 그의 여동생이자 아내인 大斗乃弁神|오토노베|대두내변신일본어
- 於母陀流神|오모다루|어모달류신일본어와 그의 여동생이자 아내인 阿夜訶志古泥神|아야카시코네|아야가시코네신일본어
- 伊邪那岐神|이자나기|이자나기신일본어와 그의 여동생이자 아내인 伊邪那美神|이자나미|이자나미신일본어
쿠니노토코타치부터 이자나미까지의 모든 신들을 통틀어 神世七代|가미요나나요|신세칠대일본어라고 한다.[5]
천지 창조와 이러한 원시 신들의 출현 후, 이자나기와 이자나미는 창으로 바다를 저어 일본 열도(''쿠니우미'')를 창조했고, 창에서 떨어진 물질이 굳어져 섬이 되었다.[6] 또한 많은 신들(''카미우미'')을 낳았다.[7] 그중 한 신이 아마테라스(신토 신앙의 태양의 여신)이다.[1][8]
참조
[1]
서적
Chronicle of Japan, Volumes 1 and 2
https://www.loc.gov/[...]
publisher not identified
1599-01-01
[2]
학술지
The ''Yijing'' Principles in the Japanese Creation Myth: A Study of the ''Jindai-No-Maki'' ('Chapters on the Age of the Gods') in the Nihon Shoki ('The Chronicles of Japan')
https://academic.oup[...]
2024-12-09
[3]
서적 #추정
2008
[4]
서적 #추정
2008
[5]
서적 #추정
2008
[6]
웹사이트
Chronicle of Japan, Volumes 1 and 2. Library of Congress
https://www.loc.gov/[...]
1599-01-15
[7]
서적 #추정
2008
[8]
학술지
Origin and Growth of the Worship of Amaterasu
https://www.jstor.or[...]
1978
[9]
서적
日本神話
[10]
서적
日本神話
[11]
서적
日本神話
[12]
서적
日本神話
[13]
서적
日本書紀(一)
岩波文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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