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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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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로나 방전은 높은 전압의 전극에서 주변 유체가 이온화되어 플라즈마를 형성하는 현상이다. 전극의 뾰족한 부분에서 전기장이 강해 발생하며, 양극 코로나와 음극 코로나로 나뉜다. 코로나 방전은 단일 전극 방전으로, 이중 전극 방전인 전기 아크보다 약하다. 코로나 방전은 항공기 정전기 제거, 오존 생성, 공기 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다. 하지만 송전선에서의 전력 손실, 소음, 오존 생성 등의 문제를 일으키며, 억제를 위해 특수 절연 재료 사용, 전극 표면 처리, 코로나 링 설치 등의 기술이 사용된다. 코로나 방전은 전자 사태를 통해 일어나며, 양극 코로나는 균일한 플라즈마 형태를, 음극 코로나는 비균일한 형태를 보인다. 코로나 방전으로 인해 전기풍이 발생하여 기체를 움직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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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전
지도
기본 정보
유형플라스마
발생 원인강한 전계에서 기체 이온화
특징광전효과를 동반
높은 전압을 사용하는 장치에서 발생
다른 이름코로나 효과
코로나 현상
발생 메커니즘
과정전극 주변의 높은 전기장으로 인해 공기가 이온화됨
이온화된 공기는 빛을 발하며 전류가 흐름
전극 주위의 이온화된 기체는 플라스마 상태가 됨
관련 물리량전압
전기장 세기
기체의 압력
기체의 온도
활용
산업전기 집진기
오존 발생기
레이저
복사기
과학질량 분석법
X선 발생기
기타피뢰침
유해 효과
전력 손실고전압 송전선에서 전력 손실 발생
라디오 방해라디오 및 텔레비전 신호에 간섭
장비 손상고전압 장비의 절연체 손상
오존 생성오존 생성으로 인해 인체에 유해
기타
가시성어두운 곳에서 연보라색 광채로 보임
소리"지지직"하는 소리 발생
관련 현상세인트엘모의 불
코로나 방전 모터

2. 정의 및 원리

코로나 방전은 높은 전위를 가진 전극에서 전류가 공기와 같은 중성 유체로 흐르면서 유체를 이온화하여 전극 주변에 플라스마 영역을 생성하는 현상이다. 이때 생성된 이온은 낮은 전위 영역으로 전하를 전달하거나, 재결합하여 중성 기체 분자를 형성한다.

고전압 코일 주위의 코로나 방전


금속 기어의 톱니 위의 코로나 방전


유체의 한 지점에서 전위 구배(전기장)가 충분히 크면, 유체는 이온화되어 전도성을 띈다. 대전된 물체에 뾰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 지점 주변은 다른 곳보다 높은 전위경도를 갖게 된다. 전극 주위의 공기는 이온화되어 부분적으로 전도성을 갖게 되지만, 더 먼 영역은 이온화되지 않는다. 뾰족한 점 주위의 공기가 전도성을 가지면, 도체의 겉보기 크기가 커지는 효과가 생긴다. 그러나 새로운 전도성 구역은 덜 뾰족하기 때문에, 이온화는 이 영역을 넘어 확장되지 않을 수 있다. 이온화 및 전도성 영역 외부에서, 대전된 입자들은 천천히 반대 전하를 띤 물체를 찾아 중화된다.

코로나 방전에는 보통 두 개의 비대칭 전극이 사용된다. 하나는 뾰족하고(바늘이나 가는 전선 등), 다른 하나는 덜 뾰족하다(철판이나 대지 등). 전극의 뾰족함으로 인해 전극 주위에 높은 전위 기울기가 만들어지고, 플라스마가 생성된다.

코로나 방전에는 ''양극 코로나''와 ''음극 코로나''가 있다. 이는 뾰족한 전극의 전압 극성에 따라 결정된다. 뾰족한 전극이 평평한 전극에 비해 양극이면(전위가 높으면) ''양극 코로나''이고, 음극이면(전위가 낮으면) ''음극 코로나''이다. 양극과 음극 코로나는 물리적 성질이 다르다. 이러한 비대칭성은 전자와 양전하 이온의 질량 차이 때문인데, 이 때문에 오직 전자만이 보통의 온도와 압력에서 높은 수준의 이온화 비탄성 충돌을 견딜 수 있다.

