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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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퀼스''는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샤랑통 정신병원에 수감된 사드 후작의 글쓰기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후작은 작품을 외부로 밀반출하여 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이에 나폴레옹 황제가 이를 처벌하기 위해 로이에-콜라르 박사를 파견한다. 영화는 후작의 창작의 자유를 향한 열망과 억압,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제프리 러시, 케이트 윈슬렛, 호아킨 피닉스,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했으며, 표현의 자유에 대한 주제로 평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과의 불일치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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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스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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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더그 라이트의 "Quills" |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
영화 정보 | |
감독 | 필립 카우프먼 |
제작 | 줄리아 채스먼 피터 카우프먼 닉 웩슬러 |
각본 | 더그 라이트 |
음악 | 스티븐 워벡 |
촬영 | 로지에 스토퍼스 |
편집 | 피터 보일 |
제작사 | Industry Entertainment Walrus & Associates |
배급사 |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 |
개봉일 | 텔류라이드: 2000년 9월 2일 미국: 2000년 11월 22일 영국: 2000년 12월 15일 베를린: 2001년 2월 10일 독일: 2001년 3월 8일 |
상영 시간 | 124분 |
사용 언어 | 영어 라틴어 |
제작 국가 | 미국 영국 독일 |
제작비 | 1,350만 달러 |
흥행 수입 | 1,800만 달러 |
출연 | |
주연 | 제프리 러쉬 케이트 윈슬렛 |
조연 | 호아킨 피닉스 마이클 케인 |
2. 줄거리
사드 후작은 샤랑통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있었지만, 아베 뒤 쿨미에 신부의 관대한 감독 아래 글쓰기를 계속할 수 있었다. 후작의 작품은 세탁부 마들렌 르클레르를 통해 익명의 기수에게 전달되어 출판업자에게 밀반출되었고, 그의 최신작 ''쥐스틴''은 암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나폴레옹 1세 보나파르트 황제는 이 작품을 불태우고 작가를 처형하라고 명령했지만, 고문 델베네는 정신과 의사 로이에-콜라르 박사를 보내 후작을 막으라는 제안을 한다.
영화 《퀼스》에는 제프리 러쉬, 케이트 윈슬렛, 호아킨 피닉스, 마이클 케인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했다.
로이에-콜라르 박사는 아베에게 후작의 글쓰기를 막지 않으면 샤랑통을 폐쇄하겠다고 경고한다. 아베는 로이에-콜라르의 가혹한 치료법을 거부하고 후작과 대화를 통해 순종을 약속받는다. 한편, 로이에-콜라르는 약혼녀 시몬을 데려오고, 이들의 결혼은 정신병원에서 가십거리가 된다. 후작은 로이에-콜라르 부부를 풍자하는 연극 ''사랑의 죄''를 쓰고, 공연 도중 수감자 부숑이 마들렌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베는 마들렌을 위로하고, 로이에-콜라르는 아베에게 후작을 더 강력하게 통제하라고 요구한다.
격분한 아베는 후작의 깃펜과 잉크를 압수하고, 후작은 글을 쓸 수 없는 좌절감을 부인에게 토로한다. 부인은 로이에-콜라르에게 후작을 영원히 감옥에 가두라고 요청한다. 필기 도구를 빼앗긴 후작은 더욱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며, 침대 시트에 와인으로, 옷에 피로 글을 쓴다. 결국 후작은 빈 감방에 벌거벗은 채로 남겨진다.
마들렌은 아베에게 자신을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간청하며 사랑을 고백하지만, 아베는 그녀를 뿌리친다. 시몬은 ''쥐스틴''을 읽고 프리우와 함께 도망치고, 로이에-콜라르는 후작을 자신의 문제의 근원으로 여겨 복수를 계획한다. 쫓겨날 위기에 처한 마들렌은 후작에게 마지막 이야기를 간청하고, 이야기는 정신병원 환자들을 통해 전달된다. 부숑은 이야기에 흥분하여 마들렌을 공격하고, 로이에-콜라르는 그녀의 비명을 무시하여 마들렌은 죽임을 당한다.
마들렌의 죽음에 충격받은 아베는 후작을 비난하고, 후작은 슬픔을 터뜨린다. 아베는 마들렌의 죽음에 대한 처벌로 후작의 혀를 자르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학을 한다. 후작은 대변을 잉크 삼아 감옥 벽에 글을 쓰며 저항을 계속하고, 죽기 직전 아베에게 종부성사를 받지만 십자가를 삼켜 질식사한다.
