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고케시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고케시는 일본 도호쿠 지방의 전통적인 나무 인형으로, 에도 시대 중반부터 온천 방문객을 위해 목공들이 제작하기 시작했다. 고케시는 영아 살해된 아이를 대신한다는 설이 있으나 민속학적 근거는 부족하며, 센다이 방언에서 유래된 단어로 '나무로 만든 양귀비 인형'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전통 고케시는 12가지 종류로 나뉘며, 각 지역 온천과 관련되어 독특한 형태와 특징을 가진다. 현대에는 창작 고케시가 등장하여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작되며, 일본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고케시는 수집, 디자인 활용, 콩쿠르, 전시회 등을 통해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의 지역 캐릭터, 마스코트, 이미지 캐릭터의 모티브로도 사용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일본의 인형 - 가라쿠리
    가라쿠리는 일본에서 발달한 자동인형 및 기계 장치의 총칭으로, 에도 시대에 오락 형태로 전성기를 맞이하며 기술과 예술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했고, 무대, 좌식, 산차 가라쿠리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현대에도 재평가받고 있다.
  • 일본의 인형 - 히나마쓰리
    히나마쓰리는 매년 3월 3일에 일본에서 여자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히나 인형을 장식하고 특별한 음식을 먹는 축제로, 모모노세쿠라고도 불리며 히나카자리가 중심이 되고 나가시비나, 쓰루시비나 등 지역적 풍습도 존재하며 현대 일본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다.
고케시
개요
전통적인 미야기현의 고케시 인형
전통적인 미야기현의 고케시 인형
유형일본 전통 인형
기원일본 동북 지방
재료나무
특징단순한 원통형 몸체와 둥근 머리, 섬세하게 그려진 얼굴
역사
기원에도 시대 후기
유래온천 지역의 나무 장인들이 만들기 시작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기념품으로 판매
용도아이들의 장난감, 기념품, 행운의 상징
발전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으로 발전
각 지역의 특징을 담은 독특한 고케시 탄생
종류
전통 고케시기원 지역의 특징을 유지하며 만들어지는 고케시
11가지 종류 존재:
쓰가루 고케시
난부 고케시
히지오리 고케시
야지로 고케시
도갓타 고케시
나루코 고케시
사쿠나미 고케시
야마가타 고케시
기주야 고케시
쓰치유 고케시
자오타카유 고케시
창작 고케시전통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디자인과 표현을 추구
현대적인 감각과 예술성을 더한 고케시
특징
형태단순한 원통형 몸체와 둥근 머리
팔다리가 없는 것이 특징
얼굴섬세하게 그려진 표정
간결하면서도 개성 있는 표현
무늬몸통에는 다양한 무늬와 그림이 그려짐
꽃, 식물, 기하학적 무늬 등 다채로운 디자인
재료주로 나무를 사용
지역 특산 나무를 사용하기도 함
문화적 의미
상징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상징
수집독특한 디자인과 희소성으로 인해 수집 가치 높음
일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수집품
축제고케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 개최
관련 정보
관련 용어기메코미 인형
하카타 인형
가라쿠리 인형
추가 정보 (일본어 위키백과)
어원"고케시"의 어원에는 여러 설이 있음
"고케시"라는 이름은 비교적 최근에 붙여진 것으로 추정
역사적 배경에도시대 말기부터 다이쇼 시대에 걸쳐, 온천 치료를 위해 장기 체류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판매된 것이 시작이라고 함
지역별 특징각 지역의 고케시는 형태, 그림, 제작 기법 등에서 독자적인 특징을 보임
이는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나무 장인의 기술 등이 반영된 결과임

2. 역사

고케시는 에도 시대(1600–1868) 중반, 도호쿠 지방온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키지시(木地師)가 선반을 사용하여 제작했으며, 자오정의 도갓타 온천 근처 신치 슈라쿠에서 처음 제작되었다.[5] 고케시 제작 기술은 이곳에서 도호쿠 지방의 다른 온천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고케시의 머리 부분을 칠하는 모습


본래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발생한 고케시는 유아가 쥐기 쉽도록 몸통 굵기가 아이 손에 맞춘 얇은 지름이었다. 따라서 서 있지 않는 고케시도 있었다. 하지만, 나루코의 고케시는 초기 단계부터 히나마츠리 때 히나단에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세워서 안정되도록 몸통이 굵게 만들어졌다. 고케시는 온천 여행의 토산품이자 아이들의 장난감, 애완 장난감으로 여겨졌다.

에도 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 말기까지가 장난감으로서 고케시의 최성기였다. 다이쇼 시대에 들어서면서 고케시는 큐피 등의 신흥 장난감에 밀려 쇠퇴했다. 그러나 이 무렵부터 수집가들이 고케시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의 장난감에서 어른의 완상물로서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도쿄, 나고야, 오사카에 고케시 수집가들의 모임이 생겨났고, 휴업했던 장인들에게 제작 재개를 촉구하여 많은 작가의 작품이 오늘날까지 남게 되었다.

