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객체화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객체화는 타인을 도구로 취급하거나, 자율성을 부정하는 등 인간을 대상화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마사 너스바움은 객체화의 일곱 가지 속성을 제시했으며, 레이 랭턴은 여기에 세 가지를 추가했다. 이마누엘 칸트는 성욕이 객체화를 필요로 한다고 주장했으며, 마사 누스바움은 객체화 개념을 성적 대상화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노예제 등 다양한 맥락에서 논의했다. 페미니즘에서는 객체화가 여성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며, 바바라 프레드릭슨과 토미앤 로버츠는 객체화 이론을 통해 여성의 자기 인식과 불안감 증가를 설명한다. 또한, 객체화는 트랜스젠더 개인의 경험에 대한 연구에서도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되며, 미디어와 사회적 고정관념이 트랜스젠더의 객체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객체화는 장애 연구, 문화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연구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편견과 차별 - 내집단과 외집단
    내집단과 외집단은 사람들을 자신의 집단과 다른 집단으로 구분하는 심리학적 개념이며, 내집단 편향, 집단 동질성, 외집단 폄하 등 다양한 심리적 현상과 관련되어 사회적 영향과 갈등을 야기한다.
  • 편견과 차별 - 리스톤부르
    리스톤부르는 유럽 지리에 대한 미국의 낮은 이해도를 조롱하기 위해 시작된 인터넷 밈으로, 가상의 국가 설정이 더해지며 사회적 현상으로 확산되었다.
  • 서술 기법 - 클리셰
    클리셰는 반복 사용으로 진부해진 표현이나 아이디어를 지칭하며, 창작물의 독창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간주되기도 하고, 음악 이론에서는 특정 화성 진행 패턴을 지칭하기도 한다.
  • 서술 기법 - 의인관
    의인관은 인간이 아닌 대상에 인간의 특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심리학, 컴퓨팅, 과학 등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다루어진다.
  • 여성주의 용어 - 논바이너리
    논바이너리는 남성/여성 이분법적 성별 구분을 넘어선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을 지칭하는 포괄적 개념으로, 젠더퀴어를 포함한 다양한 젠더 정체성을 아우르며, 성별 중립적 대명사 사용, 사회적 인식 개선, 법적 인정 확대 등을 통해 점차 존중받고 있다.
  • 여성주의 용어 - 빈곤의 여성화
    빈곤의 여성화는 여성의 빈곤이 남성보다 심각하거나 빠르게 증가하는 현상으로, 성차별, 임금 격차, 취업 기회 제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심화되며, 특히 취약 계층 여성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객체화

2. 정의

마사 너스바움은 어떤 사람에게 도구화, 자율성 부인, 부동성, 대체 가능성, 침범 가능성, 소유, 주관성 부인 중 하나 이상의 상황이 적용될 때 객체화가 성립된다고 보았다.[2] 레이 랭턴은 여기에 신체로 되돌림, 외양으로 되돌림, 침묵화의 세 가지 속성을 추가했다.[1]

2. 1. 누스바움의 정의

마사 너스바움에 따르면, 다음 속성 중 하나 이상이 적용될 때 사람은 객체화된다.[2]

번호속성설명
1도구화다른 사람의 목적을 위한 도구로 사람을 취급하는 것
2자율성 부정사람을 자율성 또는 자기 결정이 없는 것으로 취급하는 것
3무력성사람을 행위 또는 활동이 없는 것으로 취급하는 것
4대체 가능성사람을 (다른) 객체와 상호 교환 가능한 것으로 취급하는 것
5침해 가능성사람을 경계의 온전성이 없고 침해 가능한 것으로 취급하는 것, "분해하고, 부수고, 침입하는 것이 허용되는 무언가"
6소유사람을 소유하거나, 사고 팔 수 있는 것처럼 취급하는 것(예: 노예 제도)
7주관성 부정사람의 경험이나 감정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하는 것



레이 랭턴은 너스바움의 목록에 추가할 세 가지 속성을 제안했다.[1]

번호속성설명
1신체로의 환원사람을 자신의 신체 또는 신체 부위와 동일시하여 취급하는 것
2외모로의 환원사람을 주로 그들의 외모 또는 감각에 보이는 대로 취급하는 것
3침묵시키기사람을 말할 능력이 없는 것처럼, 침묵하는 것처럼 취급하는 것


