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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면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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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면금강은 도교와 불교, 민간 신앙이 융합된 경신 신앙에서 숭배되는 신이다. 분노한 형상으로 묘사되며, 악을 제압하는 강력한 힘을 상징한다. 일반적인 모습은 여러 개의 팔과 다양한 무기를 들고 있으며, 발밑에는 마귀를 짓밟고 있다. 한국에서는 불화나 민화에서, 일본에서는 경신탑에서 청면금강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청면금강의 진언은 "옴 데이바 야키샤 반다 반다 카카 카카 소와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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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면금강

2. 역사적 배경

도교에서는 인간의 몸 안에 삼시(三尸)라는 세 종류의 나쁜 벌레가 살고 있으며, 사람이 잠든 사이에 그 사람의 악행을 모두 천제에게 보고한다고 믿었다. 이 때문에 삼시가 활동한다고 여겨지는 경신(60일에 한 번) 밤에는 잠을 자지 않고 밤을 새우는 "경신대" 풍습이 있었다.[1]

경신대는 헤이안 시대 귀족들 사이에서 시작되었고, 근세에 들어서면서 인근의 경신강 사람들이 모여 밤새도록 주연을 벌이는 풍습이 민간에도 퍼졌다.[1]

3. 상용(像容) 및 도상학

청면금강은 악을 굴복시키는 강력한 힘을 상징하는 분노한 형상으로 묘사된다. 일반적인 모습은 여섯 개의 팔(두 개, 네 개, 여덟 개인 경우도 있음)을 가지며, 법륜, 활, 화살, 검, 석장, 쇼케라(인간) 등을 들고 발밑에는 사귀를 짓밟고 있다.[1] 때로는 두 동자(童子)와 네 귀신(鬼神)을 거느리기도 한다.[1]

머리카락 사이에는 뱀이 똬리를 틀고 있거나 손발에 감겨 있는 경우도 있으며, 해골을 목이나 가슴에 걸기도 한다.[1] 피부는 푸른색으로 칠해지는데, 이는 석가의 전생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1] 이러한 모습은 밀교명왕상, 특히 군다리명왕과 유사성을 보인다.[1]

『다라니집경・제9』에 따르면, 청면금강은 한 몸에 네 개의 손을 가지고, 왼쪽 위 손은 삼차(세 갈래 창), 아래 손은 몽둥이를 잡는다. 오른쪽 위 손은 손바닥에 둥근 바퀴를 쥐고, 아래 손은 견삭(밧줄)을 잡는다. 몸은 푸른색이고, 얼굴은 크게 입을 벌리고, 개 이빨이 위로 튀어나와 있으며, 눈은 붉은 피와 같고, 얼굴에 세 개의 눈이 있다. 정수리에는 해골을 쓰고, 머리카락은 세로로 솟아 있으며, 화염의 색깔과 같다. 정수리에 큰 뱀을 감고, 양쪽 팔에 각각 거꾸로 걸린 용이 하나씩 있으며, 용의 머리는 서로 마주보고 있다. 허리에 두 개의 큰 붉은 뱀을 감고, 양쪽 다리 위에도 큰 붉은 뱀을 감고 있으며, 잡고 있는 몽둥이 모양도 큰 뱀을 감고 있다. 호랑이 가죽을 가랑이에 드리우고, 해골을 장식하고, 형상의 양쪽 다리 아래에 각각 한 귀신을 둔다.[1]

3. 1. 일본의 청면금강상

일본에서는 각지에 석조 경신탑이 많이 남아 있으며,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듣지 않는다"라는 삼원상과 함께 청면금강상이 새겨진 경우가 많다.[1] 목조상으로는 나라 도다이지의 목조 청면금강 입상(중요문화재)이 대표적이다.[1]

에도 시대에는 족자 그림에도 청면금강이 자주 등장하는데, 중앙에 청면금강을 배치하고, 일월(日月), 두 원숭이, 두 닭 등을 함께 배치하는 경우가 많았다.[1]

일월, 두 동자, 사야차, 두 닭, 그리고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듣지 않는다"의 이른바 삼원을 배치.