1923년 미하라 료키치와 아마에 토미야는 센다이 고케시 협회(''센다이 고케시-카이'')를 설립하고, 1928년에는 ''고케시 호코노 하나시''를 출판하여 지역 전통을 일본 전역에 소개했다. 미하라는 1982년 사망할 때까지 언론인이자 민속학자로 활동하며 고케시 및 센다이 민속의 다른 요소들을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다.[6]

아마에 토미야의 『고케시 아이(호코)의 이야기』 출판은 고케시가 민예품, 미술품으로 평가받게 된 첫 번째 계기가 되었다.[6] 제2차 세계 대전 후 고도 성장기에 도호쿠 온천지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고케시를 사들인 것이 두 번째 붐이었고, 2010년대에 여성에게 인기가 높아진 것을 세 번째 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고케시는 "도호쿠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전통적인 민예품"에 한정되지 않게 되었다. 교토시군마현 등에서도 고케시나 고케시 인형이 제작·판매되고 있다. 이 중에는 도호쿠 지방의 전통 고케시와 동일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형태나 채색, 모티프 등이 다양한 "신형 고케시"("근대 고케시", "창작 고케시"라고도 불린다)가 많다. 울트라맨 등 특촬·애니메이션 작품에 관련된 "캐릭터 고케시"도 생겨났다. 2000년대에는 고케시가 유럽 등에서 일본풍 소품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우사부로 고케시에서는 한 달에 1만 개 이상 수출하여 유럽에 고케시 붐을 일으켰다.

어른의 완상물로 수집되는 고케시는 선반 등에 세워져 감상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난감 고케시에 비해 몸통을 약간 굵게 만들거나, 넘어짐 방지용 받침을 붙이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전통 고케시도 시대의 유행이나 신형 고케시의 영향, 수요에 따라 형태와 묘법이 변화하고 있다.

고케시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조건이 필요했다고 여겨진다.

  • 첫째, 탕치 습속이 일반 농민에게 재생 의례로서 정착.
  • 둘째, 붉은 염료를 사용한 장난감이나 기념품인 "붉은 물건"의 전래.[25]
  • 셋째, 목공이 산에서 내려와 온천지에 정착하여 탕치객의 수요에 직접 접하게 된 것.


당시 농민들은 탕치를 통해 피로를 풀고, 촌락 공동체 사람들과 소통하며 재충전했다. 붉은색은 마마(천연두)로부터 보호해준다고 여겨져,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붉은 물건을 선호했다. 에도 시대 말기, 목공의 특권 상실로 산에서 내려온 목공들은 탕치객의 수요를 알게 되었고, 채색을 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탕치장에서 농민이 구했던 붉은 물건 고케시는 심신 회복과 오곡 풍년의 이미지가 겹쳐진 산의 신과 연결되는 길조였으며, 마을로 가져가는 상징적인 형상이었다.

2. 1. 기원과 명칭

'고케시'의 기원과 명칭은 불분명하며,[1] 역사적으로 아테지 표기로는 小芥子(소개자), 木牌子(목패자), 木形子(목형자), 木芥子(목개자) 등이 있다. 히라가나 표기 こけし(고케시)는 1939년 8월 나루코 온천에서 열린 전국 고케시 대회(全国こけし大会)에서 합의되었다.

한 가지 설[2]에 따르면 '고케시'는 페티시즘의 대체물로서 영아 살해로 태어난 원치 않는 아기를 대신하는 것이며, 해당 글자는 子消し (아이|子|ko일본어와 지우다, 소멸하다|消し|keshi일본어로 구성)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영아 살해는 20세기까지 일본에서 흔히 행해졌지만,[3] '고케시'가 이 행위와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으며, 문헌상 가장 초기의 언급은 1965년에야 나타났다.[4]

'고케시'라는 단어 자체는 원래 센다이 방언에서 유래했으며, 인형은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예를 들어 '데코', '키데코', '데코로코' (센다이 방언), '키바코', '키호호코'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오복코' (미야기현), '한교'와 '키닝교' (미야기현 나루코) 등으로 불렸는데, 이들 중 어느 것도 앞서 언급된 영아 살해 관련 설을 뒷받침하지 않는다.[4]

고케시는 처음에는 키지시(木地師)가 선반을 사용하여 제작했으며, 자오정의 도갓타 온천 근처의 신치 슈라쿠에서 제작되었다.[5] 고케시 제작 기술은 이곳에서 도호쿠 지방의 다른 온천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이 인형들은 원래 에도 시대 (1600–1868) 중반에 일본 북동부의 온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고케시"라는 표기도, 전전에는 많은 차자에 의한 한자 표기(목패자, 목형자, 목개자, 목삭자 등[16])가 있었지만, 1940년 (쇼와 15년) 7월 27일에 도쿄 고케시회(전전의 회)가 개최한 "제1회 현지 모임·나루코 대회"에서, 히라가나 표기의 "고케시"로 통일해야 한다고 결의한 경위가 있어[12], 현재는 주로 "고케시"의 명칭이 사용된다.

막부 말기의 기록 "다카하시 조조 문서[17]"(1862년)에는 "목지 인형 코후케시"(읽는 법은 "코우케시")라고 기록되어 있어, 에도 말기부터 "고케시"에 상당하는 호칭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케시"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18] "나무로 만든 양귀비 인형"이라는 것이 유력하며, 특히 센다이 츠치닌교의 "아카케시"를 목재로 만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고케시가 "아카케시"와 마찬가지로 자녀 출산, 자녀 잉태의 연경물로 취급된 지방도 있다. 또한 고케시의 머리에 그려진 무늬 "미즈히키테"는 교토의 "고쇼닌교"에서 특히 축하 인형을 위해 창안된 채색 양식이며, 토인형 "아카케시"에도 이 미즈히키테가 그려졌다. 즉, 고케시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축하 인형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고케시의 어원을 "자녀 소멸"이나 "자녀 화신" 등의 말장난이라고 하고, 빈곤한 가정이 식구 줄이기(낙태간이)한 아이를 위령하기 위한 물건으로 보는 설도 존재한다. 이것은 1960년대시인 마쓰나가 고이치가 창작 동화의 작중에서 처음으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마쓰나가 이전의 문헌에는 이 설을 뒷받침하는 듯한 기술이 보이지 않고, 마쓰나가 자신도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명확한 출처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민속학적으로는 근거 없는 속설이며, 도시 전설과 마찬가지로 신빙성은 낮다고 여겨진다.