2. 2. 레이 랭턴의 추가 정의

레이 랭턴은 마사 너스바움의 객체화 목록에 다음 세 가지 속성을 추가했다.[1]

  • 신체로의 환원 – 사람을 자신의 신체 또는 신체 부위와 동일시하여 취급하는 것
  • 외모로의 환원 – 사람을 주로 그들의 외모 또는 감각에 보이는 대로 취급하는 것
  • 침묵시키기 – 사람을 말할 능력이 없는 것처럼, 침묵하는 것처럼 취급하는 것

3. 주요 논의

객체화에 대한 주요 논의는 이마누엘 칸트로부터 시작되었다.[3] 칸트 이후 마사 누스바움, 캐서린 맥키넌, 앤드리아 드워킨 등이 객체화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누스바움은 객체화 개념을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하위 개념을 제시하고, 객체화가 성적 대상화뿐만 아니라 마르크스주의자본주의노예제에 대한 관점에서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2] 맥키넌과 드워킨은 칸트의 견해를 바탕으로 남성과 여성의 객체화가 불균형적으로 나타난다고 보았다.[2]

남성적 응시는 자기 객체화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여성은 타인의 시선을 내면화하여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소셜 미디어는 여성의 자기 객체화를 강화하는 매체이며, 특히 셀카를 올리는 행위는 폭식 등의 섭식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p<.001)도 있다.[4]

3. 1. 이마누엘 칸트

이마누엘 칸트는 자신의 이론에서 성욕이 객체화를 필요로 하는 강력한 욕망이며, 성적 흥분을 느끼는 사람은 성적 만족을 위해 다른 사람을 취해 삼키려고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성적 욕망은 다른 사람이 행동하고자 하는 바에 영향을 끼치려는 자율성의 부정으로 작동하며, 자신의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열중하는 동안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멈추게 하는 주체성의 부정으로 작동한다고 주장했다.[3]

칸트는 성욕이 치명적이고 강력하여 타인의 안녕을 보장하는 다른 생각을 몰아내며, 성욕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다른이들을 몸의 일부분으로 축소하기 시작한다고 보았다. 또한 성적 지향은 섹슈얼리티의 일반적인 특징이며, 이를 가진 사람들은 쉽게 객체화 수행자나 객체가 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3]

3. 2. 마사 누스바움

누스바움은 여성의 성적 대상화의 도덕적 함의를 평가하는 규범적 개념으로 사용하기에는 객체화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너무 단순하다고 보았다. 그녀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성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에서 객체화의 유해한 형태와 무해한 형태를 구별하려고 시도한다.[2]

누스바움은 객체화가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성적 대상화뿐만 아니라, 마르크스주의자본주의노예제에 대한 관점에서도 중요한 요소라고 간주한다. 그녀는 모든 형태의 객체화가 본질적으로 부정적인 것은 아니며, 일곱 가지 특성 중 하나라도 존재한다고 해서 반드시 객체화가 결론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2]

이마누엘 칸트의 이론에 따르면, 성적 욕망은 본질적으로 객체화하는 경향이 있다. 강력한 성적 충동은 성적 만족을 위해 타인을 덮치려는 욕망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욕망은 자신의 만족을 위해 대상의 행동을 통제하려는 욕망으로 나타나며, 결과적으로 대상의 자율성을 부정한다. 또한, 성적 욕망의 강도는 자신의 만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대상의 생각이나 감정에 대한 고려를 무시함으로써 주관성을 감소시키고, 타인을 쾌락을 제공하기 위한 신체 부위의 집합으로 축소시킨다. 요컨대, 성적 객체화는 성행위의 일반적인 특징이며, 관련된 당사자들은 서로 객체화하고 객체화되기를 열망한다.[3]

캐서린 매키넌과 앤드리아 드워킨은 성이 본질적으로 객체화한다는 칸트의 이해를 받아들이지만, 참여자들이 유사한 비율로 객체화자와 객체화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오히려 비대칭적이라고 본다. 성행위는 더 넓은 사회적, 문화적 맥락 내에서 존재하며, 남성과 여성에게 동일한 권력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맥락이 역학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매키넌과 드워킨에 따르면, 남성의 성적 대상화는 타인을 객체화하는 방식으로 지배적으로 표현되는 반면, 여성의 성적 대상화는 객체화를 수용하거나 자기 객체화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복종적으로 표현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여성은 침해당하기 쉽고 주관성과 자율성이 부족하다. 매키넌과 드워킨은 남성과 여성의 성격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누스바움이 동등하게 도덕적으로 중요하다고 간주하는 개인적 역사와 심리학을 무시한다.[2]

