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난도 괭이갈매기 번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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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난도 괭이갈매기 번식지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의 및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난도에 위치한 괭이갈매기 번식지입니다.
• 난도는 면적이 47,603㎡이며, 1982년 11월 20일에 천연기념물 제33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알섬' 또는 '갈매기섬'으로도 불립니다.
• 섬 주위는 50∼70m의 수직 암벽으로 되어 있습니다.

• 괭이갈매기 외에도 슴새, 바다제비, 가마우지 등이 번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2015년 조사에서 괭이갈매기 번식 개체수는 17,352∼26,760개체로 나타났습니다.
• 4월에서 8월까지 번식하며, 정어리, 멸치, 조피볼락, 웅어, 참조기, 대하, 오징어, 새우류 등을 먹이로 이용합니다.
• 번식의 주요 방해 요인으로는 불법 알 채취, 매에 의한 포식, 낚시줄 및 낚시바늘 등이 있습니다.
• 번식 후에는 난도를 떠나 인근 지역으로 분산하여 월동합니다.
• 1980년대 이전에는 생태 전문가에 의해 첫 난도 종합 학술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바닷새 배설물(구아노) 채취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기도 했습니다.
• 괭이갈매기 번식철에는 수십만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난도에 모여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 현재 태안 난도는 괭이갈매기 번식지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 몸길이는 약 46cm이며, 다른 갈매기보다 작고 꽁지 끝에 검은 띠가 있습니다.
• 울음소리가 고양이와 비슷하여 괭이갈매기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머리와 배는 흰색, 날개와 등은 잿빛을 띠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