3. 등장인물
3. 1. 주요 등장인물
3. 2. 조연
4. 제작 과정
파인우드 스튜디오(Pinewood Studios)에 샤랑통 정신병원(Charenton (asylum))의 내부 세트가 지어졌으며, 대부분의 촬영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옥스퍼드셔(Oxfordshire), 베드퍼드셔(Bedfordshire), 런던(London)은 19세기 초 프랑스의 외부 장면을 대신했다.[9] 프로덕션 디자이너 마틴 차일즈(Martin Childs)는 샤랑통을 로이에-콜라르가 운영을 맡으면서 어둡게 변해가는, 넓고 우회적인 장소로 구상했다. 각본은 수감자들의 방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마르키스의 절정적인 이야기를 마들렌에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10] 각본가 겸 극작가 더그 라이트(Doug Wright)는 배우와 제작자가 대본을 해석하고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도록 돕는 등 촬영 현장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11] 캐스팅 디렉터 도나 아이작슨과 프리실라 존은 장애인 배우 회사에서 많은 배우들을 섭외하여 샤랑통의 여러 수감자 역할을 맡겼다.[11]
의상 디자이너 재클린 웨스트(Jacqueline West)는 각 캐릭터를 영감 삼아 정교한 시대 의상을 제작했다. 웨스트는 이전에 필립 카우프만 감독의 범죄 드라마 ''라이징 선 (영화)''(Rising Sun)에서 함께 작업했다. 호아킨 피닉스의 아베를 위해 의상 담당자들은 배우의 비건 채식을 고려하여 특별한 "인조 가죽(pleather)" 나막신을 디자인했다. 한 장면에서 러쉬의 마르키 드 사드는 피로 얼룩진 글씨로 장식된 수트를 입었는데, 웨스트는 이를 제작하기 "까다로웠다"고 표현했다. 이 수트에는 드 사드의 실제 글이 담겨 있으며 의상 담당자들은 각 문장이 천의 어느 부분에 위치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계획했다. 제작이 시작되기 전에 웨스트는 윈슬렛에게 프랑스 화가 레오폴 보일리(Léopold Boilly)의 "다림질하는 여인" 복사본을 주어 캐릭터에 대한 느낌을 갖게 했고, 윈슬렛은 이것이 자신의 연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12]
5. 음악
''퀼스'' 사운드트랙은 2000년 11월 21일 RCA 빅터에서 출시되었으며, 제71회 아카데미상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작곡가 스티븐 워벡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음악이 수록되었다.[13] 서펜트 (악기), 중세 쇼움, 버킷 뮤트와 같은 실험적인 악기를 사용했다.[14]
이 사운드트랙은 대부분의 평론가들로부터 독창적이고 주제적인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Cinemusic.net의 평론가 라이언 키버니는 이 앨범을 "소름 끼치는 걸작"이라고 칭하며 "중독성 있고 매혹적인" 사운드라고 평했다.[15] ''Urban Cinephile''의 기고가 브래드 그린은 이 앨범을 "고칠 수 없는, 변태적인 천재의 정신을 포착한" "쾌락주의적 쾌락"이라고 묘사했다.[14] Soundtrack.net의 글렌 맥클래넌은 각 장면에 기여했을 수 있지만 영화를 "일관성이 없는" 느낌으로 만들었을 수 있는 "통일된 테마와 모티프의 부족"을 비판했다.[16]
사운드트랙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프랑스 전통 동요인 "오 클레르 드 라 룬"의 첫 음이 영화 전체에서 반복되는데, 보통 후작이 흥얼거린다. 영어 번역은 이 곡이 후작의 테마로 선정된 이유에 대한 약간의 설명을 제공한다.
:달빛 아래에서,
:내 친구 피에로,
:네 깃털 펜을 빌려주렴,
:단어를 쓰도록.
:내 촛불은 꺼졌고,
:더 이상 불이 없어.
:신의 사랑을 위해
:내게 문을 열어주렴.
:달빛 아래에서,
:피에로가 대답했지:
:"펜이 없어요,
:나는 침대에 있어요
:이웃집으로 가보렴,
:그녀가 있을 것 같아
:그녀의 부엌에
:누군가 불을 지피고 있으니까..."
