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프랑수아 드 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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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에르 프랑수아 드 리고는 1698년 퀘벡에서 태어난 인물로, 프랑스 해군에서 복무하며 군 경력을 쌓았다. 1755년 누벨프랑스 총독으로 임명되었으며, 7년 전쟁 중 영국군에 맞서 싸웠다. 그는 캐나다 출신으로 유일하게 누벨 프랑스 총독이 되었으나, 현장 사령관인 루이조제프 드 몽칼름과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1760년 몬트리올을 영국군에 항복한 후, 프랑스 본국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으며, 바스티유 감옥에 수감되기도 했다. 이후 무죄 판결을 받고 연금을 받았으며, 1778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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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르 프랑수아 드 리고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피에르 드 리고 드 보드뢰유 드 카바냐 |
| 출생지 | 누벨 프랑스, 케벡 |
| 사망지 | 프랑스, 파리 |
| 국적 | 프랑스인 |
| 관직 | |
| 임기 시작 | 1755년 |
| 임기 종료 | 1760년 |
| 이전 | 마르키 뒤 케스네 |
| 이후 | 제프리 애머스트 퀘벡 주 총독 |
| 군주 | 루이 15세 |
| 임기 시작 | 1743년 |
| 임기 종료 | 1753년 |
| 이전 | 장바티스트 르 모옌 |
| 이후 | 루이 빌루아르 드 케르레렉 |
| 군주 | 루이 15세 |
| 임기 시작 | 1733년 |
| 임기 종료 | 1742년 |
| 이전 | 조수에 뒤부아 베르텔로 드 보쿠르 |
| 이후 | 클로드-미셸 베공 드 라 쿠르 |
| 군주 | 루이 15세 |
| 군사 정보 | |
| 소속 | 프랑스 왕국 |
| 군종 | 프랑스 해군 |
| 복무 기간 | 1708년–1761년 |
| 계급 | 대위 |
| 전투 | 프렌치-인디언 전쟁 |
| 훈장 | 성 루이 훈장 그랑크루아 |
2. 생애
피에르 프랑수아 드 리고는 누벨프랑스의 총독이었던 아버지 필립 드 리고 보드레이유와 그의 아내 루이즈 엘리자베스의 아들로 퀘벡에서 태어났다. 그는 미국 독립 전쟁에서 활약한 루이 필리페 드 보드레이유의 삼촌이었다.
보드뢰유는 아버지의 후광과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누벨프랑스 군과 민병대에서 빠르게 승진했다. 1733년 트루아리비에르 총독이 되었고, 1743년에는 프랑스령 루이지애나 총독으로 부임하여 1753년까지 재직했다. 루이지애나 총독 시절, 그는 미망인 잔 샬롯 드 플레리 데샹보와 결혼했다.[2] 1753년 프랑스로 돌아온 그는 1755년 루이 15세에 의해 누벨프랑스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보드뢰유는 캐나다 태생으로 누벨 프랑스 총독이 된 유일한 인물이었다. 그의 지도력은 의심을 받았으며, 그의 명령은 루이조제프 드 몽칼름과 같은 프랑스군 장교들로부터 무시당하기도 했다.
7년 전쟁(프랑스-인디언 전쟁) 동안 식민지 주민들을 보호하려 했으나 대안을 찾지 못하고, 보드뢰유는 1760년 9월 8일 몬트리올에서 항복했다. 항복 전, 식민지 사람들의 재산, 법률, 종교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협상했지만, 프랑스 본국 군과 궁정으로부터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5] 프랑스 정부는 누벨 프랑스를 잃은 것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보드뢰유와 재무관 프랑수아 비고에게 돌렸다. 1761년 11월 17일 비고는 바스티유 감옥에 투옥되었고, 보드뢰유도 1762년 3월 30일 투옥되었다가 5월 18일 가석방되었다.[5]
그는 사촌 미셸 샤르티에 드 로트비니에르에게 보드뢰유와 리고에 있는 캐나다의 영지를 매각한 후 루앙 근처의 조상 대대로 내려온 저택으로 은퇴했지만, 이 사건으로 그의 재산은 망하게 되었다. 그는 1778년 8월 4일 파리에서 사망했다.