남성 시선이 자기 객체화의 주요 촉진자 중 하나인 반면, 소셜 미디어는 특히 여성의 자기 객체화를 강력하게 조장하고 강화하는 매체이다. 여성들은 남성 시선의 관점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카메라 각도에서 셀카를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는 반면,[4] 댓글 섹션은 시청자들이 비난이나 칭찬을 표명하는 포럼을 제공한다.[4] 긍정적인 피드백은 이러한 셀카를 게시하는 여성들에게 유효하다는 느낌을 주고 이러한 행동을 강화한다.[4]

3. 3. 캐서린 맥키넌과 안드레아 드워킨

캐서린 매키넌과 앤드리아 드워킨은 이마누엘 칸트가 성이 본질적으로 객체화한다는 이해를 받아들였지만, 성관계 참여자들이 비슷한 비율로 객체화하는 동시에 객체화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이들은 성별 권력 불균형과 사회문화적 맥락을 고려하여, 남성과 여성의 객체화가 비대칭적이라고 주장했다.[2]

매키넌과 드워킨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을 객체화하여 지배하는 방식으로 섹슈얼리티를 표현하는 반면, 여성은 객체화되거나 자기객체화에 참여하는 순종적인 방식으로 섹슈얼리티를 표현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성은 폭력에 취약해지고 주체성과 자율성을 상실하게 된다. 마사 누스바움은 이러한 주장이 개인의 역사와 심리학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2]

3. 4. 남성적 응시와 자기 객체화

캐서린 매키넌과 앤드리아 드워킨은 이마누엘 칸트의 성이 본질적으로 객체화한다는 이해를 받아들였지만, 객체화 관여자가 객체화 수행자이면서 동시에 객체화 대상이 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이들은 남성과 여성이 섹슈얼리티를 표현하는 방식이 사회문화적 맥락에 의해 결정되며, 남녀 간 권력 불평등 때문에 객체화가 비대칭적으로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즉, 남성은 여성을 객체화하여 지배하는 방식으로 섹슈얼리티를 표현하는 반면, 여성은 객체화되거나 자기 객체화를 통해 순종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여성은 폭력에 취약해지고 주체성과 자율성을 잃게 된다. 누스바움은 이에 대해 맥키넌과 드워킨이 개인의 역사와 심리학을 무시하고 남녀 섹슈얼리티를 지나치게 거시적인 관점에서만 본다고 비판한다.[2]

남성적 응시는 자기 객체화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여성은 타인의 시선을 내면화하여 외부 시선에 따라 자신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에 올릴 셀카를 찍을 때 여성은 남성적 응시가 반영된 각도로 촬영한다.[4]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사진에 대한 평가를 받으며, 이는 여성에게 정서적 반응을 일으켜 자기 객체화를 더욱 강화한다.[4] 특히 소셜 미디어에 셀카를 많이 올릴수록 여성의 자기 객체화가 심해지고, 폭식 등의 섭식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p<.001)도 있다.[4]

4. 페미니즘의 객체화 이론

바바라 프레드릭슨과 토미앤 로버츠(Tomi-Ann Roberts영어)는 객체화 이론에서 여성이나 소녀의 객체화가 자의식과 불안감 증대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여성은 사회가 부여한 상태를 내면화하여 자신의 주된 관점으로 삼기 때문이다.[5]

프레드릭슨과 로버츠는 여성의 객체화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쳐 신체 모니터링, 과도한 식습관, 내적 수치심, 불안감을 유발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2세대 페미니스트와 학자들이 여성 신체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보는 데 영향을 줬지만, 신체 이미지 뒤의 사회 구성이 결합된 효과이므로 다른 관점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5]

객체화 이론은 여성 및 젠더심리학에서 여성 신체에 대한 사회문화적 분석을 증진한다. 프레드릭슨과 로버츠는 "많은 소녀와 여성이 문화의 객체화 관습을 내면화하고 자신의 몸매를 습관적으로 감시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의식 흐름의 침해"가 가장 심각하고 침해적인 경험이라고 강조한다.[5]

