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마린

2. 경력

1988년 자신의 본명으로 "Nobody Loves Me"라는 이탈로 디스코 곡을 내었으나 별다른 평가를 얻지 못했다.^[1] 이후 1992년 자신의 친구를 통해 지안카를로 파스퀴니라는 유로비트 프로듀서를 만나 A-Beat C에 소속되어 Mega NRG Man(메가 에너지 맨)이라는 명의로 활동하게 되고 1993년부터 본격 활동했다.^[1] 데뷔 초기에는 좋은 결과를 보지 못했으나, 1994년에 발매한 앨범 "Seventies"가 히트 앨범으로 오르면서 명성을 얻게된다.^[1] 이 후 슈퍼 유로비트 등에 수 많은 곡을 수록하여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에 올라있다.^[1] 그의 곡은 공격적인 리듬이 많다.^[1] 그래서인지 그의 노래가 일본 애니메이션 이니셜 D의 삽입곡으로 많이 등장한다.^[1]

1992년 경, 마린은 친구를 통해 유로비트 프로듀서 잔카를로 파스키니(데이브 로저스)를 만나 A-Beat C에 세션 보컬리스트로 참여하면서 이 명의를 사용하게 되었다.^[1] 같은 해, 그는 이 레이블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되었고, 이 명의가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1]

그 외에도 그는 지노 카리아가 사용했던 DERRECK SIMONS와 MIKE SKANNER, JOE FOSTER, VITO, 그리고 처음부터 사용하고 있던 MR.GROOVE 명의로도 보컬을 맡았다.^[1]

유로비트 업계에서는 레이블에 소속된 작가, 프로듀서, 보컬리스트 등의 변화에 따라 다른 (실존하는) 보컬리스트가 하나의 명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1] 그러나 이 명의에서는 데뷔작부터 일관되게 토마스가 보컬을 맡고 있다.^[1]

데뷔 초에는 히트곡이 없었지만, 1994년에 발표된 "SEVENTIES"가 대히트를 기록하며 일약 인기 명의가 되었다.^[1] 이 곡은 1996년에 일본 음악 그룹 MAX가 커버하여 역시 히트했다.^[1]

이후 컴필레이션 CD "[SUPER EUROBEAT]]"의 리퀘스트 카운트다운에서 많은 곡들이 순위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1]

2006년, A-Beat C에 소속되어 있던 작가 산드로 올리바와 알레산드라 가티가 새로운 레이블 GO GO'S MUSIC을 설립했을 때, A-Beat C에 소속된 보컬리스트 중 몇 명이 GO GO'S MUSIC의 곡 제작에도 참여하는 움직임을 보였다.^[1] 이때, 토마스도 동조하여, 이 명의는 GO GO'S MUSIC 제작 곡에서도 나타나게 되었다.^[1]

곡조는 록적인 요소가 강한 공격적인 것이 많다.^[1] 때문에, 많은 곡들이 애니메이션 "[이니셜D]]"의 삽입곡으로 레이스 장면에 사용되었다.^[1]

덧붙여, 이 아티스트 명의인 "MEGA NRG(메가 에너지)"는 A-Beat C가 제창한 유로비트 노선 중 하나로, 록 요소를 많이 도입하는 등, 스피디하고 파괴력 있는 곡 스타일을 가리킨다.^[1]

2. 1. 초기 활동 (1988-1992)

2. 2. A-Beat C 합류와 Mega NRG Man (1992-현재)

2. 3. 성공과 인기 (1994-현재)

2. 4. GO GO'S MUSIC 활동 (2006-현재)

2. 5. 다양한 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