2. 2. 발전 과정



고케시는 에도 시대(1600–1868) 중반, 일본 북동부의 온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키지시(木地師)가 선반을 사용하여 제작했으며, 자오정의 도갓타 온천 근처 신치 슈라쿠에서 처음 제작되었다.[5] 고케시 제작 기술은 이곳에서 도호쿠 지방의 다른 온천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본래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발생한 고케시는 유아가 쥐기 쉽도록 몸통 굵기가 아이 손에 맞춘 얇은 지름이었다. 따라서 서 있지 않는 고케시도 있었다. 하지만, 나루코의 고케시는 초기 단계부터 히나마츠리 때 히나단에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되었고, 세워서 안정되도록 몸통이 굵게 만들어졌다. 고케시는 온천 여행의 토산품이자 아이들의 장난감, 애완 장난감으로 여겨졌다.

에도 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 말기까지가 장난감으로서 고케시의 최성기였다. 다이쇼 시대에 들어서면서 고케시는 큐피 등의 신흥 장난감에 밀려 쇠퇴했다. 그러나 이 무렵부터 수집가들이 고케시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의 장난감에서 어른의 완상물로서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도쿄, 나고야, 오사카에 고케시 수집가들의 모임이 생겨났고, 휴업했던 장인들에게 제작 재개를 촉구하여 많은 작가의 작품이 오늘날까지 남게 되었다.

1928년, 아마에 토미야의 『고케시 아이(호코)의 이야기』 출판은 고케시가 민예품, 미술품으로 평가받게 된 첫 번째 계기가 되었다.[6] 제2차 세계 대전 후 고도 성장기에 도호쿠 온천지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고케시를 사들인 것이 두 번째 붐이었고, 2010년대에 여성에게 인기가 높아진 것을 세 번째 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고케시는 "도호쿠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전통적인 민예품"에 한정되지 않게 되었다. 교토시군마현 등에서도 고케시나 고케시 인형이 제작·판매되고 있다. 이 중에는 도호쿠 지방의 전통 고케시와 동일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형태나 채색, 모티프 등이 다양한 "신형 고케시"("근대 고케시", "창작 고케시"라고도 불린다)가 많다. 울트라맨 등 특촬·애니메이션 작품에 관련된 "캐릭터 고케시"도 생겨났다. 2000년대에는 고케시가 유럽 등에서 일본풍 소품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우사부로 고케시에서는 한 달에 1만 개 이상 수출하여 유럽에 고케시 붐을 일으켰다.

어른의 완상물로 수집되는 고케시는 선반 등에 세워져 감상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장난감 고케시에 비해 몸통을 약간 굵게 만들거나, 넘어짐 방지용 받침을 붙이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전통 고케시도 시대의 유행이나 신형 고케시의 영향, 수요에 따라 형태와 묘법이 변화하고 있다.

고케시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조건이 필요했다고 여겨진다.

  • 첫째, 탕치 습속이 일반 농민에게 재생 의례로서 정착.
  • 둘째, 붉은 염료를 사용한 장난감이나 기념품인 "붉은 물건"의 전래.[25]
  • 셋째, 목공이 산에서 내려와 온천지에 정착하여 탕치객의 수요에 직접 접하게 된 것.


당시 농민들은 탕치를 통해 피로를 풀고, 촌락 공동체 사람들과 소통하며 재충전했다. 붉은색은 마마(천연두)로부터 보호해준다고 여겨져,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붉은 물건을 선호했다. 에도 시대 말기, 목공의 특권 상실로 산에서 내려온 목공들은 탕치객의 수요를 알게 되었고, 채색을 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탕치장에서 농민이 구했던 붉은 물건 고케시는 심신 회복과 오곡 풍년의 이미지가 겹쳐진 산의 신과 연결되는 길조였으며, 마을로 가져가는 상징적인 형상이었다.

3. 종류

고케시는 크게 전통 고케시와 창작 고케시로 나뉜다.
전통 고케시(伝統こけし|덴토코케시일본어)는 특정 지역의 고유한 모양과 패턴을 따르며, 11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그중에서도 미야기현에서 만들어진 나루코 종류가 가장 대표적이며, 아키타현, 이와테현, 야마가타현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나루코 온천 거리에는 고케시 장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상점들이 있다.[16]
창작 고케시(新型こけし|신가타코케시일본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개발되었으며, 예술가가 모양, 디자인, 색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다.[2]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주로 도시의 예술가들이 만든다.[2]

고케시 제작에는 다양한 나무가 사용되는데, 어두운 색을 내기 위해 벚나무, 부드러운 특성을 위해 산수유가 사용된다. 단풍나무 역시 전통 및 창작 고케시 제작에 사용되며, 나무는 사용 전 1년에서 5년 동안 야외에서 건조된다.

본래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시작된 고케시는 유아들이 쥐기 쉽도록 몸통이 얇았으나, 나루코 고케시는 히나마츠리 때 장식용으로 사용되면서 점차 굵어졌다. 고케시는 온천 여행의 기념품이자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여겨졌으며, 여자아이들이 소꿉놀이에 사용하기도 했다.

