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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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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관훈클럽은 1957년 창립된 대한민국의 언론인 단체이다. 창립 초기에는 언론인들의 친목과 정보 교류를 위한 모임이었으나, 4.19 혁명과 5.16 군사정변 등 격변하는 시기를 거치며 언론의 자유와 책임을 강조하며 언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관훈토론회 개최, 언론 관련 연구 및 출판, 국제 교류 등이 있으며, 2004년에는 인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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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지도
기본 정보
설립일1957년 4월 29일
창립자조용수
유형기자 클럽, 언론 단체
회원수60여 명 (2023년 기준)
주요 활동언론계 현안 토론
정책 연구
사회 공헌 활동
역사
초기1957년 한국 언론의 자유와 권익 옹호를 위해 창립
한국 언론계의 발전에 기여
민주화 운동 시기 언론 자유 수호에 기여
발전언론 현안 토론 및 정책 연구 활동 강화
사회 공헌 활동 참여
언론의 사회적 책임 증진 노력
현재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단체 중 하나
언론계의 주요 현안 토론 및 정책 연구 수행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조직 및 운영
회원 구성현직 언론인 (주요 언론사 간부급)
운영 방식정기 총회 및 토론회 개최
임원진 구성 및 운영
다양한 언론 관련 연구 및 정책 활동 수행
주요 활동
언론 현안 토론언론 자유와 책임
언론 윤리 및 저널리즘
미디어 환경 변화와 언론의 역할
정책 연구언론 관련 법제도 연구
미디어 정책 연구
언론 개혁 방안 연구
사회 공헌 활동언론 관련 공익 사업 추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진행
언론인 대상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운영
특징
주요 특징한국 언론계의 대표적인 단체
언론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과 정책 연구 수행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가치 강조
언론계의 발전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
관련 인물
역대 회장조용수
고재욱
김광일
이근성
김병길
송필언
권영민
현소환
윤재천
고학용
박기병
정진석
홍순일
이창근
김경태
김창기
이강택
김형근
조태성
김선태
정영무
김대호
남궁창성
이병길
강동형
김도식

2. 역사

1957년 1월 30일, 한국 언론계의 중견 언론인들이 모여 관훈클럽을 창립했다.[1] 당시 한국 사회는 이승만 정권의 권위주의 통치 하에 있었고, 언론의 자유는 억압받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언론인들은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목, 정보 교류, 현안 토론 등을 위한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다.

관훈클럽은 초기에는 회원 간의 친목 모임으로 시작했지만,[2] 점차 언론 현안에 대한 토론과 비평을 통해 언론의 자유와 책임을 강조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4·19 혁명과 5·16 군사정변 등 격동의 시기를 거치면서 언론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담은 활동을 펼쳤다.[3]

박정희와 전두환으로 대표되는 군사 정권 시기에는 언론이 통제를 받았다. 관훈클럽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언론 자유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1974년 국제언론인협회(IPI)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언론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직후에는 계엄사의 검열로 보도되지 못한 진실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언론사 통폐합과 '보도지침'과 같은 군사 정권의 언론 탄압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언론 자유가 크게 신장되는 변화 속에서 관훈클럽은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1996년에는 PC통신을 통해 '관훈저널'을 제공하기 시작했다.[4]

2. 1. 창립과 초기 활동 (1957년 ~ 1960년대)

1957년 1월 30일, 한국 언론계의 중견 언론인들이 모여 관훈클럽을 창립했다.[1] 당시 한국 사회는 이승만 정권의 권위주의 통치 하에 있었고, 언론의 자유는 억압받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언론인들은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목과 정보 교류, 현안 토론 등을 위한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다.

