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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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재설은 성찬에서 빵과 포도주 안에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실제로 현존한다는 기독교 교리이다. 14세기 영국에서 롤라드 운동을 통해 나타났으며, 윌리엄 오컴도 유사한 주장을 했다. 종교 개혁 시기 마르틴 루터는 성사적 연합 개념을 가르쳤지만, 루터교 신학자들은 공재설이라는 용어 사용을 거부했다. 성공회, 특히 고교회파 신자들과 앵글로-가톨릭은 공재설을 지지하며, 어빙파 교회 역시 이 교리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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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찬 - 성변화
성변화는 가톨릭교회에서 미사 중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하는 교리를 의미하며, 빵과 포도주의 실체는 변해도 외형은 유지된다고 설명되고, 종교 개혁 시기 논쟁의 중심이자 가톨릭과 개신교 간 신학적 차이를 보여주는 주제이다. - 성찬 - 성체
가톨릭교회에서 성체는 빵과 포도주가 성변화를 거쳐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된 실체로서, 세례를 받은 신자 중 자격 있는 사람이 미사 중 영성체 예식에서 모실 수 있으며, 남은 성체는 감실에 보관하여 성체조배의 대상으로 삼아 신자들은 성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 일치를 이루고자 한다. - 기독교 용어 - 선교사
선교사는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에서 교리 전파나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파견하는 사람으로, 기독교 선교사는 타문화권에 복음을 전파하고 토착 교회 설립을 추구하며, 역사적으로 서구에서 비서구 지역으로 확장되었으나 식민주의 연관, 문화적 존중 부족 등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 기독교 용어 - 세례명
세례명은 기독교에서 세례를 받을 때 받는 새로운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남을 의미하며, 성경 속 인물들의 이름 변화에서 유래하여 중세 이후 유럽에서 일반적인 이름 형태로 정착되었고, 수호성인의 이름에서 따와 이름 축일로 기념되기도 한다.
공재설 | |
---|---|
교리 개요 | |
유형 | 기독교 교리 |
상세 내용 | |
설명 | 성찬례에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와 "함께" 존재한다는 교리 |
관련 용어 | 화체설, 영적 임재 |
역사적 맥락 | |
기원 | 마르틴 루터와 종교 개혁 |
신학적 의미 | |
핵심 내용 |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빵과 포도주와 함께, 그 안에, 그리고 아래에 실질적으로 임재함 |
해석 | 빵과 포도주의 실체는 변하지 않지만,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그와 함께 존재함 |
주요 옹호자 | 마르틴 루터 |
다른 관점 | |
로마 가톨릭교회 | 화체설: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실질적으로 변화함 |
개혁교회 | 영적 임재: 그리스도가 영적으로 임재함 |
논쟁 | |
쟁점 | 그리스도의 임재 방식과 성찬례의 의미에 대한 다양한 해석 |
영향 | 기독교 교파 간의 의견 차이 |
2. 역사적 발전
공재설은 중세부터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특히 종교 개혁 시기에 중요한 신학적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실체 변화설이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완전히 변한다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교리인 반면, 공재설은 빵과 포도주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그 안에 함께 존재한다는 믿음이다.
고교회파 성공회 신자들은 성찬에서 그리스도의 현존 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공재설의 철학적 설명을 가르친다.[8] 앵글로-가톨릭 옥스퍼드 운동의 주요 지도자인 에드워드 푸지는 공재설을 옹호했다.[9] 푸지는 "그리스도의 참된 살과 참된 피가 참된 빵과 포도주 안에 있다"고 가르치는 교리에 공재설이라는 이름을 적용하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10]
어빙파 교회는 공재설을 따른다. ''새 사도 교회 교리 문답''에서는 빵과 포도주의 요소는 축성될 때 실체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실체가 결합된다고 설명한다(공재설).[2]
문학 평론가 케네스 버크는 극론에서 이 개념을 세속 수사 이론에 적용하여 신학적 논리 맥락 안에서 통일성과 차이의 변증법을 살펴보았다.[7]
2. 1. 롤라드파
14세기 후반 영국에서는 롤라드파라는 정치적, 종교적 운동이 있었다. 롤라드파는 성찬이 물리적으로 빵과 포도주로 남아 있으면서 동시에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된다는 형태의 공재설을 주장했다.[3][4][5] 이들은 영국 종교 개혁 시기까지 살아남았다.[3][4][5]2. 2. 윌리엄 오컴
윌리엄 오컴은 로마 교회의 권위에 따라 궁극적으로 공재설을 거부했지만, 그의 저서 ''Fourth Quodlibet, Question 30''에서 공재설의 한 형태를 언급하며, "빵의 실체와 포도주의 실체가 그곳에 남아 있고, 그리스도의 몸의 실체는 빵의 실체와 함께 같은 장소에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6]2. 3. 종교 개혁 이후
종교 개혁 시기, 마르틴 루터는 성사적 연합이라는 개념을 통해 성찬에서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빵과 포도주와 함께 실재한다고 가르쳤다.[11][12][13][14][15][19] 이는 공재설과 유사하지만, 루터교 신학자들은 "공재설"이라는 용어 사용을 거부한다.[16][17][18][19][20] 그들은 이 용어가 루터교의 성사적 연합 교리와 다른 철학적 구성을 지칭하고, 실체(빵과 포도주와 몸과 피)의 혼합을 나타내며,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거칠고, 가버나움적, 육적인" 현존을 시사한다고 믿기 때문이다.3. 다양한 교파의 입장
14세기 후반 영국에서는 롤라드라고 알려진 정치적, 종교적 운동이 있었으며, 이들은 성찬이 물리적으로 빵과 포도주로 남아 있으면서 동시에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된다는 형태의 공재설을 주장했다. 롤라드는 영국 종교 개혁 시기까지 살아남았다.[3][4][5]
윌리엄 오컴은 ''Fourth Quodlibet, Question 30''에서 "빵의 실체와 포도주의 실체가 그곳에 남아 있고, 그리스도의 몸의 실체는 빵의 실체와 함께 같은 장소에 남아 있다"고 주장하며 공재설의 한 버전을 언급했지만, 로마 교회의 권위에 따라 궁극적으로 이를 거부했다.[6]
문학 평론가 케네스 버크는 자신의 극론에서 이 개념을 세속 수사 이론에 적용하여 신학적 논리의 맥락 안에서 통일성과 차이의 변증법을 살펴보았다.[7]
공재설은 종종 실체 변화설과 대조되는 교리로 여겨진다.