전통 고케시는 산지, 형식, 전승 경위 등에 따라 약 10가지 계통으로 분류되며, 신형 고케시는 공예적인 "창작 고케시"와 전국 관광지에서 판매되는 고케시로 나뉜다.

3. 1. 전통 고케시

伝統こけし|덴토코케시일본어 인형의 모양과 패턴은 특정 지역에 고유하며, 아래에 표시된 12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가장 지배적인 유형은 원래 미야기현에서 만들어진 나루코 종류이며, 아키타현, 이와테현, 야마가타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나루코 온천 마을의 주요 거리는 고케시 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고케시 조각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상점이 있다.[16]

12계통의 고케시 중, 왼쪽부터 쓰치유계(아베 지스케 작), 야지로계(신야마 규지 작), 도가리타계(사토 나오스케 작), 자오타카유계(사이토 겐키치 작), 사쿠나미계(다카하시 호키치 작).


12계통의 고케시 중, 왼쪽부터 나루코계(사토 조타로 작), 히지오리계(오쿠야마 키요지 작), 키지야마계(오구라 베이키치 작), 난부계(후지와라 마사고로 작), 쓰가루계(미카미 분조 작).


전통 고케시는 산지에 따라 특징에 차이가 있으며, 주요 계통은 한때 10계통[26]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야마가타계와 사쿠나미계가 별도로 계산되면서 11계통으로 알려져 있으며[27], 2018년에 나카노사와계가 쓰치유계에서 독립하면서[28] 12계통이 되었다.

계통특징주요 산지
쓰치유계
(쓰치유 온천, 이이자카 온천, 다케 온천・후쿠시마)
머리 부분에는 뱀눈의 고리 모양을 그리고, 앞머리와 가발 사이에 카세라고 불리는 붉은 무늬가 있다. 몸통의 무늬는 선의 조합이 주를 이룬다.[29]쓰치유 온천, 이이자카 온천, 다케 온천
야지로계
(시로이시시 야지로・미야기)
머리 꼭대기에 베레모와 같은 다색 고리를 그리고, 몸통은 굵은 로쿠로 선과 간단한 옷깃이나 소매의 손으로 그린 무늬를 그린다.시로이시시 야지로
도가리타계
(도가리타 온천・미야기)
머리 꼭대기에 붉은 방사선 모양의 장식을 그리고, 이마에서 뺨에 걸쳐 팔(八)자 모양의 붉은 장식을 그린다. 몸통은 손으로 그린 꽃무늬로 국화나 매화를 겹쳐 그린 것이 일반적이며, 드물게 나무결 무늬 등도 있다.도가리타 온천
나루코계
(나루코 온천・미야기)
이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며, 목을 돌리면 "끼익끼익" 소리가 난다. 몸통은 중간 부분이 가늘어져, 극단화되면 오목렌즈와 같은 몸통을 가진다. 몸통에는 국화의 꽃을 그리는 것이 보통이다.나루코 온천
사쿠나미계
(센다이시, 사쿠나미 온천・미야기, 야마가타, 요네자와, 사가에, 텐도・야마가타)
야마가타 사쿠나미계라고도 한다. 야마가타를 독립계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머리 꼭대기에 고리 모양의 붉은 장식을 그리고, 몸통은 상하의 로쿠로 선 사이에 국화 무늬가 그려진다.
센다이시, 사쿠나미 온천, 야마가타, 요네자와, 사가에, 텐도
야마가타계
(야마가타・야마가타)
앞머리와 양쪽에 머리카락이 그려져 있으며, 붉은 머리 장식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몸통의 무늬는 벚꽃, 4장의 꽃잎의 매화, 로쿠로 선 등이다.야마가타
자오계
(자오 온천・야마가타)
머리 꼭대기에 붉은 방사형 손잡이를 그리지만 검은 바가지머리도 있다. 몸통은 국화벚꽃 외에도 다양한 식물을 그린다.자오 온천
히지오리계
(히지오리 온천・야마가타, 센다이시미야기)
머리 부분은 붉은 방사선이나 검은 머리이며, 몸통 무늬는 국화, 석죽 등이 많다.히지오리 온천, 센다이시
키지야마계
(키지야마・아키타)
머리 부분에는 큰 앞머리와 가발에, 붉은 방사선 모양의 장식을 그린다. 몸통은 앞치마 무늬가 유명하지만, 국화만을 그린 오래된 양식도 있다.키지야마
난부계
(모리오카, 하나마키 온천・이와테)
젖꼭지 장난감으로 만들어진 무채색의 키나키나가 원형이며, 간단한 채색을 한 것도 만들어진다. 키나키나 유래로 머리가 흔들리는 것이 특징이다.모리오카, 하나마키 온천
쓰가루계
(온천온천, 오와니 온천・아오모리)
온천계라고도 한다.
단순한 로쿠로 무늬, 띠, 풀꽃 외에 네부타 무늬 등을 몸통에 그린다.
온천온천, 오와니 온천
나카노사와계
(나카노사와 온천・후쿠시마)
다이쇼 시대 말경에 이와모토 젠키치가 창시하여, 오랫동안 쓰치유 고케시의 아계통으로 취급되어 왔으나[30], 2018년에 계통 독립이 쓰치유계에 의해 승인되었다[31]나카노사와 온천



이러한 계통에 포함되지 않는 전통 고케시(잡계[33]라고 불린다)도 존재한다.