창립 초기 관훈클럽은 주로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모임으로 시작했다.[2] 그러나 점차 언론 현안에 대한 토론과 비평을 통해 언론의 자유와 책임을 강조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특히, 1960년 4·19 혁명과 1961년 5·16 군사정변 등 격동의 시기를 거치면서 언론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을 담은 활동을 펼쳤다.[3]

2. 2. 군사 정권 시기 (1970년대 ~ 1980년대)

1970년대 유신 체제와 1980년대 신군부 집권으로 언론은 박정희와 전두환으로 대표되는 군사 정권의 통제를 받았다. 군사 정권은 언론을 억압하고, 언론인들을 회유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훈클럽은 언론 자유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1970년대 관훈클럽은 언론인 재교육과 국제 교류 사업에 집중했다. 1974년에는 국제언론인협회(IPI)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언론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직후에는 계엄사의 검열로 보도되지 못한 진실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그러나 군사 정권의 언론 탄압은 더욱 거세졌다. 1980년 신군부는 언론사 통폐합을 단행하여 수많은 언론사를 강제로 폐간하거나 통합시켰다. 또한, 이른바 '보도지침'을 통해 언론 보도 내용을 직접적으로 통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훈클럽은 언론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지만, 군사 정권의 강력한 탄압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2. 3. 민주화 이후 (1990년대 ~ 현재)

19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사회는 언론 자유가 크게 신장되는 변화를 맞이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관훈클럽은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1990년대에는 언론 환경이 급변하면서 관훈클럽의 역할도 변화했다. 특히, 인터넷과 같은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은 언론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관훈클럽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1996년에 PC통신을 통해 '관훈저널'을 제공하기 시작했다.[4] 이는 온라인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3. 주요 활동

관훈클럽은 1957년 창립 이후 한국 언론의 발전과 언론인의 자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언론 포럼 및 토론회 개최, 언론인 교육 및 지원, 국제 교류, 간행물 발간 등이 있다.

언론 포럼 및 토론회 개최를 통해 언론 현안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어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언론인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언론인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해외 언론과의 협력을 위한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한국 언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Kwanhun Journal영어과 같은 간행물 발간을 통해 언론 관련 정보와 학술적 논의를 제공하고 있다.

3. 1. 언론 포럼 및 토론회 개최

관훈클럽은 언론 현안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기적으로 언론 포럼과 토론회를 개최하여 언론계는 물론 사회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3]

1978년부터 매년 언론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관훈언론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언론인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국제적인 감각과 식견을 넓히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3]

또한, 언론계 원로들의 모임인 관훈포럼을 운영하여 언론계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언론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3]

3. 2. 언론인 교육 및 지원

관훈클럽은 언론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언론 발전을 위한 연구 지원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3]

3. 3. 국제 교류

관훈클럽은 해외 언론 단체와 활발하게 교류하며 한국 언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선진 언론 사례를 배우고 한국 언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3. 4. 간행물 발간

관훈클럽은 1978년 3월에 Kwanhun Quarterly영어를 창간하여 관훈클럽의 활동, 회원 동정, 언론 관련 논문 및 연구 자료 등을 게재했다.[1] 1996년 3월부터는 제호를 Kwanhun Journal영어로 변경하여 현재까지 발행하고 있다.[1]

Kwanhun Journal영어은 언론계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과 비평을 제공하며, 언론 발전에 기여하는 학술적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1] 또한, 관훈클럽 회원들의 다양한 기고를 통해 언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1]

4. 수상

2004년에 인천상을 수상하였다.[1]

관훈클럽 수상 내역
연도상 이름
2004인천상


4. 1. 인천상 (2004년)

인천상

5. 비판과 논란

1957년 창립 이후 관훈클럽은 대한민국 언론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지만, 동시에 여러 비판과 논란에 직면해 왔다.

