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키102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키102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육군이 개발한 복좌 습격기 및 고고도 전투기 시리즈이다. 1943년 가와사키 항공기에 의해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키-102 갑(고고도 전투기), 키-102 을(습격기), 키-102 병(야간 전투기) 등의 파생형이 존재한다. 키-102 을은 57mm 기관포와 20mm 기관포 등을 장착하고, 최대 500kg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었다. 종전까지 키-102 을을 포함하여 총 215대가 생산되었으며, 일부는 키-108로 개조되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44년 첫 비행한 항공기 - 하인켈 He 162
    하인켈 He 162는 제2차 세계 대전 말 독일 공군이 개발한 단발 제트 전투기로, 연합군의 공습에 대응하기 위해 "폴크스예거"라는 이름으로 긴급하게 개발되었으며 목재 부품을 사용하여 비숙련공도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기술적 결함과 한계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를 자랑했던 기체이다.
  • 1944년 첫 비행한 항공기 - 그루먼 F8F 베어캣
    그루먼 F8F 베어캣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 해군을 위해 개발된 단발 전투기로, F4F 와일드캣의 후속 기종이며, 종전 후 미 해군과 해병대의 주력 전투기로 운용되었고 뛰어난 곡예비행 성능으로 블루 엔젤스 곡예 비행대의 기종으로도 사용되었다.
  •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본 전투기 - 0식 함상전투기
    0식 함상전투기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해군 항공대에서 운용된 함상 전투기로, 제로센 또는 레이센으로 불리며 태평양 전쟁 초기에 활약했으나, 방탄 장비 부족과 연합군 신형 전투기 등장으로 점차 열세에 놓여 가미카제 특공에 활용되기도 했다.
  •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본 전투기 - 96식 함상전투기
    96식 함상전투기는 일본 제국 해군이 운용한 해군 최초의 전금속제 저익 단엽 전투기로, 고속 성능과 공중전 기동성을 중시하여 설계되어 중일 전쟁 초기 활약했으나, 이후 미쓰비시 A6M 제로에 의해 대체되어 태평양 전쟁 초기까지 일부 운용, 전쟁 말기 가미카제 공격에도 사용되었다.
  • 저익기 - 포커 100
    포커 100은 포커 F28의 후속 기종으로 개발된 107석 규모의 지역 여객기로, 동체와 날개 연장, 롤스로이스 테이 엔진 및 자동화된 조종석을 장착하여 연료 효율성과 조종 편의성을 개선하였으나, 포커 사의 경영 악화로 생산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여러 항공사에서 운용 중이며 다양한 파생 모델이 존재한다.
  • 저익기 - 보잉 707
    보잉 707은 보잉이 제작한 4발 제트 여객기로, 장거리 항공 여행 시대를 열며 민간 항공의 주력 기종으로 활약했으나, 후속 기종과 규제로 민간 생산은 종료되고 현재는 일부 군용기로만 운용된다.
키102
개요
가와사키 Ki-102 오쓰 공격기
가와사키 Ki-102 오쓰 공격기
유형공격기, 전투기, 야간 전투기
제작 국가일본
제작사가와사키 고쿠키 고교 K.K.
설계자도이 다케오, 네모토 쓰요시
최초 비행1944년
도입1944년
퇴역1945년
주요 운용국일본 육군
생산 대수238대 (215대)
개발 기반가와사키 Ki-96
명칭
명칭4식 습격기
일본어 명칭四式襲撃機 (욘시키 슈게키키)
개발 및 생산
개발 시작1943년
생산 시작1944년 7월
파생형
파생형Ki-102 갑 (고고도 전투기)
Ki-102 을 (지상 공격기)
Ki-102 병 (야간 전투기)

2. 개발

1943년 4월, 일본 육군은 2식 복좌 전투기 "도룡" (키45개)의 성능 향상형인 키96을 시제품으로 제작 중이던 가와사키 항공기에 키96을 기반으로 한 복좌 습격기 개발을 지시했다. 이것이 '''키102'''이며, 같은 해 6월에는 동일 기체를 고고도 전투기로 개발하는 것 또한 지시받았다. 이때 고고도 전투기형은 '''키102갑''', 습격기형은 '''키102을'''이라는 시제 명칭(키 번호)이 붙여졌다.[1]

