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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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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곽성은 《수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본래 수은 행상이었으나 상선의 파산으로 인해 산적이 되었다. 청주에서 여방과 무예 대결을 벌이던 중 양산박 일행을 만나 양산박에 합류하여 송강의 호위 무사로 활약했다. 축가장 전투에서 공을 세우고, 증두시 전투, 동창부 전투 등에서 활약했으며, 108성 집결 후에는 기병 근위대장에 임명되었다. 방랍 토벌전 중 오룡령 전투에서 여방과 함께 전사했다. 김용의 무협 소설에서는 곽정이란 인물의 조상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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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
인물 정보
이름곽성
별호인귀에 비견됨
이명해당 없음
랭킹55위, 72 지살성 중 지우성 (地祐星)
소속양산박
역할중앙군 장수
출신산적
출생지가릉 (현재의 가릉구, 난충시, 쓰촨성)
첫 등장35회
무기"천극" (方天畫戟)
기본 정보
간체자郭盛
번체자郭盛
병음Guō Shèng
웨이드-자일스Kuo Sheng
곽성
곽성

2. 생애

곽성은 서천 가릉 출신의 수은 장수였으나, 상선(商船)이 폭풍을 만나 파산하면서 재산을 잃고 도적이 되었다. 이후 여방과의 창술 대결, 송강과의 만남을 거쳐 양산박에 합류한다. 양산박에서는 주로 송강의 호위 역할을 맡았으며,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방랍 토벌전 중 오룡령(烏龍嶺) 전투에서 굴러온 바위에 깔려 전사하였다.

2. 1. 양산박 입산 전

곽성은 원래 서천 가릉 출신의 수은 장수였으나, 상선(商船)이 폭풍을 만나 파산하면서 재산을 잃었다. 곽성은 재산을 잃은 젊은이들과 함께 패거리를 이루어 도적이 되었고, 그 일당은 100명 정도로 불어났다. 청주까지 온 곽성은 대영산(對影山)에서 자신과 비슷한 나이에 자신과 같은 방천화극을 사용하는 여방이라는 산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창술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던 곽성은 창술 대결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자신의 근거지를 구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대영산에 가게된다. 여방은 산의 절반을 곽성에게 양보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곽성은 여방과의 창술 실력 대결을 원했기에 이를 거절하고 한판 승부에서 지는 쪽이 이기는 쪽의 부하가 되기로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실력은 백중지세(伯仲之勢)여서 승부가 나지 않았고, 이후에도 매일 정해진 시각에 승부를 벌였지만 보름이 지나도록 승부가 나지 않았다.

그날도 평소처럼 실력을 겨루던 중, 두 사람의 화극의 술이 서로 엉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었다. 두 사람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 한 자루가 엉킨 술을 정확하게 꿰뚫었다. 놀란 두 사람이 보니 그곳에는 무장한 일당이 있었다. 화살을 쏜 것은 활의 명수로 유명한 소이광 화영이었고, 송강진명 등 유명한 무장들도 함께 있었다. 그들은 청주에서 소란에 휘말렸고, 송강의 연줄에 의지하여 양산박으로 향하는 도중에 그들이 울리던 징과 북의 소리를 듣고 들렀다고 한다. 곽성과 여방은 양산박의 명성과 송강의 인품에 대해 듣고 있었기 때문에, 싸우던 것도 잊고 송강의 일행에 합류시켜 달라고 간청했고, 흔쾌히 허락을 받아 그대로 양산박에 입산한다.

2. 2. 양산박에서의 활약

양산박에 들어간 곽성은 여방과 함께 송강의 호위 역할을 맡았다. 축가장(祝家莊) 전투에서는 적장 축호(祝虎)를 죽였다.[1] 증두시(曾頭市) 전투에서는 여방과 함께 적장 증도(曾塗)에게 맞섰으나 고전했고, 화영의 도움으로 간신히 이겼다.[1] 동창부(東昌府) 전투에서는 적장 정득손을 사로잡았다.[1]

108성 집결 후에는 마군 효장(馬軍驍將) 겸 호위대에 임명되어 송강노준의를 호위하며 활약하였다.[1]

2. 3. 최후

방랍 토벌전 중 오룡령(烏龍嶺) 전투에서 곽성은 여방과 함께 산을 오르다 적이 굴린 큰 바위에 깔려 죽었다.[1] 여방 역시 이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다.[1]

3. 평가

곽성은 수호전의 등장인물로, 양산박 55위의 호걸이다. 지우성(地祐星)의 환생이며, 별호는 '새인귀(賽仁貴)'이다. 여기서 '인귀'는 당나라 초기의 명장 설인귀를 가리킨다. 곽성은 자신의 창술 실력이 설인귀보다 뛰어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그의 별호에 잘 나타나 있다. 라이벌인 여방의 별호가 '소온후(小溫侯)'로 겸손함을 나타내는 것과 달리, 곽성의 별호는 '설인귀보다 낫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곽성은 당당한 젊은 무사로, 전포, 갑옷, 말을 흰색으로 통일하여 라이벌인 여방의 붉은색 복장과 대비를 이루었다. 그는 여방과 함께 송강의 친위대에서 활약했다.

양산박 입산 후, 곽성은 여방과 함께 송강의 호위를 맡았다. 축가장(祝家莊) 전투에서는 적장 축호(祝虎)를 죽였고, 증두시(曾頭市) 전투에서는 화영의 도움으로 여방과 함께 적장 증도(曾塗)를 죽였다. 동창부(東昌府) 전투에서는 적의 부장 중 한 명인 정득손을 붙잡는 등 많은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108명이 양산박에 모인 후, 곽성은 마군 효장(馬軍驍將)에 임명되어 관군과의 전투나 귀순 후의 전투에서도 송강, 노준의를 호위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방랍 토벌전 중 오룡령(烏龍嶺) 전투에서 적이 굴린 큰 바위에 깔려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했다.

4. 대중문화 속 곽성

김용의 무협 소설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에서 곽성은 주인공 곽정의 조상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러한 설정은 곽성이 단순한 도적이 아니라, 민중을 위해 싸우는 영웅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임을 강조한다. 곽성은 수호전에서 양산박의 일원으로 등장하며, 김용의 소설에서는 곽정, 곽양 등의 선조로 묘사된다.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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