코로나를 고려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코로나 반응이 일어나는 전도체 주변의 오존 생성 때문이다. 음극 코로나는 양극 코로나보다 훨씬 많은 오존을 생성한다.

2. 1. 코로나 방전의 발생 조건

코로나 방전은 전극 주변의 전위 구배(전기장)가 충분히 커서 공기(또는 다른 중성 유체)가 이온화되어 플라스마를 형성할 때 발생한다.

다양한 금속 물체에서 나타나는 코로나 방전의 다양한 형태. 특히 마지막 두 사진에서 방전이 물체의 뾰족한 부분에 집중되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 전위 기울기: 유체의 한 지점에서 전위 구배(전기장)가 충분히 크면, 그 지점의 유체가 이온화되어 전도성을 갖게 된다. 해수면 압력(101 kPa)의 공기에서 이 임계값은 약 30 kV/cm이다.[1]

  • 전극의 모양: 대전된 물체에 뾰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 지점 주변의 전기장 세기는 다른 곳보다 훨씬 높다. 따라서 코로나 방전은 날카로운 모서리, 돌출된 점, 금속 표면의 가장자리, 작은 직경의 전선과 같이 심하게 굴곡진 영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뾰족한 점에서는 2~6 kV의 낮은 전위에서도 코로나가 시작될 수 있다.[2]

  • 기압: 기압이 낮을수록(고도가 높을수록) 공기의 유전 강도가 감소하여 코로나 방전이 더 쉽게 발생한다.[4]

  • 전극간 거리: 코로나 방전은 도체가 반대 전위의 도체로부터 충분히 떨어져 있어 전기 아크가 발생하지 않을 때 형성된다. 만약 이온화된 영역이 더 낮은 전위의 다른 도체에 도달할 때까지 성장하면, 전기 스파크 또는 전기 아크가 발생한다.

2. 2. 단일 전극 방전 vs 이중 전극 방전

코로나 방전은 전기 아크와 같은 "이중 전극 방전"과 달리 "단일 전극 방전"이라고 불립니다.[1][2][3] 코로나는 두 전극 사이 거리가 멀어 아크가 발생하기 어려울 때 형성됩니다.

이온화된 영역이 계속 커져 낮은 전위의 다른 도체에 닿으면, 두 도체 사이에 낮은 저항을 가진 전도성 경로가 만들어집니다. 이때, 전기장의 원천에 따라 전기 스파크나 전기 아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원에서 계속 전류를 공급하면, 스파크는 지속적인 방전 형태인 아크로 발전합니다.

3. 코로나 방전의 응용

코로나 방전은 비행 중 항공기 표면에 쌓이는 불필요한 정전기를 제거하여, 제어되지 않은 정전기 방전 펄스가 항공 전자 시스템 성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한다.[5]

3. 1. 산업적 응용

코로나 방전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응용된다.

  • 오존 생성
  • 수영장 물 소독
  • 전기집진기를 이용한 폐가스 흐름 내 고체 오염 물질 제거, 공기 조화 시스템을 통한 공기 중 입자 제거
  • 복사
  • 공기 이온화 장치
  • 키르리안 사진을 위한 광자 생성 (사진 필름 노출)
  • 전기유체역학 추진기, 리프터 등 이온풍 장치
  • 질소 레이저
  • 질량 분석기 또는 이온 이동도 분광기에서 기체 시료 이온화 후 분석
  • 이온화 바를 이용한 정전기 방지 장치 (정전기 중화)
  • 강제 대류를 통한 전자 장치 냉각[5]


코로나 방전은 정전기 복사(복사)에 필요한 대전된 표면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또한 공기를 대전시킨 후, 대전된 기류를 교류 극성의 빗살 모양 전극에 통과시켜 대전된 입자를 반대 전하를 띤 판에 부착하여 공기 흐름에서 미립자 물질을 제거하는 데 활용된다.