에도 시대의 족자 그림. 위에서부터: 일월, 청면금강, 두 동자, 두 닭, 청면금강을 따르는 사야차, 원숭이


청면금강을 모시는 경신탑의 예
지역경신탑 이름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신고 지역신보리 경신탑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미네 지역미네 다쓰이 강 경신탑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히가시혼고 지역히가시혼고 경신탑
사이타마현 소카시 유우마초유우마 경신탑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신고 지역쇼겐지 경신탑
사이타마현 소카시 묘우즈카초경신탑
사이타마현 소카시 묘우즈카초묘우즈카 경신당과 경신탑 경신탑
기후현 가모군 야오쓰초경신탑


4. 진언(眞言)

ॐ देव यक्ष वन्ध वन्ध ह ह ह ह स्वाहा|옴 데이바 야키샤 반다 반다 카카 카카 소와카sa (Oṃ deva yakṣa vandha vandha ha ha ha ha svāhā)[2]

5. 관련 사항

경신 신앙에서 비롯된 청면금강은 도교불교, 민간신앙이 융합된 신앙의 대상이다.

도교에서는 인간의 몸 안에 삼시(三尸)라는 세 종류의 나쁜 벌레가 살고 있다고 믿었다. 이 벌레들은 사람이 잠든 사이에 천제에게 그 사람의 악행을 보고하러 간다고 여겨졌다. 이를 막기 위해 60일에 한 번 돌아오는 경신일(庚申日) 밤에는 잠들지 않고 밤을 새우는 경신대(庚申待) 풍습이 생겨났다. 경신대는 헤이안 시대 귀족 사회에서 시작되어 근세에는 민간으로 확산되어, 사람들이 모여 밤새 술을 마시고 연회를 즐기는 형태로 변화했다.[1]

다라니집경(陀羅尼集經)에 묘사된 청면금강은 3개의 눈과 4개의 팔을 가진 분노한 모습으로, 각각의 손에는 삼차극(三叉戟), 봉(棒), 법륜(法輪), 견색(絭索)을 들고 있다. 발밑에는 두 마리의 사귀(邪鬼)를 밟고 있으며, 양옆에는 두 동자와 네 야차(夜叉)를 거느리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여섯 개의 팔을 가진 모습으로 묘사되며, 법륜, 활, 화살, 검, 석장, 쇼케라(인간)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 머리카락 사이에는 뱀이 똬리를 틀고 있거나 손발에 감겨 있기도 하며, 해골을 목이나 가슴에 걸기도 한다. 몸은 푸른색으로 칠해지는데, 이는 석가의 전생(前生)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1]

이러한 모습은 밀교명왕(明王)상, 특히 군다리명왕(軍茶利明王)과 유사하다.[1]

일본에서는 경신탑(庚申塔)에 세 원숭이("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듣지 않는다")와 함께 청면금강상이 새겨진 경우가 많다. 나라현 도다이지(東大寺)의 목조 청면금강 입상(중요문화재)이 대표적인 예이다.[1]

청면금강을 모시는 경신탑은 다음과 같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역경신탑 이름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신고 지역신보리 경신탑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미네 지역미네 다쓰이 강 경신탑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히가시혼고 지역히가시혼고 경신탑
사이타마현 소카시 유우마초유우마 경신탑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신고 지역쇼겐지 경신탑
사이타마현 소카시 묘우즈카초경신탑, 묘우즈카 경신당과 경신탑
기후현 가모군 야오쓰초경신탑


참조

[1] 웹사이트 歴史本尊 http://www.harima-en[...] 2021-12-21
[2] 논문 On the Various Forms of Mantras in Shingon Texts https://www.jstage.j[...]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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