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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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하동 쌍계사 동종(河東 雙磎寺 銅鍾)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쌍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동종입니다. 2010년 12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701호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습니다.
쌍계사 동종은 1641년(인조 19)에 제작되었으며, 전체 높이 94cm, 입지름 62cm로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종 가운데 대형에 속합니다. 종의 형태는 상대(上帶)부터 종복(鍾腹)까지 완만한 곡선을 그리다가 하대(下帶)까지 거의 직선으로 처리한 전통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종의 보존 상태는 음통 상단에 장식된 연꽃의 가장자리 연판이 부서진 것을 제외하면 양호한 편입니다.
쌍계사 동종은 17세기 전반 경상도 지역 범종의 유형과 당시 활동한 유파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쌍계사 성보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 하동 쌍계사 동종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하동 쌍계사 동종 |
| 지정 번호 | 1701 |
| 유형 | 보물 |
| 지정일 | 2010년 12월 21일 |
|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쌍계사 (운수리) |
| 소유자 | 쌍계사 |
| 수량 | 1구 |
| 시대 | 조선시대 |
| 추가 정보 | |
| 문화재청 지정 번호 | 12,17010000,38 |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 (과거) | 479 |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일 (과거) | 2009년 3월 5일 |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해제일 (과거) | 2011년 4월 28일 |
| 명칭 (과거) | 하동쌍계사범종 (河東 雙磎寺 梵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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