코로나 반응에서 생성되는 자유 라디칼과 이온은 오존 생성뿐만 아니라 화학 반응을 통해 공기 중 특정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3. 2. 기타 응용

코로나 방전은 여러 상업적 및 산업적 용도로 사용된다.[5]

  • 항공기가 비행할 때 표면에 쌓이는 불필요한 정전기를 제거하여, 제어되지 않은 정전기 방전 펄스가 항공 전자 시스템 성능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한다.
  • 오존 생성
  • 수영장 물 소독
  • 전기집진기에서 폐가스 흐름으로부터 고체 오염 물질을 제거하거나, 공기 조화 시스템에서 공기 중의 입자를 제거한다.
  • 복사
  • 공기 이온화 장치
  • 사진 필름을 노출시키기 위한 키르리안 사진용 광자 생성
  • 전기유체역학 추진기, 리프터 및 기타 이온풍 장치
  • 질소 레이저
  • 질량 분석기 또는 이온 이동도 분광기에서 후속 분석을 위한 기체 시료의 이온화
  • 이온화 바와 같은 정전기 방지 장치를 통해 적용되는 정전기 중화
  • 강제 대류에 의한 전자 장치 냉각[5]


코로나 방전은 정전기 복사(복사)에 사용되는 효과인 대전된 표면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먼저 공기를 대전시킨 다음, 대전된 기류를 교류 극성의 빗살 모양 전극을 통과시켜 대전된 입자를 반대 전하를 띤 판에 침착시켜 공기 흐름에서 미립자 물질을 제거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 반응에서 생성된 자유 라디칼과 이온은 화학 반응을 통해 특정 유해 물질을 공기에서 제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오존을 생성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

4. 코로나 방전으로 인한 문제점

코로나 방전은 일상생활에서 송전선 근처에서 관찰되며, 청각적 잡음과 전자적 잡음을 생성한다. 또한 전력 손실을 발생시키고, 대기 입자와 반응하여 오존질소 산화물을 생성한다. 송전선 주변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있으나, 실제 코로나 발생은 전력기기가 집중 설치된 변전소에 비해 매우 미미하다. 또한 송전선은 대부분 지상 15m 이상 높이에 설치되고 건축물과 거리를 두므로, 코로나가 주변 거주민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입증된 바 없다. 송전 설비는 코로나 방전에 의한 전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설계 및 시공된다.

코로나 방전은 정전기 방전, 뇌(lightning, 서지 전압)와 같은 상황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4. 1. 전력 설비 관련 문제점

코로나 방전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

  • 송전선에서의
  • * 전력 손실
  • * 소음
  • * 전자기적 장해
  • * 보라색 발광
  • * 오존 생성[6]
  • * 절연 파괴
  • * 자외선에 민감한 동물의 스트레스 가능성[7]
  • 변압기, 축전기, 전동기, 발전기와 같은 전기 기기 내부에서, 코로나 방전은 기기 내부의 절연을 점진적으로 손상시켜 장비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
  • O-링과 같은 탄성중합체 제품은 오존 크래킹을 겪을 수 있다.
  • 상용 전압에서 작동하는 플라스틱 필름 콘덴서는 코로나 방전으로 인해 금속 박막의 국부적인 기화가 발생하여 정전 용량이 점진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8]


많은 경우, 코로나 방전은 전기장을 더 넓은 영역으로 분산시키고 코로나 방전 임계값 이하로 전계 강도를 감소시키는 토러스형 장치인 코로나 링을 사용하여 억제할 수 있다.

4. 2. 기타 문제점

코로나 방전은 송전선 근처에서 주로 발생하며, 청각 및 전자적 잡음을 유발한다. 또한 전력 손실을 일으키고, 대기 중 입자와 반응하여 오존질소 산화물을 생성한다.[6] 이러한 이유로 송전선 주변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코로나 발생량이 매우 적고, 송전선이 지상 15m 이상 높이에 설치되어 건축물과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입증된 바 없다. 오히려 송전 설비는 코로나 방전에 의한 전력 손실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설계 및 시공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방전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