가와사키 항공기에서는 도이 다케오 기술자를 설계 주무자로 하여 설계를 시작, 1944년 1월에 키102을의 설계를 마치고 1호기는 1944년 3월에 완성되었다. 키102갑은 1944년 1월에 설계 시작, 같은 해 4월에 설계를 종료했다. 6월에는 탑재 엔진배기 터빈이 장착된 하112-II루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이를 증가 시제기에 탑재하여 키102갑의 원형기로 테스트를 시작했다. 시제 1~3호기는 당초 키102을의 원형기로 예정되었으나, 키102갑의 심사를 서두르기 위해 키102갑의 원형기로 심사가 진행되었다.[1]

3. 디자인 및 역사

키-102는 1944년에 실전에 배치되었지만, 제한적인 작전에 투입되었다. 주력 기종(Ki-102 Otsu)은 일본 방어를 위해 예비로 보관되었지만, 오키나와 작전에서 제한적으로 운용되었다. 연합군의 일본 침공이 발생했을 때 Ki-148 공대지 유도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전선 투입은 보류되었다.

4. 파생형


  • Ki-102 Kō(키-102 갑): Ki-102 을과 외형은 유사하나, 고고도에서도 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터보과급기를 장착했다. 57mm 포는 37mm 포로, 12.7mm 후방 총은 제거되었다. 26대 제작.[1]

  • Ki-102 Otsu(키-102 을): 시제기와 유사한 지상 공격형. 꼬리 바퀴가 수정되었다. 207대 제작.[1]

  • Ki-102 Hei(키-102 병): 동체와 날개폭이 연장된 야간 전투기 버전. 레이다는 플렉시글라스 돔 아래에 장착되었고, 사선으로 발사되는 20mm 포와 동체 아래의 20mm 포는 조종석 뒤의 슈라게 무지크 형태로 30mm 포로 교체되었다. 2대 제작.[1]

  • Ki-108(키-108): 객실 가압을 갖춘 고고도 전투기 시제기. Ki-102 병의 구조적 개선 사항을 사용하여 Ki-102 을 항공기 2대 개조.

  • Ki-108 Kai(키-108 개): 더 긴 동체와 확대된 날개를 가진 Ki-108의 개선형. 2대 제작.[1]

4. 1. 키-102 (시제기)

시제기로, 3대가 제작되었다.[1]

4. 2. 키-102 갑 (고고도 전투기)

키-102 을과 외형은 유사하나, 고고도에서도 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터보과급기를 장착했다. 57mm 포는 37mm 포(호204)로 교체되었고, 12.7mm 후방 총은 제거되었다. 26대가 제작되었다.[7] 일본 육군 항공 심사부에서 심사 중에 B-29 요격에 참가하여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배기 터빈의 작동 불량으로 인해 만족스러운 활동을 펼치지 못했다.[7] 생산된 25기 중 15기만 육군에 납입되었고, 나머지는 배기 터빈 불량으로 납입이 불가능했다.[7]

4. 3. 키-102 을 (습격기)

키-102 을(乙)은 시제기와 유사한 지상 공격기로, 꼬리 바퀴가 수정되었다. 1944년 3월에 시제 1호기가 완성되었고, 시제기 3대와 증가 시제기 20대가 제작되어 같은 해 7월에 기본 심사가 종료, 아카시 공장에서 양산이 시작되었다.[4][5] 기본적으로 키96과 동일한 기체를 복좌화했지만, 엔진 나셀 등이 슬림하게 개선되었다.

무장은 기수에 57mm 기관포(호401)를 장착하고, 20mm 기관포 (호5, 2식 20mm 고정 기관포) 2문과 12.7mm 선회 기관포 (호103, 1식 12.7mm 고정 기관포) 1문을 장비했으며, 폭탄은 500kg까지 탑재 가능했다. 기본 성능은 양호했으나, 이륙 활주 시 방향 안정 불량이 지적되었다. 미륜 기둥을 100mm 연장하여 응급 대처했으나, 동체 연장 계획은 종전까지 실시되지 않았다.