3. 2. 창작 고케시

新型こけし|shingata-kokeshi일본어는 모양, 디자인 및 색상 측면에서 예술가에게 완전한 자유를 허용하며, 제2차 세계 대전 (1945년) 이후에 개발되었다.[2] 이들은 일본의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창작 고케시 예술가는 도시에 있다.[2]

제2차 세계 대전 후, 고케시는 "도호쿠 지방에서 만들어지는 전통적인 민예품"으로만 한정되지 않게 되었다.[6] 교토시군마현 등에서도 고케시나 고케시 인형이 제작·판매되고 있다.[6] 이 중에는 도호쿠 지방의 전통 고케시와 동일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형태나 채색, 모티프 등이 다양한 "신형 고케시"("근대 고케시"라고도 불린다)가 많다.[6] 울트라맨 등 특촬·애니메이션 작품에 관련된 "캐릭터 고케시"도 생겨났다.[6]

2000년대가 되자, 고케시는 유럽 등에서 일본풍 소품으로 알려지게 되었다.[6] 우사부로 고케시에서는 한 달에 1만 개 이상 수출하여 유럽에 고케시 붐을 일으켰다.[6] 또한, 군마현 신토 촌, 나루코의 사쿠라이 고케시점 등도 수출에 힘쓰고 있다.[6]

4. 제작 과정

고케시 인형 제작은 여러 단계를 거친다. 먼저, 적합한 목재를 선택하여 벌채하고 운반하여 건조한다. 충분히 건조된 나무는 토막으로 자른 후, 필요한 크기로 재단한다. 재단된 나무는 거친 깎기를 통해 대략적인 형태를 만들고, 대패질(마무리 깎기)과 마무리 연마를 통해 표면을 매끄럽게 만든다. 경우에 따라 표백하여 나무 색을 밝게 하기도 한다. 채색 단계에서는 고케시 인형 특유의 무늬와 색상을 입힌다. 마지막으로 마무리 작업을 통해 인형의 완성도를 높인다.

4. 1. 재료

고케시 제작에는 주로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첫째, 농민에게 탕치(온천욕) 습속이 일종의 재생 의례로 정착된 것이다. 둘째, 붉은 염료를 사용한 장난감이나 기념품이 전해진 것이다.[25] 붉은색은 마마(천연두)로부터 보호해준다고 여겨져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붉은 물건을 선호했다. 셋째, 목공들이 산에서 내려와 온천지에 정착하여 탕치객의 수요에 직접 접하게 된 것이다.

에도 시대 말기, 목공들은 산림 벌채 특권을 잃고 산에서 내려와 탕치장에 정착했다. 이들은 탕치객의 수요를 파악하고, 기존의 백목 상태의 목공예품(밥그릇, 쟁반 등)에 채색을 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탕치장에서 농민들은 붉은색 고케시를 심신 회복과 오곡 풍년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여겼다.

고케시의 재료로는 다음 나무들이 사용된다.

4. 2. 제작 도구

고케시 제작에는 다음과 같은 도구들이 사용된다.

  • 물레:
  • 그물 당김 물레
  • 2차 깎기 물레
  • 1인 깎기 물레
  • 동력 물레: 모터를 응용한 물레이다.
  • 대패:
  • 자라비키용 우테칸
  • 평 바이트: 마무리 작업에 사용된다.
  • 중간이 넓어진 구멍을 깎는 호리칸
  • 쿠비리 대패
  • 반가키

4. 3. 제작 단계

고케시 인형 제작은 여러 단계를 거친다. 먼저, 적합한 목재를 선택하여 벌채하고 운반하여 건조한다. 충분히 건조된 나무는 토막으로 자른 후, 필요한 크기로 재단한다. 재단된 나무는 거친 깎기를 통해 대략적인 형태를 만들고, 대패질(마무리 깎기)과 마무리 연마를 통해 표면을 매끄럽게 만든다. 경우에 따라 표백하여 나무 색을 밝게 하기도 한다. 채색 단계에서는 고케시 인형 특유의 무늬와 색상을 입힌다. 마지막으로 마무리 작업을 통해 인형의 완성도를 높인다.

5. 보존 방법

나무 공예품이므로 습기나 건조의 영향을 적게 받는 환경에서 보관한다. 또한 퇴색을 촉진하는 직사광선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사광선 이외의 광원으로는 형광등 > 백열등(전구) > LED 순서대로 퇴색이 빠르다. 빛에 약한 염료는 보라색 > 노란색 > 녹색 > 빨간색 > 먹 순서이다. 먹은 대체로 잘 남아있는 편이다. 반면, 빨간색은 습기(물)에 약하고, 녹색이 더 강하다. 현재 대부분의 고케시는 왁스로 마감 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는 습기나 손에 색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며, 퇴색 방지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 직사광선은 색상뿐만 아니라 나무의 열화를 촉진하므로 피해야 한다. 습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고케시가 갈라지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 밀폐된 장소에서 고온이 되는 환경은 찜으로 인해 얼룩이 생길 수 있다.

6. 현대의 고케시

고케시는 본래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만들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른들의 수집품이자 예술품으로 그 위상이 변화하였다. 에도 시대 말기부터 메이지 시대 말기까지 장난감으로서 전성기를 누렸지만, 다이쇼 시대에 들어서면서 큐피와 같은 새로운 장난감에 밀려 쇠퇴하기도 했다. 그러나 취미로 고케시를 수집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지에 수집가 모임이 생겨났고, 제작이 중단되었던 장인들에게 다시 제작을 요청하면서 많은 작품이 현재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1928년 아마에 토미야의 저서 『고케시 아이(호코)의 이야기』 출판은 고케시가 민예품, 미술품으로 인정받는 첫 번째 계기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고도 성장기에 도호쿠 온천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고케시를 구매하면서 두 번째 붐이 일어났고, 2010년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세 번째 붐이 일어났다.