5. 1. 사운드트랙 목록
번호 | 제목 | 시간 |
---|---|---|
1 | "The Marquis and the Scaffold" | 3:08 |
2 | "The Abbe and Madeleine" | 2:19 |
3 | "The Convent" | 2:22 |
4 | "Plans for a Burial" | 1:18 |
5 | "Dream of Madeleine" | 4:42 |
6 | "Royer-Collard and Bouchon" | 4:15 |
7 | "Aphrodisiac" | 2:59 |
8 | "The Last Story" | 7:35 |
9 | "The Marquis' Cell at Charenton" | 4:38 |
10 | "The End: A New Manuscript" | 7:32 |
11 | "The Printing Press" | 2:22 |
사운드트랙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프랑스 전통 동요인 "오 클레르 드 라 룬"의 첫 음이 영화 전체에서 반복되는데, 보통 후작이 흥얼거린다.
6. 평가
''퀼스''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탐구와 배우들의 연기로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제프리 러시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았고, 영화는 전미 비평가 위원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역사적 부정확성과 지나치게 과장된 묘사를 비판하기도 했다.
6. 1. 긍정적 평가
로튼 토마토에서는 126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5%의 "신선함" 평점을 받았으며, 평균 평점은 6.6/10이다. 이 사이트의 컨센서스는 "보기는 어렵지만,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 영화의 불안한 탐구는 매혹적이며 생각을 자극한다"고 밝히고 있다.[18] 메타크리틱에서는 31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평균 70/100점을 기록하여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냈다.[19]엘비스 미첼은 ''뉴욕 타임스''에서 카우프만의 "황홀한 세련됨"과 제프리 러시의 "즐겁고... 화려한" 연기를 칭찬했다.[20] 피터 트래버스는 ''롤링 스톤''에서 "교양 있고, 에로틱하며, 들을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평하며, "예외적인" 배우들, 특히 마르키 역을 맡은 제프리 러시의 "충격적으로 훌륭한" 연기를 언급했다.[21] 스테파니 자카렉은 Salon.com에서 "광선왕" 러시를 필두로 한 "빛나는" 조연진과 함께 ''퀼스''의 "매혹적이고 궁극적으로 끔찍한 판타지"에 열광했다.[22]
로저 이버트는 2000년 12월 리뷰에서 4개 중 3.5개의 별점을 매기며 " '퀼스'의 메시지는 아마도 우리 모두가 우리 본성의 표현이며, 가장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그것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23]
6. 2. 부정적 평가
영화는 리뷰 애그리게이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126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75%의 "신선함" 평점을 받았으며, 평균 평점은 6.6/10이다. 이 사이트의 컨센서스는 "보기는 어렵지만,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 영화의 불안한 탐구는 매혹적이며 생각을 자극한다"고 밝히고 있다.[18] 또한 31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메타크리틱에서 평균 70/100점을 기록하여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냈다.[19]이 영화에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다. 타임지의 리처드 시켈(Richard Schickel)은 필립 카우프만 감독의 접근 방식을 "잔혹하고 끔찍하며, вуlgarly 재미없다"고 비난하며, "부드러운 고어 포르노"로밖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24]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케네스 투란(Kenneth Turan)은 이 영화를 "고급 예술로 위장한 지나치게 과장된 발명품"이라고 일축했으며,[25] 드 사드 전기 작가 닐 셰퍼는 가디언에서 역사적 부정확성과 드 사드의 복잡한 삶을 단순화했다고 비판했다.[30]
6. 3. 수상 내역
연도 | 시상식 | 부문 | 후보 | 결과 | 참고 |
---|---|---|---|---|---|
2000 | 아카데미상 | 남우주연상 | 제프리 러시 | 후보 | [26] |
미술상 | 미술: 마틴 차일즈, 세트: 질 커티어 | 후보 | |||
의상상 | 재클린 웨스트 | 후보 | |||
2000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남우주연상 | 제프리 러시 | 후보 | rowspan=4| |
미술상 | 마틴 차일즈 | 후보 | |||
의상상 | 재클린 웨스트 | 후보 | |||
분장상 | 피터 소드 킹, 누알라 콘웨이 | 후보 | |||
2000 | 골든 글로브상 | 영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 제프리 러시 | 후보 | [27] |
각본상 | 더그 라이트 | 후보 | |||
2000 | 미국 배우 조합상 | 남우주연상 | 제프리 러시 | 후보 | rowspan=2| |
여우조연상 | 케이트 윈슬렛 | 후보 | |||
2000 | 전미 비평가 위원회 | 작품상 | 퀼스 | 수상 | [28] |
2000 | 미국 작가 조합상 | 폴 셀빈 상 | 더그 라이트 | 수상 |
7. 한국 사회에 주는 시사점
영화 ''퀼스''는 표현의 자유와 검열, 권력과 광기의 문제를 다루며 한국 사회에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던진다.