3. 1. 성공회
많은 고교회파 성공회 신자들이 성찬에서 그리스도의 현존 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공재설을 가르친다.[8] 앵글로-가톨릭 옥스퍼드 운동의 주요 지도자인 에드워드 푸지는 공재설을 옹호했다.[9] 푸지는 "그리스도의 참된 살과 참된 피가 참된 빵과 포도주 안에 있다"고 가르치는 교리에 공재설이라는 이름을 적용하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빵과 포도주가 어떤 움직임이나 행동을 하든, 그리스도의 몸과 피도 "똑같은" 행동을 하며, "두 경우의 실체"가 "섞여서 어떤 하나의 것을 구성해야 한다"고 보았다.[10]3. 2. 어빙파 교회
어빙파 교회는 공재설을 따른다. 새 사도 교회 교리 문답에 따르면, 성찬에서 빵과 포도주의 실체는 변하지 않지만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실체가 결합된다고 설명한다(공재설). 따라서 실체 변화는 없다고 본다(실체 변화설).[2]성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적인 본성과 신성한 본성을 모두 가지셨다는 사실과 밀접하게 관련되며, 이 두 본성은 그분 안에서 변질되지 않고 분리되지 않은 채로 존재한다. 빵과 포도주,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관계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2]
축성 후, "빵과 포도주"(그리스도의 인간적인 본성)와 "몸과 피"(그리스도의 신성한 본성)는 유사성이 있다. 성찬에서 빵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인간적인 본성, 몸과 피는 그분의 신성한 본성에 해당한다. 빵과 포도주의 실체 변화는 있을 수 없고, 축성 후에도 빵과 포도주는 그들의 자연적인 실체를 유지한다. 그러나 빵과 포도주는 단순히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실제로 존재한다(현존).[2]
사도가 위임한 사제 목사가 축성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실체를 빵과 포도주의 실체에 결합시킨다. 성찬 요소의 외적인 형태(부수성)는 변하지 않는다. 빵과 포도주는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처럼 성찬에서도 보인다. 축성 후, 성찬 요소는 빵과 포도주, 그리스도의 몸과 피, 즉 예수 그리스도의 두 가지 본성과 같은 이중 실체를 구성한다. 하나님의 아들은 성찬 요소에 신성과 인성으로 참으로 현존한다. 빵만 그리스도의 몸, 포도주만 그리스도의 피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과 피는 빵과 포도주 두 요소 각각에 완전히 현존한다.[2]
3. 3. 루터교
"공재설"이라는 용어는 마르틴 루터의 성찬 교리인 성사적 연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11][12][13][14][15][19] 그러나 루터교 신학자들은 이 용어가 루터교의 성사적 연합 교리와는 다른 철학적 구성을 가리키며, 실체(빵과 포도주,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섞이는 것을 의미하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거칠고, 가버나움적이며, 육적인" 방식으로 존재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 용어 사용을 거부한다.[16][17][18][19][20]4. 비판 및 논쟁
공재설은 가톨릭 교회의 화체설과 대조되는 교리로 여겨진다. 많은 고교회파 성공회 신자들은 성찬에서 그리스도의 현존 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공재설의 철학적 설명을 가르친다.[8] 앵글로-가톨릭 옥스퍼드 운동의 주요 지도자인 에드워드 푸지는 공재설을 옹호했다.[9] 푸지는 "그리스도의 참된 살과 참된 피가 참된 빵과 포도주 안에 있다"고 가르치는 교리에 공재설이라는 이름을 적용하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10]
어빙파 교회는 공재설을 따른다. ''새 사도 교회 교리 문답''에서는 빵과 포도주의 요소는 축성 및 제정의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실체가 변형되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실체가 그것들에 결합된다고 설명한다(공재설).[2]
"공재설"이라는 용어는 마르틴 루터의 성찬 교리, 즉 성사적 연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지만,[11][12][13][14][15][19] 루터교 신학자들은 이 용어가 루터교의 성사적 연합 교리와 다른 철학적 구성을 지칭하고, 실체의 혼합을 나타내며,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거칠고, 가버나움적, 육적인" 현존을 시사한다고 믿기 때문에 이 용어를 거부한다.[16][17][18][19][20]
5. 현대적 적용
문학 평론가 케네스 버크는 극론에서 공재설 개념을 세속 수사 이론에 적용하여 신학적 논리의 맥락 안에서 통일성과 차이의 변증법을 살펴보았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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