이러한 외부 시각은 신체 감시와 강박적인 식습관으로 이어져 수치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 프레드릭슨과 로버츠는 새로운 페미니스트와 학자들이 여성의 신체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재맥락화하여 생물학적 역할보다 사회문화적 표현을 강조했으며, 두 가지 개념이 여성 신체 이미지의 사회적 구성을 형성하기 위해 결합되므로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을 압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4. 1. 객체화와 정신 건강

바바라 프레드릭슨과 토미앤 로버츠의 객체화 이론은 여성이나 소녀의 객체화가 결국 불안감이나 자의식 증대를 이끌 수 있다고 지적한다. 여성은 즉각적으로 사회가 부여한 상태를 내면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결과를 자신의 주된 관점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5]

프레드릭슨과 로버츠는 여성의 객체화가 여성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한다. 여성 신체에 부과된 공중의 관점이 신체 모니터링이나 과도한 식습관을 이끌어 결국 내적 치욕감이나 불안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2세대 페미니스트 및 학자들이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여성의 신체를 보는데 영향을 끼쳤지만, 신체 이미지 뒤에 있는 사회 구성이 결합된 효과이기 때문에 다른 관점 또한 무시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5]

객체화 이론은 여성 및 젠더심리학 속의 여성 신체에 대한 사회문화적 분석을 증진한다. 프레드릭슨과 로버츠에 따르면, “이들 경험 중에서 아마도 가장 심각하고 침해적인 것은 많은 소녀와 여성이 문화의 객체화 관습을 내면화하고 자신의 몸 보임을 습관적으로 모니터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의식흐름 속의 침해이다.”[5]

4. 2. 사회문화적 맥락의 중요성

바바라 프레드릭슨과 토미-앤 로버츠가 제안한 객체화 이론은 여성과 젠더 심리학을 고려하여 여성의 신체를 분석한다. 이들은 여성이나 소녀를 객체화하는 것이 불안감이나 자기 인식 증가를 유발하여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5] 이러한 객체화의 결과로 대상은 사회가 부여한 지위를 자기 자신에 대한 주요 관점으로 받아들인다. 프레드릭슨과 로버츠는 "아마도 이러한 경험들 중 가장 심오하고 널리 퍼져 있는 것은 많은 소녀와 여성들이 객체화의 문화를 내면화하고 습관적으로 자신의 신체 외모를 감시하면서 발생하는 의식의 흐름의 붕괴일 것이다."라고 말한다.[5]

이러한 외부 시각의 압력은 신체 감시와 강박적인 식습관으로 이어져 결국 수치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 프레드릭슨과 로버츠에 따르면, 새로운 물결의 페미니스트와 학자들은 여성의 신체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재맥락화하여 생물학적 역할보다 사회문화적 표현을 강조했다. 이들은 두 가지 개념화가 여성 신체 이미지의 사회적 구성을 형성하기 위해 결합되므로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을 압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5. 교차성 및 트랜스젠더 경험

성적대상화 경험은 개인의 교차성 정체성 지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6] 트랜스젠더 정체성에 따른 객체화 구성 요소를 이해하려면 교차적 접근이 필요하다.[7]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정체성을 해석하는 데 있어 고유한 어려움을 겪는다.[7]

미렐라 플로레스는 기존의 객체화 연구가 시스젠더 중심적이며, 트랜스젠더는 역사적으로 젠더 표현이 무시되어 객체화 담론에서 배제되었다고 주장한다.[6] 심리학 분야의 헤테로노멀리티는 성별 불쾌감을 정신 질환으로 간주했고,[8] 미디어는 트랜스젠더를 희화화하여 트랜스포비아와 사회적 낙인을 영속화했다.[9]

남성성여성성이라는 성적 지향 기준은 사회에서 젠더 재현에 포함되며, 이러한 성 이분법은 미디어, 또래, 가족 등 다양한 사회문화적 채널을 통해 확산된다.[10] 객체화와 사회적 재현은 젠더와 관련된 신체 이미지 이상을 강조하며, 개인이 이러한 이상에 맞추기 위해 자신의 몸을 객체화하도록 유도한다.[11] 객체화 이론은 여성의 신체가 외모로 축소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젠더와 일치하는 이상에 접근하는 방식을 분석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11]

