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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라남도청 구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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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 전라남도청 구 본관은 1930년에 준공된 벽돌조 2층 건물로, 일제강점기 전남도청 본관으로 사용되었다. 건물은 붉은 벽돌, 화강석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하학적 디자인과 대칭 구조를 통해 중심성을 강조했다. 해방 이후 백색 도색과 1975년 3층 증축을 거쳤으며, 한국인 건축가 김순하가 설계를 담당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의 최후 항전지였으며, 별관 철거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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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라남도청 구 본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지도
문화재 정보
이름광주 전라남도청 구 본관
로마자 표기Gwangju Jeollanam-do cheong gu bon-gwan
유형국가등록문화재
번호16
지정일2002년 5월 31일
주소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13
시대일제강점기
소유자행정안전부, 전라남도
면적1,667.14m2
수량1동
지도대한민국
꼬리표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재청 ID79,00160000,24

2. 건축 방식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준공된 옛 전남도청 본관 건물은 벽돌조 2층 건물로, 바닥과 계단 등에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외장은 붉은 벽돌과 화강석, 인조석 등으로 마감되었다. 당시 건축 잡지 "조선과 건축" (1931년 2월호)에 따르면, 건축면적 126.5m2 (126.5평), 연면적 262m2 (262평), 공사 기간 약 5개월, 공사비 33000JPY이 소요되었다. 일본 건설 회사 대창토목주식회사(大倉土木株式會社)가 시공을 담당했다.

건물 정면 중앙 출입구는 기하학적인 요철을 둔 사각 기둥의 캐노피로 처리되었고, 건물 중앙 부분을 좌우측보다 높게 하고 좌우 대칭으로 설계하여 중심성을 강조했다.[1] 현관 위쪽에는 3개의 아치창을 장식적으로 처리하여 좌우측 날개 부분과 구별되는 위계성을 표현했다.[1] 이는 당시 관공서 건물의 전형적인 수법이었다.[1]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는 경성재판소(1928년), 충청남도청 본관(1932년) 등 동시대 관공서 건물과 유사한 형식을 띤다.[1]

3. 증축 기록

해방 직후 백색 도료로 도색되어 준공 당시 모습을 잃었다. 1975년 3층으로 증축되었고 신축 건물과 연결되면서 확장되었다.[1] 증축된 3층 부분은 김태만이 설계했으며, 1, 2층에 비해 단순화되었으나 초기 설계와 유사한 형식이 사용되었다.[1]

4. 건축가 정보

전남도청 본관은 전라남도 회계과 영선계에서 설계했으며, 당시 한국인 건축가 김순하(金舜河, 1901∼1966)가 설계를 담당했다.[1] 김순하는 1925년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1933년 조선총독부로 자리를 옮길 때까지 전라남도에서 근무했다.[1] 그는 전남도청 본관 건물 외에도 광주시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된 전남도청 회의실을 설계했다.[1]

5. 5·18 광주 민주화 운동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은 계엄군에 맞서 이곳에서 최후 항전을 벌였다.[1] 광주 재진입 작전으로 인한 최후의 전투가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특히, 별관은 시민군의 최후 항전지로 역사적 의미가 깊다.[1]

6. 별관 철거 논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위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청 양쪽을 철거한다고 밝히면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에 맞선 시민군이 최후 항전을 벌였던 옛 전남도청 별관 철거에 대한 논란이 발생했다. 5·18 관련 단체들은 공동대책위를 구성하고 옛 전남도청 철거 저지 천막농성을 벌였다.[1]

참조

[1] 뉴스 5.18 민주화 성지 옛 전남도청을 지켜주세요 http://article.joins[...] 중앙일보 2017-01-01
[2] 웹인용 문화재청고시제2002-24호(문화재등록) http://gwanbo.mois.g[...] 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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