  • 송전선에서 전력 손실, 소음, 전자기 장해, 보라색 발광, 오존 생성, 절연 파괴 등을 유발한다.[6]
  • 변압기, 축전기, 전동기, 발전기와 같은 전기 기기 내부의 절연을 파괴하여 수명을 단축시킨다. 특히 O링과 같은 엘라스토머 부품은 오존 크래킹으로 손상될 수 있다.[8]
  • 고전압 사용 시 오존 생성을 최소화해야 하는 경우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 정전기 방전, 뇌(lightning, 서지 전압)와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전력 송전선 근처에서 가청 주파수 및 라디오 주파수 잡음을 발생시켜 라디오나 TV 수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자외선에 민감한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7]


이러한 코로나 방전은 코로나 링과 같은 환형 장치를 통해 억제할 수 있다. 코로나 링은 전기장을 넓은 범위로 분산시켜 전기장 경도를 코로나 임계값보다 낮추는 역할을 한다.

안개 낀 날씨에 알불라 패스(스위스) 상공의 380kV 송전선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방전(30초 노출)

5. 코로나 방전 억제 기술

코로나 방전은 여러 상황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송전선에서는 전력 손실, 소음, 전자기적 장해, 보라색 발광, 오존 생성, 절연 파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변압기, 축전기, 전동기, 발전기와 같은 전기 기기 내부에서는 코로나가 절연을 파괴하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데, 특히 O링(O-ring) 같은 탄성중합체 부품은 오존 크래킹으로 손상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전압을 사용하면서 오존 생성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 정전기 방전, 뇌(lightning, 서지 전압) 등도 코로나 방전과 관련된 문제점이다.[1]

5. 1. 코로나 링

코로나 링은 전기장을 넓은 범위로 퍼뜨리고, 전기장의 경도를 코로나 임계값보다 낮추는 환형 장치이다. 코로나 링을 통해 코로나를 억제할 수 있다.

5. 2. 기타 기술

일상생활에서 코로나는 송전선 근처에서 볼 수 있으며 청각적 잡음과 전자적 잡음을 생성한다. 또한 전력 손실을 발생하고, 대기 입자와 반응하여 오존질소 산화물을 생성한다. 이에 송전선이 지나가는 지역의 사람들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주장되고 있으나, 실제 코로나의 발생은 전력기기가 집중적으로 설치된 변전소에 비해 그 크기가 매우 미미하다. 또한 송전선은 그 높이가 대부분 지상 15m 이상에 설치되며 건축물과 상당한 거리를 두므로 송전선에 의한 코로나가 주변 거주인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입증된 바 없다. 또한 송전 설비는 코로나 방전에 의한 전력손실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설계 시공된다.[1] 코로나에 의한 전자적 잡음은 라디오나 TV의 수신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1]

코로나 방전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문제점이 있다.[1]

  • 송전선에서의
  • * 전력 손실
  • * 소음
  • * 전자기적 장해
  • * 보라색 발광
  • * 오존 생성
  • * 절연 파괴
  • 변압기, 축전기, 전동기, 발전기와 같은 전기 기기 내부에서, 코로나가 기기 내부의 절연을 파괴하고, 수명을 단축시킨다. O링(O-ring)같은 탄성중합체 부품이 오존 크래킹으로 인한 손상을 입기 때문이다.[1]
  • 고전압을 사용하되 오존 생성을 최소화해야 하는 상황[1]
  • 정전기 방전[1]
  • 뇌(lightning, 서지 전압)[1]


전기장을 넓은 범위로 퍼뜨리고, 전기장의 경도를 코로나 임계값보다 낮추는 환형 장치인 코로나 링으로 코로나를 억제할 수 있다.[1]

6. 코로나 방전 메커니즘



코로나 방전은 전극으로부터 높은 전위를 가진 전류가 중성 유체(보통 공기)로 흐르는 과정으로, 이 유체를 이온화하여 전극 주변에 플라스마 영역을 생성한다. 생성된 이온은 인근의 더 낮은 전위 영역으로 전하를 전달하거나, 중성 기체 분자를 형성하기 위해 재결합한다.

