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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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드래는 백제 사비성의 나루터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으로, '큰 나라'라는 뜻이나 백제 왕족을 칭하는 '어라하'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백제 사비 시대의 주요 교통 요지였으며, 일본에서 백제를 지칭하는 '구다라'의 어원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현재는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된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 가에 위치하여 백제 시대 유적들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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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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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문화재 정보 | |
이름 | 부여 구드래 일원 |
유형 | 명승 |
지정 번호 | 63 |
지정일 | 2009년 12월 9일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1번지 등 |
소유 | 국·공유 및 사유 |
면적 | 2,519,062.67m2 |
문화재청 | 15,00630000,34 |
2. 역사
구드래라는 이름은 '큰 나라'라는 뜻이라는 설과 백제 왕족을 칭하던 '어라하'에 '구'가 결합하여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구드래는 백제 사비성의 나루터였으며, 일본에서 백제를 칭하던 '구다라'라는 말의 어원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구드래 나루를 건너 울성산 남쪽 기슭에는 백제 법왕 2년(600)에 세운 왕흥사가 있고, 백마강이 부소산 기슭을 따라 흐른다. 백마강 양쪽에는 왕흥사와 호암리절터, 부소산성, 부여나성을 비롯한 당시 유적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2. 1. 명칭 유래
'구드래'는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 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한다.이 명칭은 ‘구들돌’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하는데, 『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왕이 왕흥사에 예불을 드리러 가다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부처님을 향해 절을 하자,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이곳을 ‘자온대(自溫臺)’라 부르게 되었고, 그 이름에서 구들돌, 그리고 다시 구드래로 변하여 구드래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또한 백제를 오가는 왜의 배들이 구드래 나루터를 통해 백제의 수도인 사비에 들어 왔다. 일본이 백제를 일컫는 말인 "쿠다라"가 이 구드래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2. 2. 백제 시대
백제 사비 시대의 주요 교통 요지로서, 왜의 배들이 구드래 나루터를 통해 사비성에 들어왔다. 일본에서 백제를 일컫는 말인 "쿠다라"는 이 구드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2. 3. 현대
1985년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되었다. 현재 백마강을 오르내리는 유람선의 선착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드래 나루터에는 지역 출신 유명 조각가 작품 30점과 1999년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29점 등 총 59점의 조각 작품을 모아 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백마강과 물새가 울고, 일엽편주 돛단배를 홀로 저어가는 사공"으로 시작하여 널리 알려진 '백마강 달밤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3. 구드래 조각공원
구드래 나루터 인근에 조성된 조각공원이다. 1985년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지역 출신 유명 조각가의 작품 30점과 1999년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29점 등 총 59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백마강 달밤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4. 명승 지정
'구드래'는 부소산 서쪽 기슭의 백마강 가에 있는 나루터 일대를 말한다.
이 명칭은 '구들돌'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하는데, 『삼국유사』에 의하면, 백제왕이 왕흥사에 예불을 드리러 가다 사비수 언덕 바위에 올라 부처님을 향해 절을 하자, 바위가 저절로 따뜻해져서 이곳을 '자온대(自溫臺)'라 부르게 되었고, 그 이름에서 구들돌, 그리고 다시 구드래로 변하여 구드래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또한 백제를 오가는 왜의 배들이 구드래 나루터를 통해 백제의 수도인 사비에 들어왔다. 일본이 백제를 일컫는 말인 "쿠다라"가 이 구드래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백마강은 부소산 기슭을 따라 흐르며, 구드래 나루를 건너 울성산 남쪽 기슭에는 백제 법왕 2년(600)에 세운 왕흥사가 있다.
4. 1. 주변 유적
왕흥사는 백제 법왕 2년(600)에 세워진 사찰이다. 백마강은 옛 문헌에 '사비의 강'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강 양쪽에는 왕흥사와 호암리 절터, 부소산성, 부여나성을 비롯한 당시의 유적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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