5. 1. 트랜스젠더와 객체화

성적대상화 경험은 개인의 교차성 정체성 지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6] 교차적 접근 방식을 활용하면 트랜스젠더 정체성과 관련된 대상화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다.[7]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정체성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고유한 어려움을 겪는다.[7]

미렐라 플로레스는 대상화에 대한 이전 탐구가 주로 시스젠더의 경험에 초점을 맞춰왔다고 주장한다.[6] 트랜스젠더는 역사적으로 표현된 성별이 무효화되었기 때문에 대상화 담론에서 제외되어 왔다.[6] 예를 들어, 심리학 분야에서 전통적인 헤테로노멀리티는 이전에 성별 비순응을 정신 질환으로 개념화할 수 있게 했다.[8] 또한, 미디어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묘사는 그들을 코믹 릴리프로 묘사하여 트랜스포비아를 영속화하고 트랜스젠더를 더욱 사회적 낙인 찍었다.[9] 성적 지향 기준은 남성 또는 여성으로 사회적 성별 표현에 삽입되며, 이러한 성 이분법은 미디어, 동료, 가족 및 기타 사회 문화적 채널을 통해 전파되어 왔다.[10] 대상화와 사회적 표현을 통해 남성성여성성과 관련된 과장된 신체 이미지 이상은 이러한 사회 문화적 외모 이상에 부합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를 대상화하도록 장려한다.[11] 대상화 이론은 원래 여성의 신체가 외모로 축소되는 방식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성별과 일치하도록 이러한 이상에 근접하는 방식을 분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11]

트랜스젠더에 대한 사회적 수용 수준이 낮으면 평가 절하 및 낙인이 발생한다.[12]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정당화하기 위해 신체 모니터링과 비교를 통해 사회적 외모 이상을 내면화할 수 있다.[11] 일부 트랜스젠더는 사회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이분법적 신체 이미지를 채택하고 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느낀다.[13] 대상화는 성 정체성을 무시하고 성별의 이상적인 표현을 기준으로 개인을 분류하며, 이는 전환된 남성과 전환된 여성에게 영향을 미친다.[14] 대상화는 사회적 인정을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과 표현을 확인하려는 개인에게 문제이자 해결책이 된다.[15] 이상적인 남성 신체 매력은 근육과 강인함을 묘사하는 것을 포함하며, 트랜스 남성은 강박적인 운동과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이 기준을 따르려고 할 수 있다.[14] 트랜스 여성은 자신의 자아를 단순한 과도한 성적 대상으로 축소하는 것에 따라 시스젠더 여성과 유사한 대상화를 경험한다.[14] 트랜스젠더는 결국 유해한 건강 결과를 초래하는 실리콘 주사 사용과 같은 불법 행위를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인하려고 할 수 있다.[15] 또한, 트랜스젠더는 성매매를 통해 성별 확인을 추구하여 성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15] 외모의 불일치(예: 키와 신체 구조)는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부합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의료 개입 후에도 사회적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14] 트랜스젠더는 "트랜스젠더 매춘부"와 같은 성적 대상화를 통해 영속화된 부정적인 고정 관념을 내면화할 수 있으며, 이는 고정 관념을 확인하는 행동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12] 부정적인 고정 관념의 내면화는 낮은 자존감, 평가 절하, 무가치함, 최악의 경우 자살과 연관되어 있다.[12]

5. 2. 미디어와 트랜스젠더 객체화

성적대상화 경험은 개인의 교차 정체성 지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6] 교차적 접근 방식을 활용하면 트랜스젠더 정체성과 관련된 대상화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다.[7]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정체성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고유한 어려움을 겪는다.[7]