유체의 한 지점에서 전위 구배(전기장)가 충분히 클 경우, 그 지점의 유체가 이온화되어 전도성을 갖게 된다. 대전된 물체가 뾰족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면, 그 지점 주변의 전기장 세기는 다른 곳보다 훨씬 높다. 전극 근처의 공기는 이온화될 수 있지만(부분적으로 전도성을 갖게 됨), 더 먼 영역은 그렇지 않다. 뾰족한 부분 근처의 공기가 전도성을 갖게 되면, 도체의 크기가 증가하는 효과를 갖는다. 새로운 전도성 영역이 덜 뾰족하기 때문에, 이온화는 이 국부 영역을 넘어서 확장되지 않을 수 있다. 이 이온화 및 전도성 영역 외부에서, 대전된 입자들은 서서히 반대 전하를 띤 물체를 찾아 중화된다.

코로나 방전은 종종 "단일 전극 방전"이라고 불리며, 전기 아크와 같은 "이중 전극 방전"과 대조된다.[1][2][3] 코로나는 도체가 반대 전위의 도체로부터 충분히 떨어져 있어 아크가 그 사이를 뛰어넘을 수 없을 때만 형성된다. 기하학적 구조와 구배가 이온화된 영역이 더 낮은 전위의 다른 도체에 도달할 때까지 계속 성장하도록 하는 경우, 두 도체 사이에 저저항 전도 경로가 형성되어, 전기 스파크 또는 전기 아크가 발생한다. 전원이 계속 전류를 공급하면, 스파크는 아크라고 불리는 연속적인 방전으로 발전한다.

코로나 방전은 도체 표면의 전기장(전위 구배)이 임계값인 유체의 유전 강도를 초과할 때만 형성된다. 해수면 압력 101 kPa의 공기에서 임계값은 약 30 kV/cm이다.[1] 그러나 이 값은 압력에 따라 감소하므로, 고도가 높을수록 코로나 방전이 더 큰 문제가 된다.[4] 코로나 방전은 일반적으로 날카로운 모서리, 돌출된 점, 금속 표면의 가장자리 또는 작은 직경의 와이어와 같이 전극의 심하게 곡률이 큰 영역에서 형성된다. 높은 곡률은 이러한 위치에서 높은 전위 구배를 야기하여 공기가 고장나고 그곳에 플라스마가 먼저 형성된다. 공기 중의 뾰족한 점에서는 2~6 kV의 전위에서 코로나가 시작될 수 있다.[2] 코로나 형성을 억제하기 위해, 고전압 장비의 단자는 공 또는 토러스와 같은 매끄럽고 큰 직경의 둥근 모양으로 설계된다. 코로나 링은 고전압 송전선의 절연체에 종종 추가된다.

코로나는 ''양극성'' 또는 ''음극성''일 수 있다. 이는 심하게 곡률이 큰 전극의 전압 극성에 따라 결정된다. 곡률이 큰 전극이 평평한 전극에 대해 양극이면, ''양극 코로나''를, 음극이면 ''음극 코로나''를 갖는다. 양극 및 음극 코로나의 물리는 현저하게 다르다. 이러한 비대칭성은 전자와 양으로 대전된 이온 사이의 질량 차이가 크기 때문이며, 전자만이 일반적인 온도와 압력에서 상당한 이온화 비탄성 충돌을 겪을 수 있다.

코로나를 고려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공기 중에서 코로나 과정을 겪고 있는 도체 주변에서 오존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음극 코로나는 양극 코로나보다 훨씬 더 많은 오존을 생성한다.

전극으로부터 특정 거리에서 전기장은 전자가 충돌할 때 원자를 이온화할 만큼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하지 못한다. 이것이 코로나의 바깥쪽 가장자리이다.

6. 1. 전자 사태 (Electron Avalanche)

자외선 광자나 우주선 입자에 의한 중성 원자 또는 분자의 이온화


강한 전기장 영역(예: 곡선 전극 근처의 높은 전위 기울기)에 있는 중성 원자 또는 분자는 자연 환경적 사건(예: 자외선 광자 또는 우주선 입자에 의해 충돌)에 의해 이온화되어 양이온과 자유 전자를 생성한다.