전통 고케시 외에도, 공예적인 "창작 고케시"와 도호쿠 지방 외 지역에서도 판매되는 "신형 고케시"가 등장하였다. 특히 창작 고케시는 울트라맨과 같은 특촬·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고케시"를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였다. 2000년대 이후에는 유럽 등지에서 일본풍 소품으로 인기를 얻으며 수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사부로 고케시는 한 달에 1만 개 이상을 수출하여 유럽에 고케시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수집가들은 주로 고케시를 선반 등에 세워 감상하기 때문에, 장난감 고케시보다 몸통을 굵게 만들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받침을 붙이는 등 디자인이 변화하기도 했다. 전통 고케시 역시 시대의 흐름과 수요에 따라 형태와 묘법에 변화를 겪고 있지만, 일부 수집가들은 옛 장난감 시대의 양식을 선호하여 복원된 고케시를 의뢰하기도 한다.

고케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도 개발되고 있다. 고케시 도장, 도장 케이스, 통신 고케시(편지를 넣어 보낼 수 있는 고케시) 등이 있으며, 고케시의 특징을 활용한 목공예품도 제작된다. 또한, 지진 발생 시 자동 점등되는 방재용 고케시나 고케시 모양의 체스 말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한 상품도 등장하고 있다.

일본 전역에는 고케시 애호가 모임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단체는 다음과 같다.

단체명
도쿄 고케시 친구회
아오바 고케시회(센다이)
아키타 고케시회 통신
오사카 고케시 교실
나고야 고케시회
이세 고케시회
이치킨회


6. 1. 디자인 활용

''고케시''를 묘사한 일본 우표


육상자위대 동북방면대의 구 부대장. 고케시와 "동북"의 글자를 도안화했다.


고케시 인형은 닌텐도의 디지털 아바타인 "Mii"의 스타일에 영감을 주었으며, 플레이어가 생성하고 맞춤 설정할 수 있다. 고케시 인형의 외모는 플랫폼 전체의 미학적 상징이 되었다.[8]

모미지 인형의 영감은 고케시 인형에서 유래되었다.

일본 프로레슬링 선수 혼마 토모아키는 피니시 기술인 "고케시" 때문에 みんなのこけし|minna no kokeshi|모두의 고케시일본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혼마는 양팔을 옆에 둔 채 상대방을 향해 곧바로 떨어지는 다이빙 헤드벗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는 자세가 마치 ''고케시''를 연상시킨다.

2020년 미스 그랜드 재팬 루리 사지는 고케시 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을 착용했으며,[9] 이는 또한 일본의 로봇 공학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로봇으로 변신한다. 이 의상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2020에서 '''''최우수 내셔널 코스튬''''' 타이틀을 수상했다.

동북 지방을 대표하는 민예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동북 관련 단체가 디자인에 채용하는 예도 있다. 고케시는 그 산지뿐만 아니라 동북 지방 전체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주로 생산지 등에서 "마스코트 캐릭터", "지역 캐릭터", "이미지 캐릭터" 등의 모티브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 캐릭터'''

캐릭터 이름모티브설명
코케시케코쓰가루계 고케시쓰가루 코케시관(아오모리현 구로이시시)의 마스코트 캐릭터[37]
나루코 짱나루코계 고케시나루코 온천 (미야기현 오사키시)의 나루코 온천 관광 협회의 이미지 캐릭터. "고케시의 요정"이라는 설정으로, 게다를 신은 것이 특징.[38] 상표 등록되어 있다(등록 번호: 제5726711호).
나카야마 유코론나루코 고케시, 나루코 협곡과 그 단풍, 블루베리, 온천 달걀 등을 믹스나루코 온천향의 나카야마다이라 온천의 마스코트 캐릭터[39]
센다이벤 코케시미야기현 내의 각 계통의 고케시미야기현 구로카와군 다이와정의 디자인 제작 회사인 엔트와 디자인이 프로듀스한 미야기의 지역 캐릭터. 센다이 사투리를 말하는 고케시.[40] 상표 등록되어 있다(등록 번호: 제5886286호・제6069221호).
코케냥 네코마사무네 / 코케냥센다이 다테나 캐릭터 제작 위원회가 운영하는 "독안룡 네코마사무네"의 한 버전. "지역 전국의 무장 캐릭터"라는 설정.[41]
코쥬로 군야지로 고케시와 시라이시성 성주인 가타쿠라 고쥬로미야기현 시라이시시의 관광 캐릭터[42]
코켓치미야기현 시라이시시에서 개최되는 전일본 코케시 콩쿠르의 공식 캐릭터. 2008년 5월의 제50회 개최를 기념하여 전국에서 공모하여 심사 후 결정.[43]
코케시스터즈센난 신용금고 (본점 소재지: 시라이시시)의 마스코트 캐릭터. "장녀: 유메, 차녀: 노조미, 삼녀: 카나"(※각각의 이름은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결정)의 세 자매 캐릭터로 2002년 5월에 탄생. 예금 통장・캐시 카드・달력 등에 그려져 친숙하며, 상표 등록도 되어 있다(등록 번호: 제4872707호).[44]
키봇코 짱츠치유계 고케시츠치유 온천의 마스코트 캐릭터. 옛날 고케시의 명칭인 "키봇코"가 네이밍의 유래.[45][46] 상표 등록도 되어 있다(등록 번호: 제5931917호).