보드뢰유는 노예 소유주로 알려진 세 명의 캐나다 총독 중 한 명이었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16명의 사람을 소유했으며, 그 중 13명은 아프리카인이었다.[4]
2. 1. 초기 생애 및 경력
필립 드 리고 보드뢰유와 그의 아내 루이즈-엘리자베스의 아들로 퀘벡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 군에 복무하며, 아버지의 후광과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승진했다. 1733년 트루아리비에르 총독,[5][6] 1743년 프랑스령 루이지애나 총독으로 임명되어 1753년까지 재직하며 행정가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2]2. 2. 누벨프랑스 총독 재임
루이 15세는 1755년에 보드뢰유를 누벨프랑스 총독으로 임명했다.[10] 그는 캐나다 태생으로 누벨 프랑스 총독이 된 유일한 인물이었다.[10] 보드뢰유는 민간 및 군의 실질적인 총사령관이었으나, 현장 사령관 루이조제프 드 몽칼름과의 불화로 어려움을 겪었다.[10] 몽칼름은 프랑스 정규군을 선호하고 민병대와 친 프랑스 인디언 병력을 경시한 반면, 보드뢰유는 캐나다 민병대와 프랑스와 동맹을 맺은 인디언 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10]
프랑스는 영국에 승리하기 위해 애썼지만, 프랑스 정규군과 총독의 생각 차이가 이 노력에 상당한 지장을 주었다. 보드뢰유는 캐나다식 변방에서의 게릴라전을 주장했지만, 몽칼름은 식민지 중심지에 부대를 모아 방어 중심의 유럽식 방식을 우선시했다. 아브라함 평원 전투에서 몽칼름이 패배한 후[5], 보드뢰유는 퀘벡 시티의 주둔 대장 장바티스트 니콜라 로크 드 람제이에게, 가능한 한 현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앞으로 일어날 급습에 저항하기보다는 퀘벡을 항복시키는 것을 인정하라는 명령을 내렸다.[6] 보드뢰유는 그 이듬해 새로 지휘관이 된 레비와 작전을 수행했지만, 레비가 생트푸아 전투에서 영국 상대로 완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봄에 영국 함대가 세인트로렌스 강을 거슬러 올라왔기 때문에 몬트리올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5] 또한 몬트리올에도 영국군이 진군해 왔고, 캐나다 측 탈영병도 잇따랐다.[7]
2. 3. 7년 전쟁 (프랑스-인디언 전쟁)
아브라함 평원 전투에서 몽칼름이 패배한 후,[10] 보드뢰유는 영국군에 대한 저항을 계속하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10] 그는 1760년 9월 8일 제프리 애머스트 소장에게 몬트리올을 항복해야 했다.[10]보드뢰유는 몽칼름과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몽칼름은 프랑스 정규군만 선호하고 민병대와 친 프랑스 인디언 병력을 경시했기 때문이다. 반면 보드뢰유는 캐나다 민병대 및 프랑스와 동맹을 맺은 인디언 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3] 이러한 불화는 프랑스의 전쟁 수행에 큰 지장을 초래했다.
아브라함 평원에서 패배한 당일인 9월 13일에, 보드뢰유가 레비 총사령관에게 보낸 문서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2. 4. 전후
신대륙에서 프랑스가 패배한 것에 대한 희생양 중 한 명으로, 보드뢰유는 1762년 3월 30일 바스티유 감옥에 수감되었지만, 5월 18일에 석방되었다.[10] 그는 비고, 카데, 페앙, 바랭, 르 메르시에, 페니솔, 모랭, 코프롱 등과 함께 재판에 회부되었다. 재판에 회부된 21명 중 10명은 유죄 판결을 받았고, 6명은 무죄, 3명은 경고를 받았으며, 2명은 증거 부족으로 기각되었다. 부재했던 34명 중 7명은 결석 재판을 받았고, 나머지는 판결이 유예되었다.[3] 1763년 12월에 열린 군사 재판에서 혐의를 벗게 된 그는 연금과 군사 훈장을 받았다. 보드뢰유와 리고에 있는 캐나다의 영주직을 그의 사촌 로트비니에르 후작, 미쉘 샤르티에에게 판 후에 그는 루앙 근교의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와 은퇴 생활을 했다. 이후 그가 재산을 탕진했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그는 1778년 8월 4일 파리에서 사망했다.3. 유산
보드뢰유는 누벨프랑스의 마지막 총독으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종말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캐나다 태생으로는 유일하게 누벨프랑스 총독을 역임했다.[10] 하지만 그의 군사적 지도력은 의심받았으며, 루이조제프 드 몽칼름과 같은 프랑스군 장교들로부터 그의 명령이 무시당하기도 했다.[10] 특히 현장 사령관이었던 몽칼름과의 불화는 프랑스의 전쟁 수행에 큰 지장을 초래했다.[3] 보드뢰유는 캐나다 민병대와 원주민 동맹군과의 관계는 좋았지만, 몽칼름은 프랑스 정규군만 선호하고 이들을 경시하여 갈등을 빚었다.[10]
아브라함 평원 전투에서 몽칼름이 패배한 후, 보드뢰유는 영국군에 저항하려 했으나 결국 1760년 9월 9일 제프리 애머스트 소장에게 몬트리올을 넘겨주어야 했다.[10] 그는 신대륙에서의 프랑스 패배에 대한 희생양 중 한 명으로, 1762년 바스티유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석방되었다.[10] 1763년 군사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연금과 군 훈장을 받았다.[10]
보드뢰유는 루앙 근처의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와 은퇴했으며, 1778년 8월 4일 파리에서 사망했다.[10]
그의 조카 루이 필리페 드 보드레이유는 미국 독립 전쟁에서 프랑스 해군 부대의 부사령관으로 참전하여 미국 독립을 지원했다. 그는 체사피크 만 해전에서 영국 함대를 격파하는 데 기여했지만, 이후 세인트 해전에서는 영국 해군에 패배했다.[10]
보드뢰유는 노예 소유주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16명의 노예를 소유했으며, 그중 13명은 아프리카인이었다.[4]
4. 평가
보드뢰유는 누벨프랑스 총독으로서 여러 상반된 평가를 받는다. 캐나다 태생으로 유일하게 총독이 되었지만, 그의 지도력은 의심받았으며, 몽칼름 등 프랑스군 장교들로부터 명령을 무시당하기도 했다. 보드뢰유는 민간 및 주둔군 총사령관이었으나, 현장 사령관 몽칼름과 자주 충돌했다.[10]
아브라함 평원 전투에서 몽칼름이 패배한 후, 보드뢰유는 영국군에 저항하려 했으나 결국 1760년 9월 9일 제프리 애머스트 소장에게 몬트리올을 넘겨주었다.[10]
