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대총 남분 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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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황남대총 남분 은관(皇南大塚南墳 銀冠)은 경주시 황남동 미추왕릉 지구에 있는 신라 시대 무덤인 황남대총에서 발견된 은으로 만든 관입니다.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발굴된 황남대총의 남쪽 무덤에서 출토되었으며,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보물 제63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징:
- 형태: 머리띠 위에 3개의 가지 모양 장식이 있는 독특한 형태입니다. 가운데에는 위가 넓고 아래가 좁은 형태의 은판이 붙어 있고, 좌우에는 깃털이 있는 반달 모양의 은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 장식: 돌기가 있는 마름모 모양의 가운데 장식에는 작은 원형 금판 장식인 영락(瓔珞)이 일부 확인됩니다. 가장자리는 작은 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크기: 높이 17.2cm, 지름 16.6cm입니다.
- 출토 위치: 남쪽 무덤 널(관) 밖 머리쪽 껴묻거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의미:
- 황남대총 남분 은관은 신라의 독특한 관 형태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물입니다.
- 신라 시대 금속 공예 기술과 장신구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입니다.
- 황남대총이 신라 왕족 또는 최고 지배층의 무덤임을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입니다.
| 황남대총 남분 은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명칭 | 황남대총 남분 은관 |
| 지정 번호 | 보물 제631호 |
| 지정일 | 1978년 12월 7일 |
| 시대 | 신라 |
| 종류 | 은관 |
| 수량 | 1구 |
| 소장 정보 | |
| 소장 | 국립경주박물관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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