미렐라 플로레스는 대상화에 대한 이전 탐구가 주로 시스젠더 개인의 경험에 초점을 맞춰왔다고 주장한다.[6] 트랜스젠더는 역사적으로 표현된 성별이 무효화되었기 때문에 대상화 담론에서 제외되어 왔다.[6] 예를 들어, 심리학 분야에서 전통적인 헤테로노멀리티는 이전에 성별 비순응을 정신 질환으로 개념화할 수 있게 했다.[8] 또한, 미디어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묘사는 그들을 코믹 릴리프로 묘사하여 트랜스포비아를 영속화하고 트랜스젠더를 더욱 사회적 낙인 찍었다.[9] 성적 지향 기준은 남성 또는 여성으로 사회적 성별 표현에 삽입되며, 이러한 성 이분법은 미디어, 동료, 가족 및 기타 사회 문화적 채널을 통해 전파되어 왔다.[10] 대상화와 사회적 표현을 통해 남성성여성성과 관련된 과장된 신체 이미지 이상은 이러한 사회 문화적 외모 이상에 부합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를 대상화하도록 장려한다.[11] 대상화 이론은 원래 여성의 신체가 외모로 축소되는 방식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성별과 일치하도록 이러한 이상에 근접하는 방식을 분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11]

트랜스젠더에 대한 사회적 수용 수준이 낮으면 평가 절하 및 낙인이 발생한다.[12]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정당화하기 위해 신체 모니터링과 비교를 통해 사회적 외모 이상을 내면화할 수 있다.[11] 일부 트랜스젠더는 사회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이분법적 신체 이미지를 채택하고 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느낀다.[13] 대상화는 성 정체성을 무시하고 성별의 이상적인 표현을 기준으로 개인을 분류하며, 이는 전환된 남성과 전환된 여성에게 영향을 미친다.[14] 대상화는 사회적 인정을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과 표현을 확인하려는 개인에게 문제이자 해결책이 된다.[15] 이상적인 남성 신체 매력은 근육과 강인함을 묘사하는 것을 포함하며, 트랜스 남성은 강박적인 운동과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이 기준을 따르려고 할 수 있다.[14] 트랜스 여성은 자신의 자아를 단순한 과도한 성적 대상으로 축소하는 것에 따라 시스젠더 여성과 유사한 대상화를 경험한다.[14] 트랜스젠더는 결국 유해한 건강 결과를 초래하는 실리콘 주사 사용과 같은 불법 행위를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인하려고 할 수 있다.[15] 또한, 트랜스젠더는 성매매를 통해 성별 확인을 추구하여 성전파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15] 외모의 불일치(예: 키와 신체 구조)는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부합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의료 개입 후에도 사회적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14] 트랜스젠더는 "트랜스젠더 매춘부"와 같은 성적 대상화를 통해 영속화된 부정적인 고정 관념을 내면화할 수 있으며, 이는 고정 관념을 확인하는 행동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12] 부정적인 고정 관념의 내면화는 낮은 자존감, 평가 절하, 무가치함, 최악의 경우 자살과 연관되어 있다.[12]

5. 3. 젠더 이분법과 객체화

성적대상화 경험은 개인의 교차성 정체성 지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6] 교차적 접근 방식을 활용하면 트랜스젠더 정체성과 관련된 대상화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다.[7]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정체성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고유한 어려움을 겪는다.[7]

미렐라 플로레스는 대상화에 대한 이전 탐구가 주로 시스젠더의 경험에 초점을 맞춰왔다고 주장한다.[6] 트랜스젠더는 역사적으로 표현된 성별이 무효화되었기 때문에 대상화 담론에서 제외되어 왔다.[6] 예를 들어, 심리학 분야에서 전통적인 헤테로노멀리티는 이전에 성별 비순응을 정신 질환으로 개념화했다.[8] 또한, 미디어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묘사는 그들을 희화화하여 트랜스포비아를 영속화하고 트랜스젠더에게 더욱 사회적 낙인을 찍었다.[9] 성적 지향 기준은 남성 또는 여성으로 사회적 성별 표현에 삽입되며, 이러한 성 이분법은 미디어, 동료, 가족 및 기타 사회 문화적 채널을 통해 전파되어 왔다.[10] 대상화와 사회적 표현을 통해 남성성여성성과 관련된 과장된 신체 이미지 이상은 이러한 사회 문화적 외모 이상에 부합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를 대상화하도록 장려한다.[11] 대상화 이론은 원래 여성의 신체가 외모로 축소되는 방식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성별과 일치하도록 이러한 이상에 근접하는 방식을 분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11]