관훈클럽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보수 성향 언론사 출신 언론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왔다는 점과 유신 정권과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및 언론인 강제 해직 과정에 관훈클럽 출신 언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점에서 군사 정권 시절 언론 통제에 협조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러한 비판은 주로 진보 진영에서 제기되며, 관훈클럽이 대한민국 언론계의 다양성을 저해하고 기득권을 옹호한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5. 1. 보수 성향 논란

1957년 1월 29일 창립 초기부터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보수 성향 언론사 출신 언론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왔다.[1]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관훈클럽은 창립 초기부터 보수적인 성향을 띤다는 비판을 받아왔다.[2] 특히,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군사 정권 시절에는 권력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보다는 정부 정책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해왔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3]

일부에서는 관훈클럽이 대한민국 언론계에서 엘리트주의를 조장하고, 특정 성향의 언론인들 간의 카르텔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비판도 제기한다.[4]

5. 2. 군사 정권 협조 논란

관훈클럽은 군사 정권 시절 언론 통제에 협조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특히, 1970년대 유신 정권과 1980년대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및 언론인 강제 해직 과정에 관훈클럽 출신 언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관훈클럽 측은 "당시 시대 상황 속에서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군사 정권에 협조한 과거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남아있다.

6. 기타

관훈클럽의 회원은 언론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6. 1. 역대 회장

대수이름재임 기간
1홍종인1957년 ~ 1958년
2오종식1958년 ~ 1959년
3최석채1959년 ~ 1960년
4김성곤1960년 ~ 1961년
5서정순1961년 ~ 1962년
6이관구1962년 ~ 1963년
7홍종인1963년 ~ 1964년
8김경래1964년 ~ 1965년
9김성곤1965년 ~ 1966년
10최석채1966년 ~ 1967년
11오종식1967년 ~ 1968년
12이원홍1968년 ~ 1969년
13김진현1969년 ~ 1970년
14박권상1970년 ~ 1971년
15이규현1971년 ~ 1972년
16김종규1972년 ~ 1973년
17문우식1973년 ~ 1974년
18김성열1974년 ~ 1975년
19이환의1975년 ~ 1976년
20김상만1976년 ~ 1977년
21김종규1977년 ~ 1978년
22김성진1978년 ~ 1979년
23최청림1979년 ~ 1980년
24이웅희1980년 ~ 1981년
25김지태1981년 ~ 1982년
26진필1982년 ~ 1983년
27최우석1983년 ~ 1984년
28김윤환1984년 ~ 1985년
29김은1985년 ~ 1986년
30김동익1986년 ~ 1987년
31박승탁1987년 ~ 1988년
32김용술1988년 ~ 1989년
33이강현1989년 ~ 1990년
34김영희1990년 ~ 1991년
35박실1991년 ~ 1992년
36김창열1992년 ~ 1993년
37김덕문1993년 ~ 1994년
38남찬1994년 ~ 1995년
39이영덕1995년 ~ 1996년
40정구호1996년 ~ 1997년
41김근1997년 ~ 1998년
42김수웅1998년 ~ 1999년
43김학준1999년 ~ 2000년
44김영만2000년 ~ 2001년
45김종철2001년 ~ 2002년
46이웅2002년 ~ 2003년
47김경철2003년 ~ 2004년
48정남기2004년 ~ 2005년
49김대성2005년 ~ 2006년
50최규철2006년 ~ 2007년
51김차웅2007년 ~ 2008년
52김성호2008년 ~ 2009년
53김광석2009년 ~ 2010년
54김경웅2010년 ~ 2011년
55김재국2011년 ~ 2012년
56이선근2012년 ~ 2013년
57변용식2013년 ~ 2014년
58박정찬2014년 ~ 2015년
59황호2015년 ~ 2016년
60최준2016년 ~ 2017년
61이하경2017년 ~ 2018년
62김종필2018년 ~ 2019년
63배인준2019년 ~ 2020년
64이경형2020년 ~ 2021년
65서양원2021년 ~ 2022년
66곽민2022년 ~ 2023년
67이양2023년 ~ 현재


6. 2. 회원

관훈클럽 회원은 언론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관훈클럽 (寬勳─) https://encykorea.ak[...]
[2] 웹사이트 Introduction to Kwanhun Club http://www.kwanhun.c[...]
[3] 웹사이트 Founding Members http://www.kwanhun.c[...]
[4] 웹사이트 Founding Members http://www.kwanhun.c[...]
[5] 웹사이트 What they do http://www.kwanhun.c[...]
[6] 웹사이트 Kwanhun kullop sasimnyonsa, 15-20 http://www.kwanhu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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