6. 2. 콩쿠르 및 전시회

전통적으로 시로이시 자오에서 전국 고케시 전시 및 공모전이 매년 개최되며, 2022년에는 64회째를 맞이했다.[19] 2015년, 57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는 헝가리 출신으로 일본 국적이 아닌 고케시 장인인 토트-바사르헤일리 레카(Réka Tóth-Vásárhelyi)가 처음으로 참가했다. 2016년에는 그의 작품 "드레스업 고케시 - 옷장과 함께"로 창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시부카와에서 창작 고케시 전시회가 28회째 개최되었다. 창작 고케시 공모전은 일본 도쿄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다음은 고케시 3대 콩쿠르를 나타낸다.[19] 역사가 가장 긴 것은 "전국 고케시 축제"이지만, 최고상이 "내각총리대신상"인 것은 "전일본 고케시 콩쿠르"와 "미치노쿠 고케시 축제"이다. 미야기현에서 개최되는 "전국 고케시 축제"와 "전일본 고케시 콩쿠르"는 메인 회장이 체육관이지만, 야마가타현에서 개최되는 "미치노쿠 고케시 축제"는 현재 야마가타 빅 윙이 메인 회장이다. "전국 고케시 축제"에서는 나루코 온천향에서 다수의 고케시 머리 덮개가 퍼레이드하는 것도 명물이다. 그 외, 군마현에서도 "전 군마 근대 고케시 콩쿠르"가 개최되고 있다.

일본 3대 고케시 콩쿠르
명칭개최지개최일최고상첫 회
도시메인 회장위치
전일본 고케시 콩쿠르미야기현시로이시시화이트 큐브5월 3일 - 5일내각총리대신상1959년
전국 고케시 축제[20]미야기현 오사키시나루코 초등학교9월 첫째 문부과학대신상[21]1948년
미치노쿠 고케시 축제[22]야마가타현야마가타시야마가타 빅 윙가을 이후 토, 일내각총리대신상1981년



군마현 근대 고케시 콩쿠르

1960년

최고상 내각총리대신상

6. 3. 기타



''고케시'' 인형은 닌텐도의 디지털 아바타인 "Mii"에 영감을 주었으며, 플레이어가 생성하고 맞춤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케시 인형의 외모는 닌텐도 플랫폼 전체의 미학적 상징이 되었다.[8]

모미지 인형의 영감은 고케시 인형에서 유래되었다.

일본 프로레슬링 선수 혼마 토모아키는 피니시 기술인 "고케시" 때문에 みんなのこけし|minna no kokeshi|모두의 고케시일본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혼마는 양팔을 옆에 둔 채 상대방을 향해 곧바로 떨어지는 다이빙 헤드벗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는 자세가 마치 ''고케시''를 연상시킨다.

2020년 미스 그랜드 재팬 루리 사지는 고케시 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을 착용했으며[9], 이는 또한 일본의 로봇 공학 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로봇으로 변신했다. 이 의상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2020에서 '''''최우수 내셔널 코스튬''''' 타이틀을 수상했다.

본래 장난감 인형으로 발생한 고케시는, 유아가 쥐기 쉽도록 몸통의 굵기도 아이의 손에 맞춘 얇은 지름이었다. 따라서 서 있지 않는 고케시도 있었다. 다만, 나루코의 고케시는, 상당히 초기의 단계부터 히나마츠리 때 히나단에 장식하는 것과 같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세워서 안정되도록 몸통은 굵게 만들어졌다. 어느 경우든 본래는 온천 여행의 토산품이었으며, 아이의 손에 건네져 장난감 인형·애완 장난감으로 여겨졌다. 두 겹으로 접은 방석에 고케시를 끼워 넣고, 그것을 짊어지면서 소꿉놀이를 하는 여자아이를 자주 볼 수 있었다는 기록도 있다.

고케시는 본래의 발생 시 양식에 따라 만들어지는 전통 고케시와, 공예적인 "창작 고케시", 도호쿠 지방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관광지에서 토산품으로 팔리고 있는 신형 고케시로 분류된다. 전통 고케시는 산지·형식·전승 경위 등에 따라 약 10종류의 계통으로 분류된다.

고케시를 이용한 도장, 도장 케이스 등을 만드는 장인도 있다. 또한, 고케시 내부에 편지를 넣어 우편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한 통신 고케시라고 칭하는 것도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목공예품, 예를 들어 원형 뚜껑이 달린 용기에 고케시의 얼굴이나 국화의 몸통 무늬를 장식한 고케시 응용품도 있다.

고케시의 쓰러지기 쉬운 점을 역이용하여 지진으로 쓰러지면 몸통 바닥면에 내장된 발광 다이오드가 본체의 기울기에 반응하여 자동 점등되는 방재용 고케시가 출시되고 있다[35]。「고케스」라는 체스의 말을 고케시로 만든 게임도 고안되었다[36]

일본 전역에는 고케시 애호가 모임이 존재한다.