전기장 내에서 전자의 가속과 전자 사태


전기장은 이러한 반대 전하를 띤 입자들을 반대 방향으로 가속시켜 분리하고 재결합을 방지하며 각각에 운동 에너지를 부여한다. 전자는 질량 대 전하 비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양이온보다 더 높은 속도로 가속된다. 충분한 에너지를 얻은 전자는 다른 원자와 충돌하여 이온화시키고,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전자와 양이온이 생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전자들은 다시 가속되어 다른 원자와 충돌하며 더 많은 전자/양이온 쌍을 만들고, 이는 ''전자 사태''라고 하는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 양극성 코로나와 음극성 코로나 모두 전자 사태에 의존한다. 양극성 코로나에서는 모든 전자가 인근 양극으로 향해 안쪽으로 끌어당겨지고 이온은 바깥쪽으로 밀려난다. 반면 음극성 코로나에서는 이온이 안쪽으로 끌어당겨지고 전자는 바깥쪽으로 밀려난다.

전자의 재결합과 광자 방출


코로나의 빛은 전자가 양이온과 재결합하여 중성 원자를 형성할 때 발생한다. 전자가 원래 에너지 준위로 돌아갈 때 빛의 광자를 방출하며, 이 광자는 다른 원자를 이온화하여 전자 사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6. 2. 코로나 빛의 발생

코로나의 빛은 전자가 양이온과 재결합하여 중성 원자를 형성할 때 발생한다. 전자가 원래 에너지 준위로 돌아갈 때 빛의 광자를 방출한다. 방출된 광자는 다른 원자를 이온화하여 전자 사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3] 전극으로부터 특정 거리에서 전기장이 약해지면, 전자는 더 이상 원자를 이온화할 만큼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한다. 이 지점이 코로나의 바깥쪽 가장자리이다.

6. 3. 열역학적 특성

코로나 방전은 열역학적으로 비평형 과정이며, 비열 플라스마를 생성한다. 일반적인 전자 사태 메커니즘은 전기 아크나 스파크에서처럼 코로나 영역의 기체를 가열하고 이온화할 만큼 충분한 에너지를 방출하지 않는다. 소수의 기체 분자만이 전자 사태에 참여하여 이온화되며, 이들은 1~3eV 정도의 이온화 에너지에 가까운 에너지를 갖는다. 반면, 나머지 주변 기체는 거의 주변 온도에 머무른다.

코로나 방전 개시 전압(CIV)은 1929년에 발표된 ''피크의 법칙''으로 경험적으로 구할 수 있다. 이후 더 정밀한 공식들이 유도되었다.[1]

7. 양극 코로나 (Positive Corona)

양극 코로나는 뾰족한 전극이 평평한 전극에 비해 전위가 높을 때, 즉 양극일 때 발생한다. 양극과 음극 코로나의 물리적 성질은 상당히 다르다. 이러한 차이는 전자와 양이온의 질량 차이에서 비롯된다. 일반적인 온도와 압력에서 전자만이 높은 수준의 이온화 비탄성 충돌을 견딜 수 있다.

코로나 반응이 일어나는 전도체 주변에서는 오존이 생성되는데, 음극 코로나가 양극 코로나보다 훨씬 많은 오존을 생성한다.[1]

7. 1. 특성

양극 코로나 방전은 도체 길이 전체에 걸쳐 균일한 플라스마 형태로 나타난다. 종종 청백색으로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많은 방출은 자외선 영역에 있다. 플라스마의 균일성은 기전 섹션에서 설명하는 2차 애벌랜치 전자의 균질한 원천에 의해 발생한다. 동일한 기하학적 구조와 전압에서, 내부 및 외부 영역 사이에 비이온화 플라스마 영역이 없기 때문에 음극 코로나 방전보다 약간 작게 나타난다.

