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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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사(PYTHA)는 가구 및 인테리어 설계, 생산 자동화를 위한 3차원 모델링 소프트웨어이다. 가구, 철물, 소품의 3차원 모델링을 지원하며, 모델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면 자동 생성, 재단 규격 목록 생성, CNC 코드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에서 설계, 생산, 렌더링 작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에 출시되었으며,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PYTHA는 가구 업체의 생산 도면 생성, 부품 규격 목록 작성, 생산 자동화에 필요한 CNC코드 생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1]
2. 주요 기능
파이사(PYTHA)는 가구 및 인테리어 업체에 특화된 3차원 모델링 소프트웨어로, 설계 및 생산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1]기능 설명 3차원 모델링 가구, 철물, 소품 등의 3차원 모델링이 가능하다.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모델링을 지원하여 설계자들 사이에서 선호된다.[1] 도면 자동 생성 3차원 모델링을 기반으로 다양한 각도의 도면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도면 작업 시간을 단축시킨다.[1] 재단 규격 목록 생성 부품 규격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엣지 두께 자동 계산, 샌드위치 패널 설계를 지원하여 목공 설계를 용이하게 한다. 가공 생성 (보링, 홈파기 등) 보링, 홈파기 등의 가공 정보를 자동으로 생성하여 생산 도면 및 CNC 코드 생성에 활용한다.[1] CNC 코드 생성 Homag, Biesse, SCM 등의 유럽산 목공 기계 및 난싱 등의 중국산 기계를 위한 CNC 코드 생성을 지원한다.[1] 이를 통해 생산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네스팅 기능 및 CNC 코드 생성 자체 네스팅 엔진을 탑재하여 CNC 네스팅 기계를 위한 CNC 코드 생성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호환 가능한 업체의 네스팅 설비를 사용할 경우, 자유로운 형태의 부품을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다. 렌더링 별도 판매 프로그램인 RadioLab을 통해 렌더링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3D MAX가 통용되기 때문에 파이사 RadioLab의 수요는 많지 않다.[1]
2. 1. 3차원 모델링
가구뿐만 아니라 철물, 기타 소품의 3차원 모델링도 가능하다. 파이사는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3차원 모델링 기능을 제공하여 가구, 인테리어 설계자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프로그램이다.[1]
2. 2. 도면 자동 생성
3차원 모델링한 제품 및 인테리어 도면을 생성해 준다. 필요한 각도의 도면을 설정한 대로 생성해 주기 때문에, 도면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단시간에 생산 도면을 준비할 수 있다.[1]
2. 3. 재단 규격 목록 생성
3차원 모델링한 제품 및 인테리어의 부품 규격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재단 규격을 자동으로 생성하므로 정확하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목공 설계/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엣지 두께를 자동 계산하여 빼주거나, 샌드위치 패널(플래시 패널) 설계도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3차원 모델링 소프트웨어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목공 설계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2. 4. 가공 생성 (보링, 홈파기 등)
미리 정의된 규칙대로 보링, 홈파기 등의 가공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이 가공 정보는 생산 도면을 생성하는 데 활용하거나 CNC 코드를 생성하는 데 활용된다.[1]
2. 5. CNC 코드 생성
파이사는 Homag, Biesse, SCM 등의 유럽산 목공 기계 및 난싱 등의 중국산 기계를 위한 CNC 코드 생성을 지원한다.[1] 기존에는 생산 도면을 생성한 후, 보링 작업자가 보링 방법을 결정하고 별도로 CNC 프로그램을 작성해야 했으나, 파이사는 보링을 위한 CNC 프로그램을 설비에 맞춰 자동으로 생성해주기 때문에 생산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생산 오류를 줄일 수 있다.[1]
2. 6. 네스팅 기능 및 CNC 코드 생성
자체 네스팅 엔진을 탑재하여 CNC 네스팅 기계를 위한 CNC 코드 생성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파이사 사용 업체에서 호환 가능한 업체의 네스팅 설비를 사용할 경우, 자유로운 형태의 부품을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2. 7. 렌더링
별도 판매 프로그램인 RadioLab을 통해 렌더링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3D MAX가 통용되기 때문에 파이사 RadioLab의 수요는 많지 않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파이사로 모델링한 제품 및 인테리어를 바로 렌더링하고, 자주 수정해야 하는 사용자의 수요가 있는 편이다.