상당수가 공격기로 실전 부대에 배치되었으나, 본토 결전에 대비하여 기체를 보존, 일부만 실전에 참가했다. 1945년 6월부터는 방공 전투기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기체를 칠흑으로 도장하여 야간 전투기로 사용된 기체도 있었다. 종전까지 시제기, 증가 시제기를 제외하고 215대가 생산되었으며, 이 중에는 키-102 갑과 키-108로 개조된 기체도 포함된다.

제6항공군 참모였던 구라사와 기요타다의 메모에는 본기가 "특공기로 사용된 비행기"로 언급되어 있다는 정보가 있다.[6]

4. 4. 키-102 병 (야간 전투기)

동체와 날개폭이 연장된 야간 전투기 버전이다. 레이다는 플렉시글라스 돔 아래에 장착되었고, 사선으로 발사되는 20mm 포와 동체 아래의 20mm 포는 조종석 뒤의 슈라게 무지크 형태로 30mm 포로 교체되었다. 2대 제작.[1]

1944년 11월, 고고도 야간 전투기로서 키102의 야간 전투기형 개발이 명령되었다. 이것이 '''키-102 병'''으로, 전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야간 전투기로서 필요한 전파 탐지기와 상향식 37mm포를 장착하는 것 외에 키102 갑형·을형의 기체를 대폭 개조하여 비행 성능 향상을 계획했다.[1]

캐노피는 조종사 1명의 단좌로 하고, 통신사는 주익 후연보다 뒤쪽의 동체 내에 배치하여 작은 물방울 모양의 풍방과 동체 측면에 창문을 내어 시야를 확보하도록 했으며, 겉보기에는 단좌기와 혼동할 정도의 외관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갑형, 을형과는 언뜻 보기에는 다른 기종처럼 보였다. 1944년 말부터 2기의 시제품 제작이 시작되었지만, 1호기가 완성되기 직전인 1945년 6월 말 공습으로 파손되어 수리 중에 종전을 맞이했다.[1]

4. 5. 키-108 (고고도 전투기)

객실 가압을 갖춘 고고도 전투기 시제기이다. Ki-102 병의 구조적 개선 사항을 사용하여 Ki-102 을 항공기 2대 개조했다.

4. 6. 키-108 개 (고고도 전투기)

더 긴 동체와 확대된 날개를 가진 Ki-108의 개선형으로, 2대가 제작되었다.[1]

5. 제원 (키-102 을)

키102 을 제원
항목내용
전장11.45m
전폭15.57m
전고3.7m
익면적34m2
엔진미쓰비시 Ha112-II 루 14기통 성형 엔진 (1120kW, 1500hp)
중량7300kg
최대 속도580km/h (고도 6000m})
실용 상승 한도10000m
상승력5000m까지 6분 54초
항속 거리2000km
폭장50kg 폭탄 4개 또는 250kg 폭탄 2개



전후 미 육군 항공대 마킹의 Ki-102 Kō

6. 등장 작품

함대 컬렉션 -칸코레-에서 "키102을", "키102을 개 + 이호 1형 을 유도탄"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후자는 이호 1형 을 무선 유도탄을 장비한다.[1] 워썬더에서는 키102을이 일본 트리에서 구현되어 있다.[2]

참조

[1] 웹사이트 The Incomplete Guide to Airfoil Usage https://m-selig.ae.i[...] 2019-04-16
[2] 문서 東海軍管区航空兵器現状表 アジア歴史資料センター
[3] 서적 太平洋戦史シリーズ日本陸軍軍用機パーフェクトガイド 学習研究社 2005
[4] 간행물 日本航空機総集 第4巻 川崎編 出版共同社 1982
[5] 간행물 航空情報別冊 太平洋戦争日本陸軍機 酣燈社 1974
[6] 서적 陸軍特攻・振武寮 生還者の収容施設 東方出版 2007
[7] 서적 未知の剣 陸軍テストパイロットの戦場 文春文庫 200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