양극 코로나 방전은 음극 코로나 방전에 비해 자유 전자의 밀도가 훨씬 낮다. 음극 코로나 방전의 전자 밀도의 1/1000, 총 전자 수의 1/100 정도일 수 있다. 그러나 양극 코로나 방전의 전자는 높은 전위 기울기(따라서 전자는 높은 에너지를 가짐) 영역인 곡선 도체 표면 근처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음극 코로나 방전에서는 많은 전자가 외부의 낮은 전계 영역에 있다. 따라서 높은 활성화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응용 분야에 전자를 사용하는 경우, 양극 코로나 방전은 음극 코로나 방전보다 더 큰 반응 속도 상수를 지원할 수 있다. 총 전자 수는 더 적을 수 있지만, 매우 높은 에너지를 가진 전자의 수는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방전은 공기 중에서 오존을 효율적으로 생성한다. 양극 코로나 방전은 오존을 생성하는 반응이 비교적 저에너지이기 때문에 음극 코로나 방전에 비해 훨씬 적은 오존을 생성한다. 따라서 음극 코로나 방전의 더 많은 전자 수는 오존 생성량 증가로 이어진다.

플라스마 너머의 단극 영역에서는 저에너지 양이온이 평평한 전극으로 향하는 흐름이 있다.

7. 2. 메커니즘

이온화로 인한 전자는 곡선 전극 쪽으로 끌리고, 양이온은 그로부터 밀려난다. 곡선 전극에 점점 더 가까워짐에 따라 비탄성 충돌을 일으켜 전자 사태에서 더 많은 분자가 이온화된다.

양극 코로나에서 추가적인 사태를 위한 2차 전자는 주로 유체 자체 내부, 플라스마 또는 사태 영역 외부에서 생성된다. 이는 전자 충돌 후 플라스마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여기 해제 과정에서 플라스마에서 방출된 광자에 의한 이온화에 의해 생성되며, 이러한 충돌에서 방출된 열에너지가 광자를 생성하여 기체로 방출한다. 중성 기체 분자의 이온화로 인한 전자는 그 후 전기적으로 곡선 전극 쪽으로, 플라스마 속으로 끌어당겨져 플라스마 내부에서 더 많은 사태를 생성하는 과정이 시작된다.

8. 음극 코로나 (Negative Corona)

음극 코로나는 뾰족한 전극이 평평한 전극에 비해 낮은 전위(음극)를 가질 때 발생한다. 양극 코로나와 물리적 성질이 상당히 다르다. 이러한 차이는 전자와 양이온의 질량 차이에서 비롯된다. 전자는 양이온보다 훨씬 가볍기 때문에, 일반적인 온도와 압력에서 높은 수준의 비탄성 충돌을 견딜 수 있다.

음극 코로나는 불규칙한 형태로 나타나며, 전도체 표면의 특징에 따라 달라진다. 날카로운 가장자리에서 코로나 섬유 다발이 나타나기도 하며, 그 수는 전기장의 세기에 따라 달라진다.[1] 음극 코로나는 전자가 이온화 영역을 벗어날 수 있어 플라스마가 더 넓게 퍼지기 때문에 양극 코로나보다 약간 더 크게 나타난다. 또한, 전자 밀도는 더 높지만, 전자의 에너지는 더 낮다.[1]

2차 전자 생성 과정에서 양극 코로나와 차이가 있는데, 음극 코로나에서는 전극 표면 자체의 광전 효과가 주된 역할을 한다. 즉, 플라스마 내 원자에서 방출된 고에너지 광자가 전극 표면에서 전자를 방출시킨다. 반면, 양극 코로나에서는 플라스마 영역 주변의 기체가 2차 전자를 생성한다. 음극 코로나에서 전자는 바깥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기음성도가 높은 산소, 수증기 등의 분자와 결합하여 음이온을 생성하고, 이 음이온은 양극으로 끌려가 전기적 흐름을 완성한다.