3. 가구 설계, 생산 자동화
3. 1. 설계 효율성 향상
파이사는 생산 도면 생성, 부품 규격 목록 작성, 생산 자동화에 필요한 CNC 코드 생성을 효과적이고 간단하게 해결한다.[1] 특히 캐비넷 형태의 가구를 빠르게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설계자들이 비규격 설계를 할 때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했다.[1] 또한 각 업체의 가공 규칙에 맞춰 홈파기, 보링(Boring)을 생성하고 그 내용 그대로 CNC 코드를 생성하므로, 공장 자동화가 필요한 업체에서도 선호한다.[1]
3. 2. 생산 자동화 지원
PYTHA는 각 업체의 가공 규칙에 맞추어 홈파기, 보링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그 가공 내용 그대로 CNC 코드를 생성하기 때문에, 생산 자동화를 지원하고 생산 오류를 줄인다.[1]
4. 인테리어 설계, 생산 자동화
파이사는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의 설계 아이디어 구현, 수정, 생산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5축 가공기 혹은 네스팅 기기에 바로 연결이 가능하여, 이전에는 제작이 어려워 설계에서 제외했던 비선형, 곡면 디자인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1]
4. 1. 디자인 구현 및 수정 용이성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는 디자이너의 설계 아이디어를 최대한 빨리 구현하고, 쉽게 수정 보완한 후 생산하여 납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파이사는 디자이너가 원하는 디자인을 빠르게 모델링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은 2D도면 및 재단규격을 바로 생성해주기 때문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에게도 선호되는 편이다.[1] 또한 기존에는 하나의 프로젝트에서도 디자인 도면, 생산도면, 렌더링을 각각 처음부터 작업해야 했으나, 파이사의 경우 단일 소프트웨어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작업한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생산도면, 렌더링을 바로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1] 그래서 설계, 렌더링 작업시간이 대폭 줄어들 뿐만 아니라, 수정사항이 발생하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작업할 필요가 없어져서 디자이너들이 보다 더 창의적인 설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1]또한 파이사는 비정형 가구, 인테리어 설계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네모 형태의 디자인을 탈피하고자 하는 디자이너들이 선호하는 소프트웨어이기도 하다.[1] 특히 5축가공기 혹은 네스팅 기기에 바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는 제작이 어려워서 설계 시에 배제할 수 밖에 없었던 비선형, 곡면 디자인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1]
4. 2. 도면 및 규격 자동 생성
파이사는 디자이너가 빠르게 모델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2D 도면 및 재단 규격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디자이너의 업무 부담을 줄인다.[1] 이를 통해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디자인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파이사를 선호한다.[1]기존에는 디자인 도면, 생산 도면, 렌더링을 각각 처음부터 작업해야 했지만, 파이사에서는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생산 도면과 렌더링을 바로 생성할 수 있다.[1] 따라서 설계 및 렌더링 작업 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수정 사항이 발생해도 처음부터 다시 작업할 필요가 없어 디자이너는 창의적인 설계에 집중할 수 있다.[1]
4. 3. 통합 작업 환경
파이사는 디자인 도면, 생산 도면, 렌더링 작업을 단일 소프트웨어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1] 이를 통해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1] 기존에는 이러한 작업들을 각각 처음부터 작업해야 했지만, 파이사를 사용하면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생산 도면과 렌더링을 바로 생성할 수 있다.[1] 따라서 설계 및 렌더링 작업 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수정 사항이 발생해도 처음부터 다시 작업할 필요가 없어 디자이너들이 창의적인 설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1]4. 4. 비정형 디자인 지원
파이사는 비정형 가구 및 인테리어 설계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5축 가공기 혹은 네스팅 기기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 이전에는 제작이 어려워 설계에서 제외했던 비선형, 곡면 디자인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1]5. 한국 현황
대한민국의 한스코시스템즈를 통해 2019년 9월 출시되었다.
2019년 11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2019'를 수상하였다.[1]
2024년부터 영앤썬인터내셔널에서 대한민국 내 판매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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