보드뢰유는 프랑스 패배의 희생양 중 한 명으로, 1762년 3월 30일 바스티유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1762년 3월 18일 석방되었다. 이후 비고, 카데 등과 함께 재판을 받았으나, 1763년 12월 군사재판에서 혐의를 벗고 연금과 군 훈장을 받았다.[10]
4. 1. 긍정적 평가
누벨프랑스 태생으로 유일하게 총독직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행정가로서의 능력이 뛰어나 루이지애나 총독 시절 식민지의 경제를 안정시켰다.[5] 캐나다 민병대 및 원주민과의 관계가 원만하여 이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 했다.4. 2. 부정적 평가
피에르 프랑수아 드 리고는 군사적 경험과 전략적 식견이 부족하여 7년 전쟁에서 프랑스가 패배하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3] 특히, 상관이었던 루이조제프 드 몽칼름과의 불화는 프랑스군의 작전 수행에 큰 차질을 빚게 했다.[3] 몽칼름은 프랑스 정규군을 선호하고 민병대와 친 프랑스 인디언 병력을 경시한 반면, 보드뢰유는 캐나다 민병대 및 프랑스와 동맹을 맺은 인디언 부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둘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아브라함 평원 전투에서 몽칼름이 패배한 후, 보드뢰유는 영국군에 대한 저항을 계속하려 했으나 결국 몬트리올을 제프리 애머스트 소장에게 항복해야 했다.[3]
또한, 보드뢰유는 노예 소유주로 알려져 있어 인권 침해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16명의 사람을 소유했으며, 그중 13명은 아프리카인이었다.[4]
4. 3. 중도진보적 관점의 평가
보드뢰유는 식민지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시대적 한계와 개인적 역량 부족으로 인해 역사적 과오를 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는 노예 소유주로서 16명의 사람을 소유했는데, 그 중 13명은 아프리카인이었다.[4] 이는 당시 사회적 통념이었다 하더라도 비판받아 마땅하며, 그의 공적을 훼손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몽칼름과의 갈등은 그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했다. 비록 그가 캐나다 태생으로는 유일하게 누벨 프랑스의 총독이 되었지만, 그의 명령은 몽칼름과 같은 프랑스군 장교들로부터 무시당하는 경우가 있었다.[3] 이러한 갈등은 개인적인 성격 차이뿐만 아니라, 식민지 출신과 본국 출신 간의 갈등, 정규군과 민병대의 역할에 대한 인식 차이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보드뢰유는 캐나다 민병대와 프랑스 동맹 인디언 부족들과 좋은 관계를 맺었지만, 몽칼름은 프랑스 정규군만 선호하고 이들을 경시했다.[3] 이는 프랑스의 전쟁 수행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했다.
5. 기타
케네스 로버츠의 소설 ''아룬델''과 ''무장한 폭도''에서 보드뢰유는 부정적인 인물로 묘사된다.[4]
5. 1. 문학 작품에서의 등장
케네스 로버츠의 소설 ''아룬델''과 ''무장한 폭도''에서 보드뢰유는 부정적인 인물로 묘사된다.[4]참조
[1]
DCB
Rigaud de Vaudreuil de Cavagnial, Pierre de, Marquis de Vaudreuil
http://www.biographi[...]
2009-03-15
[2]
웹사이트
Jeanne Charlotte de Fleury Deschambault : the woman behind the painting
http://mllecanadienn[...]
2019-04-04
[3]
서적
Montcalm and Wolfe
[4]
서적
L'esclavage au Canada français: Histoire et conditions de l'esclavage
https://numerique.ba[...]
Les Presses Universites La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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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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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hecanadi[...]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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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tionary of Canadian Biography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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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ナダの歴史 大英帝国の忠誠な長女 1713-1982
刀水書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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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版 史料が語るカナダ
有斐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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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aud de Vaudreuil de Cavagnial, Pierre de, Marquis de Vaudreuil
http://www.biogra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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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calm and Wol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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