8. 1. 특성

음극 코로나는 곡선 전도체의 표면 특징과 불규칙성에 따라 변하는 비균일 코로나로 나타난다. 종종 날카로운 가장자리에서 코로나의 섬유 다발로 나타나며, 다발의 수는 전기장의 세기에 따라 변한다. 음극 코로나의 형태는 이차 사태 전자의 근원[1]의 결과이다. 전자가 이온화 영역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플라스마가 그 너머로 어느 정도 계속되므로, 해당 양극 코로나보다 약간 더 크게 나타난다. 전자의 총 수와 전자 밀도는 해당 양극 코로나보다 훨씬 더 크다. 그러나 전위 기울기가 낮은 영역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 에너지가 더 낮다. 따라서 많은 반응의 경우 전자 밀도 증가는 반응 속도를 증가시키지만, 전자의 에너지가 낮다는 것은 더 높은 전자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반응이 더 낮은 속도로 일어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1]

8. 2. 메커니즘

음극 코로나는 양극 코로나보다 구조가 복잡하다. 양극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코로나의 형성은 외인성 이온화 사건으로부터 시작하여 1차 전자를 생성하고, 이어서 전자 사태가 발생한다.

중성 기체에서 이온화된 전자는 음극 코로나 과정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지 않다. 음극 코로나에서 전자의 일반적인 움직임은 곡선 전극에서 바깥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사태를 위한 2차 전자를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음극 코로나의 경우, 2차 전자를 생성하는 주된 과정은 전극 자체 표면의 광전 효과이다. 전자의 일함수(전자를 표면에서 방출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표준 온도와 압력에서 공기의 이온화 에너지보다 훨씬 낮아 이러한 조건에서 2차 전자의 더욱 풍부한 공급원이 된다. 다시 말해, 전자 방출의 에너지원은 이전 충돌로 여기된 후 이완되는 플라즈마 내 원자의 고에너지 광자이다. 이온화된 중성 기체를 이온화원으로 사용하는 것은 곡선 전극 주위에 집중된 양이온의 높은 농도로 인해 음극 코로나에서 더욱 감소한다.

다른 조건에서는 양의 입자가 곡선 전극과 충돌하여 전자 방출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2차 전자 사태 생성에 있어서 양극 코로나와 음극 코로나의 차이점은 양극 코로나에서는 플라즈마 영역 주변의 기체에 의해 생성되고 새로운 2차 전자는 안쪽으로 이동하는 반면, 음극 코로나에서는 곡선 전극 자체에 의해 생성되고 새로운 2차 전자는 바깥쪽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음극 코로나 구조의 또 다른 특징은 전자가 바깥쪽으로 이동하면서 중성 분자를 만나고, 전기음성도가 높은 분자들(예: 산소수증기)과 결합하여 음이온을 생성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음이온은 양극인 곧은 전극으로 끌려가 '회로'를 완성한다.

9. 전기풍 (Electrical Wind)

코로나 방전에서 생성된 이온화된 기체는 전기장에 의해 가속되어 기체의 움직임, 즉 전기풍(electrical wind, 코로나 풍)을 생성한다. 수백 마이크로암페어의 방전 전류와 관련된 공기의 움직임은 방전 지점에서 약 1cm 이내의 작은 촛불을 끌 수 있다. 원형 둘레를 따라 향하도록 구부러진 방사형 금속 살과 뾰족한 끝을 가진 풍차는 코로나 방전에 의해 에너지를 공급받으면 회전할 수 있는데, 이 회전은 금속 살과 끝을 둘러싸는 공간 전하(space charge) 차폐 영역 사이의 전기적 인력 차이 때문이다.[9]

참조

[1] 서적 Electrostatic Discharge https://books.google[...] CRC Press 2005
[2] 서적 SFPE Handbook of Fire Protection Engineering https://books.google[...] Springer 2015
[3] 서적 Static Electricity: Understanding, Controlling, Applying https://books.google[...] John Wiley and Sons 2017
[4] 서적 Plasma Physics and Engineering https://books.google[...] CRC Press 2004
[5] 학술지 Design and Experimental Evaluation of Innovative Wire-to-Plane Fins' Configuration for Atmosphere Corona-Discharge Cooling Devices 2020
[6] 학술지 Ozone Production in the Positive DC Corona Discharge: Model and Comparison to Experiments http://link.springer[...] 2002
[7] 웹사이트 Animals see power lines as glowing, flashing bands, research reveals https://www.theguard[...] 2014-03-12
[8] 웹사이트 Vishay Offers C-stability in X2 Capacitors http://www.capacitor[...] 2012-06-14
[9] 서적 Electrical Coronas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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