- 표현의 자유와 검열: 사드 후작의 작품 활동과 그에 대한 탄압은 표현의 자유와 검열이라는 첨예한 주제를 제기한다. 이는 권력이 개인의 표현을 억압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여준다.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서 표현의 자유가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 권력과 광기: 영화는 권력자들의 위선과 광기를 폭로한다. 로이에-콜라르 박사는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사드 후작을 억압하려 한다. 이는 권력이 어떻게 개인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인간의 본성: 영화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탐구한다. 사드 후작의 작품은 인간 내면의 폭력성과 성적 욕망을 드러내며, 이는 관객에게 불편함을 안겨준다.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 종교와 도덕: 아베 뒤 쿨미에는 종교적 신념과 개인적 욕망 사이에서 갈등한다. 이는 종교와 도덕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며, 종교적 신념이 때로는 억압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시사점들은 한국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며, 표현의 자유, 권력 남용, 인간 본성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8. 논란
닐 쉐퍼는 영화와 사실 사이의 여러 불일치를 지적했다. 필립 카우프만 감독이 참고한 쉐퍼의 저서 ''사드 후작: 삶''은 가디언에 게재된 리뷰에서 역사적 부정확성과 사드의 복잡한 삶을 단순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1]
쉐퍼는 사드의 초기 투옥이 "그의 글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고 하인, 매춘부, 처제와 관련된 성적 스캔들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영화의 오프닝 장면에서 공포 정치가 사드의 글에 나타난 "피비린내 나는 기질"을 유발했다는 암시를 비판했는데, 그의 "가장 피비린내 나는 최고의 작품인 소돔 120일은 혁명 이전 바스티유 감옥에서 쓰여졌고, 영화에서 암시하는 것처럼 샤랑통에서는 아니었다"고 지적한다.[1] 역사 속 사드는 영화와 달리 샤랑통에 있는 동안 "그의 문학적 경력이나 문학적 역량의 정점에 있지 않았"으며, "호주 배우 제프리 러시의 키 크고 날씬한 모습"이 아니라 중간 키에 당시에는 "상당히, 심지어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비만"했다.[1]
정신 병원에서 밀반출된 원고는 영화에 널리 등장하는 쥐스틴이 아니었는데, 이 소설은 사드가 정신 병원에 수감되기 13년 전에 출판되었다.[1] 사드가 밀반출한 작품은 특별히 충격적인 내용은 아니었으며, 대부분은 전통적인 소설과 평생 동안 공연을 희망하며 작업했던 여러 편의 연극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출판사에서 단호하게 거절당했다.[1] 사드는 실제로 샤랑통의 연극 제작에 참여했지만, ''퀼스''에 나오는 연극과는 달랐다. 공연된 연극은 인기 있는, 전통적인 파리 드라마였다.[1] 진짜 로이에 콜라르 박사가 샤랑통에 아무런 영향력도 행사하기 전인 1813년 5월 6일에 정부는 샤랑통 극장을 폐쇄했다.[1]
쉐퍼는 또한 영화에서 묘사된 사드의 개인적인 관계, 즉 그의 아내(혁명 이후 공식적으로 그와 별거했다), 하녀(출판업자와의 연락 담당이 아니라 십 대 초반부터 죽기 직전까지 성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샤랑통에서 방을 가지고 있었던 "오랫동안의 동반자"(실제로 원고를 밀반출했다)에 대한 영화의 처리를 비판했는데, 이 사람은 영화에서 무시되었다.[1] 게다가 "영화 속 사드의 끔찍한 죽음은 진실과 전혀 다른데, 그는 74세에 마치 훌륭한 기독교인처럼 평화롭게 잠을 자다가 죽었기" 때문이다.[1]
카우프만에 따르면, 더그 라이트는 원본 번역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원래 연극과 영화에 포함된 사드의 작품 구절을 창작하고 써야 했다.[1] 그는 사드의 스타일을 모방하기 위해 번역에 사용된 어휘를 구절에 적용했지만, 카우프만이 말했듯이 1700년대에는 이 단어들이 "선동적"이었던 반면, 고풍스러운 언어는 현대의 시청자에게는 우스꽝스럽게 들린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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