단체명
도쿄 고케시 친구회
아오바 고케시회(센다이)
아키타 고케시회 통신
오사카 고케시 교실
나고야 고케시회
이세 고케시회
이치킨회


참조

[1] 간행물 Kokeshi Dolls http://www.travelwor[...] Travelworld International Magazine 2007-03/04
[2] 서적 Looking for the Lost: Journeys Through a Vanishing Japan Kodansha International
[3] 논문 Medicolegal aspects of infanticide in Hokkaido District, Japan 1986
[4] 웹사이트 Q & A on Kokeshi https://bokujinshi.i[...]
[5] 웹사이트 Togatta Hot Spring http://www.japan-i.j[...] Japan-i
[6] 웹사이트 Mihara Ryōkichi: The Kokeshi Dolls Savior https://unseen-japan[...] 2023-07-27
[7] 문서 Kokeshi: Continued and Created Traditions (Motivations for a Japanese Folk Art Doll) http://d-scholarship[...]
[8] 서적 Codename Revolution: The Nintendo Wii Platform MIT Press
[9] 웹사이트 LOOK: Japan's winning national costume in Miss Grand Int'l is Pinoy-made https://news.abs-cbn[...] 2021-04-25
[10] 웹사이트 伝統こけしについて みやぎ蔵王こけし館 2018-02-09
[11] 웹사이트 伝統こけし/日本人形 古道具屋キタロウ商店 2018-02-09
[12] 뉴스 【トレンド日本】こけし収集が第3次ブームに…「こけ女」全国に増殖中!飛行機、ダースベーダー、ミッフィーとのコラボも… 産経新聞 2015-12-30
[13] 웹사이트 京都のおみやげ*こけし 木村桜士堂 2018-02-09
[14] 웹사이트 卯三郎こけしについて 2018-02-09
[15] 뉴스 こけし愛 国境超えて 読売新聞 2018-01-08
[16] 웹사이트 当て字 http://kokeshiwiki.c[...] Kokeshi Wiki こけしの百科事典
[17] 웹사이트 長蔵文書 http://kokeshiwiki.c[...] Kokeshi Wiki こけし百科事典
[18] 웹사이트 こけしの語源 https://web.archive.[...] インターネットアーカイブ
[19] 웹사이트 みちのくこけしまつり http://www.nihon-kan[...] 日本観光振興協会
[20] 웹사이트 全国こけし祭り http://kokeshimatsur[...] 鳴子温泉郷観光協会
[21] 뉴스 全国こけし祭り開幕 最高賞に高橋さん(大崎) http://www.kahoku.co[...] 河北新報 2015-09-05
[22] 웹사이트 みちのくこけしまつり http://www.kankou.ya[...] 山形市観光協会「web山形十二花月」
[23] 웹사이트 地蔵型 | Kokeshi Wiki http://kokeshiwiki.c[...]
[24] 웹사이트 太子型 | Kokeshi Wiki http://kokeshiwiki.c[...]
[25] 웹사이트 赤物 | Kokeshi Wiki http://kokeshiwiki.c[...]
[26] 서적 日本の人形 朝日新聞社 1977
[27] 뉴스 <東北の本棚>全11系統の工人に迫る https://kahoku.news/[...] 2022-12-13
[28] 웹사이트 中ノ沢こけしの歴史 https://nakanosawa-k[...] 2022-12-13
[29] 웹사이트 土湯温泉観光協会 http://www.tcy.jp/ko[...]
[30] 서적 続・土湯 こけし時代社 2012
[31] 웹사이트 中ノ沢こけしの歴史 https://nakanosawa-k[...] 2022-12-13
[32] 뉴스 「たこ坊主」誕生100周年祝う 福島県猪苗代町で第1回中ノ沢こけし祭り https://www.minpo.jp[...] 2022-12-14
[33] 서적 こけし系図 コチャエ 2016
[34] 웹사이트 Kokeshi Wiki http://kokeshiwiki.c[...]
[35] 뉴스 ぐらっときたらぴかっ 仙台「明かりこけし」開発 http://www.kahoku.co[...] 河北新報 2009-06-28
[36] 뉴스 こけしの駒でチェス…高校生考案ゲームが評判に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2017-01-11
[37] 웹사이트 ご案内 http://tsugarukokesh[...] 2022-02-19
[38] 뉴스 こけし:東北発:暮らし彩る癒やしの笑顔 https://kahoku.news/[...] 河北新報 2015-07-30
[39] 웹사이트 ご当地キャラカタログ>中山ゆころん(宮城県 大崎市) https://localchara.j[...] 2022-02-19
[40] 간행물 広報たいわ・664号/23ページ(「たいわのわ」コーナー) https://www.town.tai[...] 大和町総務課 2016-12
[41] 웹사이트 楽しい仲間たち>こけにゃん http://www.nekomasam[...] 2022-02-19
[42] 웹사이트 トップ>組織で探す>商工観光課>白石観光キャラクター「こじゅうろうくん」LINEスタンプで登場! https://www.city.shi[...] 2022-02-19
[43] 간행물 広報しろいし・582号/32ページ(「お知らせ」コーナー) https://www.city.shi[...] 白石市総務課 2008-01
[44] 웹사이트 ホーム>仙南信用金庫について>コケシスターズについて https://www.shinkin.[...] 2022-03-12
[45] 웹사이트 HOME>きぼっこちゃん https://www.tcy.jp/k[...] 2022-02-19
[46] 뉴스 HOME>ニュース一覧>土湯温泉ゆるキャラ誕生プロジェクトから「きぼっこちゃん」誕生! https://www.tif.ne.j[...] 2013-12-09
[47] 서적 日本語大シソーラス 類語検索大辞典 大修館書店 2003
[48] 웹사이트 大人のための性教育キイワード辞典 こけし http://www.keraku.jp[...] 2015-11-08
[49] 서적 文芸用語の基礎知識 85 至文堂 1985
[50] 웹사이트 木人子閑話 https://bokujinshi.i[...]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