트랜스젠더에 대한 사회적 수용 수준이 낮으면 평가 절하 및 낙인이 발생한다.[12]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정당화하기 위해 신체 모니터링과 비교를 통해 사회적 외모 이상을 내면화할 수 있다.[11] 일부 트랜스젠더는 사회적 기준에 맞추기 위해 이분법적 신체 이미지를 채택하고 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느낀다.[13] 대상화는 성 정체성을 무시하고 성별의 이상적인 표현을 기준으로 개인을 분류하며, 이는 전환된 남성과 전환된 여성에게 영향을 미친다.[14] 대상화는 사회적 인정을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과 표현을 확인하려는 개인에게 문제이자 해결책이 된다.[15] 이상적인 남성 신체 매력은 근육과 강인함을 묘사하는 것을 포함하며, 트랜스 남성은 강박적인 운동과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이 기준을 따르려고 할 수 있다.[14] 트랜스 여성은 자신의 자아를 단순한 과도한 성적 대상으로 축소하는 것에 따라 시스젠더 여성과 유사한 대상화를 경험한다.[14] 트랜스젠더는 결국 유해한 건강 결과를 초래하는 실리콘 주사 사용과 같은 불법 행위를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인하려고 할 수 있다.[15] 또한, 트랜스젠더는 성매매를 통해 성별 확인을 추구하여 성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15] 외모의 불일치(예: 키와 신체 구조)는 트랜스젠더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부합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며, 의료 개입 후에도 사회적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14] 트랜스젠더는 "트랜스젠더 매춘부"와 같은 성적 대상화를 통해 영속화된 부정적인 고정 관념을 내면화할 수 있으며, 이는 고정 관념을 확인하는 행동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12] 부정적인 고정 관념의 내면화는 낮은 자존감, 평가 절하, 무가치함, 최악의 경우 자살과 연관되어 있다.[12]

6. 다른 학문에서의 사용

객체화 개념은 장애연구 외에 사회학에서도 쓰이며, 문화연구적 관점에서도 시각 문화에서의 객체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6. 1. 장애 연구

객체화 개념은 장애연구에서 특히 많이 쓰인다. 장애인들은 시설과 같은 권력 기관을 통해 삶의 주체가 아닌 서비스나 시혜의 대상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6. 2. 문화 연구

문화 연구적 관점에서 시각 문화에서의 객체화 활동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장애연구 및 사회학에서도 객체화 개념이 쓰이는데, 이는 장애인들이 시설 등의 권력 기관을 통해 인생의 주체보다는 서비스나 시혜의 객체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참조

[1] 서적 Sexual Solipsism: Philosophical Essays on Pornography and Objectification Oxford University Press
[2] 논문 Objectification 1995
[3] 논문 Sexual Objectification 2007-08-01
[4] 논문 'Selfie'-objectification: The role of selfies in self-objectification and disordered eating in young women https://linkinghub.e[...] 2018-02
[5] 논문 "Objectification theory: Toward understanding women's lived experiences and mental health risks" 1997
[6] 논문 Transgender people of color's experiences of sexual objectification: Locating sexual objectification within a matrix of domination. http://doi.apa.org/g[...] 2018-04
[7] 논문 Lesbian, gay, bisexual and transgender (LGBT) expatriates: an intersectionality perspective http://www.tandfonli[...] 2016-04-11
[8] 논문 Gender Dysphoria: Two Steps Forward, One Step Back http://link.springer[...] 2013-09
[9] 논문 Internalized transphobia: Exploring perceptions of social messages in transgender and gender-nonconforming adults https://www.tandfonl[...] 2017-10-02
[10] 논문 'For Fun': (De) Humanizing Gisberta—The Violence of Binary Gender Social Representation http://link.springer[...] 2016-09
[11] 논문 Body image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transgender and cisgender adults: Examining a model integrating the tripartite influence model and objectification theory http://www.sciencedi[...] 2020-12-01
[12] 논문 Contextual Influences on Sexual Risk-Taking in the Transgender Community http://dx.doi.org/10[...] 2010-03-24
[13] 논문 Unpacking body image concerns and disordered eating for transgender women: The roles of sexual objectification and minority stress. http://dx.doi.org/10[...] 2019-03
[14] 논문 Building a pantheoretical model of dehumanization with transgender men: Integrating objectification and minority stress theories. http://dx.doi.org/10[...] 2016-10
[15] 논문 Gender Affirmation: A Framework for Conceptualizing Risk Behavior Among Transgender Women of Color null 2012-09-3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