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흥주사 삼층석탑

1. 본문

태안 흥주사 삼층석탑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의 및 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흥주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3층 석탑입니다. 흥주사는 백화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지정: 1973년 12월 24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8호(현재는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습니다.
• 구조: 높이는 약 3m이며, 2중 기단 위에 탑신이 2층까지 남아 있습니다. 3층은 없으나, 탑의 구조와 비례로 보아 원래는 3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기단: 상대 면석에는 우주와 탱주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 탑신: 1층 탑신 면석에는 각 면마다 방형의 곽이 음각되어 있고, 그 안에 흐릿한 문양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상층 탑신 면석에는 우주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 옥개석: 전각이 약간 반전되어 있고, 3단의 옥개 받침이 있습니다.
• 상륜부: 결실되어 형태를 볼 수 없으나, 노반으로 추정되는 사각 석재가 올려져 있습니다.
• 특징: 전체적으로 정교하고 예술적이기보다는 소박하고 서민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건립 시기: 정확한 제작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흥주사의 창건 시기(고려 말엽)와 탑의 조성 수법이 고려 시대에 유행했던 양식을 보아, 흥주사 창건과 함께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가치: 고려 시대 석탑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흥주사 삼층석탑은 흥주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흥주사 경내에는 만세루와 은행나무(충청남도 기념물 제156호)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탑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흥주사 삼층석탑은 흥주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흥주사 경내에는 만세루와 은행나무(충청남도 기념물 제156호)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